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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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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딸 뒤치닥거리 힘드네요

속풀이 조회수 : 24,606
작성일 : 2025-10-09 21:08:40

40대 우리딸.

외모는 호감형인데, 잠깐 스친 남자친구만 있고 진지하게 누구 사겨본적도 없어요.

남자에 큰 관심도 없고 결혼에도 관심도 없어요.

대학 졸업후 회사 잠깐 다니다 이거저거 프리랜서 한다고 뭐 하면서 돈은 거의 못벌다가 

몇년전 왠일로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공인중개사 붙었는데

월 100이상 거의 못받는것 같아요.

그래서 딸이 그렇게 큰데도 가끔 용돈도 줘야하고..

(딸이 워낙...공인중개사 스타일은 아니기도 해요.)

저희 부부도 연금과 집 한채(20억정도) 인데 

엄마아빠랑 평생 이집에서 살고, 나중에 상속받으면 된다며, 악착같이 뭘 해보려고 하질 않아요.

집 전세로 옮기고 남은 돈으로 부동산이라도 차려줘야하나,

참 고민이 많습니다....

오냐오냐 키운것도 아닌데...속상하네요

IP : 218.235.xxx.10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5.10.9 9:09 PM (222.108.xxx.71)

    상속받아서 평생 살수가 없을텐데요ㅠㅠ

  • 2. 노후
    '25.10.9 9:12 PM (211.48.xxx.45)

    노후에 의료비가 많아서 아파트를 온전히 못 물려줄수도 있어요.
    그점을 강조하세요.

  • 3. ...
    '25.10.9 9:14 PM (39.125.xxx.94)

    요즘 그런애들 많다는데
    문제는 부모님 노후가 길어져서 생각만큼
    상속받지 못 할 수도 있다는 거죠

  • 4. ......
    '25.10.9 9:14 PM (112.166.xxx.103)

    엄마아빠 믿고 그렇게 살고 있는 거네요..

  • 5. 외동
    '25.10.9 9:16 PM (59.5.xxx.6)

    외동인가봐요
    공인중개사도 잘 하셨네요..
    진짜 뭔가 그래도 노력하고 계시는 듯

  • 6. 음...
    '25.10.9 9:25 PM (123.212.xxx.149)

    제가 그 딸입장이어도 엄마가 용돈주고 사이좋고 하면 최고긴 하겠어요.
    잘모르지만 부동산 차리는데 그렇게 큰 돈은 안들것 같은데..
    경력 좀 쌓이면 부동산 차리는 것도 괜찮겠네요.

  • 7. 그냥
    '25.10.9 9:30 PM (175.118.xxx.125)

    원글님 연금 나눠쓰고
    평생 같이 살아야죠
    40넘은 딸이 뭔가 새롭게 시작할것 같지는 않네요
    부동산이나 가게같은건 차려주지 마세요
    님 노후재산 사라집니다
    서로 아껴살며 노후 수발들게 하세요
    별수 있나요
    딸 본인이 자초한 인생이니
    노후에 간병인이자 비서이자 친구로
    쓰기에 적합하네요

  • 8. 용돈
    '25.10.9 9:34 PM (211.48.xxx.45)

    용돈 주지 마세요. 경각심을 갖게 해야해요.
    노후가 길어져서 이제 니 용돈 줄인다 니가 벌어야해 ..
    그래야 열심히 살아요.

  • 9.
    '25.10.9 9:46 PM (112.152.xxx.208)

    사업한다고 말아먹는 딸도 있는데 이집딸은 효녀 아닌가요? 공인중개사 시험 붙기 엄청 어려워요!

    이상한 놈팽이 만나서 결혼시켜달라고 단식투쟁하는 딸보다 모쏠에 이성관심없는 딸이 낫잖아요?

    원글님 그런딸 저는 부럽네요

  • 10. 그냥
    '25.10.9 9:47 PM (70.106.xxx.95)

    남자없어도 혼자 잘살면 최고죠

  • 11. ..
    '25.10.9 9:48 PM (211.210.xxx.89)

    니돈벌어 나가살라고하세요. 그래야 정신차립니다. 좀 강하게 나가세요.딸이 평생 독립못하고 그돈 다 까먹고 거지독거노인되길 바라세요?

  • 12. 외동이면
    '25.10.9 9:49 PM (121.130.xxx.247)

    그렇게 살아도 문제 없지 않아요?
    용돈은 알아서 벌어 쓰고, 생활비는 부부 연금에서 같이 써야죠 뭐
    꾹참고 10년만 더 살면 딸과 부모 입장이 역전돼요
    40까지 잘 살아왔으니까 더 잘 지내봐요

  • 13. ooooo
    '25.10.9 9:53 PM (211.243.xxx.169)

    오냐오냐 키우고 계신데요?
    용돈을 주니 그렇죠

    그 나이면 부모집에서 생활비 내고 있어야지

  • 14. ooooo
    '25.10.9 9:55 PM (211.243.xxx.169)

    부모님 아직 70대 아니시죠?
    외동이고 40 초반이면 이제 60 중반 되셨을텐데

    요즘 부모 노후가 80,90 휙 넘어갑니다.
    본인 70 다 되서 받을 상속이 무슨 의미가?

    결국 부모돈 다 쓴다는 이야기임

  • 15. ㅡㅡ
    '25.10.9 9:58 PM (211.217.xxx.96)

    연애못하는건 좀 이상해요
    부모가 객관적으로 못보시는것같아요

  • 16. ㅜㅜ
    '25.10.9 10:08 PM (121.170.xxx.187)

    집전세로 옮기고 부동산을 차려줘야...부터
    오냐오냐 하시고 있네요.
    40대나 된 성인을 용돈을 주다니...ㅜㅜ
    놀랍네요.

