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방대 부지에 땅 있는데 왜 공급 안할까요?

공급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25-10-09 22:18:57

서울 상암동과 고양시 덕은동의 경계에 옛 국방대 부지가 넓게 있어요. 아파트를 짓는다면 5000 세대 정도 아니면 그보다 적은 세대수로 들어갈  자리입니다. 여기는 대장홍대선 덕은역이 예정되어 있고 자유로 가깝고 입지 좋아서 거기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 빈터가 놀고 있으면 서둘러 공급 대책에 나올 수도 있을텐데 대책에 그런 것이 없어서 참 궁금합니다. 땅이 없다고 하지만, 거기는 고양시 땅이기는 하나 서울 마포 옆이고 ..

 또 양재동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에도 그린벨트 지역에도 젊은 사람 위해서 아파트를 지을 수 있을 것 같고.. 

 문재인때 뭔 군인 골프장 짓는다고 했다가 반대 시위로 못 지었던 땅도 있는 것으로 알고. 

 큰 단지는 아니더라도 그렇게라도 신혼부부나 아기 1-2있는 집들 대상으로 공급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공급 대책은 내놓지 않는 것일까요? 

 서울 용산 공원에 결사 반대하는 소리가 너무 높아.. 그건 참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의견이고.. 

저는 거기 일부도 공급으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용산 동빙고동 서빙고동은 몇 십년째 그냥 방치 상태입니다. 

 마포에도 문화비축기지인가.. 물론 문화적으로 의미있는 자리라고 하면야 그렇겠지만 그보다 아파트 지어서 젊은이들에게 공급했으면 하는 땅이 보여요.  

 이명박처럼 여기저기 공급한다고 하면 집값을 잡을 수 있을텐데.. 민주당의 노선이 저래서 어려운 것이겠지요. 

 박원순, 문재인, 그리고 이번 정권까지..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사회생활하는 자녀를 둔 입장에서 애들 앞날이 걱정됩니다. 

IP : 58.29.xxx.10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9 10:32 PM (180.66.xxx.51)

    민주당이 진심으로 국민의 삶을 생각한다면...
    서울에 놀고 있는 부지 적극적으로 찾고..
    그린벨트등 풀어서 공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 지들만 참 온갖 부귀영화 다 누리네요.

  • 2. 5년째
    '25.10.9 10:37 PM (118.235.xxx.62)

    표류중인 동자동부터 좀 해결해봐요.
    뉴스 속보로 발표한 김현미랑 문통 어디갔어요?

    개인의 사유재산을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있어요.

  • 3. ...
    '25.10.9 10:39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자기 아파트를 가지면 그 지역이 보수화가 돼서 선거에 불리해지는 거 아닐까요?

  • 4. ...
    '25.10.9 10:41 PM (118.235.xxx.35)

    자기 아파트를 가지면 그 지역이 보수화가 돼서 선거에 불리해지는 거 아닐까요?

  • 5.
    '25.10.9 10:46 PM (211.219.xxx.113)

    오늘강동 이케아 갔다왔는데 그쪽은 빈 땅이 많은듯보여서 이런 곳에 아파트 공급해도 좋을텐데 싶었어요 물론 제가 모르는 정부의 사정이 있겠지만요

  • 6.
    '25.10.9 10:47 PM (211.234.xxx.170)

    보수화 너무 웃겨요~ 폭등론자 말대로라면 재산 불려주고 지켜주는건 민주당인데 보수라고 국힘 찍는건 너무 모순 아닌가?
    그리고 자꾸 분양해라하는데 그거 2015~17년 O장사로 재미 본 것들이 못있고 저러는거죠
    피라미 같은 것들이죠~

  • 7. ...
    '25.10.9 10:49 PM (39.125.xxx.94)

    그런곳 신규 아파트는 얼마나 할까요.

    사람들이 신축 역세권만 좋아해서
    서울 안에서도 가격차가 많이 나네요

    집이 정말 부족한 거 맞나 싶긴 합니다

  • 8. 김수현 책
    '25.10.9 10:49 PM (118.235.xxx.35)

    https://namu.wiki/w/%EA%B9%80%EC%88%98%ED%98%84(%EA%B5%90%EC%88%98)/%EB%B9%84%...

