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5.10.11 4:28 PM
(118.235.xxx.171)
저 학교다닐때 선생들 촌지 받고 애들 때리고..
신이 아니라 폭도들이었어요
저희애들 학교다닐때는 사교육에 모두 떠넘기고
애들에게 무관심..자기들 연금에나 관심있었고
휴직도 밥먹듯..
다 자업자득..
2. 부모들이
'25.10.11 4:37 PM
(223.38.xxx.8)
당시에는 학력이 대부분 낮았어요. 고등학교도 안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니까 최소 사범 학교라도 졸업한 교사들 말이 하늘이었죠 배운 게 없으니
자식들은 학교에 가야만이 뭐든 다 배울 수 있었어요. 공부뿐만 아니라 예의범절 세련된 사회적 규칙 등등.
나쁜 교사들이 그걸 무기로 애들을 괴롭혔고요.
그러다 세월이 흘러서 이제 그 당했던 애들이 전부 다 고등 교육을 받으면서 교사들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더 좋은 학벌을 갖게 된 거예요. 그러고 나서 보니까 그 시절 교사들이 진짜 우스웠던 거죠.
참 같잖은 갑질을 당했다고 깨달은 거예요.
거기다 세월이 많이 흘러서 애들 학력은 점점점점 더 높아지는데 교사들 실력은 변함이 없어요.
대학 갈 때 점수가 아무리 높았어 봐야 뭐하겠어요. 청년퇴직할 때 맨날 똑같은 한 과목만을 가르치는데도 수능 고난이도 문제는 제대로 풀지도 못하잖아요.
이러니 위상이 떨어지죠 교사들이 징징거릴 게 아니에요.
그나마 제일 운 좋은 사람들은 이렇게 교사들 위상이 떨어지기 전에 정년퇴직하고 교사 연금 받고 죽을 때까지 잘 먹고 잘사는 사람들이고요
3. 많았죠
'25.10.11 4:38 PM
(183.97.xxx.222)
쓰레기 교사들...
임신해서 배가 산만했던 가정선생님을 두고 비아냥거리던 채육선생님은 매사 깡패 수준이었고
그런가하면 모태솔로로 독신이었던 우리 담임선생님을 남자교사들이 여자가 아이 낳는 의무도 못지키는건 여자로서 가치가 없다며 어찌나 빈정거렸던지!
늘 얼굴이 뻘겋게 화가 나있던 수학선생님은 아침부터 마누라와 한바탕했는지 어쩐지...이유도 없이 이런 저런 트집잡아 애들 개 패듯 패고
(미션스쿨이라) 성경선생님은 우리를 사탄의 자식들이라고 손을 휘저으며 귀신 내쫓는 포즈로 맨날 하나님 타령이었고
히스테리의 끝장판이었던 여선생들, 가정,무용,영어,음악선생님들도 한결같이 가관이었고...
그나마 괜찮았던 ? 정상적인 선생님은 지리,물리 선생님 정도였네요.
전국에서 뺑뺑이 고교중에 소위 명문 대학을 가장 많이 갔다는 뺑뺑이 명문 여고입니다.
4. ㅇㅇ
'25.10.11 4:45 PM
(211.241.xxx.157)
중3때 국어교사 남담임
애들한테 화풀이
풀스윙 싸다구는 기본템
우리반에 공부잘하고 집잘살고 이쁘고 그런애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그애를 미워하기 시작하더니
아침에 오자마자 걔 나오라해서
교단에서부터 때리고 쓰러지니 구둣발로 밟혀서
그애가 청소함까지 기어가면서 맞았던 기억
가장 기억에 남아요
촌지를 안줘서였나
그 인간이 20년뒤 ebs교육방송에 나오더라구요
온화한 얼굴로
진짜 어디 신고하고 싶었네요
5. 이런말이있죠
'25.10.11 4:55 PM
(117.111.xxx.254)
그 당시 쓰레기 교사들이 교권을 다 가져가다 한꺼번에 따 써버리는 바람에
지금 교사들은 교권이 하나도 없어져서 오히려 학생들한테 위협받는다고....
