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다른글 댓글에서도 봤는데,
이상윤씨 학벌 좋고 인상도 괜찮은데 연기가 영.. 아니어서
매력 없게 느껴졌거든요
근데 이번 드라마에서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좋아지지 않았나요??
대사가 크게 많지 않은데도 발성도 엄청 좋아지고 연기가 훠얼씬 유연해졌달까..
하하 저는 비법을 살짝 알고 있어요
요즘 대~~~~~선배님들과 연극을 열심히 하더군요..
딱히 팬은 아니어서, 제가 본 페어는 아니었지만 우연히 두 작품에서나 그 이름을 봤었다는..
아마 제가 모르는 다른 연극들도 많이 했었겠죠?
아무튼 남몰래 노력하는 이상윤 배우, 응원합니다~!!
저도 이제 팬 하려구요~~ ㅎㅎ
저 눈썰미 좋은데 첨엔 이상윤배운줄 모르고 진짜 pd같은 사람이다하며 계속 보는데 이상윤이었어요~~연극의 힘인가요?~^^
캐스팅을 잘 한 건지, 배역마다 찰떡입니다.
연기하는 거 같지 않고, 배우도 안 보이고 그냥 그 역할의 그 사람 같아요.
저도 느꼈어요
이 사람은 연기의 한계가 저거구나
기대 없었는데
이 드라마에선 힘도 빠지고 여유가 느껴지니 자연스럽더라구요
저는 이 드라마에서도 얼굴이나 분위기는 괜찮은데 연기 참 못한다 생각했는데 원래는 더 못했군요
이상윤배우 정말 연기 자연스럽게 하던데요.
이번 역할 나무랄 데 없었어요.
사람은 항상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감정적으로 깊은 이야기라 궁금하지 않았는데
이상윤 배우 때문에라도 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