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앉아있다가 일어섰을 때 다리에 힘이 없는 현상

로로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25-10-09 01:03:46

의자에 앉아있다가 일어섰을 때 다리에 힘이 없고

한 5초 정도 후에 걸을 수 있는데

이런 건 왜 그럴까요?

바닥에 앉아있거나

의자에 앉아있다 일어날 때

뭔가를 짚고 일어나야 하고요

 

병원에서는 디스크 초기일 거라고 하던데

제가 허리 튼튼해서 불편한 거 전혀 없거든요

 

 

 

IP : 59.5.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9 1:07 AM (106.101.xxx.187)

    친정언니가 그러다 전체 힘이 없다고 못걸었던적 있는데
    허리 척추 뇌검사까지 했는데
    다 괜찮고 결과는 근무력증나왔어요
    재활치료 도수치료 운동 하고 지금은 괜찮은데 처음 증상이 원글님이랑 똑같이 말해서 댓글 답니다

  • 2. 어머
    '25.10.9 1:29 AM (14.35.xxx.117) - 삭제된댓글

    저도 증상이 똑같아요
    윤전 후 잘 못 걷고 의자에서 일어나서 바로 못 걷겠어오 ㅠ
    혹시?근무력증?? 의심만 하고 있었어요
    저도 허리는 아주 튼튼합니다
    윗님 이야기 들으니 조금 겁나네요 ㅠ

  • 3. 어제
    '25.10.9 1:41 AM (121.147.xxx.48)

    시어머니 저 시동생 셋이 찻상 앞에 앉아 있다가 일어나는데 셋다 끄그긍 하면서 바닥 짚고 일어나서 한참을 서 있다가 아이고 그러면서 발걸음을 떼는데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릴 뻔 했어요.
    고관절 허리 무릎 각각 안 좋은데 다 똑같이 잘 못 걸어요.
    바닥이나 의자에 오래 앉아있으면 근육이나 혈관이 눌려서 걷기가 한동안 힘들어지더라구요.

  • 4. ㅇㅇ
    '25.10.9 1:42 AM (211.117.xxx.117)

    목도 체크해 보세요

  • 5. 음....
    '25.10.9 7:37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운동하세요. 일상에서 걸어다닐때 그때 종아리에 힘 빡. 주고 걸어다녀보세요.
    걸을때 아고고힘들다는 그런 힘없는걸음말고 팍팍팍. 힘있게 걷는걸음요.
    90세 할망구도 양손에 물건쥐고 끙차 함서 허벅지 골반 힘으로 번쩍 일어섭니다.
    진짜 놀람. 그 할망구가 맨날 동네 한바퀴 걷는분...

  • 6.
    '25.10.9 9:15 AM (121.167.xxx.120)

    나이 60세 넘으면 일반적인 노화현상이고 무릎 골관절염 있으면 몸이 알아서 무릎에 통증 줄이려고 저절로 반응 하는거래요
    일어서서 걷지 말고 똑바로 서서 엉덩이를 앞쪽으로 집어 넣어 바른 자세를 만든 다음 걸으래요
    항상 항문 주위에 힘을 주고 움직이래요

  • 7. ca
    '25.10.9 9:46 AM (39.115.xxx.58)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다리가 뻣뻣하거나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질질 끌면서 걸으시는 편이신가요? 최근에 넘어지신 적 있나요? 배뇨 실수 하신 적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105 오마카세·한우·스시…검찰, 특경비로 먹었다 1 ㅇㅇ 2025/10/09 1,104
1762104 오세훈 "집 있는 서울, 강북 전성시대 열겠다".. 21 2025/10/09 3,628
1762103 비오거나 흐린날 좋아하세요? 18 날씨 2025/10/09 2,084
1762102 매운탕이 들쩍지근해요 9 매운탕 2025/10/09 921
1762101 활주로에 띄운 유등 유족들 합동 차례 4 ㅜㅜ 2025/10/09 1,287
1762100 부모들이 자식 공부에 목을 매는데도 왜 이렇게 되었을까 32 ㅇㅇ 2025/10/09 6,355
1762099 가장 훌륭한 부모는 12 2025/10/09 4,985
1762098 서울시내 등산책 코스 20 오늘같은날 2025/10/09 2,350
1762097 부산 맛집도 이제 전국구인듯. 8 2025/10/09 3,058
1762096 중국이 서해 뺏어가네요. 독도보다 더 심각 66 국토 2025/10/09 10,943
1762095 이재명의 김현지와 김혜경의 배소현 26 ... 2025/10/09 3,650
1762094 명언 - 어려움을 헤쳐나갈 때 3 ♧♧♧ 2025/10/09 2,003
1762093 오늘 돌아오는 차에서 많이 잤더니 2 부자되다 2025/10/09 3,137
1762092 다 이루어질지니 보셨나요? 32 드라마 2025/10/09 5,441
1762091 MBTI에서 E성향요.  12 .. 2025/10/09 2,474
1762090 중국에 대한 혐오로 끝일까 23 워킹m 2025/10/09 1,620
1762089 택배 내일 안 하죠? 3 2025/10/09 1,401
1762088 스포주의)설마 루미의 아빠가 1 ........ 2025/10/09 2,535
1762087 이젠 부모님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4 고음저음 2025/10/09 4,069
1762086 이탈리아 사기꾼 8 ㄷㄷ 2025/10/09 3,740
1762085 시어머니 이제와서.. 9 ㅇㅇ 2025/10/09 5,219
1762084 모임 지인이 결혼하더니 남편 얘기만 해요 29 몰러 2025/10/09 6,545
1762083 초예민한 엄마 너무 부담스러워요 14 00 2025/10/09 4,765
1762082 20년 모범남편이 바람을 피웠나봐요TT 218 이혼해야할까.. 2025/10/09 27,347
1762081 나솔돌싱편 보니 끼있는여자들 딱 보이네요 3 .. 2025/10/09 4,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