    부동산차려줘도 그 모냥으로 살 테구요,
    가정도 이루면 안될거같아요.
    저라면 저런 며느리 절대막을거에요.

  • 17. ㅅㅅ
    '25.10.9 10:23 PM (218.234.xxx.212)

    잘못 키운거죠. 나이 40에 용돈은 무슨

  • 18. 에휴
    '25.10.9 10:25 PM (49.1.xxx.69)

    부모 늙으면 언제죽나 그러는거 아닌가요

  • 19. 흠.
    '25.10.9 10:33 PM (211.234.xxx.136)

    어짜피 결혼 생각 없을거에요.
    지금까지 연애안하고 연애하고 싶어서 전전긍긍하는거 아니면 딱히 남자에 관심 없는거구요

    그리고 친구도 별로없어서 부모 언제죽나 생각도 안할걸요?
    그래도 나가서 뭐라도 하려고 하네요.
    사람이 모두 다 잘나갈순 없죠

    아무튼 부동산 차려줄 생각은 말고 용돈은 주지마세요 .

  • 20. 아이고
    '25.10.9 10:38 PM (222.120.xxx.110)

    40넘은 딸이 한달에 자기 용돈도 못벌다니요. 진작에 나가서 혼자 살던가 생활비를 내던가해야지 늙어가는 부모한테 붙어서 용돈을 받고 사는게 정상은 아니죠.
    집은 나중에 모기지로 쓸 수도 있다고 얘기하세요.
    너무 다 해주시며 키우신거같아요.

  • 21. ----
    '25.10.9 10:46 PM (211.215.xxx.235)

    집전세로 옮기고 부동산을 차려줘야...부터
    오냐오냐 하시고 있네요.
    40대나 된 성인을 용돈을 주다니...ㅜㅜ
    놀랍네요. 222

  • 22. ..
    '25.10.9 10:58 PM (106.101.xxx.211) - 삭제된댓글

    외동이면 뭐..사이좋게 지내면서 끼고 같이 사시면 되겠네요 단 부동산 차려주고 그런거는 하지마세요

  • 23. ..
    '25.10.9 10:59 PM (106.101.xxx.181)

    원글님 재산 어느정도 있는데다 외동이면 뭐..사이좋게 지내면서 끼고 같이 사시면 되겠네요 단 부동산 차려주고 그런거는 하지마세요

  • 24. ㅇㅇ
    '25.10.9 11:07 PM (119.194.xxx.7)

    막말로 님부부 곧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직도 죽는건 생각안해보셨죠?

    40대 인간이 용돈받고 저렇게
    살아가지고 혼자 살겠어요?

    부모로써 반성하시길
    님부부 죽으면 재산탕진하고 자살할수 있어요
    재산탕진의 길은 많죠
    부동산등 자영업 개업. 사기남자. 사기 친구. 사기 투자
    다 부모가 교육안하고 오냐오냐 해서임

    용돈부터 끊고 교육하세요.

  • 25. ㅇㅇ
    '25.10.9 11:09 PM (119.194.xxx.7)

    부모가 살아있을때 용돈끊고 경제 교육하시길
    집부터 내보내고

  • 26. ㅇㅇ
    '25.10.9 11:10 PM (119.194.xxx.7)

    부모가 살아있으면 소액 사기. 사기 남친등 다 안아주고
    위로가능

    죽기전에 교육시켜야죠? 제발좀
    용돈끊고 집에서 내보내서
    교육시키고 결핍을 채워주시길

  • 27. ㅇㅇ
    '25.10.9 11:13 PM (119.194.xxx.7)

    마지막으로 외모는 호감형이라는데 깔깔 웃고 갑니다
    부모로써 정신차리세요.
    언젠가 죽어요

    용돈 부터 끊고 내보내세요 제발

  • 28. ㅇㅇ
    '25.10.9 11:16 PM (119.194.xxx.7)

    부모 죽기전에 지혼자 실패 충분히 겪게하고 위로해주고 인생교육좀 시켜야죠

  • 29. '''
    '25.10.10 12:08 AM (211.36.xxx.55)

    한심하네요;;;;
    40대에 용돈을 받다니

    오냐오냐 하고 계시네요.
    저라면 쫒아냈어요

  • 30. . ...
    '25.10.10 12:16 AM (115.138.xxx.202)

    저희 시누가 그러고 살다 치매온 엄마 간병중이에요.
    사람이 인생에 한번은 쓰임이 있더라고요.
    나중에 아프심 간병 잘받으심되니 그냥 잘해주세요.
    저희 시누도 예전에 집안의 골치처럼 여겨지다 지금은 목소리 제일 크고..전문직인 다른 형제들이 깨갱합니다.

  • 31. 한심
    '25.10.10 12:16 AM (218.48.xxx.188)

    온전히 다 상속 못받아요 상속세가 있는데
    상속 받아도 30년후일텐데요

  • 32. 딸 한심하네요
    '25.10.10 12:18 AM (223.38.xxx.213)

    그 나이에 부모한테서 용돈까지 받고 살다니요
    부모 돌아가시면 아파트 상속받으면 된다고
    딸 본인이 엄마한테 밝힌다는게 너무 한심스럽고
    어처구니 없네요
    그런 한심한 태도로 살아가니까 딸이 그 모양이죠

    마지막 부분 원글님 생각도 놀랍네요
    집을 전세로 옮기면서까지 딸한테 부동산 차려줄까란
    생각조차 마시길요
    딸을 너무 오냐오냐 키우신거 같네요

  • 33. SH나
    '25.10.10 12:19 AM (211.46.xxx.123)

