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11 5:43 PM
(123.212.xxx.231)
30년이면 강산이 3번 바뀌는 시간이고
님들도 늙었잖아요
힘드니까 여유있게 가서 저녁 같이 먹고 오자고 단호히 말하세요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건 거기까지다 선언
남편 표정이 어찌 변하는지 그거까지 신경쓰면 계속 무수리로 살아야죠
2. ㅇㅇ
'25.10.11 5:43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 재산 다 물려주고 시누이네는 안 주는 상황이면 하고
아니면 파업할 때도 되었네요
3. 30년했는데
'25.10.11 5:44 PM
(59.1.xxx.109)
그만 하셔도 될걸 같은데
4. 어휴
'25.10.11 5:44 PM
(220.81.xxx.142)
2025년에 생일상 아침에 받겠다고 1시간 거리 며느리가 밤새 음식해서 바쳐야하다니...이 무슨
남편놈 나쁜놈이네요.
5. ...
'25.10.11 5:45 PM
(118.235.xxx.228)
먼저 남편이 그만 해도 된다 나서야 할 판에...
30년이 사실 그런 세월이거든요.
6. 그냥
'25.10.11 5:46 PM
(118.235.xxx.182)
아프다고 드러 누우세요
저렇게 눈치 주는 건 니가 어딜 가 자신감이 있어서일텐데 원글님도 면식도 없고 님 상황 다 모르는 인터넷 게시판 말 믿고 말로 단칼에 의사표현했다가 이혼 당하면 어쩌려고요
진짜 쥐뿔도 없어도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는 사람도 있지만 그럴 사람은 고민글 안 올려요
그러니 수동적으로 아픈 척 하면서 살살 피하기라도 하세요
7. ...
'25.10.11 5:46 PM
(123.212.xxx.231)
식당에서 한끼 식사가 다예요
구구절절 스토리 많지만 음식하는 며느리들이 늙었고 힘든데 어쩔 수 있나요
시누가 한번 자기 손으로 상차려 며느리들 보란듯 대접하더니
그 이후로는 다시 하지 않더라구요 ㅎ
8. 세상에
'25.10.11 5:46 PM
(14.63.xxx.155)
새댁시절도 아니고
이게 모예요
안해도됩니다
9. .....
'25.10.11 5:49 PM
(211.201.xxx.247)
그래서 시집살이는 남편 새끼가 시키는 거라는 말이 있는 겁니다.
10. ...
'25.10.11 5:49 PM
(123.212.xxx.231)
우리집은 요즘 집에 들어가지도 않아요
모시고 나와서 식사하고 카페가고 다시 모셔다 드리고 끝
집에서 지지고 볶고 생난리 안한지 벌써 몇년 된 거 같네요
세상 편합니다 바꿔 가야지요
11. ...
'25.10.11 5:50 PM
(106.101.xxx.233)
-
삭제된댓글
요즘도 그런 집이 아직 있나요.
주위에는 거의 다 외식하고 집에 가서 케이크 자르고요.
상 차리는 집 있기는 한데 그냥 생신 가까운 주말에 가서 딸이 주도하고 며느리가 거드는 식으로 해서 다같이 차려서 먹던데요.
12. ..
'25.10.11 5:50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남편 잘벌고 시집이 엄청 부자인가 봄
13. ㅇㅇ
'25.10.11 5:50 PM
(106.102.xxx.122)
한정식집 예약해서 한끼먹고 헤어지거나, 아이들이 미취학으로 한참 까불거릴 때는 각집마다 한가지씩 포장해와서 (회 보쌈 찜닭 아구찜 등등) 시댁서 먹은 적도 있었고. 파티음식 배달해서 미역국만 끓여서 먹은 적도 있고 그래요. 저희는 시어머니가 생일에는 바깥음식 좀 먹자고 강력하게 주장하셔서 결혼하고 두분 첫 생신때만 한번 차려드렸어요.
14. Mm
'25.10.11 5:50 PM
(106.101.xxx.106)
저도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남편이랑 함께한지 28년..
명절 당일 식사 끝
명절날 시누 만난적 한번도 없어요.
생신도 식사 한번 끝.
님은 바보같고 남편은 병신
15. 이제
'25.10.11 5:52 PM
(223.39.xxx.238)
여기저기 아프다며 꾀를 내세요
인간이 길들이기 나름인데
님은 30년동안 염전노예살이 하신거에요
자식을 볼모로
다컸을텐데
남편 놈을 확잡지 못하겠으면 아프다고 드러눕는게 최선입니다.
