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상급 인재를
'25.10.11 4:40 PM
(217.149.xxx.23)
자살로 내모는 진상 학부모 처벌하면
교육 정상화 됩니다.
그리고 교장 투표제.
2. 근데요
'25.10.11 4:40 PM
(223.38.xxx.8)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잠부가 많다고 해도 과목내용이 뭐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그 한 과목만을 가르치는데 수능 1등급도 못 맞는다는 건 너무한 거 아니에요?
3. ..
'25.10.11 4:40 PM
(118.235.xxx.171)
하는일에 비해 보수가 적다구요?
학원강사랑 비교해서요?
4. 근데요
'25.10.11 4:41 PM
(223.38.xxx.8)
아무리 잡무가 많다고 해도 담당 과목내용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그 한 과목만을 평생 가르치는건 데 수능 1등급도 못 맞는다는 건 너무한 거 아니에요?
5. 샘도 나름
'25.10.11 4:43 PM
(211.235.xxx.21)
실력도 천차만별,
교사로서 인성도 천차만별
케바케
좋은 샘, 좋은 학생 만나는것도 서로의 복인거죠
6. ㅇㅇ
'25.10.11 4:46 PM
(124.54.xxx.34)
-
삭제된댓글
하는 일에 비해서
7. ....
'25.10.11 4:47 PM
(211.234.xxx.108)
저는 불수능이었던 시절
제 과목 만점받고 대학 들어갔구요
지금도 수능 문제를 늘 풀어보고 분석해요
아이들 모의고사 볼때도 함께 풀어보구요
223.38님이 적듯 교사들 실력이 그렇게 엉망이지 않습니다
수업 교재 자체가 모의고사 문제, 수능 특강, 수능 완성 문제에요
8. 음
'25.10.11 4:49 PM
(118.235.xxx.86)
지금 교사들
사립 말고 임용 붙은 사람들의 잘못은
안정 추구형이고 모범생 타입이라는 거 정도일걸요
그러니 기 약해서 학부모들이 괴롭히기 딱 좋고..
9. ....
'25.10.11 4:51 PM
(211.234.xxx.108)
케바케라면
어쩌다 있는 그 사례를 보편화해서
상처주지 말아주세요
진짜
그런 글들 힘빠집니다
10. 음
'25.10.11 4:51 PM
(118.235.xxx.86)
근데 예나 지금이나 보수는 별로인 거 똑같아요
안정성이랑 적성으로 선택하는 직업이지..
우리나라 사교육 시장이 그렇게 발달되어 있는데 보상을 추구하려면 교사 경력 살려 사교육으로 나오기도 좋은 환경인걸요
11. ㅇㅇ
'25.10.11 4:52 PM
(106.101.xxx.8)
하는 일에 비해서 보수가 턱없이 적어요?
정년 보장된 직업, 자기개발을 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은 놀러다니는 데 사용되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칼퇴근, 휴직 후 복귀 보장 등을 고려하면 많다고 할 수는 없어도 턱없이 적다고 할 수는 없어요.
노력하며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도 있지만, 신경 끄고 대충대충 사는 교사도 많아요.
교사에 대한 법적 보호나 교권 회복에는 찬성하지만, 교사들이 자기들끼리 갇혀 살면서 서로 부둥부둥 해주다 보니까 현실을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 같다는 느낌 많이 받아요.
12. ...
'25.10.11 4:53 PM
(1.237.xxx.240)
들어갈때는 우수했으나 철밥통이라 점점 실력도 도태되지요
학원강사들은 살아 남기 위해 엄청 노력하잖아요
13. 그렇게
'25.10.11 4:53 PM
(211.234.xxx.108)
-
삭제된댓글
사교육 시장 진출..
네 그렇게 될지도 모릅니다
교사들 회의감이 많이 심합니다
14. 음
'25.10.11 4:55 PM
(118.235.xxx.86)
그리고 신입 교사들은 수준 떨어질 겁니다 같이 일하는 입장에서도 더 힘들어질 거예요
조만간 대학 겨우 나온 사람들이 진출할 수도 있어요 미국 공립 교육이 그렇잖아요.... 그럼 학부모랑 같이 기싸움하겠네요
15. 네
'25.10.11 4:56 PM
(211.234.xxx.108)
사교육 시장 진출..
네 그렇게 될지도 모르죠
지금 분위기라면
그런데 그걸 원하세요?
16. 음
'25.10.11 4:58 PM
(118.235.xxx.86)
그래도 된다고 생각해요
요즘 학부모들도 이상한 사람 너무 많은데 공교육에 너무 많은 걸 기대하고 무슨 교사가 가정 예절까지 가르쳐줘야 한다고 생각하던데요....
17. ...
'25.10.11 4:59 PM
(39.7.xxx.191)
근데 제 주위에도 실력 떨어지는 40살 고등학교 국어 교사 있어요
우리끼리 학교에서 어떻게 가르치는지 모르겠다고 해요
그냥 책 읽어주는 건가?
18. ㅅㅅ
'25.10.11 4:59 PM
(218.234.xxx.212)
그런 무식한 댓글 무시하세요. 우리나라 교사들이 다른 나라에 비해 우수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예요.
19. 교사들
'25.10.11 5:01 PM
(211.234.xxx.103)
수준이 천차만별이에요.
실력있는 샘은 대치동 어지간한 학원샘보다 잘 가르치고 실력있는데,
실력 없는 샘은..8,90년대 샘보다도 심한 샘들도 꽤 되세요.
사립은 이 차이가 더 심하고요(큰 아이 공립, 작은 아이 사립)
교사가 열심히 안하고 농땡이 부려도 월급 줄거나 징계 받는거 아니잖아요.
특히 고등은..아이들 불이익 받을까봐 교사들에게 강하게 항의 하는 학부모가 굉장히 드물어요. 교수나 같은 교사인 학부모가 제일 강하게 항의 하는듯(친구가 고등교사인데 교사 멱살 잡은 학부모가 다른 고등학교 교사라 놀랐다고)하고요
실력있고 열심인 선생님들..너무 감사하면서도 안쓰러운 마음 들더라고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
실력있고 열의있는 선생님 많아도
자기 멋대로에 30년전 자기 초임교사때 자료로(교유과정 바뀐게 언제인제)가르치는 엉터리 교사들이 워낙 엉망으로 교실분위기 망치면 어쩔수 없어요.