    LH 같은데 구직란 보면 계약직이긴 해도 공인중개사 자격증 있는 사람 많이 뽑아요 개인 부동산에서 소공으로 일해봤자 돈 못 법니다 그래도 나이가 젊은 편이니 그런데 구직해서 일해보라하세요

  • 34. 혼내셨어야죠
    '25.10.10 12:24 AM (223.38.xxx.102)

    나중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 아파트 상속받으면 된다는
    기막힌 말을 엄마한테 대놓고 말했을 때 따끔하게 혼내셨어야죠
    그게 딸이 악착같이 살지 않는 이유라고 합리화할건 아니죠
    딸의 살아가는 자세도 문제지만 인성에도 문제가 있어보여요
    감히 살아계신 엄마한테 대놓고 그따위 말을 하다니요

  • 35. 형제
    '25.10.10 12:40 AM (125.185.xxx.27)

    가 없어 다행이랄까 안다행이랄까
    형제 있으면 감히 그런 말은 못꺼낼텐데

  • 36. 문득
    '25.10.10 1:40 AM (1.236.xxx.93)

    “자식에게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라”

    “대신 해주지 말고 직접 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가르쳐라“

    그아파트 20억이 2억이 될지 사라질지
    사람일 몰라요

  • 37.
    '25.10.10 1:45 AM (122.43.xxx.190)

    어머님이 많이 잘못 하셨네요.
    자식이 어른으로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있게
    지원을 끊으셨어야 합니다.
    지금 집에서도 내보내셔야 하구요.
    제 아들이 이제 서른인데
    대학도 다니다 말고 게임만 하는 걸
    용돈 다 끊고
    알아서 살라하고 청년 임대주택 얻어주고요.
    그러고나서 알아서 자기 사업합니다.
    어느정도 독립하여 부모가 자식에게 돈 쓸일 거의 없어요.
    독립해야 할 때 매정하지 못하면
    부모가 잘못한 겁니다.

  • 38. 객관성 결여...
    '25.10.10 2:06 AM (223.38.xxx.180)

    원글님부터가 딸에 대한 문제인식이 부족하신거 같네요
    너무 오냐오냐 키우신 잘못된 결과로 보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딸한테 용돈은 싹다 끊으세요

  • 39. ㅡㅡ
    '25.10.10 2:28 AM (58.82.xxx.158)

    저 사십대 초반이고 중산층 강남 출신인데
    친구들 중 30%는 그렇게 사는거 같아요
    독립한 친구들도 있지만 결혼 안하면 대부분 캥거루로 용돈벌며 살더라고요
    저도 결혼 안했으면 비슷한 상황이었을거 같아요
    결혼 전 아버지께서 정신차리란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ㅎㅎ 따님과 같은 생각 했거든요. 부모가 중산층이니 나 하나 못먹여살리겠나 하는 마음이죠 사실이기도 하고요 ㅜ

  • 40. 제대로된 마인드
    '25.10.10 2:50 AM (223.38.xxx.133)

    라면 그 나이에 부모한테서 용돈이나
    받아쓰는걸 부끄럽게 여겨야죠

    원글님네도 큰여유는 없는 상황인거 같은데요
    연금과 집한채가 다인데요
    집이야 깔고 사시는 거니까요

  • 41. ...
    '25.10.10 2:52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헝그리정신 근성이 없는 자식에게 집 빼서 부동산 차려줘봐야 말아먹어요
    부모가 더 잘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런 자식들 많은듯
    부모가 의지가 안돼야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 회사 죽을동 살동 다니며 견디죠
    거주 제공 용돈 제공 유산 제공까지 하는 부모 있는데 더러운 회사 때려치고 유유자적 공부나 하고 프리나하고 있죠
    부모가 딱 오천 해줄 역량 밖에 안되니 투잡까지 뛰며 살던데요

  • 42. ...
    '25.10.10 2:55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헝그리정신 근성이 없는 자식에게 집 빼서 부동산 차려줘봐야 말아먹어요
    부모가 더 잘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런 자식들 많은듯
    부모가 의지가 안돼야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 회사 죽을동 살동 다니며 견디죠
    거주 제공 용돈 제공 유산 제공까지 하는 부모 있는데 더러운 회사 때려치고 유유자적 공부나 하고 프리나하고 있죠
    부모가 딱 오천 해줄 역량 밖에 안되니 투잡까지 뛰며 살던데요
    아버지 돌아가심 연금도 반으로 줄고 부모 아프면 이집도 써먹어야할지 모른다 말이라도 해봐야죠

  • 43. ...
    '25.10.10 2:56 AM (1.237.xxx.38)

    헝그리정신 근성이 없는 자식에게 집 빼서 부동산 차려줘봐야 말아먹어요
    부모가 더 잘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런 자식들 많은듯
    부모가 의지가 안돼야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 회사 죽을동 살동 다니며 견디죠
    거주 제공 용돈 제공 유산 제공까지 하는 부모 있는데 더러운 회사 때려치고 유유자적 공부나 하고 프리나하고 있죠
    돈 백 버는 자식에게 20억이 큰 돈일거고
    부모가 딱 오천 해줄 역량 밖에 안되니 투잡까지 뛰며 살던데요
    아버지 돌아가심 연금도 반으로 줄고 부모 아프면 이집도 써먹어야할지 모른다 말이라도 해봐야죠

  • 44. 나중 상황
    '25.10.10 3:31 AM (223.38.xxx.41)

    모르는 거에요
    아는 분은 노후에 장기투병하다가 가진 돈도 많이 써서
    이젠 여유돈도 없답니다ㅜㅜ
    장기간 간병인비도 많이 쓰셨거든요

  • 45. ㅡㅡ
    '25.10.10 4:13 AM (118.235.xxx.88)

    솔직히 미혼이든 기혼이든 여자들 대부분이 그렇게 사는 것 같아요.
    용돈은 부모에게 받는지 남편에게 받는지가 다른거고.
    내 삶을 영위할 만한 경제적인 활동을 내가 싫은 것을 감수해가면서까지 하지 않는거죠.
    믿는 구석도 있고 원체 돈 벌고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욕심도 없고
    직접 무슨 일이 닥치기 전까지는 그 성향이 바뀌긴 어려울듯요.
    원글님이 교육 잘못해서가 아니예요.