이혼불사
남편놈이 무서워하는거 해보세요
16. 원글님
'25.10.11 5:52 PM
(106.101.xxx.21)
-
삭제된댓글
갈등을 두려워하시면 일이 해결되지 않아요.
남편이 딱딱한 표정으로 그럼 그러자고 했을 때 모른 척 밀어붙이셔야 해요.
17. 가을
'25.10.11 5:53 PM
(182.214.xxx.94)
남들은 다 이렇게 사는구나
18. 주말
'25.10.11 5:55 PM
(221.162.xxx.233)
주말이나 저녁때가셔서밥한끼하고 오셔도될것같아요
시부모님자녀들도있잖아요
19. 생신
'25.10.11 5:55 PM
(163.116.xxx.115)
저는 원글님 정도는 아니지만 결혼한지 20년 정도 되는데 한번도 생신상 차려본적 없어요. 시부모 생신때 무조건 외식했어요.
20. ...
'25.10.11 5:56 PM
(123.212.xxx.231)
시모 육순이니 환갑이니 상차린다고 동동거리던 며느리들이 이제 환갑이에요
목소리 내고 살아도 되는 나이입니다
21. 가을
'25.10.11 5:56 PM
(182.214.xxx.94)
-
삭제된댓글
106님 네 그럴려고요.
명절 차례도 남편 설득해서 없앴어요.
22. ..
'25.10.11 5:57 PM
(219.255.xxx.153)
미친 거 아닌지.... 노예로 시집 왔어요?
오늘 왜 이런 글이 많은지...
원글 남편 여자 자매들은 지 시부모 생신에 아침상 차리나요? 절대 안할 걸요.
그 시누이들은 원글님을 칭찬하기는 커녕 쟤는 바보아냐? 이러고 무시할 겁니다.
다음에는 갑자기 허리 아프다고 일어나지 못하고 데굴데굴 굴러보세요.
그 다음에는 팔에 기브스 하세요.
그렇게 몇 번 하면 외식으로 굳어져요.
남편과 싸워서 이성적으로 납득시키려다 원글님 속터지고 죽고 싶어져요.
원글님이 약자 위치에 들어가 아프다고나 해야,
남편이 30년 돌아보고 지 여자 자매들에게 섭섭함 느껴요.
아니면 논리적으로 싸워보시든지요.
23. ㅇ .ㅇ
'25.10.11 5:58 PM
(218.154.xxx.141)
스스로 돌아보세요 이정돈 님이 어디 부족하지 않고서아....너무 답답하네요
24. 화이팅
'25.10.11 6:09 PM
(118.235.xxx.92)
요번에도 성공하시길
25. ….
'25.10.11 6:10 PM
(27.84.xxx.97)
남편 잘벌고 시집이 엄청 부자인가 봄 2222222222
그래도 그렇지.. 못 되먹은 시누들 머리털 다 뽑아 버리고 싶네요.
26. 이그
'25.10.11 6:17 PM
(175.127.xxx.213)
시누들이 같은 여자 며늘 입장에서
올케 생각해줘 외식으로 끝내자고 하든지
남편이 나서야는데.
댓글 참고하셔서 지혜롭게 하세요.
님이 먼저입니다
27. ….
'25.10.11 6:17 PM
(27.84.xxx.97)
요즘 누가 새벽에 어르신 생신상 차려요???????
새댁도 안할듯..
집에서 해도 주말이면 점심이나 평일이면 저녁에 하던데요.
요즘 시누이들은 같이 음식 준비 하거나 두세가지 해오죠.
대부분은 비싼 식당 예약해서 모시고 가서 한끼 먹고요.
28. 영통
'25.10.11 6:20 PM
(106.101.xxx.108)
그런데요.
님이 하긴 했어요.
님이 반복적으로 계속 하긴 했어요
29. ..
'25.10.11 6:35 PM
(211.176.xxx.21)
하고 싶으면 남편이 사던지 하던지, 시댁에는 음식 해가긴 하는데 2가지만 해요. 나머지 형제들이 사오거나 해오거나 해서 있는대로 먹어요. 불평하는 사람 없어요. 어머니가 어지럼증이 있으셔서 외식을 못해 집에서 먹어요. 친정엄마는 무조건 나가서 한 끼 외식.
30. 30년을?
