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번 명절 연휴에 친정에 안갔어요..

. . 조회수 : 2,992
작성일 : 2025-10-11 21:25:16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89312

 

이 글 쓴 사람이고요.

결혼후 처음으로 명절에 친정 안갔네요

유독 긴  연휴라  안간게 더 맘에

걸리긴한데..

연휴시작할때 주말끼고  이박삼일 강원도 여행갔다왔고

그담날 가겠다고. 연휴시작전 전화했었거든요,

그랬더니

주일날 교회빼먹고 가냐고

그럴거면 오지마라대요.

그런말 평소에도 잘하세요

주일안지키고 신앙생활 제대로 안핳거면

오지마라. 밥사주는것보다  그게더중요하다고요.

 

게다가 이번엔 .

여행담날 바로가겠다고하니

친언니가  엄마모시고 놀러갔다온다고

오지마라대요? 담날오든지 하라고.

그래서 알았다했는데

그말 전해들은 속좁은 낭편은또  삐지기까지했고오ㅡ.

간다는데 오지마라 하신다고.

 

참나.

친정엄마나 남편이나 다 맘에 안들고.

이쪽저쪽 다 달래가며  가는것도 싫고

짜증나서

그냥 안갔습니다.

톡  보냈어요  못가서 죄송하다고.

삐지셨는지 읽씹하시네요

 

그냥그랬다구요..

IP : 1.225.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삐질
    '25.10.11 9:30 PM (112.162.xxx.38)

    이유 없어 보이는데 어머니도 본인이 오지 말라했고
    남편도 처가 안가면 신날텐데

  • 2. ????
    '25.10.11 9:40 PM (211.197.xxx.134)

    그렇게 생활할거면 오지말라고 하는데.... 평소에 자주 그런다면, 저 같음 안가요...그런데도 기어코 간다고 연락하고...그러다가 짜증나서 안가고...못가서 죄송하다고 하고.. 심리를 이해 못하겠네요....엄마한테 짜증나면 죄송하다는 문자는 하지 말아야...

  • 3. . .
    '25.10.11 9:46 PM (1.225.xxx.102)

    남편은 원래 처가 시러해요.
    가뜩이나 가기 불편한데. 이번엔 인사하러간다는데도 오지마란다고 .즉 경우가 없다? 머 그런 의미겠죠. 표현이 이상한데. 어쨓든 본인의 인사 할 맘을 거부했다? 머 그런거아닐까요 더 얘기도안했어요 더 이상 말섞음 대판싸움될까봐

  • 4. . .
    '25.10.11 9:47 PM (1.225.xxx.102)

    주일날교회안가고 놀리갈거면 오지마라는
    습관처럼 자주하는말이세요.
    그러니 이번에도 그냥 큰의미없이 후폭풍생각없이 툭던진거겄죠.
    진짜그말했다고 안간건 이번이 첨이니까요.
    머 그외에도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요
    제 링크 글보면 아실겁니다..

  • 5. ..
    '25.10.12 1:04 AM (115.143.xxx.157)

    저는 이미 친정 안간지 4년된거 같아요
    갈때마다 엄마가 소리지르고 화내서 안가요
    어릴때부터 그래서 5년전갔을때 다시는 그집에 안가겠다 생각했어요

  • 6. . .
    '25.10.12 8:34 AM (1.225.xxx.102)

    효녀인 친정언니는 저보러. 가낍고 연휴도긴데 안갔다 머라하네요.
    톡으로 친정이 시른이유를 구구절절 말했는데도요.
    다들 귀막고 본인하고싶은말만 하는 인간들만 득시글. 지겨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336 일년반 짐 장기보관 5 dhsmf 2025/10/13 902
1763335 급) 미국에 우편 보낼 방법 없을까요? 14 하양구름 2025/10/13 951
1763334 영재고는 어떤 아이들이 합격하나요? 20 궁금 2025/10/13 2,655
1763333 잇몸관리 어찌하시나요 14 SOS 2025/10/13 3,172
1763332 고양이 같은 내 강아지.. 2 말티즈 2025/10/13 1,112
1763331 침대구매 후 도배고민 입니다 5 2025/10/13 816
1763330 캄보디아 또 30대 납치신고. 확인중 21 무섭 2025/10/13 4,003
1763329 중국 중국 캄보디아 캄보디아 11 ㅇㅇ 2025/10/13 986
1763328 청바지 길이별로 몇개 나오는 브랜드 있나요 10 kk 2025/10/13 963
1763327 선물하려고요 축하 2025/10/13 293
1763326 의정부 아파트서 일가족 상대 흉기 난동…아래층 피의자 사망 10 무섭네 2025/10/13 5,605
1763325 도이치 캄보디아 회사 설립 직후 윤석열 정부 개도국 자금지원 규.. 12 ... 2025/10/13 2,644
1763324 ai로 우주의 비밀, 기후위기 해결의 답을 ㅇㅇ 2025/10/13 396
1763323 정준희 - 내란종식이 잘될거라 장담할 수 없다 13 ... 2025/10/13 1,348
1763322 묵은쌀을 맛있게하는방법이에요 15 less 2025/10/13 2,309
1763321 헌 수건 동물보호소 보내도 되나요? .. 2025/10/13 633
1763320 중등 여아가 졸업하고 할머니댁으로 13 선배님들 도.. 2025/10/13 2,543
1763319 아니 지귀연얘기는 왜 답을 못해요? 19 갔네 바꿨네.. 2025/10/13 1,941
1763318 캄보디아 사건 무섭네요. 이재명은 뭐하죠? 25 .. 2025/10/13 3,049
1763317 오늘 비가 계속오나 싶어 예보봤더니.. 9 .. 2025/10/13 3,140
1763316 2년간 캄보디아 경찰 주재원 요청했지만 6 플랜 2025/10/13 1,405
1763315 조희대에 한덕수를 만났냐? 질문에 11 실시간법사위.. 2025/10/13 2,335
1763314 국감 미쳤네요 13 .. 2025/10/13 4,644
1763313 저축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시대는 끝인가요 16 2025/10/13 3,923
1763312 보이스피싱, 한국이 유독 기승일까? 9 가을가을 2025/10/13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