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 이루어질지니 보셨나요?

드라마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25-10-09 02:53:49

요즘 100번의 추억 재밌게 보고있는데 주말까지 기다리는게 넘 지루해서 다 이루어질지니 보기시작했어요

호불호가 갈린다더니 정밀 갈릴거 같고 결정적으로 수지 대사하는게 옛날 환상의 커플 한예슬같아서 몰입이 안되네요

수지가 사이코패스 역할하는데 너무 안어울리고 초등생 삐진 밀투같아서 ... 보고있으면 환상의 커플 한예슬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그나마 김우빈이 잘 어울려서 보는데 지루해서 자꾸 졸다깨다 해요. 다들 어떻게 보셨나요?

IP : 114.206.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9 3:46 AM (121.132.xxx.187)

    2회 보고 접었어요. 수지 역이 맛깔나게 표현 할 수 있는 역인데 너무 전형적이고 뻔하게 간 느낌이라 식상하고 김우빈도 뭔가 아쉽고 전체적으로 지루하더라구요 기대했는데 저한텐 안맞았네요

  • 2. Dd
    '25.10.9 4:05 AM (73.109.xxx.43)

    저는 너무 재밌었어요

  • 3. 가을
    '25.10.9 4:47 AM (223.39.xxx.14)

    초반에 좀 힘들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넘 재미있어요.
    2번째 다시보고 있어요. 전하고자는 메시지가 전 좋았기도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2번째보니 초반부도 정말 잼있네요. 첨으로 2번째 보네요.

  • 4. ....
    '25.10.9 4:51 AM (222.100.xxx.132)

    사전정보 없이 넷플 신작이라 보기 시작했고
    오프닝 건너뛰고 봐서 작가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보다보니 플롯이 도깨비랑 비슷한 느낌
    확인해뵜더니 역시나 김은숙 작가
    그리고
    다 보고 나서야 초반 몰입이 힘들었던
    이유를 알았어요 감독이 중간에 교체됐던데
    연출 스타일이 김은숙 작품과는 안맞아서 그랬나봐요.

  • 5. 으아
    '25.10.9 5:04 AM (216.147.xxx.228)

    10회 중반까지 기어서 왔는데 점점 더 재미없어져서 끝까지 못볼것 같아요.

    지루합니다.

  • 6. 에겅
    '25.10.9 5:55 AM (220.78.xxx.213)

    저도 2회보다 스탑해놓고 후기 좋으면 재개하려던 중
    지루하다니....걍 살포시 접을게요 ㅎ

  • 7. ..
    '25.10.9 6:55 AM (118.218.xxx.182)

    이대로 포기하고 하차 하실 분들
    다른 회차 보지 마시고 무조건 11회만 보고 하차 하세요.
    11회 안보고 하차하기엔 너무 안타깝습니다.

    10화까지 재미없다 연기가 왜저러냐 궁시렁거리다 11화에서
    모든게 용서가 됐거든요.
    그리고 2번째로 다시 봅니다.
    첫번째 봤을때 못 봤던게 보이네요.
    전하고 싶은 메세지도 보이고요.

  • 8. ..
    '25.10.9 7:09 AM (59.8.xxx.159)

    참고 10화 보는 중인데
    윗분 댓글 보고 계속 보렵니다.

  • 9. ...
    '25.10.9 7:13 AM (114.203.xxx.229)

    2,3화만 지나면 괜찮아지고 뒤로 갈수록 몰입감 생겨요.
    저도 어젯밤 12시까지 보고 잤어요.
    수지 연기도 잘하고 너무 예쁘고
    김우빈 우는 연기 진짜 너무 가슴 아프게
    울어서 끊지를 못하고 계속 봤네요.
    다니엘헤니를 그렇게 쓴건 진짜 개오바이긴 하지만
    그것만 빼면 좋았어요.
    결말도 슬프지만 슬프지 않았고...

  • 10. 소통
    '25.10.9 7:26 AM (211.211.xxx.245)

    저도 김은숙이 왜이러지 하는 마음으로 대충보다가 회차를 거듭해 끝으로 갈수록 역시 김은숙이네요.
    처음부터 다시 보고 있어요. 작가의 상상력은 대단하네요.

  • 11. ..
    '25.10.9 7:27 AM (118.218.xxx.182)

    다니엘 헤니가 전 다시 보이던데요?
    그런 역할도 어쩜 그렇게 잘 소화시키는건지 ..진짜 연기파 배우로 보이더라구요 ㅎㅎ
    다니엘 헤니 에피소드도 너무 슬퍼요.
    결국 마지막 소원빌고 기억을 잃어서 원하던 그림을 그리지 못 한거니까요.
    각 캐릭터들 비록 작은 캐릭터라도 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아 그걸 생각해보는것도 좋았어요.
    그래서 여운도 많이 남는데 ..13화에서 또 그걸 홀랑 날리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199 부모들이 자식 공부에 목을 매는데도 왜 이렇게 되었을까 ㅇㅇ 07:28:35 5
1762198 가장 훌륭한 부모는 07:25:09 82
1762197 서울시내 등산책 코스 오늘같은날 07:20:26 74
1762196 부산 맛집 투어 1 추석 07:03:41 188
1762195 부산 맛집도 이제 전국구인듯. 2 06:29:52 824
1762194 중국이 서해 뺏어가네요. 독도보다 더 심각 14 국토 05:49:13 1,864
1762193 이재명의 현지궁과 혜경궁의 배상궁 6 ... 04:10:02 1,943
1762192 명언 - 어려움을 헤쳐나갈 때 ♧♧♧ 03:03:03 996
1762191 오늘 돌아오는 차에서 많이 잤더니 2 부자되다 02:58:53 1,776
1762190 다 이루어질지니 보셨나요? 11 드라마 02:53:49 1,958
1762189 MBTI에서 E성향요.  7 .. 02:38:51 960
1762188 중국에 대한 혐오로 끝일까 13 워킹m 02:34:02 740
1762187 택배 내일 안 하죠? 1 02:28:12 712
1762186 설마 루미의 아빠가 귀마는 아니겠죠? 1 ........ 02:19:06 1,162
1762185 이젠 부모님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3 고음저음 02:13:10 2,165
1762184 제부...정말@@ 35 아하하하하하.. 02:08:58 5,003
1762183 이탈리아 사기꾼 1 ㄷㄷ 01:48:19 1,870
1762182 시어머니 이제와서.. 9 ㅇㅇ 01:32:13 2,649
1762181 모임 지인이 결혼하더니 남편 얘기만 해요 17 몰러 01:28:48 2,916
1762180 초예민한 엄마 너무 부담스러워요 9 00 01:14:08 2,133
1762179 20년 모범남편이 바람을 피웠나봐요TT 59 이혼해야할까.. 01:10:55 7,625
1762178 나솔돌싱편 보니 끼있는여자들 딱 보이네요 1 .. 01:07:52 2,153
1762177 앉아있다가 일어섰을 때 다리에 힘이 없는 현상 3 로로 01:03:46 1,100
1762176 편견이고 잘못된건데 대한항공 아시아나 타서 하얗고 화사한 승무원.. 8 ㅇㅇ 01:00:48 2,063
1762175 전세 1억 2천 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7 ㅌㅌ 00:58:07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