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는 지난 6일 공식 누리집에 김동연 부협회장 명의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통일교는 “(한 총재가 구금된) 서울구치소 앞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밤 8시부터 10시까지 식구님들의 기도 정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식구님들의 목소리가 구치소 내부까지 들린다고 한다. 송용천 협회장님이 참어머님께 ‘밖에서 식구들이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보고를 드리자 참어머님께서 ‘기도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그 정성이 힘이 된다’고 하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4일 송 협회장이 한 총재를 면회한 사실을 밝히며 “참어머님께서는 여전히 평정심을 잃지 않으시고 ‘가정연합이 그동안 세계와 한국을 위해 해왔던 업적을 많이 알려라’라고 말씀하셨다”고 밝히기도 했다.
내 업적을 알리거라~
알겐나~
감옥에서 이런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