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포티는 원래 젊어요

......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25-10-10 10:39:01

요즘 40대 원래 젊죠

관리 못하고 없이 산 40대가 중년 느낌이지만

정말 흔하지 않고 40대 자체가 젊어요

50이 되어보니 확실히 알겠어요

30대와 40대는 비슷하다는 걸

50부터 확 바뀐다는 걸

 

어린애처럼 입고 다녀서 추해 보이는 나이는

50대 중반 이상~60대예요

특히 60대는 차림새에 나이값 무시하면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보여요

영피프티 영씩스티가 맞는거고

경외의 대상이 아니라

경시의 대상이예요

IP : 221.150.xxx.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0 10:40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영포티라는 말이 처음 생긴 게 벌써 한참 전이에요
    그때 영포티 소리 들은 사람들 사실 지금 50대에요

  • 2. ..
    '25.10.10 10:41 AM (39.7.xxx.186)

    영포티라는 말이 처음 생긴 게 벌써 한참 전이에요
    그때 영포티 소리 들은 사람들 사실 지금 50대에요
    그러니 지금 40대, 특히 40대 초반이 긁힐 이유는 없다고 봐요

  • 3. ㅇㅇ
    '25.10.10 10:42 AM (1.225.xxx.133)

    누구에게는 젊고
    누구에게는 늙고
    뭐 그런거죠

    나이대로 뭔가 별도의 카테고리화하려는 건 별로네요

  • 4. 그건
    '25.10.10 10:43 AM (121.124.xxx.33)

    원글님이 50대라서 그렇게 느끼는 거에요
    젊은애들 시선으로보면 40대도 늙었고 꼰대래요

  • 5. ㅇㅇ
    '25.10.10 10:44 AM (211.234.xxx.197)

    좀 늙었으면 어때요
    20대보다 늙은거는 당연헌데

    공평하게 누구나 겪는 노화입니다
    자연스러운거죠

  • 6. ....
    '25.10.10 10:45 AM (221.150.xxx.22)

    회사에 30대 무리 40대 무리 밥 먹거나 회식 때 나란히 앉아서 보면 3040은 섞여있어도 비슷해요. 제가 50대라서 그리 느끼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물어봐야 구분할 정도로 비슷한 세대예요

  • 7. ....
    '25.10.10 10:46 AM (211.218.xxx.194)

    오십되니 40이 젊었고,
    60일때 보니 50이 젊었고
    이런 거라서요.
    저도 40넘으니 40은 젊어보이네요.

    근데 20,30은 더 젊죠.
    비교할게 아니라
    자기인생을 살때는 40은 젊으니까 진취적으로 열심히 살아야한다.
    그러나 30은 더 젊다. ...

  • 8. ....
    '25.10.10 10:47 AM (221.150.xxx.22)

    네 노화는 인간이라면 반드시 거치는 과정이죠
    근데 포티는 아직 젊거나 마지막 젊은 구간인데
    조롱의 언어로 공격 당하는 게 무슨 의도인가 싶어요
    잘 안 먹히는 거 같지만요

  • 9. ㅇㅇ
    '25.10.10 10:48 AM (211.234.xxx.197)

    30대는 40대를 같은 세대라고 생각하지 않을걸요 ㅎㅎㅎ

  • 10. ㅇㅇ
    '25.10.10 10:51 AM (140.174.xxx.129)

    포티는 뭔 그냥 40대지
    40대가 40대지 뭔 영포티랍니까, 말 자체가 너무 촌시려워요

    - 지나가는 40대 -

  • 11. ㅇㅇ
    '25.10.10 10:53 AM (218.39.xxx.136)

    젊음에 집착하는게 늙은거에요.
    젊었을땐 젊은걸 모른다잖아요.

  • 12. ㅇㅇ
    '25.10.10 10:54 AM (140.174.xxx.129)

    젊음에 집착하는게 늙은거에요.
    젊었을땐 젊은걸 모른다잖아요.

    ---

    이 말씀이 정답이네요

  • 13. ㅇㅇ
    '25.10.10 10:54 AM (211.218.xxx.125)

    40대는 젊던데요, 멀. 저희 때도 젊어보이려고 발악하는 50대, 60대 있었어요. 황신혜 보세요. 젊어보이려고 미니 스커트에 젊은 여자 옷차림 하고 다녔잖아요. ㅎㅎ 항상 그런 사람들은 존재하니 그냥 신경 꺼도 됩니다.

  • 14. ....
    '25.10.10 10:57 AM (211.218.xxx.194)

    황신혜는 그래도 실제로 동안이죠. 퉁치기에는.

  • 15. ....
    '25.10.10 11:01 AM (211.201.xxx.247)

    40대 젊은 거 맞아요....한창 나이죠.

    일부가 지들 스스로 우린 아직 20대 못지 않아...하면서 온갖 주접을 떨고 다녀서 문제.

    40대라고 하면 절대 믿지 않는 동안 외모...이 GR들 하면서 20대에게 접근...

    20대 애들이 질색을 하더라구요. 진짜 2-30대는 그런 워딩 자체를 하지 않는다고...