저도 학부모로 극과극의 선생님들 겪다보니..
교사만큼 같은 직장에서 수준차이 심한 집단도 많지 않을듯해요.
그런데 급여나 대우에 차이도 없고,
오히려 뻔뻔한 샘들은 학교를 취미생활 하듯 수업시간 헛소리로 때우며 놀멍쉬멍(담임 이런것 안맞고) 보내니 학교 아주 즐겁게 다니더라고요. 자기 기분따라 아이들 잡는 히스테리는 덤이고요.
20. ...
'25.10.11 5:03 PM
(118.235.xxx.228)
메가나 시대인재 등등 사교육 강사들은
학원에서 아주 엄격하게 평가를 해요.
(주기적으로)
수업못하고 실력 없으면 짤립니다.
공교육 교사들과는 비교가 안돼요.
강남 공교육 교사들도 실력없는 쌤들
너무 많습니다. 문제 오류도 많고요.
21. 바르르
'25.10.11 5:05 PM
(118.235.xxx.208)
떨먼서
다른사람생각과 느낌에
이래라저래라
힘빠진다고 징징징
돈도 적게받는다 징징징
에휴
22. 음
'25.10.11 5:06 PM
(118.235.xxx.86)
나중에는 공교육은 그냥 독서실 생활지도 선생님, 인강 틀어주는 사람 정도로 될거고
얼마나 부유하고 자녀 교육에 신경 쓰느냐에 따라 유치원부터 철저히 분리되어서 키워질 거 같아요
전처럼 공교육에서 평준화를 시켜서라도 대다수를 끌고가는 그런거 없음
근데 그 주입식 교육이 나름 효율적이었고 사회적으론 좋았을 거예요 대다수가 빠릿하고 교육 수준 높은 일꾼이고 말 잘듣고
23. 음
'25.10.11 5:08 PM
(118.235.xxx.86)
지금이야 학부모 중에 이상한 사람들이 그나마 순진한 교사들이 자기 얘기 들어주고 하니 민원넣고 자기 아이 대신 키워달라는 식으로 사사건건 걸어 넘어지고 난리이지 이제 그런 날도 무색할 날이 올거라 봐요
교권이 회복되는 경우는 없을 거예요 멀쩡한 사람들이 사교육으로 건너가거나 다른 업계로 가면 몰라도
24. 빙고
'25.10.11 5:09 PM
(125.132.xxx.115)
나중에는 공교육은 그냥 독서실 생활지도 선생님, 인강 틀어주는 사람 정도로 될거고
얼마나 부유하고 자녀 교육에 신경 쓰느냐에 따라 유치원부터 철저히 분리되어서 키워질 거 같아요
전처럼 공교육에서 평준화를 시켜서라도 대다수를 끌고가는 그런거 없음
근데 그 주입식 교육이 나름 효율적이었고 사회적으론 좋았을 거예요 대다수가 빠릿하고 교육 수준 높은 일꾼이고 말 잘듣고
22222222
실력있는 교사 원하시면 그에 상응하는 페이를 지불해야 하는 때가 곧 올겁니다. 교육도 부익부빈익빈인거죠. 재밌을거예요
25. ....
'25.10.11 5:09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
솔직히 학교쌤들중에 일타강사들처럼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 몇명이나 될까요?
대충 시간 때우기나 하지..
학군지에서 아이 초중고 보냈지만
실력없는 교사들 천지에요.
교사 자녀들도 어릴때부터 학원 뺑뺑이 돌리던데요.
26. 그
'25.10.11 5:11 PM
(211.234.xxx.108)
정말 일 안하고 노는 교사도
우리 학창시절 교사들 업무의 최소 2~3배는 하고 있어요
우리때는 내신 출제
이렇게 피말리지 않았어요
세특? 그런게 어디있나요
교사 한명당 아무리 적어도 백명 이상의 생기부를 기재해요
담임이면 거기에 플러스 75명
학교에서 진행되는 각종 축제, 행사
한 학기에도 쏟아지는데
그걸 누가 기획하고 섭외하고 준비할까요
우리때의 학교가 아니랍니다...
27. ...
'25.10.11 5:11 PM
(39.7.xxx.191)
-
삭제된댓글
교권 살리려면 교육감이 제도로 해야 되는데 그게 될 거 같으세요?
교권 살리지 말라고 국민이 투표로 말하는 거에요
28. ...
'25.10.11 5:12 PM
(39.7.xxx.191)
교권 살리려면 교육감이 제도로 해야 되는데 그게 될 거 같으세요?
투표가 국민의 뜻이에요
29. 음
'25.10.11 5:12 PM
(118.235.xxx.86)
근데 윗님 공교육 교사를 단순히 연구, 가르치는 실력으로만 평가하면 안 돼요...... 공교육 교사들 잡무도 많고 단순히 자기 뇌에서 애들 뇌로 지식 다운로드 시키려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사실 그럴거면 교실에서 복작복작 사회생활 경험 시키느니 사교육 쓰면 더 효율적이지 않나요.
30. ㅎㅎ
'25.10.11 5:13 PM
(39.7.xxx.32)
-
삭제된댓글
일타강아들은 돈 많이 벌잖아요ㅎㅎ
월급이 쥐꼬리인데 그 돈 받고 무슨 연구 ㅎ
쿄사가 그러면 되냐식의 말도 이제 안통해요.
어차피 교권도 바닥인데.
돌아가는 꼴 봐서는 공교육 완전 붕괴까지 얼마 안남았어요
사립학교 많이 생길거예요.
31. ㅎㅎ
'25.10.11 5:14 PM
(39.7.xxx.32)
일타강사들은 돈 많이 벌잖아요ㅎㅎ
월급이 쥐꼬리인데 그 돈 받고 무슨 연구 ㅎ
교사가 그러면 되냐식의 말도 이제 안통해요.
어차피 교권도 바닥인데.
돌아가는 꼴 봐서는 공교육 완전 붕괴까지 얼마 안남았어요
사립학교 많이 생길거예요.
32. ...
'25.10.11 5:15 PM
(14.39.xxx.207)
사대 졸업했는데 원글님 글 동의합니다.
전 다른 분야로 빠져서 교직엔 없지만 제 동기, 선후배들 대부분 현직으로 일하고 있고 지역 수석합격생도 여렷있어요.
