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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로 찐쌀 만들었어요.

. 조회수 : 879
작성일 : 2025-10-09 18:42:51

저 어릴때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니가 쌀을 쪄서 말린다음 기름에 튀겨서 튀밥을 만들어 쌀강정을 만드셨어요. 추석이나 설에요. 

 

집에 있던 흑미 한봉지 쪘는데 말리기만 하고 튀길 엄두는 안나서 그냥 오독오독 간식처럼 먹어요 ㅎ

 

고소하고 맛있네요.  옛날맛. 정작 할머니가 이런거 하실땐 한개나 먹을동 말동 관심이 없었는데요. 

IP : 112.164.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0.9 6:44 PM (1.240.xxx.21)

    어렸을 때 간식 중 찐쌀 진짜 별미였는데..
    흑미찐쌀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 2. 윗님
    '25.10.9 6:47 PM (112.164.xxx.155)

    흑미로 해서 그런지 진짜 고소해요. 김냉에 두고 한그릇씩 담아 간식처럼 먹고 있어요 ㅋ 스낵보다 맛나요 .

  • 3. ..
    '25.10.9 6:52 PM (112.164.xxx.155)

    할머니가 하시던 음식들이 요즘 종종 생각이 나요. 고구마 말려서 죽 만들어 주시던거. 콩가루로 유과 한과 만드시던거. 그립네요.

  • 4. 건강
    '25.10.9 7:45 PM (218.49.xxx.9)

    안됩니다 그러다가
    이 깨져요
    치아에 금 가면 힘들어요
    치아 튼튼하시면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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