  • 9. 고양시와
    '25.10.9 10:52 PM (59.7.xxx.113)

    상암동 경계에.. 컨테이너 박스가 즐비한 빈땅 되게 커요. 아이 초등때 농구 클럽 시켰는데 셔틀이 그쪽으로 가더라고요. 카카오맵으로 보면 보여요. 되게 넓은 빈땅.

  • 10. 진짜
    '25.10.9 11:05 PM (125.176.xxx.8)

    공급할 의지가 있을까요?
    민주당도 알아요. 집가지면 보수화된다는걸 ᆢ
    부자들 동네 투표보면 뻔히 알잖아요
    국민들 미쳤다고 부자만들어요.
    그냥 임대 공급하고 부자들한테 세금 거두어 나누어 주면 되는데.

  • 11. ..
    '25.10.9 11:10 PM (146.88.xxx.6) - 삭제된댓글

    박원순은 시장이고 문재인은 대통령인데 오세훈은 욕도 안먹네요.

  • 12. ...
    '25.10.9 11:12 PM (146.88.xxx.6) - 삭제된댓글

    박원순은 시장이고 문재인은 대통령인데 오세훈은 욕도 안먹네요.
    현 서욼시장은 한강택시 만들어도 민주당이 욕먹는군요

  • 13. .....
    '25.10.9 11:40 PM (146.88.xxx.6)

    박원순은 시장이고 문재인은 대통령인데 국힘이나 오세훈은 욕도 안먹네요.
    현 서울시장은 한강택시 만들고 부동산 미친짓해도욕은 민주당이 먹는군요.

  • 14.
    '25.10.10 2:04 AM (121.138.xxx.4)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서울에 빈땅이 많더라구요
    무슨 카르텔이 방해하는지 모르겠어요

  • 15. 서울 집중
    '25.10.10 5:43 AM (219.249.xxx.96)

    인구 집중 가속화..

  • 16. ㄱㄴㄷ
    '25.10.10 9:01 AM (120.142.xxx.17) - 삭제된댓글

    서로 팩트체크 안하고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상상적 해석을 진산인 것처럼 쓴 것 보면 답이 안나오네요.
    거기에 제 상상력을 얻으면, 거기가 국방부 땅이면 국방부의 결정이 있어야 해요. 윤석열처럼 파시스트적으로 밀어붙이는게 아니면 건드리기 쉽지않아요. 자기 기관 재산을 하나 없애는건데 장관의 자기 임기내에 결정 안하고 담대에 넘겨주는게 역할에서 본전은 되는거니까요. 기관은 자기 땅 잘 안처분해요. 거기 아니라도 예전 기무사가 있던 금싸라기 큰 땅 부지가 용산 상업지 중간에 떠억 있는데도 그것 팔아서 주변까지 개발되면 주변이 빠까뻔쩍하게 용산의 중심에서 참 좋을 것 같은데 ㅡ예전에 용산구청을 옮길 때 국방부에 타진했는데도 꿈쩍 안해서 이태원으로 갔죠.
    국방부만 그런지 다른 기관도 그런지 참 안팔고 안움직이더라구요.

  • 17. ㅇㅇㅇ
    '25.10.10 9:02 AM (120.142.xxx.17) - 삭제된댓글

    서로 팩트체크 안하고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상상적 해석을 진산인 것처럼 쓴 것 보면 답이 안나오네요.
    거기에 제 상상력을 얻으면, 거기가 국방부 땅이면 국방부의 결정이 있어야 해요. 윤석열처럼 파시스트적으로 밀어붙이는게 아니면 건드리기 쉽지않아요. 자기 기관 재산을 하나 없애는건데 장관의 자기 임기내에 결정 안하고 담대에 넘겨주는게 역할에서 본전은 되는거니까요. 기관은 자기 땅 잘 안처분해요. 거기 아니라도 예전 기무사가 있던 금싸라기 큰 땅 부지가 용산 상업지 중간에 떠억 있는데도 그것 팔아서 주변까지 개발되면 주변이 빠까뻔쩍하게 용산의 중심에서 참 좋을 것 같은데 ㅡ예전에 용산구청을 옮길 때 국방부에 타진했는데도 꿈쩍 안해서 이태원으로 갔죠.
    국방부만 그런지 다른 기관도 그런지 참 안팔고 안움직이더라구요.

