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 이루어질지니 짜증나는거..(스포)

...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25-10-10 14:03:02

소원을 왜 저따위로 비는지...

그냥 부자로 만들어죠. 복권 당첨되게 해죠 하면 되지..

무슨 마트 지점장이 소원이며, 할머니 건강하고 오래 살게 해줘 하면 될껄 젊게 해달라는 소리를..

작가도 쓰면서 재미 없을 줄 알았는지 본인 기존 히트작 패러디에 카메오..

11편부터 괜찮다길래 참고 보는 중입니다.

IP : 219.254.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10 2:17 PM (112.147.xxx.111)

    그러게 소원들이 좀 무리수가 있긴 했어요. 마트 점장은 한이 맺혀서 그렇다쳐도.. 수지 친구 은행원도 그냥 부자 되게 해달라면 될 걸 수지 망하게 하겠다고 굳이.. ㅎㅎ 소원자들이 다 내면에 크게 맺힌 게 있어서 그런 복잡한 소원들을 빈거다, 그래서 스스로 파멸한다 라는 주제는 이해하지만. 11화는 너무 좋았는데 진작에 이 스토리를 앞에 틈틈히 배치했으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 2. 무시 받았던 경험
    '25.10.10 3:13 PM (211.48.xxx.45)

    매일매일 무시 당했으니까
    한이 됐겠죠 부지점장 여자가 매일매일 그랬으니 맺혀서
    복수하는거죠.
    은행원도 초중고 동기인데 얼마나 배 아프겠어요.
    230억이든데...에르메스 백 늘 깔별로 들고..바닥에 두고..
    질투심에 그런거죠.

    복수심과 질투심때문에 그런거죠.

  • 3. ...
    '25.10.10 3:15 PM (121.65.xxx.29) - 삭제된댓글

    다 이루얼지니의 지니는 우리가 동화책에서 보던 지니가 아니라 사탄이니까요.
    누구나 막연히 꿈꾸는 거창한 꿈보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시기와 질투 등에서 기인하는 바램들이죠.
    만수르 갑부 같은 거창하지만 막연한 꿈에 비해 다소 사소해(?) 보일 수 있어도
    제일 인간적인 결점을 파고드는게 사탄이죠.

  • 4. ...
    '25.10.10 3:15 PM (121.65.xxx.29) - 삭제된댓글

    다 이루얼지니의 지니는 우리가 동화책에서 보던 지니가 아니라 사탄이니까요.
    만수르 갑부 같은 거창하지만 막연한 꿈에 비해 다소 사소해(?) 보일 수 있어도
    누구나 막연히 꿈꾸는 거창한 꿈보다
    일상생활에서 겪는 시기와 질투 등에서 기인하는 바램들.
    제일 인간적인 결점을 파고드는게 사탄이죠.

  • 5. ...
    '25.10.10 3:16 PM (121.65.xxx.29)

    다 이루얼지니의 지니는 우리가 동화책에서 보던 지니가 아니라 사탄이니까요.
    누구나 꿈꾸는 만수르 갑부 같은 거창하지만 막연한 꿈에 비해 다소 사소해(?) 보일 수 있어도
    일상생활에서 겪는 시기와 질투 등에서 기인하는 바램들.
    제일 인간적인 결점을 파고드는게 사탄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846 아침이라 먹고 싶은거 먹었네요 1 Oo 2025/10/12 2,088
1760845 인생 비관적으로 항상 대비 중인 사람이예요. 5 2025/10/12 2,351
1760844 밤과 맵쌀로 약식 비슷하게 맛 낼수 있을까요? 8 약식 먹고파.. 2025/10/12 1,159
1760843 축구경기장 3번돌고 가을 나무밑에 앉아서 1 ㅇㅇ 2025/10/12 1,015
1760842 위고비 끊고 9일차... 5 ........ 2025/10/12 4,272
1760841 거즈타올, 소창타올 써 보신 분? 14 갈자 2025/10/12 1,744
1760840 40일 운동과 식단 병행하고 1킬로 감량 ㅎㅎ 10 49세 2025/10/12 2,492
1760839 지볶행 4영수 14 bb 2025/10/12 2,568
1760838 콩나물 무침에 마늘을 빼면 맛은 어떨까요 20 2025/10/12 3,124
1760837 도로공사가 안내간판 9개 만들어 알려 주는 음식점 6 2025/10/12 2,207
1760836 아침에 뭐 드셨어요? 17 오아 2025/10/12 2,645
1760835 다양한 분야에서 초 양극화 시대가 되는 거 같아요 9 Ff 2025/10/12 2,468
1760834 ㅜㅜ 이건 꿈일꺼예요.. 낼이 월요일 ㅜㅜ 12 ㅜㅜ 2025/10/12 2,657
1760833 50억 재산있는 사람이 공무원 연금 부럽다고 계속 그러는데 거북.. 27 거북 2025/10/12 6,953
1760832 23기 옥순과 미스터 권이 15 나솔사계 2025/10/12 3,447
1760831 고양이 키운후로 동물들에 대한 맘이 26 2025/10/12 3,034
1760830 배우 박희순,이성민 ,염혜란~ 9 오만쥬 2025/10/12 3,746
1760829 시댁만 가면 남편한테 얼굴이 왜 그러냐 소리 24 듣기싫어 2025/10/12 5,641
1760828 곽튜브 결혼식 하객 명단에 BTS진까지 12 우회성공 2025/10/12 5,115
1760827 부부들 갈등하는 얘기 들으면 지나치게 고통스러워요 4 약간 2025/10/12 2,449
1760826 제가 여기에 쓴글을 맘스홀릭 카페에 복사해 쓰신분... 1 .... 2025/10/12 1,693
1760825 태풍상사 2 ... 2025/10/12 1,813
1760824 서울에 차 가지고 갈만한 사찰 절 알려주세요 6 ㅇㅇ 2025/10/12 1,752
1760823 절대 살 리 없다 생각했던 바오바오를.. 20 ㅜㅜ.. 2025/10/12 5,888
1760822 경유할때 수하물 언제 찾아요? 5 ㅇㅇ 2025/10/12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