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방대 부지에 땅 있는데 왜 공급 안할까요?

공급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25-10-09 22:18:57

서울 상암동과 고양시 덕은동의 경계에 옛 국방대 부지가 넓게 있어요. 아파트를 짓는다면 5000 세대 정도 아니면 그보다 적은 세대수로 들어갈  자리입니다. 여기는 대장홍대선 덕은역이 예정되어 있고 자유로 가깝고 입지 좋아서 거기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 빈터가 놀고 있으면 서둘러 공급 대책에 나올 수도 있을텐데 대책에 그런 것이 없어서 참 궁금합니다. 땅이 없다고 하지만, 거기는 고양시 땅이기는 하나 서울 마포 옆이고 ..

 또 양재동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에도 그린벨트 지역에도 젊은 사람 위해서 아파트를 지을 수 있을 것 같고.. 

 문재인때 뭔 군인 골프장 짓는다고 했다가 반대 시위로 못 지었던 땅도 있는 것으로 알고. 

 큰 단지는 아니더라도 그렇게라도 신혼부부나 아기 1-2있는 집들 대상으로 공급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공급 대책은 내놓지 않는 것일까요? 

 서울 용산 공원에 결사 반대하는 소리가 너무 높아.. 그건 참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의견이고.. 

저는 거기 일부도 공급으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용산 동빙고동 서빙고동은 몇 십년째 그냥 방치 상태입니다. 

 마포에도 문화비축기지인가.. 물론 문화적으로 의미있는 자리라고 하면야 그렇겠지만 그보다 아파트 지어서 젊은이들에게 공급했으면 하는 땅이 보여요.  

 이명박처럼 여기저기 공급한다고 하면 집값을 잡을 수 있을텐데.. 민주당의 노선이 저래서 어려운 것이겠지요. 

 박원순, 문재인, 그리고 이번 정권까지..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사회생활하는 자녀를 둔 입장에서 애들 앞날이 걱정됩니다. 

IP : 58.29.xxx.10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9 10:32 PM (180.66.xxx.51)

    민주당이 진심으로 국민의 삶을 생각한다면...
    서울에 놀고 있는 부지 적극적으로 찾고..
    그린벨트등 풀어서 공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 지들만 참 온갖 부귀영화 다 누리네요.

  • 2. 5년째
    '25.10.9 10:37 PM (118.235.xxx.62)

    표류중인 동자동부터 좀 해결해봐요.
    뉴스 속보로 발표한 김현미랑 문통 어디갔어요?

    개인의 사유재산을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있어요.

  • 3. ...
    '25.10.9 10:39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자기 아파트를 가지면 그 지역이 보수화가 돼서 선거에 불리해지는 거 아닐까요?

  • 4. ...
    '25.10.9 10:41 PM (118.235.xxx.35)

    자기 아파트를 가지면 그 지역이 보수화가 돼서 선거에 불리해지는 거 아닐까요?

  • 5.
    '25.10.9 10:46 PM (211.219.xxx.113)

    오늘강동 이케아 갔다왔는데 그쪽은 빈 땅이 많은듯보여서 이런 곳에 아파트 공급해도 좋을텐데 싶었어요 물론 제가 모르는 정부의 사정이 있겠지만요

  • 6.
    '25.10.9 10:47 PM (211.234.xxx.170)

    보수화 너무 웃겨요~ 폭등론자 말대로라면 재산 불려주고 지켜주는건 민주당인데 보수라고 국힘 찍는건 너무 모순 아닌가?
    그리고 자꾸 분양해라하는데 그거 2015~17년 O장사로 재미 본 것들이 못있고 저러는거죠
    피라미 같은 것들이죠~

  • 7. ...
    '25.10.9 10:49 PM (39.125.xxx.94)

    그런곳 신규 아파트는 얼마나 할까요.

    사람들이 신축 역세권만 좋아해서
    서울 안에서도 가격차가 많이 나네요

    집이 정말 부족한 거 맞나 싶긴 합니다

  • 8. 김수현 책
    '25.10.9 10:49 PM (118.235.xxx.35)

    https://namu.wiki/w/%EA%B9%80%EC%88%98%ED%98%84(%EA%B5%90%EC%88%98)/%EB%B9%84%...

