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긴 연휴 보내면서 파이어족 안되겠어요.

음3 조회수 : 4,103
작성일 : 2025-10-10 16:23:24

이번 연휴 너무 길어서 은퇴후 삶

무자녀 부부라서 시뮬레이션 했는데,

좀 지겹긴 하네요.

밥은 하루 두끼 먹어요.

돈 안쓰는 취미 거리랑 규칙적인 일과가

관건이네요.

 

아침 5시기상

동네 러닝하고  씻고 나서 7시

전 책읽고 남편은 게임하고 12시

점심 먹고 나서  저가 까페가서 노닥 거리다 4시

집와서 저녁 준비해서 저녁 먹고 7시

남편은 게임하고 전 인터넷하고 9시 취침.

 

좀 더 회사 다니면서  몇년은 더 벌어야 겠다

다짐했네요.

IP : 223.39.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ㅂㄱ
    '25.10.10 4:25 PM (61.43.xxx.178)

    아침은 안드시나봐요

  • 2. 00
    '25.10.10 4:26 PM (220.121.xxx.25)

    너무 힘들거나 촉박하게 사는게 아니면
    적당한 일 하면서 루틴있는 삶이 좋은듯해요

  • 3. 노닥
    '25.10.10 4:28 PM (122.32.xxx.106)

    노닥할거리도 없어져요 나가는게 맞아요 노동강도 안쎈걸로

  • 4. ---
    '25.10.10 4:31 PM (211.215.xxx.235)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몸을 움직여야 하더라구요.

  • 5. ....
    '25.10.10 4:35 PM (112.145.xxx.70)

    애들이 없으면 늙으면 엄청 심심하데요.

    일은 오래 하는 게 젊게 사는 방법일수도

  • 6.
    '25.10.10 4:37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곧 남편 정년인데
    걱정되요. 그냥 집에서 놀겠다는데
    일주일내내 제가 밥하고 설거지하고
    남편은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 계속 밥만 먹고 있네요.
    님이 쓰신거에 러닝 까페 빠짐

    운동이라도 했으면
    답답하고 걱정되요.

  • 7. ㅇㅇ
    '25.10.10 4:41 PM (211.218.xxx.125)

    부러운 삶이네요. 저는 아이가 아직 고3이라 ㅎㅎㅎ 회사 다니면서 아이 뒤치닥거리가 힘듭니다. 심지어 회사 일도 많아서 연휴 때 나와서 일하거든요.

  • 8. 전 너무 지루
    '25.10.10 5:20 PM (121.162.xxx.234)

    다섯시간 독서와 게임
    네시간 노닥
    ㅜㅜㅜ

  • 9. ...
    '25.10.10 5:30 PM (58.145.xxx.130)

    백수가 잘 지내려면 확실하게 건강한 루틴을 만드는게 관건입니다
    조기 은퇴해서 돈 버는 일은 하지 않더라도 규칙적인 하루 루틴이 없으면 바로 생활이 무너집니다.
    놀더라도 생활은 규칙적으로...
    이거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 10. ㅅㅇ
    '25.10.10 5:36 PM (211.234.xxx.97)

    몰라서가 아니고
    강제성이 없으니 지키기 어려운거죠

  • 11. ㄱㄴㄱㄴ
    '25.10.10 6:22 PM (14.37.xxx.238)

    여름 1달 겨울2달가까이 쉬는 직업인데요 대신 월급도 없고요
    쉬면 좋지만 쉬면 생활이 무료한것도 있어요

  • 12. 소일거리라도
    '25.10.10 6:23 PM (175.214.xxx.148)

    해야지.우울증 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552 가정용 재봉틀 뭐로 살까요 9 취미 2025/10/11 1,068
1762551 요즘 무 맛있나요? 7 2025/10/11 1,563
1762550 지지볶 4기 영수 보며 감탄 3 2025/10/11 2,216
1762549 노벨평화상 못받은 트럼프 근황 26 히스테리부리.. 2025/10/11 6,289
1762548 '어쩔수가 없다' 장르가 코미디 인가요.. 20 .. 2025/10/11 3,118
1762547 오늘의 성경말씀과 작은 깨달음 21 기억 2025/10/11 1,729
1762546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20 이상 2025/10/11 4,208
1762545 퇴직하고싶어요. 9 ... 2025/10/11 2,662
1762544 구스이불 얼마나 쓰나요 4 이불 2025/10/11 1,086
1762543 미장은 한국아침 4시~8시엔 못하나요? 3 주린이입니다.. 2025/10/11 1,558
1762542 카톡업뎃 안했는데요 7 ~~ 2025/10/11 2,282
1762541 서울 인데요 새벽에 너무 춥지않았나요 ? 11 아이구 2025/10/11 2,445
1762540 캄보디아 사태 여기에 댓글 쓰세요 47 2025/10/11 6,006
1762539 펌킨 스파이스 라떼 10 ㅡ.ㅡ 2025/10/11 1,453
1762538 내란이 제2의 광우뻥이란 무식한 부산 현수막들 7 내란극우들.. 2025/10/11 865
1762537 자녀가 성인 되면서 스스로 독립한 집 있나요? 6 ㄱㄱ 2025/10/11 2,119
1762536 野, 캄보디아 납치 대학생 사망에 “李정부 무능”..與 '침묵'.. 80 .... 2025/10/11 14,313
1762535 박찬욱 다큐를 보고 나서. 건너 뛰었던 전작을 챙겨보게 되네요... 4 관객 2025/10/11 2,673
1762534 일기장에 써야할 넋두리이지만… 10 2025/10/11 4,453
1762533 국민연금 관련 10 7890 2025/10/11 2,995
1762532 밥안주는 엄마 77 00 2025/10/11 18,507
1762531 다이어트 비법 알려주세요 20 ........ 2025/10/11 4,446
1762530 캄보디아 납치 마약까지 강제 투약하게 하네요 2 dd 2025/10/11 3,229
1762529 트럼프 "많은 다른 대응 조치, 심각하게 검토 중&qu.. 4 ........ 2025/10/11 2,600
1762528 애를 안보는 남자들이 많나요? 4 육아 2025/10/11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