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흑미로 찐쌀 만들었어요.

. 조회수 : 917
작성일 : 2025-10-09 18:42:51

저 어릴때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니가 쌀을 쪄서 말린다음 기름에 튀겨서 튀밥을 만들어 쌀강정을 만드셨어요. 추석이나 설에요. 

 

집에 있던 흑미 한봉지 쪘는데 말리기만 하고 튀길 엄두는 안나서 그냥 오독오독 간식처럼 먹어요 ㅎ

 

고소하고 맛있네요.  옛날맛. 정작 할머니가 이런거 하실땐 한개나 먹을동 말동 관심이 없었는데요. 

IP : 112.164.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0.9 6:44 PM (1.240.xxx.21)

    어렸을 때 간식 중 찐쌀 진짜 별미였는데..
    흑미찐쌀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 2. 윗님
    '25.10.9 6:47 PM (112.164.xxx.155)

    흑미로 해서 그런지 진짜 고소해요. 김냉에 두고 한그릇씩 담아 간식처럼 먹고 있어요 ㅋ 스낵보다 맛나요 .

  • 3. ..
    '25.10.9 6:52 PM (112.164.xxx.155)

    할머니가 하시던 음식들이 요즘 종종 생각이 나요. 고구마 말려서 죽 만들어 주시던거. 콩가루로 유과 한과 만드시던거. 그립네요.

  • 4. 건강
    '25.10.9 7:45 PM (218.49.xxx.9)

    안됩니다 그러다가
    이 깨져요
    치아에 금 가면 힘들어요
    치아 튼튼하시면 부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236 김지윤 정치학 박사요 20 현소 2025/10/10 5,059
1762235 아들한테 매일 전화 하라는 시모 55 ........ 2025/10/10 5,041
1762234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특징 1가지 10 아하 2025/10/10 3,633
1762233 나솔사계 8 2025/10/10 1,758
1762232 나이가 들면 내려 놓을줄 알아야 어른같아요 3 ... 2025/10/10 1,600
1762231 28기 영숙 공구 시작 했어요 18 나솔 2025/10/10 3,821
1762230 늙음의 미학은 없다 27 .... 2025/10/10 3,837
1762229 유통기한 10월6일 미개봉 우유 10 아이고 2025/10/10 775
1762228 나이듦에 관한 에세이나 책 좀 추천해주세요.. 11 ㅇㅇ 2025/10/10 902
1762227 ETF초보인데요 5 ... 2025/10/10 1,750
1762226 신승훈은 왜 결혼 안할까요 22 ... 2025/10/10 5,207
1762225 IMF총재의 경고 "자산가치, 닷컴버블 때 수준&quo.. 3 ... 2025/10/10 1,860
1762224 골든 라이브 영상 보셨어요? 1 나무 2025/10/10 665
1762223 삼성연금저축 6 궁금 2025/10/10 1,276
1762222 뚜겅 안닫는 버릇 어떻게 고치죠? 11 .. 2025/10/10 1,568
1762221 추성훈 좀 안나왔음 좋겠어요. 26 . . 2025/10/10 5,545
1762220 전세갱신5%로 확정일자 받는거요 3 전세 2025/10/10 724
1762219 집에 혼자있는 분들 뭐해요? 6 날씨 2025/10/10 1,716
1762218 주식 엄니 왈 9 엄니 2025/10/10 3,202
1762217 대문에 40대 딸 글보다가 12 .. 2025/10/10 3,161
1762216 금목서 폈어요 4 Aaa 2025/10/10 1,282
1762215 생각을 글로 잘 쓰려면 3 ㅣㅣ 2025/10/10 887
1762214 포티는 원래 젊어요 19 ........ 2025/10/10 2,015
1762213 퇴직연금 깨는 청년 과기인 늘었다…R&D 삭감 직격탄 2025/10/10 740
1762212 학대받은 기억이 지워지지않아요 9 ... 2025/10/10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