전 영어교육 전공이었는데 정말 정시 퇴근 이야기 거의 못들었어요. 방학동안에도 대부분 학교 출근하고요. 비교과면 모를까 주요과목 선생님들은 정말 열심히 해요. 특히나 고등학교 시험문제 내는거며 수행평가가 민감하기에 스트레스도 어마어마합니다.
대부분 순응하며 살아온 모범생들이다보니 참고 이겨낼 뿐이죠.
33. ...
'25.10.11 5:16 PM
(58.29.xxx.221)
솔직히 공교육 교사들 실력없잖아요
애들 중고등 보내면서 잘가르친다고 인정한 교사 손에 꼽힙니다
정년보장, 안정된 워라벨, 연금 ... 초임 젊은 교사들도 몇년지나면 점점 도태되더라구요
교육이외에 잡무가 많다고 그래서 수업준비할 시간이 없다고 변명하던데.. 그래도 칼퇴하고 방학때마다 여행다니고 할거 다 하더구만
34. 음
'25.10.11 5:16 PM
(118.235.xxx.86)
교사들 언제였지 아무튼 원글님이 말한 각종 교대, 사범대 짤짱하던 시절에 교사 트랙 간 애들이 거의 착해요. 모범생이고 기 약하고. 나쁘게 말하면 순진. 그래서 요새는 행정실 붙박이 직원(명칭을 모르겠네요)들한테도 업무 넘겨 받지나 않으면 다행일 거예요. 보건 교사니 영양 교사니 학교 인력들 다들 산 자리씩 꿰차는데 거기서 그냥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던 교사들만 치이고 있고 또 비교 대상은 어시스턴트를 몇명씩 둬서라도 가르치는 실력 높이면 돈이 억대로 쏟아지는 사교육 강사들이 되어버리니...... 이런 상황을 무슨 수로 이겨요. 적응하거나 피하는 수밖에
35. ..
'25.10.11 5:17 PM
(118.235.xxx.157)
수능문제 못풀고 자기노력 안하는 교사들이 적다고 얘기하지마세요 코로나때 다 뽀록남..
36. 음
'25.10.11 5:18 PM
(118.235.xxx.86)
그러니 점점 이상한 사람들만 공교육 판에 남을 거고요. 그사람들 때문에라도 공교육 교사로 일하기는 더 힘들 겁니다.
37. 적어도
'25.10.11 5:18 PM
(185.54.xxx.11)
학군지나 근교 교사들도 정말 실력 뛰어난 분들 많아요.
아이들이 받아오는 시험지 보면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애들 말로는 학교 근처 @@학교 전문 학원들 때문에
선생님들이 시험문제를 만드느라 죽을 맛이래요.
적어도 동일 교과서를 쓰는 전국 중고등학교의 10년 치 기출문제
뽑아보세요. 똑같은 문제가 거의 없어요. 동일한 교재를
10년동안 이리 저리 짜내서 가르치고 문제만들고 하는 거겠죠.
학원가로 안 빠지는 선생님들 존경해요.
38. ...
'25.10.11 5:18 PM
(211.241.xxx.249)
우리나라 교사 수준은 세계에서 최고 수준이에요
39. 일타강사 실력은
'25.10.11 5:18 PM
(211.234.xxx.103)
바라지도 않아요. 일타강사들 버는 돈이 얼마에 밑에 연구소에서 급여주며 교재연구하는 조교들이 몇명인데요?
일반 교사들에게 그런 요구는 말도 안되죠.
그런데..30살? 35살 이후는 교재 들여다보지 않은티 팍팍 나는 수업커리큘럼에 나이 들 수록 발언권 쎄서(이건 사립일수록 심한듯)
논란있는 시험문제 정답이 연차높은 선생님 빡빡 우겨데는거로 정오가 갈리는 일도 비일비재 해요.
이런 샘들 불이익받고 퇴출되는 시스템 만들지 않는이상 교사들이 실제 이상으로 평가절하 되는 현상은 피하기 힘들거에요.
40. ///
'25.10.11 5:19 PM
(118.235.xxx.50)
솔직히 공교육 교사들 실력없잖아요
애들 중고등 보내면서 잘가르친다고 인정한 교사 손에 꼽힙니다
정년보장, 안정된 워라벨, 연금 ... 초임 젊은 교사들도 몇년지나면 점점 도태되더라구요
교육이외에 잡무가 많다고 그래서 수업준비할 시간이 없다고 변명하던데.. 그래도 칼퇴하고 방학때마다 여행다니고 할거 다 하더구만
2222222
특목고나 세특 신경써서 써주지 일반고는
아휴...말을 말아요.
입시 정보를 빠삭하게 알기나 하나..
학부모보다 입시 더 모르고 실력없는 쌤들
한트럭입니다.
41. ,,,,,
'25.10.11 5:20 PM
(211.244.xxx.191)
공립교사들,,특히 젊은 교사들은 저희때도 열정있게 잘가르쳤는데
나이드신분들,그리고 사립교사들은 솔직히...케바케겠지만 실력 없는것, 노력없이 하던 수업만 하는분들이 대부분이잖아요.
그리고 주당 수업시간이 주당15시간정도던데 하루 수업세시간(사실 50분 수업)에
님이 말하는 그런 잡무니 학교행사, 담임등은 기간제교사에게 많이 시키고요.
세특써줘야 하고 뭐 할거 많다고 해도 그거 한다고 야근하거나 늦게 퇴근하는 교사드문거 같던데..
방학도 학기중에 연차니 못쓰니까 당연하다고 하지만 일반 직장인들보다 훨씬 많이쉬고요.
월급도 상당하던데요..20년차 넘어가니...그리고 성과급도 꽤 나오고..
사기업보다 낮은 근무강도와 높은 안정성에 비하면 너무 불만이 많은거 같아요.
예전보다 할게 많다고 하시는데..예전보다 학생수 적고, 보조교사,사무보조등등이 많아진건 생각안하시나요...
42. ....
'25.10.11 5:20 PM
(211.234.xxx.108)
실력있는 교사 원하시면 그에 상응하는 페이를 지불해야 하는 때가 곧 올겁니다. 교육도 부익부빈익빈인거죠. 재밌을거예요222
전 이 나라의 중요한 주축이
교사(수). 과학자. 연구가라고 생각해요
이 사람들이 우수해야 나라가 발전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왜 요즘의 분위기는 이 사람들을 어떻게든 망치고 싶어하는거 같을까요
꼭 우리 나라를 망치고 싶어하는 사람들 같이..