  • 16.
    '25.10.10 11:16 AM (169.214.xxx.58)

    제가 78년생 97학번, 우리나이 48
    중학교때 서태지, 고등때 엑스재팬, 대학때 홍대 인디밴드들 인기였어요.
    ratm, 너바나, 라디오헤드, 브릿팝들 끼고 살았고요
    96선배는 신승훈 팬클럽, 98후배는 hot팬클럽
    올해부터 활자 작은 책은 돋보기 끼고 보고 늙고 있다는거 잘 아는데, 무슨 취향이나 감성까지 비난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 17. ㄱㄴㄷ
    '25.10.10 11:35 AM (61.43.xxx.178)

    40대가 어떤 브랜드를 입고 쓴다고
    비아냥 거리던데
    그거 다 40대들이 젊을때부터 쓰던 브랜드인데
    2~30대의 전유물처럼 말하는게 더 웃기고 촌스러위요
    40대 되면 갑자기 아재나 줌마 패션으로 입고 트로트라도 들어야하나
    그런 고리타분한 소리 하는 애들 보니 영포티가 정치적인 비하에서 시작된 말인거 같더라구요
    영포티에 관한 영상 댓글 보면
    좌파,김어준 좋아하는... 40대 조롱하고 공격하는게 베이스에요
    솔직히 평범하고 정상적인 2~30대는 40대가 어떻게 하고 다니던 관심이 없음
    젊을때 자기보다 나이든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 누가 신경 쓰냐구요
    이준석이 키운 어린 꼰대들이 떠벌리는 얼척없는 말임

  • 18. ....
    '25.10.10 11:44 AM (211.218.xxx.194)

    남들이 뭐라 할때는 뭔가 이유가 있는 것이죠.

  • 19. ㅇㅇ
    '25.10.10 11:49 AM (211.234.xxx.198)

    그 남들이라는 주체들이 정상이 아닌게 문제죠
    일베들이 욕하면 나 문제있나봐 할건가요?

  • 20. ㅎㅎ
    '25.10.10 4:53 PM (211.218.xxx.125)

    맞아요. 애들 태어나기도 전부터 스벅 있었고, 애들 태어나기도 전부터 나이키, 아디다스, 닥터마틴, 폴로 입고 쓰고 했던 세대예요. 옛날에는 IBM 컴퓨터가 워낙 후져서 애플부터 사용했었다구요. 저 초등때부터 썼던 컴이 애플인데 말이죠. 스마트폰 첨 나올 때 우연히 썼던 게 아이폰인데, 지들 전유물인 줄 알아요. ㅎㅎㅎㅎㅎ
    우리 대학생 때 치노바지에 후드집업, 후드티, 야구모자, 더플코트 입고 쓰고 다녔는데, 그걸 자기네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게 너무 웃기더라고요.

    외국에는 나이드신 분들도 다 입고쓰고 합니다.

  • 21. ...
    '25.10.10 6:05 PM (211.234.xxx.52)

    젊은 사람들이 다 영포티 조롱하지도 않아요. 커뮤하는 애들이나 뭣도 모르면서 그러지.
    일반적인 젊은이들은 40대에 관심이 없음.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730 살던집에서 가까운 동네로 이사했는데 3 이게 무슨 17:34:38 929
1762729 민주당이 집권하면 집값이 오르는 이유가 뭔가요 27 17:34:15 940
1762728 집주인과 연락이 안돼요 3 . . 17:29:55 1,058
1762727 속초 리조트내 온천 사우나 투숙객외 오픈된곳 있을까요 4 ㅇㅇ 17:29:22 610
1762726 취미용 디지탈피아노요~ 3 ㅇㅇ 17:25:38 244
1762725 당근에 나온 금 목걸이 12 17:20:56 1,873
1762724 호텔 볶음밥의 비밀은 뭘까요? 9 .. 17:19:28 1,596
1762723 크라운 변색되면 다시 해야 하나요? 2 ㅇㅇ 17:18:34 153
1762722 비타민C 따로 챙겨드세요? 드시면 얼마나 드시나요? 8 ........ 17:16:05 873
1762721 지금 치과왔는데요 병있는 거 쓰라는 데.. 4 ... 17:07:40 1,401
1762720 블라우스 하나 봐주시겠어요? 29 환불직전 17:07:02 1,478
1762719 종로 한국금거래소 금살때 현금가져가야 6 오나라 17:02:38 1,248
1762718 남편이 집산걸 어머니께 말을하지 말자네요. 53 ... 17:01:14 4,555
1762717 어머니 집 문제 때문에 고민이에요 8 ㅇㅇ 17:01:02 1,125
1762716 토스에서는 현물금 구매가 안되나요? 2 ㅇㅇ 16:57:03 417
1762715 국제선 출국하면서 보안검사에 걸린 물건.. 8 출국장 16:56:32 1,449
1762714 3년째 싱크로 살고 있는데 체질이네요 이삶도 7 . . . 16:53:36 1,522
1762713 자식들 독립시키세요... 17 에고 참 16:53:30 2,929
1762712 4인 가족 3박 4일 일본여행에서 돈 100만원 도 안썼네요. 3 16:51:42 1,990
1762711 미국 내전 돌입할 듯 14 16:49:03 3,145
1762710 주식 1도 안하는 사람은 저뿐인가봐요! 17 진정 16:47:03 1,865
1762709 주가지수,올해 4400 까지 간다는 주장이 나옴 10 주식-태양까.. 16:44:27 1,258
1762708 2차전지 손실 40프로인 사람은 17 .. 16:41:18 2,018
1762707 제 엄마도 이모, 외삼촌 안 보거든요? 3 가족불화 16:38:01 2,148
1762706 가을되니 또 쇼핑욕구가 이네요 3 ㅡㅡ 16:36:31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