  • 9. 고양시와
    '25.10.9 10:52 PM (59.7.xxx.113)

    상암동 경계에.. 컨테이너 박스가 즐비한 빈땅 되게 커요. 아이 초등때 농구 클럽 시켰는데 셔틀이 그쪽으로 가더라고요. 카카오맵으로 보면 보여요. 되게 넓은 빈땅.

  • 10. 진짜
    '25.10.9 11:05 PM (125.176.xxx.8)

    공급할 의지가 있을까요?
    민주당도 알아요. 집가지면 보수화된다는걸 ᆢ
    부자들 동네 투표보면 뻔히 알잖아요
    국민들 미쳤다고 부자만들어요.
    그냥 임대 공급하고 부자들한테 세금 거두어 나누어 주면 되는데.

  • 11. ..
    '25.10.9 11:10 PM (146.88.xxx.6) - 삭제된댓글

    박원순은 시장이고 문재인은 대통령인데 오세훈은 욕도 안먹네요.

  • 12. ...
    '25.10.9 11:12 PM (146.88.xxx.6) - 삭제된댓글

    박원순은 시장이고 문재인은 대통령인데 오세훈은 욕도 안먹네요.
    현 서욼시장은 한강택시 만들어도 민주당이 욕먹는군요

  • 13. .....
    '25.10.9 11:40 PM (146.88.xxx.6)

    박원순은 시장이고 문재인은 대통령인데 국힘이나 오세훈은 욕도 안먹네요.
    현 서울시장은 한강택시 만들고 부동산 미친짓해도욕은 민주당이 먹는군요.

  • 14.
    '25.10.10 2:04 AM (121.138.xxx.4)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서울에 빈땅이 많더라구요
    무슨 카르텔이 방해하는지 모르겠어요

  • 15. 서울 집중
    '25.10.10 5:43 AM (219.249.xxx.96)

    인구 집중 가속화..

  • 16. ㄱㄴㄷ
    '25.10.10 9:01 AM (120.142.xxx.17) - 삭제된댓글

    서로 팩트체크 안하고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상상적 해석을 진산인 것처럼 쓴 것 보면 답이 안나오네요.
    거기에 제 상상력을 얻으면, 거기가 국방부 땅이면 국방부의 결정이 있어야 해요. 윤석열처럼 파시스트적으로 밀어붙이는게 아니면 건드리기 쉽지않아요. 자기 기관 재산을 하나 없애는건데 장관의 자기 임기내에 결정 안하고 담대에 넘겨주는게 역할에서 본전은 되는거니까요. 기관은 자기 땅 잘 안처분해요. 거기 아니라도 예전 기무사가 있던 금싸라기 큰 땅 부지가 용산 상업지 중간에 떠억 있는데도 그것 팔아서 주변까지 개발되면 주변이 빠까뻔쩍하게 용산의 중심에서 참 좋을 것 같은데 ㅡ예전에 용산구청을 옮길 때 국방부에 타진했는데도 꿈쩍 안해서 이태원으로 갔죠.
    국방부만 그런지 다른 기관도 그런지 참 안팔고 안움직이더라구요.

  • 17. ㅇㅇㅇ
    '25.10.10 9:02 AM (120.142.xxx.17) - 삭제된댓글

    서로 팩트체크 안하고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상상적 해석을 진산인 것처럼 쓴 것 보면 답이 안나오네요.
    거기에 제 상상력을 얻으면, 거기가 국방부 땅이면 국방부의 결정이 있어야 해요. 윤석열처럼 파시스트적으로 밀어붙이는게 아니면 건드리기 쉽지않아요. 자기 기관 재산을 하나 없애는건데 장관의 자기 임기내에 결정 안하고 담대에 넘겨주는게 역할에서 본전은 되는거니까요. 기관은 자기 땅 잘 안처분해요. 거기 아니라도 예전 기무사가 있던 금싸라기 큰 땅 부지가 용산 상업지 중간에 떠억 있는데도 그것 팔아서 주변까지 개발되면 주변이 빠까뻔쩍하게 용산의 중심에서 참 좋을 것 같은데 ㅡ예전에 용산구청을 옮길 때 국방부에 타진했는데도 꿈쩍 안해서 이태원으로 갔죠.
    국방부만 그런지 다른 기관도 그런지 참 안팔고 안움직이더라구요.