  • 46. ...
    '25.10.10 4:18 AM (211.241.xxx.249)

    한달 백만원 벌면 용돈 쓰고 저축도 조금 가능할 거에요.
    용돈은 끊으세요

  • 47. 위에
    '25.10.10 4:53 AM (121.154.xxx.224)

    그냥님 댓글이 제 생각이네요
    헝그리정신이 없어서 나가서 독립이 어려울 거예요
    아니면 지금내쫓아서 독립하게 만들거나 시집이라도 가면 좋고요
    그런 인간있는데 나이 먹으니 시간 딱딱 맞춰 출근하고 남의 아래서 일하는 거 못하겄대요 보통사람들은 사회생활하면서 깍이고 다듬어 지는데 그런거 없이 잡초처럼 사방으로 비쭉삐죽 큰 거지요

  • 48. ㅇㅇㅇ
    '25.10.10 5:55 AM (84.14.xxx.146)

    같이 살고 밥은 주되
    개인적은 용돈은 주지마세요
    그나이 연애도 돈이 있어야 가능하고
    경제력없음 결혼도힘들어요

  • 49. .ccv
    '25.10.10 7:17 AM (125.132.xxx.58)

    큰 문제 없어 보이는데요. 30대에 시집 가서 40대에 경제활동 안라는 멀쩡한 여성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결혼 했다는 이유로 문제 있는 사람 취급 안하잖아요. 잘못 길렀다 이야기 나올 상황은 안닌듯. 애 하나고 결혼 생각없으면 좀 끼고 살면 되죠. 자가도 있으시니. 백만원은 번다니 별문제 없을듯. 결혼해서 애 봐줘야 하고 결혼비용 몇억씩 들고. 그것도 다 부모 부담입니다.

  • 50.
    '25.10.10 7:21 AM (211.217.xxx.96)

    결혼한 여자들은 애라도 기르죠
    호감형 외모의 여자가 연애도 못하는건 문제가 있어요

  • 51. 엄마
    '25.10.10 7:24 AM (211.208.xxx.21)

    70대엄마가
    호감형 40대딸 용돈에 집상속에
    세상 편한 팔자네요

  • 52. ㅎㅎ
    '25.10.10 7:37 AM (211.234.xxx.65) - 삭제된댓글

    호감형 여자도 남자 관심 없음 연애 안해요
    이게 뭐가 문제인지 잘…

    솔직히 돈을 백 밖에 못 벌어서 그러지
    결혼해서 애 낳아 기르는 전업들도 친정 유산만 받은 안까이는데 결혼 안하니 엄청 까이네요

    어짜피 외동이라 돈 다 물려받을 거고
    사회생활 안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까이는 듯

  • 53. ㅎㅎ
    '25.10.10 7:40 AM (211.234.xxx.65)

    호감형 여자도 남자 관심 없음 연애 안해요
    이게 뭐가 문제인지 잘…

    솔직히 돈을 백 밖에 못 벌어서 그러지
    결혼해서 애 낳아 기르는 전업들도 친정 유산만 받음 안까이는데 결혼 안하니 엄청 까이네요

    사회생활 안하는 것도 아닌데 뭔 사기를 맞을 거라는둥 탕진한다는둥 ㅋㅋㅎㅎ결혼해서 애 낳으면 다 멀쩡하고 사기 안당해요?

    딸이 비빌 언덕이 있으니 좀 여유롭게 사는거 같은데 용돈은 주지 말고 용돈을 달라하세요
    돈만 좀 더 벌면 딱히 까일것도 없구만…

  • 54. 하이고
    '25.10.10 7:50 AM (58.78.xxx.148)

    용돈 주고. 벌써 부동산을 차려줘야 하나 그러고 계시잖아요.
    저희집에 똑같은 애가 하나 있는데 부모님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에게 상속받을 생각하고 있는 딸이라니.
    그런 마음 갖고 사는 사람이 누구랑 결혼 하는 것도 문제네요.

  • 55. ㅎㅎ
    '25.10.10 8:15 AM (121.154.xxx.224)

    돈 못벌고 부모의존하니 하는 소리죠
    결혼해서 취업이거나 전업이거나 부모는 일단은 내 손은 떠났다싶죠

  • 56. 저희딸도
    '25.10.10 8:18 AM (106.101.xxx.15)

    사회생활 이것 저것 하면서 용돈정도 벌어서 쓰고 굳이 결혼 않하고 싶다하네요 20대 인데 ..
    남자들도 약아서 자기 같이 능력없는 여자 싫어할거라고 ㅋㅋ
    얼굴만 보지 않는다고 하네요
    남편과 제가 약간 전문직에 가까운 일을해서 수입은 안정되니 지 밥벌이 하면 굳이 독립시키지 않고 데리고 살려구요
    아들은 독립시켰는데 딸이라 집안일도 잘 돕고 제 서류 사무도 가끔 봐주니 적금 작은거 제가 넣으라고 줍니다
    수고비 비슷한거요 .. 창업이나 큰돈 들어가는 건 하지 마세요
    공인중개사 도 요새 힘들어서 문 닫는 곳 많거든요
    적게 벌어도 월급 받는게 마음 편해요
    가끔 여행이나 같이 다니고 등산 낚시 같이 다니는게 큰 즐거움 입니다