6. …
'25.10.11 5:04 PM
(221.151.xxx.138)
고등학교때 생물선생님
대놓고 매춘 합리화 했어요.
남자들은 매매춘해야 성범죄 없다고...
우리 어릴때는 선생님께 바른말하면
귀싸대기 맞거나 욕먹어서 선생님한테 바른말 하는건 생각도 못했어요.
7. 222
'25.10.11 5:06 PM
(223.38.xxx.1)
그 당시 쓰레기 교사들이 교권을 다 가져가다 한꺼번에 따 써버리는 바람에
지금 교사들은 교권이 하나도 없어져서 오히려 학생들한테 위협받는다고22222
그 사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지적 능력이라든가 학벌은 훌쩍 올라가버렸고
8. 지방교사
'25.10.11 5:22 PM
(104.28.xxx.39)
1학군 2학군 있던 시절 정말 공부 잘하는 애들은 서울대 이대 가고 사범대 인원이 모자라서 교사로 고졸도 많이 뽑았다 들었어요
김영란법이 큰 역할 했죠. 돈 안져오면 때리던 쓰레기교사들.
젊은 시절 교사하면서 빵쪼가리는 거들떠도 안 봤다고 자랑하듯 이야기하는 본인이 썩은 줄도 모르는 퇴직교사 보면서
지금 교권 하락은 그들이 큰 역할 헸다 싶던데요
9. ㅇㅇ
'25.10.11 5:23 PM
(14.5.xxx.216)
성차별 성희롱 성추행이 난무하던 학교였죠
10. ...
'25.10.11 5:25 PM
(211.235.xxx.30)
그 때 아이들과 학부모사이에서 왕처럼 군림하던것들이 지금은 연금 젤 많이 받고 아직도 꿀빨고 있겠죠
11. 위상
'25.10.11 6:10 PM
(221.148.xxx.185)
-
삭제된댓글
애초에 명예에 가깝지. 위상이랄게 없던 직군이죠.
개나소나 선생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 때 선생들이 제일 꿀 빨고 있어요.
잠깐 고용불아으로 선생인기 있다 지금은 또 나락
12. 위상?
'25.10.11 6:11 PM
(221.148.xxx.185)
애초에 명예에 가깝지. 위상이랄게 없던 직군이죠.
개나소나 선생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 때 선생들 퇴직해서 제일 꿀 빨고 있어요.
60후반 70세넘은 선생출신들 제일 같잖은 집단
잠깐 고용불안으로 선생인기 있다 지금은 또 나락
13. 당해도 쌈
'25.10.11 6:23 PM
(104.185.xxx.106)
피눈물 흘리면서 자정 해야죠
솔직히 지금 30대 이상 부터 교사들한테 억울한 일 안 당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없는 폭력 문 아니라 암암리에 성적 조작이니 촌지 받고 시험지 유출이니 묵인하고 넘어간 빌리들 구역질 나죠
지금 우리 아이들은 그런 일 당하지 않게 하려고 부모가 서슬 퍼렇게 지키고 있는 거죠
저는 50대 이상 부터는 전부 오 벗고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교사들.
그리고 교사들 사건사고 불법 개인적 비위 알려지지 않은 것까지 합치면 얼마나 헐 합니까?
교직 내에서 풍토 쇄신도 필요하구요 스스로 뼈를 깍는 자 정 노력도 필요합니다. 지금 교사들이 스스로 얘기 하는 교권 추락은. 구 세대 부터 대물림으로 이어 내려온 악습들애 대한 반대급부예요.
14. ..