  • 18. ㅇㅇㅇ
    '25.10.10 9:03 AM (120.142.xxx.17) - 삭제된댓글

    서로 팩트체크 안하고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상상적 해석을 진짜인 것처럼 쓴 것 보면 답이 안나오네요.
    거기에 제 상상력을 얻으면, 거기가 국방부 땅이면 국방부의 결정이 있어야 해요. 윤석열처럼 파시스트적으로 밀어붙이는게 아니면 건드리기 쉽지않아요. 자기 기관 재산을 하나 없애는건데 장관의 자기 임기내에 결정 안하고 담대에 넘겨주는게 역할에서 본전은 되는거니까요. 기관은 자기 땅 잘 안처분해요. 거기 아니라도 예전 기무사가 있던 금싸라기 큰 땅 부지가 용산 상업지 중간에 떠억 있는데도 그것 팔아서 주변까지 개발되면 주변이 빠까뻔쩍하게 용산의 중심에서 참 좋을 것 같은데 ㅡ예전에 용산구청을 옮길 때 국방부에 타진했는데도 꿈쩍 안해서 이태원으로 갔죠.
    국방부만 그런지 다른 기관도 그런지 참 안팔고 안움직이더라구요.

  • 19. ㅇㅇㅇ
    '25.10.10 9:09 AM (120.142.xxx.17)

    서로 팩트체크 안하고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상상적 해석을 진짜인 것처럼 쓴 것 보면 잼있네요.
    거기에 제 상상력을 얻으면, 거기가 국방부 땅이면 국방부의 결정이 있어야 해요. 윤석열처럼 파시스트적으로 밀어붙이는게 아니면 건드리기 쉽지않아요. 자기 기관 재산을 하나 없애는건데 장관의 자기 임기내에 결정 안하고 담대에 넘겨주는게 역할에서 본전은 되는거니까요. 기관은 자기 땅 잘 안처분해요. 거기 아니라도 예전 기무사가 있던 금싸라기 큰 땅 부지가 용산 상업지 중간에 떠억 있는데도 그것 팔아서 주변까지 개발되면 주변이 빠까뻔쩍하게 용산의 중심에서 참 좋을 것 같은데 ㅡ예전에 용산구청을 옮길 때 국방부에 타진했는데도 꿈쩍 안해서 이태원으로 갔죠.
    국방부만 그런지 다른 기관도 그런지 참 안팔고 안움직이더라구요. 지들을 위한 건물이나 골프장 짓는것에만 진심이고 공공을 위한 것엔 들은 척도 안한다는.
    글구 민주당 욕하지 마세요. 민주당이 정권 잡는다고 그들 말 안들어요. 5년만 참자 하지 네네 하지 않구요, 내란당처럼 협의없이 푸시하지 않/못해요. 민주당이 20년 정도 해야 균형이 잡힐 일. 민주당이 지금처럼 잘 해주길 바랄 뿐.

  • 20. 국방대 부지는
    '25.10.10 9:29 AM (58.29.xxx.106)

    이미 옮겨가고 땅 다 고르고 펜스 쳐 놓고 내일이라도 아파트 공사 들어가는 현장이라고 할 정도로 그냥 맨 땅 그 자체 입니다. 그 동네 사람들에게는 이미 개발이 기정사실 된 부지입니다. 오히려 윤석열 정권 때는 땅 고르는 작업하고 하더니만, 정권 바뀌고 공급대책에 나올 것 같아서 살펴보니 전혀 없기에 하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오세훈 바보인거 삼척동자도 다 압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것은 한강버스 얘기가 아니고요. 박원순의 장기에 걸친 서울 뉴타운 방해에 관한 말입니다, 오세훈 뻘짓과는 차원이 다른.. 미래세대 전체를 힘들게 하는 재앙과 같은 일이었으니까요.
    이명박 아무리 욕해도 반값 아파트 어쩌면서 집값 확 안정화 시켰었잖아요.
    민주당은 이번에도 집값 잡지 않고 이런식으로 하면 더 이상 정권 잡아서는 안되는 당입니다. 제가 50후반인데 이제야 민주당의 속셈을 알아차리니 정말 지능 문제겠지요.