'25.10.11 6:40 PM
(218.39.xxx.240)
와 혹독하네요
생신날엔 점심만 밖에서 외식하세요
서운하다 하시면 미역국 끓여가시고
31. **
'25.10.11 6:52 PM
(223.39.xxx.180)
원글님 토닥토닥 위로해요
아직도 진행중?ᆢ그동안 너무나 수고많았네요
같은 여자입장 시누들도 있는데 올케를 힘들게
하다니요
저 시모입장~ 제가나서서 내며늘 일 안시켜요
며늘을 편하게해야 더불어 같이 편해지는
이상한? 나름의 제생각이 있어서였어요
이쁜 내며느리 손잡고 같이 편먹고 의논해서
거의 맛있는 식당 골라가면서 남이차려주는
밥상 ᆢ같이 편하게 식사하는거지요
크게 부담가지않는 금액대로~~ 매번 행복해요
가족 생일날 마찬가지로 그본인한테만 따로
미역국,구운생선,밥~차려서 쟁반채로 주는
고깃집 식당있어서 미리 예약하고 다함께
앉아서 편하게 식사하는 거지요
설,추석 명절도 각자 명절휴가 보내요
미리만나 식사하고 용돈봉투주고 헤어지고 끝
시모가 내며느리 챙겨줘야 같이 행복해요
32. ..
'25.10.11 6:58 PM
(223.39.xxx.121)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게 맞구요.
자기집 일 부인 한사람만 쳐다보고 조율 할 생각은 전혀 없고
부인도 나이들어가는데 힘들거라는 생각보다 딱 하루인데 그것도 못하냐 하며 측은지심이 1도 없는 남편.
남은 세월 함께 의지하며 사는게 맞는지 생각해보세요.
남은 인생 생각보다 길어요.
33. .
'25.10.11 7:00 PM
(49.142.xxx.126)
재벌도 그러진 않겠네요
아침 새벽부터 뭔 ㅈㄹ인지
34. 25년 전부터
'25.10.11 7:07 PM
(58.230.xxx.235)
생신땐 유명한 맛집 예약해서 식사했어요. 식사비는 자식들끼리 엔빵. 병원문제 때문에 도시에 있는 우리집 방문하실땐 그게 며칠이건 직접 식사 챙겨드렸고요. 누가 요즘 새벽에 생신상 차려요? 환갑 다 되어가는 나이인데 왜 남편 눈치를 보세요. 이제 그만하셔아 해요.
35. .xcv
'25.10.11 7:09 PM
(125.132.xxx.58)
음식을 해서 간다고요??? 저같으면 바로 이혼입니다.
황제 생신인가.. 그걸 왜 하고 있나요. 요즘 누가 밥 못 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새벽에 미쳤다고 잡채 해서 들고 갑니까.
그냥 그날 아침에 어디 나가셔서 하루 놀다 오세요. 요즈 날씨도 좋은데. 아무 일도 안일어 납니다. 생일 음식 해서 안 실어나른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평생 안보고 살아도 됩니다. 미개한 겁니다. 님 부모님 생신에 님 남편은 지난 30년간 뭐했습니까.
36. ..
'25.10.11 7:27 PM
(39.7.xxx.25)
결국 지팔지꼰이세요.
20년차 이젠 생신날 남편 형제들과 같이 모이지도 않아요.
제가 싫다고 했어요.
각자 시간 될때 가서 부모님과 간단히 외식하고 용돈 드리고 와요.
명절에도 2틀씩 자다가 이젠 1박해요. 이것도 제가 참는거죠.
남편형제들 딱 1끼 하고 음식 저는 간단한거 만들어가요.
설에도 냉동전, 냉동만두 마트애서 사가요.
어머님이 싫어하던지 말던지 신경 안써요.
손수 또 만들겠다 하면 옆에서 거들기는 해요.
내가 이제 힘들어서 못하는데 이젠 남의뉸치 보고싶지 않아요.
어머님 뭘 하든지 말든지 것도 그냥 냅둬요. 본인 좋아 하는거니.
본인도 힘들면 언젠간 그만두고 제가 사가는거 드시겠죠
부모님 돌아가시면 남편형제들 볼 생각 없구요
37. ....
'25.10.11 7:31 PM
(211.201.xxx.112)
미친 거 아닌지.... 노예로 시집 왔어요? 2222
38. ..
'25.10.11 7:38 PM
(220.127.xxx.222)
남편은 그렇다치고 시누들이 암말 안 해요? 시누들이 자기 시부모들한테 하는 그 수준으로만 챙기세요..
39. 에구
'25.10.11 7:46 PM
(211.201.xxx.133)
결혼후 첫 생신만, 전날 가서 외식하고 싸간 국,반찬 몇가지는 생신날 아침에 드시게 두고 왔어요.
이듬해부턴 생신 전주 주말에 자식들 다같이 모여 외식하구요.