  • 57. 저희딸도
    '25.10.10 8:23 AM (106.101.xxx.15)

    나쁜짓 않하고 함부로 남자 만나 사고 치지 않으면 착한거지요...
    남자 질못 만나 덜컥 애낳고 헤어지고 이런 거 전 많이 봐서 차라리 늦게 좋은 사람만나 애 없어도 친구처럼 남자친구 만나는게 더 낫다고 봐요 .. 자식때문에 헤어지지도 못하고 속끓이고 사는 여자들 보다 내 한몸 이니 걱정도 줄어드니 그게 나아요
    자식 둘이나 낳고 돈 사고 쳐서 이혼한 후배가 있는데 나이먹고 이혼 당하니...( 유책 배우자라 위자료도 못받음) 늙고 돈 없는 이론한 여자 참....가여워요 혼자가 낫습니다

  • 58. 친정에
    '25.10.10 8:31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막내가 50인데 그러고 살아요
    따님은 공인중개사라도 있죠
    이새*는 뭐하나 진득하게 하지도 못하고 다 포기하고 빌빌ㅠ
    다행히 결혼은 안하고 부모한테 얹혀서 아무것도 안하고 집구석에 처박혀 삽니다ㅠ
    친정엄마가 20년전부터 월세라도 받아먹고 살라고 잠실쪽에 빌라 너댓개를 얘 앞으로 해줬는데 거기가 죄다 모아타운 등개발지나 상업지로 바뀌고 10배씩 뛰어서 현시세로만 50억ㅋ
    30평대 집한채도 20년전에 3억짜리 해준거 20억으로 오르고 잠실빌라들 임대사업 등록해서 월세 받고 살아요
    이게 모두 친정엄마가 막내 살길 위해 죽도록 고생해서 마련해둔건데 문재인때 폭등덕 봤네요
    작게라도 딸이름으로 집한채 마련하고 다달이 일정금액의 수입이 나올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봐야 할듯요

  • 59. 친정에
    '25.10.10 8:34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막내가 50인데 그러고 살아요
    따님은 공인중개사라도 있죠
    이새*는 뭐하나 진득하게 하지도 못하고 다 포기하고 빌빌ㅠ
    다행히 결혼은 안하고 부모한테 얹혀서 아무것도 안하고 집구석에 처박혀 삽니다ㅠ
    친정엄마가 20년전부터 월세라도 받아먹고 살라고 잠실쪽에 빌라 너댓개를 얘 앞으로 해줬는데 거기가 죄다 모아타운 등개발지나 상업지로 바뀌고 토허제로 묶인데도 있어서 10배씩 뛰어서 현시세로만 50억ㅋ
    30평대 집한채도 20년전에 3억짜리 해준거 20억으로 오르고 잠실빌라들 임대사업 등록해서 월세 받고 살아요
    이게 모두 친정엄마가 막내 살길 위해 죽도록 고생해서 마련해둔건데 문재인때 폭등덕 봤네요
    작게라도 딸이름으로 집한채 마련하고 다달이 일정금액의 수입이 나올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봐야 할듯요

  • 60. 제 딸도
    '25.10.10 8:36 AM (121.130.xxx.247)

    우리부부랑 같이 살거예요
    세사람 생활비로 넉넉하니 셋이서 같이 여행도 다니고 놀러도 다니고요
    여기서 딸이 좋다면서요
    딸이 용돈주고 부모 뒷치닥거리 해줄때만 좋은거예요?
    딸 결혼 시키려면 최소 2억은 들텐데 그거 안쓰니 주식 사서 묻어놔주고, 용돈 정도만 벌면서 살면 좋죠
    살던집 상속 받아서 자기 노후 살다가면 저도 만족해요
    저는 비혼선언한 딸이 든든하기만 하구만요

  • 61. 그 집
    '25.10.10 8:44 AM (220.78.xxx.213)

    주택연금하세요
    비빌 언덕이 있으니 나태하게 사는거죠

  • 62. 글쎄요
    '25.10.10 8:45 AM (106.244.xxx.134)

    오냐오냐 키우셨네요. 일단 "집 전세로 옮기고 남은 돈으로 부동산이라도 차려줘야 하나,"라고 생각하시는 거부터가 오냐오냐 키우셨다는 증거.

  • 63. ㅎㅎ
    '25.10.10 8:57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이 오냐오냐 키우기도 했지만 부모들 다 그렇지 않나요?
    집에서 놀고 먹으면서 사회생활 안하는 것도 아니고, 돈만 좀 못버는건데..

    결혼만 안했을뿐. 솔직히 결혼은 그냥하나요?
    여기보면 결혼할때 다들 집에서 집 하나 받고 가는 사람들 많은데.
    여기 딸은 결혼도 안했으니 딱히 받은것도 없구만.
    게다가 여기 보면 니가 번돈 다 모아라. 하면서 용돈주는 부모들도 많은거 같던데
    여기 딸 결혼안한거 하나가지고 엄청 까이네요.

    사고 치는것도 아니고, 외동으로 부모랑 사는게 도대체 뭐가 문제라고..
    사회생활도 하고 공인중개사도 따고, 돈만 좀 더 벌면 되겠는데요.

    여기 댓글처럼 너무 몰아치지 마세요.
    앞으로 원글부부가 딸한테 기댈일도 많이 생기고, 딸도 그때되면 알아서 부모 챙깁니다.
    유산이야 그냥 엄마랑 친하니까 별생각없이 얘기한거죠.

