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해서 언니가 여동생만나면 어떻게 돈쓰세요?

자몽티 조회수 : 3,289
작성일 : 2025-10-10 15:09:16

완전히 더치할거 같진 않은데 

애들은 둘 다 외동으로 하나씩 있구요. 

1. 밖에서 밥이랑 차 마시면 둘이 번갈아가면서 내나요? 자주안만나면 언니가 먼저 다 쓰나요? 

2.  동생이라고 한 번 씩 용돈도 주고 그러나요? 

3. 멀리선 온 사람 차비도 챙겨주거나 음식도 더 챙겨주나요? 보통 일방적으로 한 명이 주로 챙겨 주죠? 

IP : 182.172.xxx.16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10.10 3:10 PM (1.239.xxx.246)

    언니인데 제가 주로 냅니다.
    동생 어렵지 않아요. 그냥 비슷하거나 따지자면 제 형편이 더 좋아요
    연년생 동생이라 용돈을 주지는 않습니다.

    동생도 센스있게 조카들꺼 챙기거나 매너있게 행동하고요

  • 2. 여유있는사람이
    '25.10.10 3:10 PM (222.119.xxx.18)

    내죠.
    저는 언니가 압도적으로 부유해서
    언니 만나면 호사.

    그래서 미리 선물들을 정성스럽게 가져가요.

  • 3. 뭐냥
    '25.10.10 3:10 PM (94.199.xxx.59)

    이걸 고민하는 사람은 돈 쓰기 싫은 사람인듯
    친육이면 보통 연장자인 언니가 쓰는데
    각자 경제 사정이 다르니 한명 쓰면 다른 한명이 다른거 쓰고 그러지요

  • 4. 넝쿨
    '25.10.10 3:14 PM (118.235.xxx.226)

    결혼하면 둘이 부모님 빼고 만날 일이 없지 않나요? 저흰 걍 밥은 다 부모님이 사세요

  • 5.
    '25.10.10 3:16 PM (221.138.xxx.92)

    언니인 제가 주로 냅니다.
    동생은 가끔 크게 쏘고요. 조카 챙긴다든지..

    아무래도 위쪽이 더 내죠.
    기반도 먼저잡아서...팔자려니 합니다.

  • 6. 1.2번은
    '25.10.10 3:17 PM (203.128.xxx.79)

    모르겠지만 3번은 확실함요

  • 7. 캥거루
    '25.10.10 3:23 PM (203.247.xxx.208)

    언니인 제가 사기도 하지만 아주 가끔은 재미로 가위바위보 해서 진사람이 내기도 합니다 ㅎㅎ

  • 8. ....
    '25.10.10 3:27 PM (211.197.xxx.134)

    가장 형편이 나은 큰언니인 제가 자주 내고요... 동생들은 가끔.... 회비 있으니, 엄마가 끼면 회비에서 지출하기도 하고요.

  • 9. ..
    '25.10.10 3:28 PM (122.40.xxx.4)

    저희집은 세자매인데 만날때 번갈아가며 내요. 자매지만 각자 가정이 있으니...

  • 10. K장녀들
    '25.10.10 3:37 PM (118.235.xxx.65)

    진짜 힘들게 사네요
    장남들 저리 쓰면 이혼당하지 않나요?

  • 11. ㄴ 최소한
    '25.10.10 4:26 PM (121.162.xxx.234)

    거지같은 시가식구들이라고 욕하겠죠
    2번은 진짜..

  • 12.
    '25.10.10 4:33 PM (121.167.xxx.120)

    동생이 더 여유 있는데 번갈아 가면서 사요
    용돈은 안 줘요

  • 13. ...
    '25.10.10 4:53 PM (171.98.xxx.138)

    전 두살 터울 언니 있어요
    거의 제가 내고 , 그렇다고 언니 형편 나쁜 것은 아니고 오히려 나보다
    더 돈 많을 수도 있어요.
    제 성격상 얻어먹는 것이 참 힘들어요

  • 14. 사주고 싶어요
    '25.10.10 5:13 PM (122.35.xxx.110)

    자주 못 만나서인지 언니인 제가 많이 내는데
    동생이 당연하게 여기지는 않아요.
    다른 특별한 날에 챙기기도 하고
    이번에 이사했는데 침대를 선물로 해줘서
    너무 놀라고 기뻤어요.