  • 18. ㅇㅇㅇ
    '25.10.10 9:03 AM (120.142.xxx.17) - 삭제된댓글

    서로 팩트체크 안하고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상상적 해석을 진짜인 것처럼 쓴 것 보면 답이 안나오네요.
    거기에 제 상상력을 얻으면, 거기가 국방부 땅이면 국방부의 결정이 있어야 해요. 윤석열처럼 파시스트적으로 밀어붙이는게 아니면 건드리기 쉽지않아요. 자기 기관 재산을 하나 없애는건데 장관의 자기 임기내에 결정 안하고 담대에 넘겨주는게 역할에서 본전은 되는거니까요. 기관은 자기 땅 잘 안처분해요. 거기 아니라도 예전 기무사가 있던 금싸라기 큰 땅 부지가 용산 상업지 중간에 떠억 있는데도 그것 팔아서 주변까지 개발되면 주변이 빠까뻔쩍하게 용산의 중심에서 참 좋을 것 같은데 ㅡ예전에 용산구청을 옮길 때 국방부에 타진했는데도 꿈쩍 안해서 이태원으로 갔죠.
    국방부만 그런지 다른 기관도 그런지 참 안팔고 안움직이더라구요.

  • 19. ㅇㅇㅇ
    '25.10.10 9:09 AM (120.142.xxx.17)

    서로 팩트체크 안하고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바탕으로 상상적 해석을 진짜인 것처럼 쓴 것 보면 잼있네요.
    거기에 제 상상력을 얻으면, 거기가 국방부 땅이면 국방부의 결정이 있어야 해요. 윤석열처럼 파시스트적으로 밀어붙이는게 아니면 건드리기 쉽지않아요. 자기 기관 재산을 하나 없애는건데 장관의 자기 임기내에 결정 안하고 담대에 넘겨주는게 역할에서 본전은 되는거니까요. 기관은 자기 땅 잘 안처분해요. 거기 아니라도 예전 기무사가 있던 금싸라기 큰 땅 부지가 용산 상업지 중간에 떠억 있는데도 그것 팔아서 주변까지 개발되면 주변이 빠까뻔쩍하게 용산의 중심에서 참 좋을 것 같은데 ㅡ예전에 용산구청을 옮길 때 국방부에 타진했는데도 꿈쩍 안해서 이태원으로 갔죠.
    국방부만 그런지 다른 기관도 그런지 참 안팔고 안움직이더라구요. 지들을 위한 건물이나 골프장 짓는것에만 진심이고 공공을 위한 것엔 들은 척도 안한다는.
    글구 민주당 욕하지 마세요. 민주당이 정권 잡는다고 그들 말 안들어요. 5년만 참자 하지 네네 하지 않구요, 내란당처럼 협의없이 푸시하지 않/못해요. 민주당이 20년 정도 해야 균형이 잡힐 일. 민주당이 지금처럼 잘 해주길 바랄 뿐.

  • 20. 국방대 부지는
    '25.10.10 9:29 AM (58.29.xxx.106)

    이미 옮겨가고 땅 다 고르고 펜스 쳐 놓고 내일이라도 아파트 공사 들어가는 현장이라고 할 정도로 그냥 맨 땅 그 자체 입니다. 그 동네 사람들에게는 이미 개발이 기정사실 된 부지입니다. 오히려 윤석열 정권 때는 땅 고르는 작업하고 하더니만, 정권 바뀌고 공급대책에 나올 것 같아서 살펴보니 전혀 없기에 하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오세훈 바보인거 삼척동자도 다 압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것은 한강버스 얘기가 아니고요. 박원순의 장기에 걸친 서울 뉴타운 방해에 관한 말입니다, 오세훈 뻘짓과는 차원이 다른.. 미래세대 전체를 힘들게 하는 재앙과 같은 일이었으니까요.
    이명박 아무리 욕해도 반값 아파트 어쩌면서 집값 확 안정화 시켰었잖아요.
    민주당은 이번에도 집값 잡지 않고 이런식으로 하면 더 이상 정권 잡아서는 안되는 당입니다. 제가 50후반인데 이제야 민주당의 속셈을 알아차리니 정말 지능 문제겠지요.

