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해요.
전 고등학교 다닐 때 이문세 좋아했거든요.
조용필님 노래는 딱히 안좋아했는데 가사는 다 아는걸 보니 진짜 인기 많으셨고 저도 모르게 많이 들었나봐요.
행복해하는 팬들 보니 저도 즐거워지네요.
어제 친정 갔더니 부모님도 따라부르시며 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래 오래 건강히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시길..
참 신기해요.
전 고등학교 다닐 때 이문세 좋아했거든요.
조용필님 노래는 딱히 안좋아했는데 가사는 다 아는걸 보니 진짜 인기 많으셨고 저도 모르게 많이 들었나봐요.
행복해하는 팬들 보니 저도 즐거워지네요.
어제 친정 갔더니 부모님도 따라부르시며 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래 오래 건강히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시길..
그러네요 ㅎ
곡마다 다 흥얼거리며 따라하게되네요
이번 추석
제대로 힐링합니다.
한 두곡 빼고 다 아는 노래
신기해요
제 주변에 언니들이 팬이었는데 저는 별로 관심 없었거든요
그런데도 다 따라 부를 수 있네요 ㅎㅎ
모르는 노래가 없는데요
저기 온 젊은이들도 가사 다 알고 따라부르네요
부모님이 많이 들어서 아는걸까요?
가족끼리 온 집이 너무 좋아보이네요
연배 있는 분들이 친구끼리 온 것도 좋아보이구요
신나셨네요~
저는 80년대생인데도 알아요
왜 아는지 나도 모름
저도 딱히 폰은 아닌데 그의 노래 웬만한 건 다 아네요
그만큼 진정한 국민가수인 거겠죠.
나이 들어 그의 노래를 들어보니 가사가 예술이더라구요. 기쁨과 슬픔도 격조있게 시적으로 표현한 게 멋지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저도 딱히 팬은 아닌데 그의 노래 웬만한 건 다 아네요
그만큼 진정한 국민가수인 거겠죠.
나이 들어 그의 노래를 들어보니 가사가 예술이더라구요. 기쁨과 슬픔도 격조있게 시적으로 표현한 게 멋지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말로는 용필오빠 마지막에 우셨다고 애기하더라구요
나이 드니 가사가 곱씹어지네요
시였네요
거의 따라 부르네요.
저두 그래요..
같은맘입니다ㅠㅠ
건강하시고 좋은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조용필님 공연 가보면 80~90년대 팬들이 종종 보여요
부모 따라온게 아니라 유튜브로 음악,영상보고 온 경우가 많아요.
그들도 눈이 있고 귀가 있겠죠
젊은 20대 커플들도 보이구요
저도요..최근 곡 몇곡 빼고는 다 알더라고요..
그런게 히트곡 인거지요
많은 인구가 한번쯤은 들어본 그런데 또 그런 노래가 엄청 많다는거 그래서 가왕인거죠
어제 엄마네 잠깐 들렸다가 낮에 콘서트 재방 하는거 엄마와 같이 보게됐는데 그겨울의 찻집 Q 나오니 가사 보며 심취해서 따라 부르더라구요. 저희엄마 81세~
아주 예전 제가 고딩때 그래미 어워드에 마이클잭슨 나와서 빌리진 부를때도 엄마는 엄청 좋아하셨어요~
본방재방 놓치고 삼방 열심히 보고 있는데
다른노래도 아는거 별로 없는 남편이
조용필 노래 자기가 거의 다 아는거라고
신기해 하네요.
저도 특별한 팬은 아닌데 오늘부로 입덕했어요
예전얼굴 그때는 몰랐는데 나름 매력있고요
목소리가 노래 아무리 불러도 변하질 않네요
전 고딩때 호텔에서하는 콘써트도 따라 다닌
팬이긴 한데. 대딩 울딸 앞에서 딱히 노래를 들은 적이 없는데
이번에 공연을 보더니 아는 노래가 많다고 하네요.
또 노래가 너무 세련됬다고 대중 가요가 너무 예술적인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62021 | 집에 순금 몇돈이나 갖고계세요? 15 | ㅇㅇㅇ | 2025/10/09 | 4,559 |
1762020 | 아니 나 조용필 좋아했네? 19 | ........ | 2025/10/09 | 2,495 |
1762019 | 우울한이유 6 | ᆢ | 2025/10/09 | 2,694 |
1762018 | 명절 봉투가 얄팍해졌어요 6 | 흠 | 2025/10/09 | 3,677 |
1762017 | 댁에서 세제 자동 디스펜서 쓰는 분 계세요? 5 | .... | 2025/10/09 | 833 |
1762016 | 화이트 몰딩 강추하시나요 5 | 00 | 2025/10/09 | 1,029 |
1762015 | 숏컷 웨이브 펌 하고 왔어요. 28 | . . | 2025/10/09 | 4,157 |
1762014 | 제 주변은 요새 위기감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4 | .. | 2025/10/09 | 4,744 |
1762013 | 요즘 젊은 맞벌이 부부들은 20 | ㅏ | 2025/10/09 | 5,885 |
1762012 | 전국의 돌할매ㆍ돌할배의 원리는 뭘까요? 2 | 소원바위 | 2025/10/09 | 1,451 |
1762011 | 연휴가 너무 기네요 13 | 짜증 | 2025/10/09 | 3,999 |
1762010 | 미국 사시는 분들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15 | .. | 2025/10/09 | 5,760 |
1762009 | 40평대 바닥은 장판으로 하면 어떨까요 15 | 궁금 | 2025/10/09 | 2,688 |
1762008 | 갱년기 우울인지 짜증인지 미치겠네요 13 | 갱년기 | 2025/10/09 | 3,917 |
1762007 | 여행용품 가방등 전문매장 있나요 3 | ... | 2025/10/09 | 623 |
1762006 | 엘지 워시타워인데 세탁기 아랫쪽에서 물이 새요 2 | ... | 2025/10/09 | 1,000 |
1762005 | 부모 형제 다 안보고 사는데 연휴 참 좋았는데요 6 | 어휴 | 2025/10/09 | 3,632 |
1762004 | 카톡에 잔여환급금 265,668원 뜨는데 2 | them | 2025/10/09 | 3,694 |
1762003 | 유시민씨 보면 나중에 24 | ㅓㅗㅗㅎㄹ | 2025/10/09 | 5,530 |
1762002 | 불가리 목걸이 골라주세요 14 | 목걸이 | 2025/10/09 | 2,216 |
1762001 | 재개발, 재건축 제척 기준 5 | 참나 | 2025/10/09 | 924 |
1762000 | 치킨기름 묻은 상자와 2 | 쓰레기중에 | 2025/10/09 | 1,194 |
1761999 | 샤워기 수전 이거 절대 사지마세요. 2 | 수전 | 2025/10/09 | 5,823 |
1761998 | 오늘 한글날도 태극기 다는 날 2 | 세종대왕님만.. | 2025/10/09 | 442 |
1761997 | 불면증 해외여행 12 | 불면 | 2025/10/09 | 2,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