    본인들도 친정 유산 시가 유산 다 생각하고 살면서..
    원글은 애도 하나라는데, 형제끼리 싸울일도 없구만.
    도대체 원글딸이 뭘 그리 잘못했는지를 모르겠네요.

    아무튼 용돈은 이제부터 주지마시고, 집에 생활비는 달라고 하세요.

  • 64. 흠..
    '25.10.10 9:03 AM (218.148.xxx.168)

    원글이 오냐오냐 키우기도 했지만 부모들 마음이야 다 그렇지 않나요?
    집에서 놀고 먹으면서 사회생활 안하는 것도 아니고, 돈만 좀 못버는건데..

    결혼만 안했을뿐. 솔직히 결혼은 그냥하나요?
    여기보면 결혼할때 다들 집에서 집 하나 받고 가는 사람들 많은데.
    여기 딸은 결혼도 안했으니 딱히 받은것도 없구만.
    게다가 여기 보면 니가 번돈 다 모아라. 하면서 용돈주는 부모들도 많은거 같던데
    여기 딸 결혼안한거 하나가지고 엄청 까이네요.

    사고 치는것도 아니고, 외동으로 부모랑 사는게 도대체 뭐가 문제라고..
    사회생활도 하고 공인중개사도 따고, 돈만 좀 더 벌면 되겠는데요.

    여기 댓글처럼 너무 몰아치지 마세요.
    앞으로 원글부부가 딸한테 기댈일도 많이 생기고, 딸도 그때되면 알아서 부모 챙깁니다.
    유산이야 그냥 엄마랑 친하니까 별생각없이 얘기한거죠.

    본인들도 친정 유산 시가 유산 다 생각하고 살면서..
    원글은 애도 하나라는데, 형제끼리 싸울일도 없구만.
    도대체 원글딸이 뭘 그리 잘못했는지를 모르겠네요.

    아무튼 원글이 뒤치닥 거리 힘들다고 느끼니 딸에게 솔직히 말씀을 하세요.
    너가 걱정된다고, 그리고 뒤치닥 거리 힘들다고..
    그리고 용돈은 이제부터 주지마시고, 집에 생활비는 달라고 하세요.
    아마 딸도 엄마말 들으면 내가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생각하면서 좀더 돈 벌어벌려고 노력할거 같아요.

  • 65. wewe
    '25.10.10 9:04 AM (220.85.xxx.42)

    울 시부모님...첨엔 그러더니 나중에 더 늙으시니 비혼 딸이 돌봐준다고 좋아하시던데...대놓고 결혼 안한거 잘했다고...

  • 66. 하하
    '25.10.10 9:06 AM (220.127.xxx.219)

    저 50대 후반입니다.
    제가봄 정말 미친* 이 하나 있는데요.
    환갑가까운 이 나이에
    자기부모님이 죽으면 집 물려줄거라고하면서
    부모연금에 빌붙어 살고있어요.
    그 집이 수십억짜리 집도 아닙니다.

    원글님 따님도 그렇게되지않게
    스스로 독립시켜야해요.

    60이 가까운데 저렇게 사는 인간도 있으니 정신차리세요.

  • 67. 정신 차려야죠
    '25.10.10 9:19 AM (223.38.xxx.25)

    지금이라도 딸이 정신차려야죠
    나이는 40대나 되어서 월 백 정도 벌면서
    언제까지 부모 용돈 받아가며 살게 할건가요
    부모 돌아가시면 집 상속받기나 기다리는데
    그렇게 몇십년 살게 할건가요
    부모도 연금 수입으로 사는 상황에서 큰여유도
    없는 거잖아요

    딸 외모가 호감형이란건 엄마의 주관적 판단인거구요
    딸이 예쁜 외모면 예쁘다고 쓰셨겠죠
    외모가 중요하다기보다는 딸의 살아가는 마인드가
    너무 한심합니다

  • 68. 한심해요
    '25.10.10 9:49 AM (116.34.xxx.24)

    저희 부모님 자산있으셔도 저 19살때 미국에 가서 돈 벌어서 학위따고 생활비 알바해서 벌어썼어요

    한국와서 결혼할때도 2천만원정도만 도움받고
    남편도 빚이 2천정도.
    친구들 집 턱턱 사고 비싼전세 가는데
    진짜 작은집 외진곳에서 시작해서 지금 초등 애둘 키우는데
    저희집은 남동생 장손이라고 동생한테 몰빵했거든요
    악에 받쳐서 내 아이들 증여 내가 똑같이하려고 이를 갈고 자산 모았고 저도 지금 40대인데 서울 한강변1채 경기 신도시1채 보유중 대출있지만 그래도 0에서 시작해 이정도 선방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아파트 한 채씩 주려고 시작했지만
    그 과정에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지금도 아이들 추석용돈 받으면 통장에 넣어주고 20살 딱 되면 독립이다 말해주고있어요 초1입니다.
    엄마도 19살때 독립해서 딴 나라에서 살았다 돈벌어서 집도 구하고 밥도 먹었다 그 시절 이야기 많이 해줘요. 아기때부터 남편일하면 애 둘 들쳐업고 산이고 바다고 해외도 한두달 살이 다녀오면서 어디든 씩씩하게 살수있다 자립심 키워요

    지금 생각은 결혼해서 혹은 싱글로 자기 밥벌이 잘하고 진짜 도와줘야 할 때 자립심도 독립심도 세상에서 갈고갈리고 좀만 도우면 레버리지 포텐 터지겠다 싶을때 공평하게 현금이나 증여로 도우면 좋겠다 대략 집도 구해보고 애도 키워보고 마흔이후에...생각중인데

    남편이랑 아예 우리는 자유롭게 여행다니고 애들 스스로 하는 방법도 좋지않을까 고민중이예요
    중개사 사무실 내주는건 그것도 사시는 집 옮기면서는 독이 될거구요. 그 집 차라리 전세주시고 두 부부가 멀리 떠나시는게...그 딸 그렇게 나약해서 어디서 어떻게 살아요
    그렇게 혼자 못 사는 딸 결혼해서도 엉망입니다
    시댁.경제.남편과 관계 등등 어떻게 헤쳐가요?