  • 21. 다시한번
    '25.10.10 9:32 AM (211.219.xxx.62)

    이명박을 국토부장관을 시키던
    LH회장자리 만들어 임명하라!
    민주당이 제발 본인 사리사욕 채우려
    부동산을 정치로 더하기빼기 고만하고
    양심챙겨 진짜 민심 챙겨라!

  • 22. ㅇㅇㅇ
    '25.10.10 10:12 AM (120.142.xxx.17)

    이명박이 집값을 안정시켰다구요? 지나가는 개가 웃을 얘기네요. 집값 올리려고 뉴타운등 얼마나 노력했는데요. 뉴타운 지정되도 안되고 이게 박근혜까지.. 이게 그당시 세계 흐름이었어요. 그래서 급기야 돈없어도 집살수 있는 초이노믹스가 등장한거구요.
    제가 이때 부동산으로 돈 좀 번 사람이고 위에 쓴 용산 국방부 금싸래기땅 옆에 제땅도 몇필지있어서 국방부의 특질에 대해 쓴거예요.
    이명박이 집값 안정화시켰다는 말에 어이없어서 댓글 또 달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387 시금치 페스토와 푸실리 파스타로 뭘 해먹을까요? 4 ㅇㅇ 2025/10/10 340
1762386 조용필 콘서트 차함 ㅠㅠ 16 ㅇㅇ 2025/10/10 6,085
1762385 여행사에서 여권 사진 찍어 달라는데 괜찮나요? 6 여행사 2025/10/10 1,359
1762384 우라있는 자켓은 언제부터 입을수있나요? 6 2025/10/10 950
1762383 나이들어서 입작거나 입술 얇으면 넘 별로네요 15 ... 2025/10/10 2,930
1762382 모두 대학을 가려는게 문제 14 ..... 2025/10/10 1,956
1762381 삼전 6만원대로 추락했을때 살까말까 했는데 2 ㅇㅇ 2025/10/10 3,175
1762380 경찰, 언론? 누가 문제. 이진호여친 자살 ..... 2025/10/10 1,490
1762379 웬 할머니한테 봉변당한 얘기 9 명절 2025/10/10 3,835
1762378 수능 영어 듣기평가 2 미요이 2025/10/10 561
1762377 고2 자퇴 12 2025/10/10 1,664
1762376 베트남 여행 갔다가 캄보디아 납치 2 .. 2025/10/10 2,561
1762375 제2의 샘물교회 사태 안 나기를 2 2025/10/10 1,360
1762374 노트북 마련은 어디에서?? 도와주세요 2 goodda.. 2025/10/10 568
1762373 외환보유고 증가추이 22 .. 2025/10/10 2,181
1762372 나이들어 자기 생일 알리는 심리는 뭘까요 11 ㅇㅇ 2025/10/10 2,253
1762371 대리인이 계좌송금 가능한가요? 3 ㅇㅇ 2025/10/10 443
1762370 주식 두산에너빌리티 뭔일이래요 4 느릿느릿 2025/10/10 3,228
1762369 중등수학 일품과 쎈C까지 7 곰배령 2025/10/10 607
1762368 이번 명절에 오랜만에 장거리로 인사 다녀왔더니 몸이 너무 힘드네.. 1 ... 2025/10/10 759
1762367 트럼프는 중국한테 완전 코가 꿰였네요 9 ㅇㅇ 2025/10/10 2,287
1762366 엘지생활건강주식 3 언제쯤 2025/10/10 1,661
1762365 원래 나이들면 돈집착이 심해지나요? 8 .. 2025/10/10 1,988
1762364 외며느리인데 두시누가족들 오니 명절에 맘이 많이 힘들어요 28 2025/10/10 4,954
1762363 면세자 비율 OECD 평균의 2배 7 .. 2025/10/10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