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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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느라 나간건 독립이라 보기 힘들죠
더 큰 집을 원하시면 보다 저렴한 동네 30평대로 가는 방법이요
안 나가게 자기 소유 집으로 가야지요
격주로 집에 와 자고 가게 되면 불편하더라도
같이 고생하며 살아가는 것도 인생 공부예요
아이들 독립시켰으니 부부만 자기집으로 들어가 사는게
좋을거 같아요
짐을 대폭 줄이고 미니멀하게 살면 되죠
따님들은 주말에나 와서 잠만 자고 갈테니 잘 방 하나만 있으면
되고요
다시 들어올 확률에 기대 부부만 평소에 넓은집 사는건 낭비같아요
다시 들어오는게 확정되면 그때 옮겨도 늦지 않고
취업이 어찌 그리 되던가요.확률도 낮아요.
저 같음 평생 그냥 둘이 내집에서 편히 살겠네요
집으로 들어가야죠.
저도 지금 그 고민중 이에요. 한 달 관리비도 만만치않아서 좀 더 작은 집으로 가고싶어요.
애들 둘 빠지니 넘 썰렁하네요.
고민하지말고 들어가세요.
이번기회에 짐들도 싹 줄이시고...기운 있을때 정리 해야지
더 늙으면 힘들어요.
이게 지나고보면 또 몇 년이더라구요. 자녀들이 격주로 집에 오는 시기이니 저라면 방 3개 교통좋은 곳으로 전세 한두 텀 살고 본집에 들어가겠습니다.
전 애들 고등되면서 집에 있을 날이 없을 것 같아 교통좋은곳 32평으로 사서 자리를 잡았어요. 근데 생각보다 대학다니는 시기에 둘이 함께 집에 있는 기간들이 있다보니 좀 비좁은 거예요. 이젠 하나 나가고 하나 남았는데 얘도 내년엔 나가요. 지난 5년 아깝다 싶어요. 좀 넓게 살 걸 하구요. 이제부터는 부부만 쓰는 건데 32평은 또 크다는 느낌.
빚없이사는게 가장좋습니다
작은집이리도 내집으로들어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