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님이라고 대왕 칭호를 붙인게
진짜 너무너무 이해가 갑니다
정말 왕 이라는 단순칭호로는 완전 너무나 부족한 느낌.
그 당시도 그렇게 느꼈겠죠?
세종대왕님 통치하에 살았던 국민들은
진짜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상상만으로도 넘 행복하고 부럽습니다
우리 한글은 어찌그리 자유롭고 편하고
아름답고 독창적일까요?
늘 말하고 쓸때마다
너무너무 좋다 편하다 생각들고
엄청나게 정교하고 섬세한 느낌의 우리말을
너무도 자유롭게 너무도 쉽고 편하게 표기할 수 있어
글 쓰고 읽을때마다 늘 세종대왕님이 떠올라요
늘 감사하고 찡합니다
한글 이전까지 우리말을 한문으로 표기했다던데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한문을 배워서 그걸 또 음만 따서 우리말로 써야했다면
저부터도 진짜 배우기 싫고 어려웠을듯..
쓸때마다 완전 왕짜증나고 답답했겠죠
남의 나라 문자를 빌려쓰는 것이니 기분도 나빴을거고
알게 모르게 울 국민들 자존감 낮아지는데 한 몫 했을거 같습니다
또.. 아마 계속 그랬다면 울나라 국민들 문맹률이 아마 엄청나게 높아졌을거고
이런 발전은 꿈도 못꾸었을거 같아요
진짜 지금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가장 기본을 깔아주신 분
우리 세종대왕님께 지극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살면 살수록 그 마음이 더 커지네요
어릴적엔 한글이 너무 당연해서 그냥 막연하게 감사했지만
나이들수록 그 어마어마한 가치를 더 깊이 깨닫게 되는것 같아요
우리만의 우리말 우리글자가 있다는거
그리고 그게 지금 봐도 깜짝 놀랄만큼 너무나 과학적이고
대박 쉽고 간단하고 편하다는거
그거를 한나라의 왕이 직접 진두지휘하여 잠못주무셔가면서 만들었다는거
그 시작이 국민에 대한 지극한 사랑에서 비롯되었다는거..
이 어찌 감동받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어느 한 부분 진짜 마음을 울리지 않는 부분이 없습니다
울 세종대왕님!
지폐에도 계셔서 자주 뵐 수 있어 그 용안도 잘 떠오르고
오래전 역사 속 임금님이시지만
뭔가 되게 친숙한 느낌입니다
오늘 한글날인데 태극기도 달고 싶고
세종대왕님께 정말이지 큰 절 올려드리고 싶네요
광화문 광장에 계시는 세종대왕님께 절하는 곳 만들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오늘 생각나서요
나이들수록 울나라가 발전할수록
울나라 문화가 전세계에 퍼져나갈수록
세종대왕님의 존재감이 점점 더 커지는것 같습니다
울 세종대왕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