  • 15. ㅁㅁ
    '25.10.10 5:21 PM (125.181.xxx.50)

    제가 3살 언니인데 최근에 제가 볼때마다 몇십만원~백만원그냥 용돈좀 주고 있어요

    장남이 그러면 이혼당한다고요? 우리 아주버는 동생인 제 남편한테 주는 꼴을 못봐서…
    그거 아녀도 일년에 한번씩 이혼한다고 싸우길 몇번을 해서 신경 안쓰고요

    저는 제가 돈 버니까 저 정도는 제맘대로 써요

  • 16. 케러셀
    '25.10.10 5:51 PM (121.165.xxx.101)

    제가 언닌데 백퍼 냅니다 조카들 용돈도 주고요
    동생이 착하기도 하고 친정 부모님께 잘하니까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 17. 언니^^
    '25.10.10 6:33 PM (124.53.xxx.42)

    언니랑 5살 차이 나는데 주로 언니가 먼저 내버려요,,
    큰 딸이라 그런지 가족들 모임에도 언니 형부가 거의냅니다,,사는건 비슷비슷 한데 언니는 시댁에서 받은게 꽤 되서 그런지 티아내고 또 생색도 안내고 가족들한테 잘해서 저희는 언니 ,형부 생일은 꼭 챙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538 산부인과 의사가 매달 힘들게 생리할 필요 없다라고 3 억울 2025/10/10 5,750
1762537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중국 수입식품 10가지 21 중국유감 2025/10/10 12,386
1762536 김건희 진짜 7년형 최대인가요?? ㅜㅜ 18 ㅇㄷㄴㅂㄱ 2025/10/10 6,085
1762535 유튜브 가짜뉴스 민주파출소에 신고 했어요. 3 .. 2025/10/10 591
1762534 미국 테크기업들의 구조조정 2 ........ 2025/10/10 2,440
1762533 외국호텔 예약실수해보신분 ~ㅠㅠ 4 ........ 2025/10/10 1,932
1762532 수지는 미모에 비해 서브한테 항상 밀리는 느낌 68 ㅅㅈㄷㄹ 2025/10/10 16,281
1762531 엄마에 대한 애증 16 .... 2025/10/10 3,994
1762530 쇼핑몰에서 이제 옷 못사겠어요 1 조심 2025/10/10 4,328
1762529 결혼생활 잘하는 방법 (10년차 되니 깨달음) 14 ㅇㅇ 2025/10/10 6,493
1762528 46세 약대 진학 글 보니까 또 딴 마음 생기네요 8 ell 2025/10/10 4,193
1762527 문 잡아 줬는데 고맙다 안했다고 다투다 총 쏨  4 ........ 2025/10/10 3,920
1762526 전업주부의 삶도 바쁘지 않나요? 42 ..... 2025/10/10 6,999
1762525 미국장에서 미국종목 사면 세금신고를 직접 해야한다는데요 11 주식 2025/10/10 2,162
1762524 지금 환율에 미주식 하시는 분들 ? 9 환전? 2025/10/10 3,420
1762523 두바이 튀르키예 10박인데 가격이.. 17 관광 2025/10/10 6,929
1762522 친구가 좋다는게 뭘까요 2 ㅇㅇ 2025/10/10 2,270
1762521 한 문장만 부탁드립니다. 2 영어 2025/10/10 460
1762520 나솔 순자 가학적인 장난 좋아하는거 21 ... 2025/10/10 5,264
1762519 카톡사태...잠잠해졌나요?? 2 mm 2025/10/10 2,241
1762518 와이드폭포수 싱크대수전? 2 음.. 2025/10/10 1,110
1762517 식물성 멜라토닌 먹고 다양한 꿈을 꾸는데요. 5 .. 2025/10/10 1,947
1762516 근데 정희(치과의사)는 그 스타일이 최대일까요? 12 .... 2025/10/10 4,796
1762515 대면형 주방이 좋은가요? 15 .. 2025/10/10 2,545
1762514 정치 읽어주는여자 유튜브 보시는분들 1 2025/10/10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