'25.10.11 6:30 PM
(121.66.xxx.66)
세상이 그랬던거ㅇ같아요
통해세 없으면 구청등에 가서 일도 못하고
오만군데가 촌지 아니면 일이 안되었다던데요
세상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편해져서요
30전과 20년저과 비교를 해보면
천지개벽 아닌가요
15. 지금도
'25.10.11 6:35 PM
(118.235.xxx.19)
잘나가요. 할려는 사람 줄서있고 몇년 대기하는데
학생 못때리고 촌지 못받아 위상 떨어진거 아니죠
해외에서 애들 학교 보내보세요. 몇십년 지나도 애들이 선생님 찾아요
우리나라 그런가요? 그나라 교사 위상이라 할것도 없어요
16. .......
'25.10.11 6:40 PM
(106.101.xxx.10)
그 당시 쓰레기 교사들이 교권을 다 가져가다 한꺼번에 따 써버리는 바람에
지금 교사들은 교권이 하나도 없어져서 오히려 학생들한테 위협받는다고333333333
저 고등때 수업도안하고 맨날 놀던 쓰레기 교사들 아직도 현직인나이예요. ㅜ ㅜ
17. 아직도억울한게
'25.10.11 7:29 PM
(183.97.xxx.222)
아이들 사이로 슬 슬 걷다가 내앞에 멈춰서 내 교과서를 들추더니 책갈피에 껴있던 찢어진 일기장이었던가
암튼 글 나부랭이 쓴걸 (지극히 개인적인!) 기필코 보겠다고 뺏어서 안뺏기려고 하는 나와 신경전 벌이다 끝나고 교무실 오라 해서 교무실에 불려감. 결국 엄마 오라고. 우리 엄마 돈봉투 들고 불려가심.
결국 돈봉투로 무마.
말이 돼요? 내가 뭘 잘못했다고...!
당시에 우리집이 좀 잘사는 편이었는네 그걸 어찌 알고 그렇게 트집잡아 돈봉투를...!
울엄마는 나땜에 불려갔다고 챙피하고 존심 상했다고 버럭 버럭 화 내고 난리 난리..
제가 나중에 대학가서 교직과목 8개 이수하고 교생실습도 마쳤으나 교직은 절대 안한다 했어요.
중고때 악질적이고 돈봉투나 바라는 비열한 선생들 너무 보아서요.
그런데 친했던, 반에서 공부도 잘했던 애가 교내를 가더군요. 워낙 가난해서 2년제로 끝낼수 있는 장점과 장학금때문에.
18. ...
'25.10.11 7:52 PM
(115.138.xxx.39)
돈이 권력인 시대에 교사월급은 너무 권력바닥이잖아요
애들 두들겨패고 학부모한테 촌지 받을때가 교사 위상이 최고였죠
다시 돌아올일 없는 추억속에 일화가 되버렸어요
19. 학력
'25.10.11 8:08 PM
(1.225.xxx.83)
예전에는 교사가 일반인평균보다 학벌이 좋았고, 공직을 일단 좋게 대우해주는 시대였으니까요.요즘은 학부모도 최소 대졸, 공무원 월급이 사기업보다 적고.
20. 미친년놈들
'25.10.11 9:22 PM
(180.71.xxx.214)
많았어요
저는 공부를 못하는것도. 문제도 없었는데
유독 초등때 즉 국민학생일때 늙은 담임여자들이 그렇게
때렸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맞을 일이 아니었는데도
그렇게 괴롭히고 엄마불러들이고 촌지 받이 챙긴
초등 담임들. 악질이라 부모님두분 다 그 미친년들
이름 석자를 아직도 기억하드라고요
특히 한명은 진짜 만나서 밤길 조심하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이미 뒤졌을려나
중 고등학교 때는 남교사들이 또 크게 활약
그렇게 체육교사들 마녀 학주 들이 애들을 때려잡고
금반지며 다 뺏어서 자기 서랍에 보관 안돌려주고
그 중에 한명은 교내에서 지들끼리 바람피다
교사 짤린사람도 있고 아주 다양한 미친년놈들임
그런사람들이 교사랍시고
21. 그쵸
'25.10.11 9:59 PM
(70.106.xxx.95)
옛날에 하도 개판을 쳐놓은 노인네들때매
지금 젊은 교사들이 고생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