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편견이고 잘못된건데 대한항공 아시아나 타서 하얗고 화사한 승무원이

ㅇㅇ 조회수 : 3,712
작성일 : 2025-10-09 01:00:48

안녕하십니까 하고 웃는 얼굴로 반겨주면 기분이 좀 좋아지는건 있어요 저는.

동남아분들이나 서양인에게서 못느끼는 그런 환대의 느낌이 안정감이 들어요. 

이게 사실 조금만 저가항공사로 가면 강남미녀나 일진녀상이 슬쩍슬쩍 보이는데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나이드신 분들도 솔직히 미모는 아니다 싶은 분들도 일진녀 인상 그런 삘은 안나요. 유니폼의 힘일까요?? 

IP : 222.108.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루밍
    '25.10.9 1:05 AM (118.235.xxx.150)

    그 단장하는 거랑 애초에 선호 얼굴상이 확실하잖아요
    저는 대한항공 타면 미녀에 몸매들도 너무 좋은데 하얗고 가늘가늘하기까지해서 사고나면 내가 업고 달릴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일도 열심히 함

  • 2. 외모보다도
    '25.10.9 1:32 AM (74.75.xxx.126)

    서비스마인드가 철저히 장착된 태도로 상냥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든든하고 전문가 다운 포스, 타 항공사들이랑 다른 느낌이라 좋아요. 다른 항공사 (특히 미국)은 너는 탔냐 나는 바쁘다 뭐라도 도와주려는 우리나라 승무원들이랑 다르게, 왜 이렇게 많이타냐 귀찮게 됐네 거의 이런 무례한 태도가 많더라고요. 게다가 전 아시아나 타고가다 한 번 쓰러진 적 있는데 그 때 승무원들이 처치를 얼마나 일사분란하게 잘 하던지 다시 봤어요. 가능하면 아시아나만 타는데 이제 곧 없어진다니 섭섭하네요.

  • 3. ..
    '25.10.9 1:39 A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우리집 영감은 진짜 승무원들 앞판 쉿판 샅샅이 찰라의 순간에 미친듯 봐요. 정떨어져서 여행내내 말도 하기 싫고 같이 다니기도 싫어요.

  • 4. ...
    '25.10.9 1:44 AM (69.157.xxx.109)

    저는 해외에 살아서 해외 항공을 주로 타다 보니 가끔 대한항공 타면 적응이 안 돼요. 너무 친절해서 왜 이렇게 과잉친절하지 할 때가 많아요.
    승무원에게 뭐 물어볼 때 옆에서 거의 무릎 꿇다시피 앉아서 얘기를 하는데 제가 일어서시라고 해요.ㅎㅎ

  • 5.
    '25.10.9 1:47 AM (223.39.xxx.66) - 삭제된댓글

    윗님 저도요. 거의 무릎 꿇는 그 자세 저도 너무 쓰잘데기없다생각해요. 그런 과잉친절이 라면 가지고 그 난리를 친 왕상무를 만든 것 같다고도 생각하고요.

  • 6. 123545
    '25.10.9 1:58 AM (211.176.xxx.141)

    댄항공 최고에용 비행기탈떄 저희 애 아팠는데..가는 내내 챙겨주셨어요...대한항공 서비스는 세계최고라해도 과언이 아닌거같아요

  • 7.
    '25.10.9 2:17 AM (223.38.xxx.254)

    사석(?)에서 많이 봐서 실상을 알기 때문에… ㅠ
    그 그룹의 성향은 별로예요.
    물론 조직과는 별개로 사바사는 맞습니다.

  • 8. ..,
    '25.10.9 2:51 AM (31.94.xxx.220)

    윗님 동의.. 징징징에다 뒷다마 작열… 여자들 무리라서 인지..

  • 9. ......
    '25.10.9 8:09 AM (175.117.xxx.126)

    중간에 승무원 앞뒤로 스캔한다는 남편 있으신 분.. 보고 생각났어요...

    지난 번 누가 82에 올려준 에어부산 남승무원만 탄 비행기 유튜브 봤는데
    남승무원들이 다들 잘 생기고 몸도 좋아서 그런지
    모자이크 했음에서 불구하고 여자승객들은 너무 좋아하고
    남자 승객들은 모자이크를 뚫고 나오는 언짢음.. ㅋㅋㅋ
    넘 웃겼어요^^;;

  • 10. ...
    '25.10.9 8:22 AM (125.185.xxx.6)

    아 저두요 ㅎㅎㅎ
    사석? 이랄까 저도 많이 만나게 되었는데
    아...ㅎㅎ암튼 승무원 집단 아 정말 별로더군요
    기내에서 본 친절하고 따스한 모습은 없고 진상진상에 무개념녀들..
    .아...진짜 환상?이 다 깨졌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928 시댁 부모님이 지병이 있으신 경우 2 복잡미묘 2025/10/09 2,296
1761927 발목잡는 상속시골집 ㅜㅜ 7 ㅇㅇ 2025/10/09 5,895
1761926 강금실이 생각하는 윤석열 내란이유 2025/10/09 2,364
1761925 심장이 두근두근 덜컥 10 힘들다 2025/10/09 1,997
1761924 국회와 대통령실 세종 안 내려가나요? 10 .. 2025/10/09 1,607
1761923 윈도우 11 업데이트 2025/10/09 631
1761922 동남아 여행 가지 마세요(베트남, 태국... 납치 피해 속출) 15 ... 2025/10/09 10,320
1761921 노벨문학상 발표 2 ㅇㅇ 2025/10/09 2,805
1761920 몰튼브라운 바디워시 좋나요? 6 ..... 2025/10/09 1,930
1761919 가구에 테이프 끈적자국 어찌 없앨까요? 7 바다 2025/10/09 1,401
1761918 방안 쿰쿰한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거 부탁드려요 4 .. 2025/10/09 2,579
1761917 집 청소 다하면 큰맘 먹고 가방 사러 가려고 했거등요 11 2025/10/09 4,126
1761916 부동산은 심리 7 .... 2025/10/09 1,848
1761915 여행중인데 인도사람들 ... 21 ㅠㅠㅠㅠ 2025/10/09 5,720
1761914 문 정권 때 집 2채 중 청주 집 팔았던 사람이 누구였죠? 6 .. 2025/10/09 1,783
1761913 부동산) 서울에 공급해야하나요? 34 수도권주민 2025/10/09 2,100
1761912 사랑의 전설 드라마(최민수 황신혜주연) 기억하시는분? 3 parva 2025/10/09 1,034
1761911 35년전에 산 금시계가 있는데요 7 Ethjk 2025/10/09 4,776
1761910 세무자켓 묻어나는데 3 뽀연 2025/10/09 584
1761909 나솔28정희가 젤 괜찮아요 2 2025/10/09 3,460
1761908 영피프티 한동훈 정치대신 골드버튼을 향해 매진하길 5 00 2025/10/09 945
1761907 65세이상체육지원금 6 체육 2025/10/09 3,389
1761906 접촉사고 내잘못이 100일때 나중에 보험접수해도 되나요? 9 운전 2025/10/09 1,050
1761905 가정 내 제 자리가 없는거 같아요 18 .. 2025/10/09 4,306
1761904 가왕 조용필도 요즘 같으면 데뷔 못 했겠죠? 17 조용필 2025/10/09 4,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