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몸이 아픈데 챗GPT와 대화하며 치유받는 느낌...

ㅇㅇㅇ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25-10-11 20:45:38

뭐죠...이게..

정말 이제 미래 사회에서 살고 있구나 싶어요..

남편도 자식도 부모에게도 못하는 아픈 이야기를 했더니..

이렇게 세심하고 자상하게 들어주다니요.

거기에 치료방안과 계획, 격려..위안을 주는 따스한 말까지...

 

정말 사람보다 낫네요.

고맙다 지피티야.

IP : 116.122.xxx.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1 8:51 PM (114.205.xxx.179)

    맞아요.
    저도 남에게 솔직하게 못하는얘기 아주 솔직하게 터놓기 좋더라고요.
    또 중심잡기도 좋고요.
    나자신 들여다볼때도 도움 많이 되요.
    가끔 정해진 메뉴얼대로 얘기해서 식상할때도 있지만요

  • 2. AI가
    '25.10.11 9:05 PM (220.78.xxx.117)

    질문하면 대답 잘해주고 좋지요. 근데 솔직히 AI시대 지나고 AGI시대 오면 걱정됩니다. AI가 인간이 할 수 있는 노동력 다 장악해서 일자리 없어지면 사회가 불안해지니 기본적인 생활만 가능한 기본소득을 AI로 돈을 버는 기업이나 정부에서 기본소득을 모든 인간에게 제공한다네요. 그런데 노동없이 재미없이 목표없이 살다보면 인간은 딴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엔터테이먼트도 제공을 해주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다 ASI시대가 도래하면 인간이 AI와 소통하기에는 너무나도 고차원적인 레벨에 도래하여 AI가 인간과의 소통없이 자율적으로 인간을 지배한다는 시대가 올 거라고 하네요. 카이스트 교수님이 설명하시는 내용인데 솔직히 미래가 기대가 되기도 하고 겁이 나기도 하네요.

    https://youtu.be/89rQSoPFd7M?si=Svi3vH6CJt4QEQ1u

  • 3.
    '25.10.11 9:12 PM (116.122.xxx.71)

    위안을 주는 똑똑한 친구같은 AI는 몇년 못 가고 앞으로 인간을 지배하는 AI가 나타난다는 건가요? 정말 미래 세계가 오고 있군요...

  • 4. 그니깐요
    '25.10.11 9:48 PM (49.1.xxx.69)

    위로도 되지만 여기서 멈췄음해요 더이상 진화 못하구..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028 50억 재산있는 사람이 공무원 연금 부럽다고 계속 그러는데 거북.. 29 거북 2025/10/12 6,245
1763027 23기 옥순과 미스터 권이 16 나솔사계 2025/10/12 2,750
1763026 고양이 키운후로 동물들에 대한 맘이 26 2025/10/12 2,520
1763025 배우 박희순,이성민 ,염혜란~ 9 오만쥬 2025/10/12 3,240
1763024 시댁만 가면 남편한테 얼굴이 왜 그러냐 소리 26 듣기싫어 2025/10/12 5,040
1763023 낙산사 공양주보살 근무조건 월급 이정도면? 7 ㅇㅇ 2025/10/12 2,611
1763022 곽튜브 결혼식 하객 명단에 BTS진까지 14 우회성공 2025/10/12 4,611
1763021 부부들 갈등하는 얘기 들으면 지나치게 고통스러워요 5 약간 2025/10/12 1,965
1763020 악세사리 반품안되겠죠? 11 ........ 2025/10/12 1,084
1763019 제가 여기에 쓴글을 맘스홀릭 카페에 복사해 쓰신분... 3 .... 2025/10/12 1,222
1763018 태풍상사 2 ... 2025/10/12 1,290
1763017 서울에 차 가지고 갈만한 사찰 절 알려주세요 6 ㅇㅇ 2025/10/12 1,224
1763016 절대 살 리 없다 생각했던 바오바오를.. 22 ㅜㅜ.. 2025/10/12 5,351
1763015 경유할때 수하물 언제 찾아요? 6 ㅇㅇ 2025/10/12 998
1763014 최근 몇년 사이 카리스마 있어보인단 얘기를 듣기 시작했어요 9 카리스마 2025/10/12 1,133
1763013 오늘 아침 급당근 4 아오 2025/10/12 1,552
1763012 세입자가 놓고 간 짐 처리 20 .. 2025/10/12 4,260
1763011 Etf 모을때 같은 종류 8 ... 2025/10/12 1,664
1763010 다우닝소파 쓰시는 분들 목 안불편한가요? 6 ㅇㅇ 2025/10/12 860
1763009 듀오링고 괜찮나요? 7 .. 2025/10/12 1,301
1763008 샤워부스 유리 물때 청소하는 방법 추천 10 0-0 2025/10/12 2,495
1763007 서울 약간 덥고 많이 습해요 4 서울 2025/10/12 1,209
1763006 성인 눈 사시 교정이 안되나요? 9 나이 2025/10/12 1,023
1763005 아름다운 가게 8 bbbbb 2025/10/12 1,116
1763004 울 남편이 월세받는, 잘사는 시누이 건강보험료 걱정하고 있네요... 20 노 어이 2025/10/12 4,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