43. 여기서
'25.10.11 5:24 PM
(118.235.xxx.86)
왜 사립 교사 얘기가 나와요
가끔 교사 얘기 나오면 자기가 크리스찬 스쿨 다니고 어쨌는데 이러면서 욕하던데 이분은 공립 얘기하는거잖아요
교사가 사회적으로 괜찮은 직업 치고 벼라별 일반인이랑 접점이 많아요 그래서 맨날 인터넷에서 자기는 어떻더라 저떻더라 후드려 맞기도 쉬운 직업
44. ....
'25.10.11 5:24 PM
(39.7.xxx.122)
그런데
왜 요즘의 분위기는 이 사람들을 어떻게든 망치고 싶어하는거 같을까요
꼭 우리 나라를 망치고 싶어하는 사람들 같이..
///////
원글님 사람들이 교사, 과학자, 연구가를
망치고 싶어한다고요?
논리 비약이 너무 이상합니다
과학자, 연구원들은 정부가 예산삭감하고
일자리가 없어 우수인재가 해외로 나가게 된건데요.
45. ..
'25.10.11 5:28 PM
(118.235.xxx.157)
학생들이 학력평가치듯 교사들도 평가받았어야해요
그걸 거부하면서 개판
46. 저
'25.10.11 5:30 PM
(106.101.xxx.232)
행정실 붙박이라는 용어는 또 처음듣네요
주무관 혹은 행정실장이구요
무슨 일을 넘겨받아요
제발 모르면 댓글 좀 달지 마세요
47. 흠
'25.10.11 5:32 PM
(223.38.xxx.1)
원글님처럼 실력있는 선생님도 분명히 있겠죠. 그런데 전국의 모든 선생님들이 그럴까요? 문제는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들은 전부 똑같은 수능이란 시험을 본다는 거예요. 그러니 문제죠
48. 음
'25.10.11 5:32 PM
(118.235.xxx.86)
윗님 붙박이 표현은 학교 옮겨가며 로테이션 근무 안 하는 포지션이란 의미였어요
아는 게 없는데 댓글 달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49. ㅇㅇㅇ
'25.10.11 5:34 PM
(118.235.xxx.178)
-
삭제된댓글
학생들이 학력평가치듯 교사들도 평가받았어야해요
그걸 거부하면서 개판 2222222
직장인들은 철저히 평가 받고 인사고과에 반영되지요.
학교축제 준비, 세특, 방학에도 일한다->>
일반 직장인들의 업무강도에 비하면 새발의 피
에요.
교사들 징징대고 엄살부리는거 진짜 심해요.
다만
요즘 애들 다루기 쉽지 않고 진상 학부모들
늘어나는건 인정이요.
서비스직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백명 진상고객 만납니다
50. 음
'25.10.11 5:38 PM
(118.235.xxx.86)
서비스직, 그것도 하루 진상 수백 만나야 하는 고강도 서비스직이랑 비교할거면 그 서비스직들은 왜 사범대 안 다녔고 교대 안 다녔으며 임용 안 봤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비교 대상 희한하네
51. 후후
'25.10.11 5:39 PM
(41.82.xxx.236)
교사가 문제만 잘푸는거는..
좀 수능문제 못풀수도 있을듯..
오랜 학원강사와 과외 했었는데
고 득 상위권
과고 외고..도 보내고
설대 특별반도 담당..
수능문제 풀이보고 겨우 이해되는것도 있어요..
그런데 원리 이해할수 있게 쉽게 알려주고
새로운 문제 적응력 키워주고
어려운건 같이 머리 싸매고 오랜시간 힘써보기도 했네요
하위권 애들은
과목흥미갖게하고..포기하지않도로 북돋고..
그러면서 지낸 시절 기억이 나서 적어봐요
52. 음
'25.10.11 5:40 PM
(118.235.xxx.86)
아무튼 원글님 시대의 변화라고 받아들이시고 남는 게 낫나 지금이라도 민간 기업으로 갈까 그런 고민 하세요 굳이 교육계 경력 안 살리더라도 사기업 가서도 일할 곳 많을 거예요
53. ㅇ
'25.10.11 5:45 PM
(116.39.xxx.170)
원글님, 일부 댓글들은 그냥
아몰랑, 교사는 형편없어 월급 받는 기계야
전교 1등이 갔음 뭐해 다 도태되어 동태눈깔 집단이야
이렇게 결심을 하고 교사 까기 작정을 했기 때문에
원글님 말이 전혀 들어오지 않아요
원글님만 상처받죠…
54. ㅎ
'25.10.11 5:49 PM
(211.234.xxx.108)
-
삭제된댓글
'25.10.11 5:34 PM (118.235.xxx.178)
학생들이 학력평가치듯 교사들도 평가받았어야해요
그걸 거부하면서 개판 2222222
직장인들은 철저히 평가 받고 인사고과에 반영되지요.
학교축제 준비, 세특, 방학에도 일한다->>
일반 직장인들의 업무강도에 비하면 새발의 피
에요.
교사들 징징대고 엄살부리는거 진짜 심해요.
다만
요즘 애들 다루기 쉽지 않고 진상 학부모들
늘어나는건 인정이요.
서비스직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백명 진상고객 만납니다
----
네
그래서 앞으로는
서비스직 갈까 교사 할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교사를 하게 될거에요
연구를 할까 교사를 할까를
고민하는 사람은
교직으로 안오게 되겠죠
55. 그런데
'25.10.11 5:50 PM
(118.235.xxx.150)
임용시험은 여전히 임용고시라고 할 만큼 어렵습니다 소수의 사립학교 40대 중반 이상의 교사들 실력이 부족하겠죠
임용시험 붙기 대단히 힘듭니다
학생들을 가르칠 때 너무 방어적이고 조금이라도 코투리 잡힐까봐 형식적으로 학생들을 대하는 경우가 있다든가ᆢ하지, 실력없는 40이하의 교사는 본 적이 없네요.