  • 21. 다시한번
    '25.10.10 9:32 AM (211.219.xxx.62)

    이명박을 국토부장관을 시키던
    LH회장자리 만들어 임명하라!
    민주당이 제발 본인 사리사욕 채우려
    부동산을 정치로 더하기빼기 고만하고
    양심챙겨 진짜 민심 챙겨라!

  • 22. ㅇㅇㅇ
    '25.10.10 10:12 AM (120.142.xxx.17)

    이명박이 집값을 안정시켰다구요? 지나가는 개가 웃을 얘기네요. 집값 올리려고 뉴타운등 얼마나 노력했는데요. 뉴타운 지정되도 안되고 이게 박근혜까지.. 이게 그당시 세계 흐름이었어요. 그래서 급기야 돈없어도 집살수 있는 초이노믹스가 등장한거구요.
    제가 이때 부동산으로 돈 좀 번 사람이고 위에 쓴 용산 국방부 금싸래기땅 옆에 제땅도 몇필지있어서 국방부의 특질에 대해 쓴거예요.
    이명박이 집값 안정화시켰다는 말에 어이없어서 댓글 또 달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506 주식 미쳤네요 40 주식 10:05:53 14,402
1762505 연휴 첫날 고장난 세탁기 4 흐음 10:04:14 622
1762504 매일 러닝 하시는분들 비오면 무슨 운동해요? 12 10:00:18 1,524
1762503 예수님 안믿으면 지옥가요 42 ㅇㅇ 09:58:45 2,527
1762502 글로벌텍스프리 하한가 가나요? 1 .... 09:58:35 327
1762501 서울구치소 구금시설 담당자, '내란의 밤' 재출근했다 4 MBC 09:55:11 2,234
1762500 콩나물 vs 숙주나물 뭐가 더 맛있어요? 3 지금 09:53:19 975
1762499 아 콜라 한캔 마셨다가 된통 당하네요 ㅠ 4 ........ 09:51:30 3,182
1762498 미동부 캐나다 6 ... 09:51:04 852
1762497 옷장 드레스룸 정리 하려구요 2 옷정리 09:43:45 978
1762496 미혼 무자녀로 사망하게 되면.. 35 사망 09:37:54 6,419
1762495 코렐 그릇 어디서 구입하는게 좋아요? 6 바닐라 09:35:50 978
1762494 대만에서 난리났던 중국 장기적출 고백방송 7 ... 09:34:03 2,362
1762493 토왜, 매국은 혐오가 아니라 합리적 비판이잖아요 19 ㅇㅇ 09:32:06 536
1762492 다음주에 하와이가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10 하하하 09:28:44 777
1762491 상승 출발 코스피, 장초반 3600 돌파 ‘사상 처음’ 10 ... 09:25:11 2,193
1762490 두에빌 던져야겠죠? 6 주린이 09:20:05 1,466
1762489 LG에너지솔루션 왜이래요? 2 아니 09:15:56 3,001
1762488 금값 추석연휴 일주일만에 10돈 40만원 올랐어요.. 4 ........ 09:15:36 2,155
1762487 십만전자가 눈앞 5 와우 09:13:14 1,900
1762486 이루어질지니 에르메스 5 궁금 09:07:32 2,499
1762485 지금 주식 들어가면 안되죠? 14 참아 09:02:13 3,916
1762484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팔청년들 보셨어요? 17 ㅇㅇ 09:01:37 3,871
1762483 며칠전에 자녀 etf 매달넣는글 있었는데. 2 가을 08:58:47 1,767
1762482 82 이용중 '지금은 이용할수 없다'고 보였어요 3 두번이나 08:58:44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