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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이 명절에 부모님댁에 가는게 이상해요?

ㅇ ㅇ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25-10-11 14:42:29

마흔 중반 싱글인데요

직장 때문에 독립한지 여러해에요

 

명절에 뭐하냐? 놀러가냐? 고 눈을 초롱이며 묻길래

부모님댁에 간다. 고 하니

흠칫 놀라네요?

 

나중에 뒤에서

결혼 안 했는데 가? 누가 좋아한다고

쑥덕거리는 걸 들었어요.

 

결혼 안 한거랑

명절에 부모님댁 가는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IP : 118.235.xxx.4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25.10.11 2:44 PM (218.48.xxx.143)

    명절은 며느리들만 지내는거라 생각하나봐요?
    ㅎㅎㅎ

  • 2.
    '25.10.11 2:47 PM (203.166.xxx.25)

    그런 말을 했던 사람의 집안은 결혼 안 하면 명절에 가족들도 못 만나는 분위기인거죠. 딱하다.. 그 정도로 생각해요.

  • 3. ㅇㅇ
    '25.10.11 2:47 PM (118.235.xxx.49)

    그 아줌마 명절이라 엄청 스트레스래요
    근데 시댁에 하루 다녀오고 제사도 성묘도 없답니다
    뭐가 스트레스라는겐지

  • 4. ㅇㅇ
    '25.10.11 2:48 PM (118.235.xxx.49)

    아 그 집안은 그렇구나
    네 알겠습니다 현명하시네요

    자식 사랑을 못 받고 컸나봅니다

  • 5. ...
    '25.10.11 2:50 PM (211.36.xxx.22)

    자기 위주로만 생각하는 생각 짧은 사람이라 그래요. 자기가 며느리 입장이라 귀찮게 시짜 입 하나 더 느는게 그저 짜증나는거죠.

  • 6. 명절에
    '25.10.11 2:51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대학생도 집에 가고
    직장인도 집에 가는데
    도대체 그 사람은
    어떤 가족 속에서 살아왔길래
    결혼 안 한 자식은 명절에 집에 오면 안 좋아한다고 믿고 있는 걸까요?
    그런 환경에서 살았나보다. 그렇게 생각하나보다. 명절 가족 결혼 비혼에 대한 네 생각은 잘 알겠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지요.

  • 7. ㅇㅇ
    '25.10.11 3:09 PM (118.235.xxx.49)

    아 그렇구나
    넵 알겠습니다, 현명하신 82님들 고마워요!!

  • 8. .....
    '25.10.11 3:12 PM (106.101.xxx.19)

    한심한 여자네요...무시하세요ㅓ

  • 9. .....
    '25.10.11 3:30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이상한 직장

  • 10.
    '25.10.11 3:42 PM (1.235.xxx.172)

    미혼 시누이가 오면 며느리 입장에서
    불편하단 이야기를 하는 건가 봐요

  • 11. ...
    '25.10.11 3:46 PM (39.114.xxx.243)

    미혼 시누이가 오면 며느리 입장에서
    불편하단 이야기를 하는 건가 봐요 222222

    보통 명절에 안 보게되는 사이죠 ㅎㅎ

  • 12. ......
    '25.10.11 3:53 PM (125.191.xxx.98)

    부모님이 좋아할지 안할지 지들이 뭘 안다고
    개무시 하세요

  • 13. ..
    '25.10.11 3:53 PM (121.168.xxx.40)

    미혼 시누이가 오면 며느리 입장에서
    불편하단 이야기를 하는 건가 봐요 33333333

    보통 명절에 안 보게되는 사이죠 ㅎㅎ 22222222222

  • 14. ㅇㅇ
    '25.10.11 3:55 PM (223.38.xxx.118)

    얼마나 박복한 인생을 살면 자기 시집에는 말도 못하고
    남한테 풀려할까요
    불쌍하게 생각하세요

  • 15. 원 별,,
    '25.10.11 4:00 PM (121.162.xxx.234)

    자기 시부모에게는 깩도 못하고
    저런 상스런 마인드는 이해가나 봅니다

  • 16. 며늘
    '25.10.11 4:38 PM (39.7.xxx.86)

    며늘 입장에서 제일 싫지요

  • 17. . ....
    '25.10.11 5:45 PM (115.138.xxx.202)

    며느리 입장에선 누가 자꾸 오는 게 싫죠 . 번거로우니까요. 다 큰 시조카들 오는 것도 너무 싫어요. 대학생씩이나 되어서 여행가고 친구들하고 놀지 할머니집에 와서 밥 먹고 내내 자는데. 어휴 ...한심하고 안이뻐요.

  • 18. ㅇㅇ
    '25.10.11 8:02 PM (118.235.xxx.49)

    내 집에 내 할머니 댁에 내가 간다는데
    우리자식 손주가 나보러 온다는데

    피도 안 섞인 며느리가 무슨 상관이래요?
    뵈기싫으면 며느리가 나가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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