국수영은 고2 교재 자체가 수능특강 수능기출입니다. 어떻게 수능 문제를 못풀 수가 있겠나요
56. 저는
'25.10.11 6:03 PM
(211.234.xxx.10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일부 댓글들은 그냥
아몰랑, 교사는 형편없어 월급 받는 기계야
전교 1등이 갔음 뭐해 다 도태되어 동태눈깔 집단이야
이렇게 결심을 하고 교사 까기 작정을 했기 때문에
원글님 말이 전혀 들어오지 않아요
원글님만 상처받죠…
---
ㅇ님 염려 감사해요
저는 저 댓글 쓴 사람들이 왜 이렇게 교사를 '작정'하고 까는걸까가 궁금해요
예전에는 그냥 학창시절 상처많은 사람들인가 싶었어요
저도 체벌 당하며 학교 다녔던 사람이니까
요즘 사회 시스템들이 하나둘씩 망가져 가는걸 보면서
저 사람들이 그냥 상처입은 개인들일까??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리박스쿨로 학교 교실에까지 들어와서 교육을 흔들려고 한 사람들이
익명 자게처럼 쉬운 곳에 없을까요
57. ㅇㅇ
'25.10.11 6:05 PM
(122.153.xxx.250)
전교 1등은 법대 가거나 의대, 서울대 가던 시절이라,
잘하는 애들이 교대간거 까지는 인정이지만.
그리고 코로나 시절 겪으면서 교사들 실력과 수업 태도 등
엿볼 수 있었어요. 음..그 당시 실망했다는 학부모 증언
넘쳐날걸요.
마지막으로, 일 많다, 하는 일에 비해 보수 적다라는 불만은
교사들이 일반 사기업에서 일을 안해봐서 그렇게 얘기하는것 같아요.
형사 입건 아니고서야 왠만해서는 짤릴 일 없는 철밥통을
꿰어차고, 평가 받아봐야 연봉이 주는 것도, 퇴사를 강요 받는 것도 아닌, 1년에 3/4만 일하면서 수당까지 야무지게 챙기는 자리에 있으면서 일이 많다니!
그것도 오후 4시~5시면 칼퇴근하면서.
1년으로 계산해보고, 하루 근무시간으로 계산해보면
정말 시간당 보수 엄청 많을텐데요.
설마 다른 전문직과 비교하는것은 아닐테구요.
그렇게 일이 많고 공부해야하고 힘들면
아마 대부분 교사 그만두고 일반 사기업 들어가지 않았을까요?
원글님 말대로면 다들 전교 1등 출신 엘리트인데요.
58. 푸헐
'25.10.11 6:13 PM
(175.223.xxx.160)
수학 일타 강사 밑에 의대생 조교가 수십명이에요.
딸 친구가 인서울 의대 다니는데 방학마다 재미로 해요.
예과니까
59. ㄴ윗님
'25.10.11 6:17 PM
(118.235.xxx.90)
말씀에 공감이요
코로나때 교사들의 무성의한 수업태도가
다 드러났잖아요.
물론 간혹 열정적으로 하는 교사도 있긴 해요.
아주 드물게요.
입시카페 가보면 성의없는 세특 때문에
속 끓이는 학생들 여전히 많고요
그런데 원글님 댓글을 보니
전형적인 교사 성향이 드러나네요.
선민의식과 듣기 싫은 소리는안 들을래!
여기 82에 입시 끝낸 부모님들 많이 계시고
입시생 부모님들도 많아요
강남 부모님들도 많고요
공교육 현실 모르지 않습니다
60. 급작
'25.10.11 6:30 PM
(211.234.xxx.108)
-
삭제된댓글
논문 쓰고 싶어지내요
좀 병맛이긴 한데
특정 커뮤에서 공교육 후려치기가 시작된 시기
댓글 유형
여론 형성 유형
그로 인한 학교 민원 증가 추이
교사 퇴직률 변화
공교육 붕괴
병맛인데 재밌을거 같지 않나요? ㅎ
61. 그런데
'25.10.11 6:31 PM
(211.234.xxx.103)
실력에 상응하는 페이 댓글에 써서 생각났는데
실력있는 교사에게 성과급 더 주는것 교사들인 전교조가 먼저 반대하지 않았나요?
이명박때인가 교사들도 성과따라 페이 더 주는것
전교조가 극렬반대해서 무산된거로 기억하는데요.
평가받는것 싫다고요.
62. 성과급
'25.10.11 6:37 PM
(211.234.xxx.108)
성과급..
그 성과급이 교육청에서 따로 보너스를 주는게 아니라
교사 월급에서 일정부분 덜어내서
교사들에게 차등 지급하는 거라는건 아실까요?
그리고 그 성과를 뭘로 판단할건가요?
서울대 진학 학생 수?
수업 횟수?
학생들에게 인기도?
100점 맞은 학생수?
눈에 보이지 않는 교육의 성과는
무엇으로 어떻게 측정해야 하나요
63. 그놈의 성과급
'25.10.11 6:49 PM
(125.132.xxx.115)
차등페이 연 100만원쯤 되는데 그것 더 받자고 연구 안하는 교사들이 연구를 하게 될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그 성과급 보직 가진 부장들이 다 가져가요ㅋㅋㅋ
64. ..
'25.10.11 6:50 PM
(211.244.xxx.191)
님이 부조리하다고 억울하다고 느끼는 그런 지점을
보통 사기업다니는 사람들은 디폴트로 느끼고 삽니다.
성과도 마찬가지죠. 영업직 제외하고서야 눈에 보이는
성과가 있나요?다 마찬가지에요.
본인입맛대로 댓글이 흘러가지 않는다고 병맛 논문 운운하시니..실소가 나오고 대단한 선민의식이네요.
65. 그럼
'25.10.11 6:51 PM
(211.234.xxx.116)
원글님은 뭘로 평가해서 실력있는 교사 원하면 그에 상응하는 페이를 지불하면 된다는 댓글에 동의하셨을까요?
의사들도 교사들도 재미있는게 본인들이
자기들 직종에서 퇴출되야 하는 사람들이 공동체에 해끼치는것 뻔히 알면서
그런 사람들 비판하는 글에 아닌 사람들이
그런 동료들 비리에는 눈감고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억울하다고 비난하더라고요.
원글님도 주변에서 자신의 아이, 조카라면 절대 맡기기 싫은 동료분들 학교 이동시마디 드물지 않게 볼텐데요. 그런 사람들에 대한 비판은 없네요. 원글님처럼 열심히 하고 실력있는 교사들까지 도매금으로 욕먹이는게 그들인데요.
어느 학교든 서너명씩은 있는 교사가 교사들에게는 일부일지 모르겠는데
그 교사들 수업들어가는 반 아이수 *년수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계속 나오면 교사에 대한 억울한 인식 생기는건데 왜 가장 큰 원인에게는 비난의 소리 조금도 안할까요?