30년이나 하셨다니 놀라울 따름이고, 그놈의 자식들 욕 한사발 해주고 싶네요. 그간 충분히 애쓰셨으니 이젠 하고픈대로 하세요.
40. ..
'25.10.11 7:57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집구석이 양심불량이네요.
원글님 제발 각성하세요. 자녀들이 배울까 무섭습니다.
41. ....
'25.10.11 8:05 PM
(112.148.xxx.198)
어휴 그정도했음 좀 배째라정신으로 나가세요.
큰맘먹고 음식하고 여유있게 간다했으니 남편
의견 내든말든 아니!! 난 음식해서 천천히갈래
당신먼저 가든해~~
이렇게 말 하면되잖아요.
다들 순해서 그런건지 이혼이 무서운건지 ㅠ
42. 헉
'25.10.11 8:10 PM
(211.211.xxx.245)
저도 30년차
경상도 시댁도 아무도 안해요. 딱 한끼 밖내서 점심먹고 헤어집니다.
평소 밥차리기도 싫은데 생신상이라뇨
주변 친구들 직장동료들 보니 명절에 시댁도 안가요.
50중반 넘으니 다들 본인 몸이 힘드니 아무 것도 안합니다. 남편분 용감하시네요.
남편을 일단 버리세요.
43. 82가좋아
'25.10.11 8:11 PM
(1.231.xxx.159)
시부생신은 추석에 같이 하고 시모생신은 구정에 같이해요. 그 즈음들이 생신이라서요. 차려진 상에 케이크 하나 추가하고 봉투 하나 추가로 끝이요. 근데 님 남편같은 분은 용납못할거예요. 우리 남편은 자기도 이런게 편해서 좋아하고 시부모한테 충성하는 스탈이 아니라서요.
44. 헉
'25.10.11 8:11 PM
(211.211.xxx.245)
왜 제가 화가 나는지
시아버지가 정주영회장도 아니고 왠 다같이 모여 식사를 할까요. 양심이 없는 시댁분들
45. 어머나
'25.10.11 8:12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
그 시누이들 양심도 없네요
친정엄마 생신에 뭐하는건가요
차릴려면 같이 해야지요 어떻게 남의집 자식인
며느리혼자 상을 차리라 그러나요
글구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시댁말이 법인줄 알고살다니요
혹시 친정부모님 말씀도 법인줄 알고
사셨어요?
30년 결혼생활하셨음 이제 나이도 드셨는데
언제까지 무서워하실건가요
시댁에서 매달 생활비라도 대주나요
아님 남편이 너무 호강시켜줘서 눈물나게 고마워서 일년에 한번 눈딱감고 봉사하시는건가요
요즘 세상에 어찌 이케 사나요
46. 글구
'25.10.11 8:14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
시누이 난리치든 말든
본인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난리치게 냅두세요
아쉬운 넘이 샘판다고
생신 차리고싶은 지들이 하겠지요
47. 00
'25.10.11 8:20 PM
(175.192.xxx.113)
명절날 케잌사서 미리 땡겨하면 되겠구만..
시누들도 같은 여자인데 진짜 너무들 하네요..
그냥 외식하쟈고 하세요..
시댁말이 법 아네예요..
인제 힘든거 그만 하세요..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48. ㅇㅇ
'25.10.11 8:29 PM
(14.5.xxx.216)
시집이 무슨 왕족이라도 됩니까
생일날 아침상 받는걸 강요하다니요
생일날 아침 미역국 먹어야 하는줄 아는 시집이지만
그건 자기들 사정이죠
직장생활 하는 자식들이 그걸 어떻게 맞춰줍니까
생일있는 주의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식당 예약해서 만나서
식사하고 집에가서 과일먹고 돌아옵니다
매년 오는 생일이 무슨 대단한 날이라고
밤새 음식해서 나릅니까
지팔지꼰 맞네요
49. ㅇㅇ
'25.10.11 8:34 PM
(14.5.xxx.216)
시누들도 자기 시부모 생신에 새벽에 가서 생신상 차려드린답니까?
아닐걸요
시부모 시누들 남편 총체적으로 나쁜 인간들입니다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원글님 어디가 모자라세요
다른집도 이러냐니?
다른집들 절대 안그래요
원글님만 그러고 살아온거에요
제발 정신 차리고 그만 하세요
죄송합니다
50. 남편을
'25.10.11 9:05 PM
(124.50.xxx.142)
버리시든가 남편을 버릴 각오를 하고 주도적으로 사세요.그만 끌려다니시고ᆢ
저도 결혼한지 30년 넘었는데 20년 쯤 지나고 부턴 외식했어요.