    진짜 사랑으로 이제 독하게 마음 먹고 가르쳐야지요
    원망 생기겠고 나이먹고 배우려니 서럽겠어요
    그거 십대 이십대때 하는건데 부모가. 너무 오냐오냐
    저도 부모 원망 많았는데 그거 다 지나고 이제 부모 이해하고 품는 나이가 40대인데ㅠ 이제야 시작하려니 부모도 자식도 서로 엉키고 엉망진창이네요

    이제라도 가르치세요!

  • 69. 미혼무자녀
    '25.10.10 10:01 AM (116.34.xxx.2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96846&page=1


    미혼무자녀로 살다가 죽으면
    혼자 뒤치닥거리
    혼자 요양병원등등
    왜 애먼 미혼딸 안 가르쳐놓고 내 노후 뒤치닥거리하게 만들고 애는 혼자 그냥 둡니까
    든든하다는 부모들 나쁘다

  • 70. ..
    '25.10.10 10:06 AM (221.162.xxx.205)

    님 집없는 설움 안 겪어보셨나요
    나이들어 이사다니기도 힘든데 때되면 주인이 나가라고 하면 계속 살고 싶어도 나가야하고
    늙을수록 작은 내집은 꼭 있어야해요

  • 71.
    '25.10.10 10:17 AM (58.235.xxx.48)

    집을 팔아 사무실 차려주는건 안되죠.
    집은 절대 건들지 마시고.
    사무실 내는게 그렇게 돈이 많이 드나요?
    작은 상가 임대료만 내고 초기비용은 얼마 안 들텐데요.

  • 72. ...
    '25.10.10 10:44 AM (211.218.xxx.194)

    부동산 차리는데 돈 얼마든다고 집을 팔아요.
    그리고 스타일도 아닌데 차린다고 될것도 아니고
    지금처럼 경력쌓다가 몸에 익으면 그때 생각하셔도 될듯요.
    백만원 벌고, 용돈받아 살면서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엄마가 청소해주는 방에서 살다가
    나중에 부모님 병수발이라도 하고나서 사후에 집 물려받는게 최선일듯.

  • 73. 상속 보단
    '25.10.10 10:50 AM (112.167.xxx.92)

    부모집서 기생하며 같이 늙어가는게 팩트죠 그나마 외동이면 하나 끝까지 끼고 살면되고

    외동이면 단독증여 상속에서 형제간 싸움날일도 없으니 외동이 젤 깔끔한거 줄줄히 자식들 있는 상태에서 증여상속으로 얼마나 불란나는데요

    막말로 기생을 해도 외동이 깔끔한거 글타고 갸가 백수도 공인중계사 자격증 따 돈백이라도 지 벌이는 하고 있는거자나요

    요즘 결혼이 대수도 아니죠 남들 한다는 결혼 거지같은거 만나 죽네사네 싸움질하고 거기다 애 따려 이혼해 님네로 쌍으로 다시 기생해봐요 이게 더 짜증이지

  • 74. ㅇㅇ
    '25.10.10 10:53 AM (211.218.xxx.125)

    부동산 차리는 거 해주지 마시고, 나중에 상속이나 잘 해주려면 님네 노후부터 튼튼히 만들어주셔야 할듯 합니다.

    지금 용돈 조금 줘봤자 티도 안나요. 최대한 많이 증여해줄 방법 찾고, 그 재산 건드리지 않게 님네나 잘 하시면 됩니다.

  • 75. 부모세대가
    '25.10.10 11:33 AM (183.97.xxx.35)

    1억은 돈도 아니라는듯
    몇십억씩 되는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데
    땀흘려가며 일하고싶은 자식 별로 없을거에요

    대부분 부모에게 기대 편하게 살거나
    한탕주의에 빠져 살다 가겠지

  • 76. 큰여유도
    '25.10.10 12:06 PM (223.38.xxx.13)

    없으시잖아요
    연금 생활자이시구요
    집이야 깔고앉아 사는건데요 뭘...
    당장 팔것도 아니구요

    딸이 부모 연금까지 용돈받아가며 산다는게
    너무 한심한거죠

  • 77. ㅇㅇ
    '25.10.10 1:08 PM (58.236.xxx.238)

    비난만 가득한데..
    나이 마흔인데… 곧 반백인데
    지금 바뀌기 쉽지 않아요

    여유 있으실때 부동산 차려주세요.
    딸 노후에 연금도 얼마 안나올거 같은데
    부모님 가신 후에 먹고살만한건 마련해주고 가세요
    아니면 아파트 물려 받은 후에
    딸이 그걸로 주택 연금으로 노후대비되게 해주던가

    제 친구네 집이 부모님이 여유가 되니
    그렇게 해주시더라구요.

  • 78. 원글님
    '25.10.10 1:40 PM (218.155.xxx.35)

    속상한데 소금 뿌리는것 같지만
    오냐오냐 키운것 맞으세요
    주거는 그렇다치고 40대에 부모님이 용돈을 주다니요...