66. 그리고
'25.10.11 6:53 PM
(211.234.xxx.108)
그 성과급 무산됐다고 하셨는데
그때 시행되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워커홀릭 소리 듣는 저도
제일 낮은 등급 받은 적도 여러번이에요
도대체 이걸 왜 하는 걸까요
67. ㅇㅇ
'25.10.11 6:53 PM
(122.153.xxx.250)
이런 연구도 재밋을것 같아요.
교사들의 선민 의식의 형성과 공고화는
어느 시기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교대사대 시절인지, 임용 이후 연수기간인지,
일시적인지, 지속적인지,
어떤 유형의 교사들에게 더 강력하게 발현되는지 등등.
뭐.제대로 연구하시는 분들 보기에는 이 역시 병맛 주제겠지만요.
이렇게 교육서비스 대상의 한부분인 학부모들이
별로다 라고 외치고 있어도
귀뜸으로도 안듣는 교사들의 작금의 태도란..
68. 앗
'25.10.11 6:55 PM
(211.234.xxx.108)
너무 병맛인거 같아서 지웠는데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다니 그냥 둘걸 그랬네요 ㅎ
69. 그럼
'25.10.11 6:56 PM
(211.234.xxx.116)
연구 안하는 교사들 월급에서 떼서 연구 많이 하는 교사에게 성과급으로 주는건 찬성하시나요?
70. ...
'25.10.11 7:07 PM
(61.77.xxx.128)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보다 대충 슬렁슬렁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설명도 잘 안 하고 시험으로 넘어가니 학원 안 다니는 애들은 진도따라가기도 힘들거라구 애가 얘기하네요.
71. 211.234님
'25.10.11 7:13 PM
(211.234.xxx.108)
원글님은 뭘로 평가해서 실력있는 교사 원하면 그에 상응하는 페이를 지불하면 된다는 댓글에 동의하셨을까요?
---
지금의 교사들은 그래도 평균 이상은 하는 사람들이에요
하라고 하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려고 하고, 능력도 있고, 프라이드도 있는 사람들이죠
님들이 댓글로 이야기하는 형편 없는 교사
저는 지금 고등학교 시스템에서는 그게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현장에서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만 있을 수 있죠
제가 동의한 댓글
실력있는 교사 원하시면 그에 상응하는 페이를 지불해야 하는 때가 곧 올겁니다. 교육도 부익부빈익빈인거죠. 재밌을거예요222
이 댓글은 그런 책임감 있고 성실한 교사들은 더이상 교직에 있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고, 당신들이 이야기하는 무책임하고 형편없는 교사들이 교직을 채우게 될거다. 라는 의미였고
그 댓글을 쓰다 보니
문득
왜 이 사람들이 우리 나라 교육이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거 같을까란 생각도 들게 되었네요
교직이 추락한 것이 박봉 때문이였을까요?
아니요
교사들이 힘들어는 했지만,
해야하는 일인줄 알고 정말 열심히들 살았어요
학교에 민원이 폭주하고
교사를 흔들고
자살하는 교사들이 나오면서!!
그제서야
내 주위를 돌아보게 된거에요
그런데 당신들은 아직도 학교를
교사를 흔들고 싶어해요
왜요?
왜 대한민국 교육이 망가져야하는데요??
왜 당신들은 교사들을 그렇게 까내리면서
공교육이 엉망이길 바라고
교사들이 형편없길 바라는데요?
전
그게 진짜 궁금해져서요
72. 워코홀릭인데도
'25.10.11 7:14 PM
(211.234.xxx.116)
낮은 평가 받았다니 연차 오래되지 않으셨나봐요.
결국 원글님도 인정하시잖아요.
철밥통 선배교사들의 권위에 낮은 연차 교사는 밀리는거.
학부모로서는 시험지 오답처리에서 이런 경우 많이 느끼거든요.
뻔히 이비에스 교재에는 정답으로 되있는것을 자기 생각에 오답이라고 오답이라 우기고,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이 시험에서는 오답철 되기도 하고요. 앞반 선생님은 정답으로 처리 뒷반 선생님은 오답처리했는데 나중에 친구끼리 이야기 하다 알고 말하니 선생님이 정정기간 지나서 어쩔 수 없다는 말도 들어봤어요.
원글님은 고과로 피해받았지만
학생들은 그런 교사들에게 자신이 배워야할 배움의 시간을 헛소리 들으며 시간 보내고 인정안되는 답안에 성의없는 생기부까지(말도 안되게 써놔서 담임샘까지 이건 너무하니 찾아가보라 했는데 자존심때문인지 절대 수정 안해주더라고요)
그런 샘들이 동료교사를 욕먹이고 학생들에게 피해끼치는거에는 목소리 안내고 피해입은 사람들에게만 뭐라할까요?
73. ㅎ
'25.10.11 7:17 PM
(211.234.xxx.10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워커홀릭이면 연차 낮은 교사이고
피해자라는 억지까지 쓰면서
학교가 엉망이길 바라는 거냐구요
왜 당신들은
이렇게나 안쓰러운건가요
74. ㅎ
'25.10.11 7:17 PM
(211.234.xxx.108)
그러니까 왜
워커홀릭이면 연차 낮은 교사이고
피해자라는 억지까지 쓰면서
학교가 엉망이길 바라는 거냐구요
왜 당신들은
이렇게나 안쓰러운건가요
75. 맞는데요?
'25.10.11 7:23 PM
(110.15.xxx.203)
경기도쪽인데 자기과목 수능 문제나 어려운 문제집 바로 못푸는 교사 꽤 있어요.
그리고 문과 전교 1등이 교대가는거야 그랬었다지만, 지금은 수능 자기과목 푸느냐 얘기인데 중고등 교사는 다 그정도 공부 잘한 사람들은 아니죠.무슨 자꾸 너무 우수한 인재라고 그러시는지.. 그냥그런 사범대 나와서 기간제로 과목가르치는 교사들도 많은데 그들이 다 실력이 출중할꺼라는 생각은 안해요ㅎ
원글 본인이 이해가 안가고 자신은 안그렇다면 뭐해요, 그렇지않아야할 상황이 많이 벌어지니 교사에 대해 말이 나오는거죠. 학교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은데
자신만 안그렇다면 다른 경우들이 다 없어지나요--
76. 억지가
'25.10.11 7:34 PM
(211.234.xxx.249)
아니라 경험으로 추측한건데요.
