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 들어 많이 먹는 사람은 위가 얼마나 좋은 걸까요?

..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25-10-09 10:18:32

저는 살면서 속쓰림 한 번 느껴본 적 없고 위 튼튼 자부심 있었는데 마흔 넘으니 많이 먹으면 소화가 안 되는데요

그런 분들은 소화가 되니까 드시는 거겠죠?

IP : 118.235.xxx.2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즉
    '25.10.9 10:19 AM (122.32.xxx.106)

    오죽하면 그게 여생판단 척도일까요
    님이 말하는 나이먹어서~는 몇세기준이에요

  • 2. ...
    '25.10.9 10:23 AM (112.152.xxx.61)

    제가 46살인데 위는 튼튼해요.
    아기때 토도 안했다고 하니
    평생 체해본적없고 밥 먹으면 바로 누움

    방금은 아점으로 김밥두줄에 떡볶이 먹고 누워있어요.
    위내시경도 대장내시경도 용종하나 없이 깨끗

    제 친가쪽이 노인들도 젊은사람들처럼 다들 잘 먹어요

  • 3.
    '25.10.9 10:23 AM (223.39.xxx.59)

    곧 환갑인데 많이 먹고 소화도 잘되고 돼지입니다

  • 4. ,,,
    '25.10.9 10:26 AM (1.244.xxx.34)

    친구 시어머니가 통닭 한 마리를 앉은 자리에서 다 드신대요
    친구 시어머니가 그렇더라고요
    친구가 치킨 한 마리 다 못 먹는데 시어머니는 다 드신다네요
    심지어 날씬하기까지 하시고
    병도 없으시다네요
    타고난 유전자인가봐요
    그 시어머니를 닮은 친구의 남편도 날마다 술
    세병을 마시는데 건강 이상이 없다네오

  • 5. ..
    '25.10.9 10:26 AM (36.255.xxx.156)

    50넘었는데 소화는 젊을때와 똑같이 너무 잘 돼요.
    속 쓰려본적도 없고요.
    대신 다른 장기가 부실해요 ㅎㅎ

  • 6. 빈속이면
    '25.10.9 10:31 AM (112.162.xxx.38)

    속쓰려 먹어요 ㅋ

  • 7.
    '25.10.9 10:31 AM (118.235.xxx.226)

    비타민c드세요
    위산이 줄어서 그래요
    밥퍼고 즉시 반찬처럼

  • 8. 부럽
    '25.10.9 10:36 AM (223.118.xxx.127)

    타고나는 거더라구요
    시댁 가면 어르신들도 저희 남편 세대도 조카세대도 다들 그렇게 대식가에 소화도 잘 시키는데 부러워요
    저는 뻑하면 체하는데 시어머니는 80평생 딱 한 번 체하셨다네요

  • 9. ...
    '25.10.9 11:32 AM (117.111.xxx.30) - 삭제된댓글

    소화 잘 안되어서 소식했는데
    달리기하면서부터 남들만큼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그 전엔 대상포진,이석증 다 걸렸는데
    잘 먹고 운동하니 체력 좋아지고 잘 안아파요

  • 10. ...
    '25.10.9 11:59 AM (220.75.xxx.108)

    97세 제 외할머니가 부페 모시고 가면 제일 잘 드세요.
    접시 가득 게랑 소라 가져와서 야무지게 두 손으로 해체작업 하시는데 사진도 찍어뒀어요 ㅋㅋ

  • 11. 체질적
    '25.10.9 2:04 PM (180.71.xxx.214)

    유전적으로 소화가 잘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것도 진짜 유전인지라

    저는 잘먹는 사람인데도. 유전적으로 위가 원래
    안튼튼해 어떤덴 진짜 못먹구요
    남편은 집안 대대로 양가가 장수집안
    시부모도 80 넘어 고혈압은 있지만 식사량이 엄청나고
    잘먹고요
    남편은 먹고 바로 누워도 탈도 안나요
    상한걸 먹어도 탈이 안나는 체질 과 건강함 타고난

    모든건 유전

    대신 전 50 인데 흰머리가 없는 유전 머리숱부자
    남편은 30 대부터도 백발 머리숱 없음

    이모든건 유전

  • 12.
    '25.10.9 7:18 PM (98.244.xxx.55)

    정말 이에요??? 겨우 마흔 넘어서요? 신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205 다이루어질지니 보는데 10 지니 2025/10/09 1,898
1762204 요즘은 온수매트 안 파나요? 1 ... 2025/10/09 463
1762203 진도개 걸을때 뒷모습 6 999 2025/10/09 1,610
1762202 이미숙이 조용필과도 사귀었나요? 61 어질어질 2025/10/09 18,622
1762201 연휴 점심은 잔치국수 3 2025/10/09 1,289
1762200 강아지들이 주인 현관에서 기다리는거요.. 14 신기 2025/10/09 2,450
1762199 '냉부' 출연한 이 대통령 부부를 본 배현진의 상상도 못할 후기.. 18 추석내란 2025/10/09 4,173
1762198 작년1월에 금팔라고 한 금은방지인..그걸 본인이 다 32 내탓 2025/10/09 6,222
1762197 남녀차별인지 어이없네요 6 ㅇㅇ 2025/10/09 1,386
1762196 한국 기레기들 수준은 정말 최악 3 111 2025/10/09 856
1762195 레깅스 위에 입을 긴 티셔츠 어디서사나요 4 2025/10/09 1,077
1762194 밤 냉동 보관 할때 7 ... 2025/10/09 1,115
1762193 인스타에서 계정 삭제 후 갑자기 사라지는 이유 궁금 2025/10/09 571
1762192 원피스나 스커트 입을때 1 y존 2025/10/09 1,270
1762191 와~ 차례후 북어포로 먹태처럼 해봤더니 순삭이요!!! 5 차례 2025/10/09 1,996
1762190 운전 시작하고 고속도로 언제 타보셨나요 19 ㅇㅇ 2025/10/09 1,732
1762189 성수기에는 미국 왕복 비지니스가 천팔백씩 하나봐요. 8 ㅇㅇ 2025/10/09 2,181
1762188 며칠전에 하이라이트 고장나서 인덕션 알아보던 사람인데요. 4 -- 2025/10/09 1,037
1762187 로보락 사용하시는분들께 문의드려요^^ 13 두시간째 2025/10/09 1,269
1762186 살다보니 다 잘되는집 없더이다 63 ㅇㅇ 2025/10/09 21,547
1762185 영월 홍메밀꽃축제 보느라 강원도 영월에 3 새니 2025/10/09 1,003
1762184 탈북민 유튜브를 보다 보니 12 .. 2025/10/09 2,036
1762183 라면에는 파김치가 7 2025/10/09 1,334
1762182 이런말 하면 욕 먹겠지만 7 .. 2025/10/09 2,228
1762181 벌써 월동준비 했어요 21 다람쥐 2025/10/09 3,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