  • 79. 제주변에
    '25.10.10 2:12 PM (203.142.xxx.241)

    나이 많은 미혼이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부모님 집이 있어서 따로 집살 생각안하고 사는 사람들 몇몇있는데 대부분 생활비나 목돈 들어가는건 자식이 부담하거든요. 직장다니면서 자식이 생활비 버는대신 부모님 집때문에 집살 걱정은 없는 형태인데, 이집은 특이하네요. 결혼안했으니 부모밑에 있는건 그렇다치고 늙은 부모한테 용돈까지 받는건 아니지 않나요? 부모가 아예 돈이 엄청 많은 준재벌이라면 모를까..

  • 80. 순이엄마
    '25.10.10 2:55 PM (183.105.xxx.212)

    공인중개사 차려줘도 영업맨은 따로 있어야 할듯.^^;;

  • 81. 마트알바라도
    '25.10.10 4:36 PM (218.48.xxx.143)

    정말 너무 곱게 키우셨네요. 마트알바라도 다니라고 하세요.
    21살 대학생 제딸은 주말에만 이틀 하루 7시간씩 알바해서 월 60만원 벌어 30은 저측하고 30은 화장품과 옷값으로 쓰고, 점심값, 교통비, 책값등등 기본적인건 제 카드 쓰게해줍니다. 아직 대학생이니까요.
    40살 딸이 한달에 100만원도 못 벌다니 말이 안됩니다.
    딸에게 월100만원씩 생활비를 내놓으라하고 적금들어 놓으셨다 나중에 주세요.

  • 82. ....
    '25.10.10 5:28 PM (125.143.xxx.60)

    솔직히 한심해요 ;
    40대에 자기 용돈도 못 벌어서 부모님께 손 벌리는....
    용돈끊으세요.

  • 83. ㅡㅡ
    '25.10.10 5:46 PM (211.234.xxx.59)

    자식 키울 때
    품 안에 있을 때 사랑 많이 주고
    독립시키는게 목표 아닌가요?
    평생 끼고 살 분들 많아서 또 놀라네요.

    전업주부랑 비교는 어불성설이죠.
    결혼은 원가족 떠나서 독립된 내 가족을 새로 꾸리는 엄청난 모험이죠. 출산과 육아는 어떻고요. 애들 키우며 나도 큽니다.

    원글님 딸은 부모 품을 아직도 못 떠나고 평생 부모 젖이나 물고 사는 성인 아이죠.
    이런 세대가 온거죠. 아이가 1~2명이니 더더욱 끼고 도는.. 취업은 안되고 부모는 벌어놓은게 있고, 같이 까먹고 사는.

    저희는 한번 대차게 망해서 가난을 겪은 적이 있다보니, 18살 아들 20살 딸이 진작에 지들 먹고 살 걱정하며 살더라고요. 딸도 다른거 안보고 오직 취업률 높은 과 선택해 가고, 아들은 벌써 재테크 공부 열심예요. 곱게만 키우고 싶었고, 가난 겪게 해서 미안했는데..
    요즘 세상 돌아가는 상황 보니 가난과 결핍이 최고의 선생였다 싶네요.

  • 84. ...
    '25.10.10 6:22 PM (218.148.xxx.200)

    뭔 집을 전세로 옮겨요?
    딸이 나가서 벌어야죠
    온라인 학습지 교사 이런거라도 하라 하세요
    재택이고 한달 200은 벌어요

  • 85. oooooooo
    '25.10.10 6:45 PM (222.239.xxx.69)

    아직도 이러는데 어렸을 때엔 얼마나 우쭈쭈 했을지 눙레 선하네요

  • 86. 아직
    '25.10.10 8:06 PM (221.147.xxx.127)

    젊으니까 지금부터 열심히 살아서
    잘 나가는 공인중개사 되면 되죠
    요즘 어영부영하다보면 40대 되더라구요
    예전 삼십대라고 보면 됩니다
    차려주진 마셔요
    공인중개사 자격으로 좀 나은 곳에 취업해보거나
    부동산 주제 잘 잡아서 유튜브채널 꾸준히 해보라 하세요
    지금부터 날아오를지 어떻게 압니까

  • 87. ㅇㅇ
    '25.10.10 8:24 PM (14.39.xxx.225)

    결혼만 안했을 뿐 괜찮다는 댓글 보고 어이가 없네요.
    아들이 저런 상황이라도 저런 댓이 달렸을까요?
    원글님 속이 터지시겠어요.
    근데 딸한테 아무것도 차려주지 마세요.
    그냥 데리고 살다가 죽을 때 남겨주고 가면 혼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어찌 살다 가겠죠.

    딸은 괘씸하고 평생을 돌덩이 가슴에 얹고 사실 원글님 생각하니 속상합니다.

  • 88. 123123
    '25.10.10 9:27 PM (116.32.xxx.226)

    늦어도 30세에는 나가서 혼자 살게 하셨어야 했다 봅니다
    그러면 진작에 결혼했을 거고, 최소한 경제적 자립은 이루었을 거예요
    부모님 사후 따님이 걱정됩니다

  • 89. . .
    '25.10.11 1:51 AM (119.206.xxx.74) - 삭제된댓글

    외동에다가 부모님이 여유 있으니 간절함이 없었나봐요
    결혼이야 선택인 거고 자격증도 따고 용돈벌이는 하는게 그리 비난 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자식이라 내칠 수도 없고 보고 있으면 걱정되는 그 망 이해합니다

  • 90. . .
    '25.10.11 1:52 AM (119.206.xxx.74)

    외동에다가 부모님이 여유 있으니 간절함이 없었나봐요
    결혼이야 선택인 거고 자격증도 따고 용돈벌이는 하는게 그리 비난 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자식이라 내칠 수도 없고 보고 있으면 걱정되는 그 마음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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