제 아이들 학교는 반따라 과목샘이 여럿인데..시험때 정답은 제일 연차오래된 선생님 주장이 정답되요. 이런 과목이 한 둘이 아니고요.
이비에스랑 문제까지 똑같던 문제는..샘이 이비에스를 안보셨는지 가지고 갔는데도 그럴 수도 있는데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시며 정답을 오답처리 하셨고요.
아이 둘 공,사립 고등까지 보내면서
정말 감사하고 실력과 열정을 가지신 선생님도 여러분 만났지만
그에 못지않게 정말 학교니까 저런 사람도 선생하는구나 하는 싶은 선생님도 여럿 만났어요. 다른 교사들 뻔히 알면서도 오히려 아이 다독이며 원래 좀 그러시다고 넘어가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고,
아이 맡겼기에 수긍안되는 점도 그냥 넘어갔는데
교사하는 친구에게 하소연 하면
말하면 이면상황까지 척하니 알며 말해주더군요.
샘들도 아시잖아요.
여기서 욕먹는 교사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그들은 선배라 동료라 껄끄러우니 아무말 못하고
만만한 학부모들에게만 뭐라하네요.
77. 리박
'25.10.11 7:46 PM
(211.234.xxx.108)
몇년전에 누가 이런 이야기를 했으면 피식 웃었을거에요
그런데 리박스쿨로 초등학교 교실에까지 들어왔다네요
과학 예산도 삭감했었네요
그때 연구자들 해외로 많이 빠져나가서 다들 안타까워했었죠
성과급
그때부터 시작된건가요? 학교 흔들기
78. 그리고
'25.10.11 7:49 PM
(211.234.xxx.199)
원글님은 억지부린다는데
저는 오히려 샘들께는 고맙다는 말 듣는 편이거든요.
시험답안이나 생기부 논란생겼을때 샘께 말해보고 안되면 다른 학교 교사 멱살잡은 교사처럼(같은 과목이었다더군요) 대차게 항의하는게 아니라 아이 학교생활 힘들어질까 그냥 받아들이고 넘어가니까요. 그런 경험 한두번한게 아니고(심지어는 그 과목샘이 싸웠는데도 연차높은 교사가 안된다해서 어쩔 수 없다는 말도 들어봤어요) 그 한문제 차이로 등급 바뀐 경우도 여러번인데 강하게 이의제기 안하니 샘들이 고마워 하시더라고요.
선생님이 워코홀릭 소리듣는데 낮은 고과받았다니
제 경험으로는 년차가 밀리는 샘인가보다 추측했는데 아니라면 사과드리고요.
79. ㅎ
'25.10.11 7:55 PM
(211.234.xxx.108)
어느 교사가 연차 높은 교사가 안된다고 해서 어쩔수 없어요~
이딴 소리를 하나요
어떤 교사가 친구가 교사 흉본다고
이면까지 척 하고 말해주나요
글 쓰신거 보니
님 주위 교사들은 제가 겪어보지 못한 교사들이 맞네요
위로 드립니다
80. Ymm
'25.10.11 7:57 PM
(122.32.xxx.106)
에휴 답없다 공교육 걍 없어지면 안되나
어짜피 다들 사교육 돈들어가고
교육복지필요한 장소에 일할사람 뽑았으면
무슨 전교 상위권이라고 절레절레
81. 정보
'25.10.11 8:01 PM
(1.225.xxx.83)
요즘같이 정보가 넘처나는 시대에 교사들 처우 그 정도인거 알고 교사 된거 아닌가요? 원글에 교사 할일많고 힘들다고 징징.
----
전교 1등은 법대 가거나 의대, 서울대 가던 시절이라,
잘하는 애들이 교대간거 까지는 인정이지만.
그리고 코로나 시절 겪으면서 교사들 실력과 수업 태도 등
엿볼 수 있었어요. 음..그 당시 실망했다는 학부모 증언
넘쳐날걸요.
마지막으로, 일 많다, 하는 일에 비해 보수 적다라는 불만은
교사들이 일반 사기업에서 일을 안해봐서 그렇게 얘기하는것 같아요.
형사 입건 아니고서야 왠만해서는 짤릴 일 없는 철밥통을
꿰어차고, 평가 받아봐야 연봉이 주는 것도, 퇴사를 강요 받는 것도 아닌, 1년에 3/4만 일하면서 수당까지 야무지게 챙기는 자리에 있으면서 일이 많다니!
그것도 오후 4시~5시면 칼퇴근하면서.
1년으로 계산해보고, 하루 근무시간으로 계산해보면
정말 시간당 보수 엄청 많을텐데요.
설마 다른 전문직과 비교하는것은 아닐테구요.
그렇게 일이 많고 공부해야하고 힘들면
아마 대부분 교사 그만두고 일반 사기업 들어가지 않았을까요?
원글님 말대로면 다들 전교 1등 출신 엘리트인데요.-----'22222
82. ㅇㅇ
'25.10.11 8:02 PM
(218.48.xxx.3)
교사의 실력에 대해 왈가왈부 말이 많은데 아웃사이더들이 대부분 주관적 편견인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하면 원래 교사는 특수지식을 가르치는 강사가 아니에요. 교사는 아마추어라면 강사는 프로에요. 따라서 교사는 입시라는 특수과업에 특화되어 있지않을 뿐아니라 감독청인 교육청으로부터도 권장받지 않고 오히려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과교육은 국민기본공통수준의 지식교육에 치중하라하고 고교 교과서도 수능시험뮨제식 아니고 원리를 이해하고 개념적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초점이 맞춰있죠. 학원에는 수준별로 시험공부 열심히하러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니 집중할수 있지만 공교육학교는 특목고 아니면 한마디로 개판오분전이에요. 이런 여건에서 무슨 시험교육을 하겠어요? 심심잖게 학폭, 가출, 자살, 학부모 민원 등이 끊이지않고 매일 무슨 공문은 왜그렇게 많은지, 특히 국정감사때는 수업중에 불려가곤하죠. 그러니 개인입시를 어떻게 도와주나요? 그러니 교육청에서는 학교는 인성, 입시는 사교육을 권장하는거에요. 참고로 수능시험은 교과서내에서는 출제를 못하게하잖아요 그러니 교사아니라 교수도 못풀 수있죠. 잘하는 학생들이야 여러학원 다니면서 교과서외의 자료를 많이보고 문제풀이도 많이했으니 교사보다 잘풀겠죠. 제발 무슨 토론을 하더라도 객관적 합리적 개념분석을 통해서 의견제시를 합시다.