남편이,시누가 상식적인 사람들이면 좋겠지만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님이 바뀌시면 됩니다.
51. 저도
'25.10.11 9:06 PM
(180.71.xxx.214)
시누인데
그 시누들 미친년들이네요
저희도 추석 설이 생일껴서 2 번씩 보는데
저희는 시엄마인 우리친정엄마가 추석때 생일 같이 하기
싫다고 하여 두번봅니다.
저도 시누지만 2 번씩 짜증나는데
지들은 안온다고요 ? 미친
명절 그만 차리세요 30 년 했음 파업하시고요
저도 애가 수험생 되가니 시간이 안나기도 하고요
애가 바빠서 또 애를 빼고가니 욕을 하시네요 애를 왜안데려오냐고요
아니 2 번 연속으로 보는데. 진짜 짜증이
이번에 느낀게 잘해주고 다 맞춰줘봐야
100 맞추지 않음 욕하는구나 싶으니까
내년부턴 한번만 보려고 합니다
처라리 두번 보는 비용으로 한번보고. 용돈을 더 올려드리든
돈으로 입을 막아버리고 1 번으로 줄일려고요
남편이 얼굴이 굳는 말든 내년부터 아침상 차리지 마세요
미친시누들이고
남편도. 욕좀 드셔야 겠네요.
52. ....
'25.10.11 9:14 PM
(211.197.xxx.134)
30년을 그렇게 했으면, 한 번 뒤집어 엎으셔도 될 듯...근데, 성품이 그럴 분은 아닌 듯...
그리 오랜 시간을 했으면, 이제는 아침에 미역국하고 간단한 반찬 2-3가지로 가볍게 아침 드시고, 시누들하고는 외식하면 안되나요? 식당에서 케익 자르고...
저도 30년 넘게 결혼생활하면서, 시부모님 생신상 차려드린 적 많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아침에는 간단한 생신상 차려드리고, 점심에는 외식하는 걸로 바꿨는데...
제 아들은 결혼하고 남편, 그러니까 며느리 입장에서는 시아버지 첫 생일인데도 밖에서 외식하고, 집에서 케익만 먹고 헤어졌어요... 세상이 이렇게 변했는데...
53. ㅇㅇ
'25.10.11 9:15 PM
(14.5.xxx.216)
35년전 결혼했는데 10년간 집에서 생신상 차려드리다가
그후부터 외식했어요
이미 다른집들은 다 외식하더라구요
54. 헐
'25.10.11 9:33 PM
(49.172.xxx.18)
30년을 어찌 그렇게 살수가 있지요?
세상이 바꼈어요.
목소리내고 본인 자리는 본인이 만들고
본인건강생각해서
무수리같이 사는거 그만하시길
55. 시댁
'25.10.11 10:25 PM
(211.211.xxx.245)
시댁 사람들 진짜 인정머리없는
나쁜 사람들이에요.
시누들도 인간적으로 그럴 수 없어요
절대 가까이 하지마세요
남편분이 먼저 정신차리셔야 할텐데
시댁 갔다오면 힘들다고 다음날부터 집안일 손놓으시고 남편 다 시키도 괴롭히세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가지마세요
일단 한번 안가고 두번 안가면
처음에는 욕하지만 어쩌다 한번 가면 눈치보며 잘해줍니다.
56. 아니
'25.10.11 10:52 PM
(211.241.xxx.107)
왜 그리 사셨어요?
어떻게 그러고 사셨어요?
그농의 생일이 뭐라고
원글님의 생일은 어떻게 보냈어요?
60초반인데 한번도 시부모 생일상 차려본 기억이 없어요
시어머님이 차려준 음식을 먹거나 외식으로 보냈어요
시어머님이 생신이라고 자식들이 찾아오니
온갖 음식을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맛있게 먹고오고 또 남은 음식 싸 가지고 왔어요
지금은 음식하기 힘들어 무조건 외식하거나
펜션에서 1박하거나 합니다
57. 아니
'25.10.11 10:56 PM
(211.241.xxx.107)
윗분 말대로 첨부터 그런거 안했어요
못 한다 안한다 말하고
일가친척이 방문했다고 부르면 다른 일이 있어 못 간다 말하고
첨엔 어쩌고저쩌고 말이 많았지만 지금은 울 며느리는 그런 사람이라고 인정해요
내가 안 하겠다는데 끌고가서 일 시키나요?
남편이랑 트러블은 있었지만 그러면 같이 못 산다고 선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