83. 그리고
'25.10.11 8:08 PM
(211.234.xxx.199)
교사 흉본거 아니고
억울한 팩트 말했을때 어떤 상황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주다 나온 이야기죠.
그리고 원글님이야 말로 한학교에만 계신 분이신가봐요?
제 친구들도 또 친하게 지내는 학부모들 모두 공립고 교사들인데(근처 학교라 건너로 평판 듣는데 수업 열심히 하고 잘 가르치기로 , 그래서 학원가에서 내신대비가 안되는 샘으로 소문난 분들)
상황 이야기 하면 어떤 상황인지 바로 알던대요.
여러 학교 돌다보니 특정학교는 자기도 아이들 생기부 보고 너무 놀랐다는 이야기도 같은 학부모니까 학부모 맘으로 이야기 하던댸요.
같은 공립인데도 선생님들 분위기가 너무 차이나서 놀랐다고 그 학교는 추천하지 않는다고요.
제 친구도 자신의 아이는 신경 못쓸 정도로 수업 열심히 하고 생기부 마감기한에는 생기부 써먹지 못할 아이들에게도 잠 줄여가며 다 다르게 생기부 써주는 샘인데
왜 제가 위로를 받아야할까요?
비위있는 동료들 부끄러워할 줄 알고 잘못된 관행 잘못인지 아는 교사들을 겪어보지 못하고 위로해야 한다는 원글님은 도대체 어떤 샘일지..글 읽다보니 궁금해집니다
84. 정확히는
'25.10.11 8:18 PM
(211.234.xxx.199)
연차 높은 샘 이름 말하며
네 답도 맞다고 생각해서 말해봤는데 ㅇㅇ샘이 안된다고 해서 오답처리할 수 밖에 없다고 아이에게 양해 구할정도로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어요
제가 없는 이야기 지어 할까요?
리박 들먹이는 것 보니
원글님처럼 내 편은 무결점
내 맘에 안드는 소리 하는 사람은 적으로 생각하는
교사들만 있을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데
내 사고안에 담기는 사람들만이 존재한다는 사고야말로
매우 편협한 시야고
학생들에게도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을텐대요.
85. 끝이
'25.10.11 8:32 PM
(211.234.xxx.108)
-
삭제된댓글
안나는 도돌이표네요
네 답도 맞다고 생각해서 말해봤는데 ㅇㅇ샘이 안된다고 해서 오답처리할 수 밖에 없다
지금 우리, 고등학교 이야기 하는 것 맞지요?
아이가 지금 몇살인데 저런 교사를 만났다는 건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이런 말을 하는 교사가 있다는게 전 이해가 안되지만
만났다고 하시니 그런 교사들을 만난것 위로 드려요
쓰신 댓글 돌려드립니다.
내 사고안에 담기는 사람들만이 존재한다는 사고야말로
매우 편협한 시야이니
고등학교 교사들은 이렇더라 라는 말은 위험합니다
86. 끝이
'25.10.11 8:34 PM
(211.234.xxx.108)
안나는 도돌이표네요
네 답도 맞다고 생각해서 말해봤는데 ㅇㅇ샘이 안된다고 해서 오답처리할 수 밖에 없다
지금 우리, 고등학교 이야기 하는 것 맞지요?
아이가 지금 몇살인데 저런 교사를 만났다는 건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이런 말을 하는 교사가 있다는게 전 지금 시스템에서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만났다고 하시니 그런 교사들을 만난것 위로 드려요
쓰신 댓글 돌려드립니다.
내 사고안에 담기는 사람들만이 존재한다는 사고야말로
매우 편협한 시야이니
고등학교 교사들은 이렇더라 라는 말은 위험합니다
87. 고등학교
'25.10.11 8:38 PM
(211.234.xxx.162)
교사들은 이렇더라가 아니라
욕먹이는 행동하는 교사들은 내버려두고
나는 아닌데 학교를 흔들려니 어쩌니 하는 원글님은
시야가 넓은가요?
교사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리박거릴정도로
음모론과 피해의식에 사로 잡힌건 더 위험하죠.
저야 여기에 댓글다는 학부모 1인이지만
샘은 수많은 아이들 가르칠 분인데
그렇게 편협하고 피해의식 사로잡힌 관점으로 학생들 지도하시게요?
88. 그리고
'25.10.11 8:45 PM
(211.234.xxx.207)
고등학교 교사들은 이렇다가 아니라
이런 교사들도 있다거든요.
제가 언제 일부 교사를 전체가 그렇다는 식으로 글썼을까요?
원글님은 계속 그런 교사들의 존재 부인하는거고요.
네, 제 아이들 하나는 대학생, 하나는 고등학생이네요.
고등 학부모쯤 되는 연차의 공립샘 지인들은
학교에서 벌어진 일 이야기 하면 어떤 상황인지 바로 알던데
그런 일 있을수 없다는 샘이야 말로 신기하네요.
89. 음
'25.10.11 8:51 PM
(211.234.xxx.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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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마 님 뿐만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거에요
음모론과 피해의식에 사로 잡힌 소리
저도 적었지요
몇년전만해도 저 같아도 피식 웃고 지나갔을 소리라구요
아니면 다행이지요
그리고 교사들은 이렇다더라가 아닌대
왜 저를 성과급 뺏긴 낮은 연차 교사로 단정 지으시나요
수업중 헛소리, 피해, 멱살 잡은 교사
님 댓글의 교사들은 왜 하나같이 이렇게 다 한심한갸요
피해의식이 아니라 님의 그 편헙한 시각에 피해를 보고 있어서요
90. 음
'25.10.11 8:52 PM
(211.234.xxx.108)
아마 님 뿐만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거에요
음모론과 피해의식에 사로 잡힌 소리
저도 적었지요
몇년전만해도 저 같아도 피식 웃고 지나갔을 소리라구요
아니면 다행이지요
그리고 교사들은 이렇다더라가 아닌대
왜 저를 성과급 뺏긴 낮은 연차 교사로 단정 지으시나요
수업중 헛소리, 피해, 멱살 잡은 교사
님 댓글의 교사들은 왜 하나같이 이렇게 다 한심한갸요
피해의식이 아니라 님의 그 편협한 시각에 피해를 보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