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인 딸이 대학생과 연애한다면

조회수 : 4,376
작성일 : 2025-10-08 16:18:58

대학교때 만난 사이도 아니고

딸은 졸업하고 직장 다니는데

군 제대 후 복학한 대학생을 소개 받아 사귀는 중이라면

딸이 남친이 자리잡을때까지 많이 기다려야되는 상황이라면

딸이 이런 연애를 한다면 엄마로서 마음이 어떠실거 같으세요?

 

 

IP : 223.38.xxx.21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8 4:20 PM (106.101.xxx.215) - 삭제된댓글

    그런 거 감수할만큼 남자가 좋은가보죠 어쩌겠어요

  • 2.
    '25.10.8 4:22 PM (223.39.xxx.133)

    당연히 맘에 안들지만요,
    요즘 결혼 연령이 워낙 늦으니
    괜찬다 마인드 컨트롤하며 입꾹닫고
    냅두겠습니다

  • 3.
    '25.10.8 4:22 PM (223.39.xxx.133)

    딸이 졸업 후 직장이면 이십대 중후반인 거죠? 그때는 저런 유형 남친있는 여자들 많지는 않아도 있어요. 하지만 결혼하는 경우는... 음...

    자리잡을 때까지 기다렸다 결혼하겠다 이런 생각이면 시작도 안하는 것이 나을 텐데 말린다고 들을 거였으면 시작도 안했을테고...

  • 4. ..
    '25.10.8 4:24 PM (112.154.xxx.60)

    대단한 대학 아니면 별로죠
    님 딸이 데이트비용 자주 내가며 만나는거 아녀요?

  • 5.
    '25.10.8 4:24 PM (121.167.xxx.120)

    남자가 많이 연하면 곤란해도 동갑이나 한두살 차이면 괜찮아요
    한 삼년 여자가 직장 다니면 남자 졸업하고 취직 할텐데요

  • 6. ㅁㅁ
    '25.10.8 4:24 PM (39.121.xxx.133)

    저.. 그렇게 해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데요?ㅎㅎ
    이런 저런거 감수할만큼 둘이 사랑해야 결혼까지 가는 것 같아요.

  • 7.
    '25.10.8 4:38 PM (223.39.xxx.151)

    사귄다고 다 결혼하나요. 그냥 지켜 보세요.요즘 30대 중반은 되야 결혼하더라구요.

  • 8.
    '25.10.8 4:39 PM (222.108.xxx.71)

    동갑 남친 기다리는게 열살 차이 아저씨랑 결혼하는거보단 백배 좋아요

  • 9.
    '25.10.8 4:40 PM (211.109.xxx.17)

    요즘 결혼 연령이 남자 34, 여자32 래요.
    가만 두시면 정리될수도 있어요.
    괜히 기름붓지 마세요.

  • 10.
    '25.10.8 4:48 PM (223.38.xxx.231)

    딸은 당장 결혼할것도 아닌데 엄마는 뭘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해? 그런 마음인거 같고
    한번 마음 주면 먼저 헤어지자는 말 절대 못하는 마음 여린 딸이라는걸 아는 엄마 입장에서는 딸이 걱정스럽고 그런 상황이네요

  • 11. ....
    '25.10.8 4:54 PM (89.246.xxx.202) - 삭제된댓글

    같은 직장인이 좋지 학생 남친은 좀 탐탁치않네요

  • 12. ..
    '25.10.8 5:00 PM (59.20.xxx.3)

    그런 소개팅을.왜 했을까요?

  • 13. ㅇㅇ
    '25.10.8 5:02 PM (125.130.xxx.146)

    우리 아들이 원글님 글 상황이에요
    저 혼자
    여친 집에서는 싫겠다 이러고 있어요
    (설마 우리 애 여친은 아니겠죠?
    미세한 사실이 몇가지는 달라요)

  • 14. ..
    '25.10.8 5:06 PM (221.162.xxx.205)

    나이가 비슷하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동갑이라조 여자가 학교도 더 일찍 졸업하고 직장도 더 먼저 가고
    같은 직장인이면 남자 나이가 많은거잖아요
    노땅보다 낫다 생각하세요 나이차 적을수록 좋죠

  • 15. ......
    '25.10.8 5:06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키워서 잡아먹는 맛이 있음.
    딸 보는 눈이 있우면 가장 이상적이에요.
    저 이렇게 결혼했어요.

  • 16. ..
    '25.10.8 5:08 PM (114.129.xxx.143) - 삭제된댓글

    어차피 당장 결혼할 것도 아니고 졸업하고 자리 잡으면 되니까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저는 8살 많은 남친 사귀는 딸 때문에 속상한데 오히려 부럽네요

  • 17. jy0803
    '25.10.8 5:08 PM (106.101.xxx.78)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대학생 사귀면 안되는건가..?

  • 18.
    '25.10.8 5:09 PM (182.221.xxx.29)

    전 종아요
    노땅보다 훨나아요

  • 19. ㅁㅁ
    '25.10.8 5:11 PM (39.121.xxx.133)

    산전수전 다겪은 노땅보다 훨 나아요..

  • 20.
    '25.10.8 5:13 PM (223.38.xxx.172)

    남친이 외모가 좀 잘생겼나봐요
    그 외엔 학벌도 그렇고 저희 딸이 나은 조건이라 더 안타까운거 같아요
    딸 인물도 아주 미인은 아니라도 그렇게 빠지진 않거든요

  • 21. ㅇㅇ
    '25.10.8 5:19 PM (223.38.xxx.31)

    데이트 비용 여자가 일방적으로 내는거 아니면
    연애는 할 수 있는데 얍삽한 남자애들중에 취업전까지
    돈 없어서 일부러 연상만 만나기도 해요
    80년대생인데 저 대학때도 그랬고 사업상 남초커뮤하는데
    요즘 애들도 그러더라고요

  • 22. 그거
    '25.10.8 5:39 PM (114.203.xxx.133)

    님 따님 취향이 그런 거예요

  • 23. 아는집딸
    '25.10.8 5:49 PM (61.72.xxx.152)

    CC로 사귀다 남자는 군대갔다오느라 늦게졸업하고
    여자는 먼저 대기업취업해서 기다렸는데, (취업후 연수할때
    대쉬하던 남자도 뿌리치고 일편단심)

    남자가 대기업취업후 연수할때 만난 여자한테 갈아타서
    결혼했어요.
    배신당한 딸은 살이 쏙쏙삐지고 힘들어했어요.
    그딸도2년쯤 후에 결혼했어요.

  • 24. ㅇㅇ
    '25.10.8 5:59 PM (118.235.xxx.68)

    그렇게 딸을 못 믿으세요?

  • 25. ..
    '25.10.8 7:27 PM (59.20.xxx.3)

    딸이 좋다는데 어쩌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765 오늘 게시판 보다가 한 말씀 해야겠습니다 7 2025/10/17 1,766
1764764 요즘 쇼츠로 자꾸 뜨는 살롱드태윤 .. 2025/10/17 960
1764763 금 보관시 보증서는 어떻게 하나요? 5 ... 2025/10/17 1,600
1764762 당근 문고리 거래 절대 안하는데요 10 ... 2025/10/17 2,898
1764761 23명이 돌아가셨지만 아리셀 대표가 15년 형량 받은게 더 가슴.. 2 그냥 2025/10/17 1,261
1764760 민주당, 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소추안’ 공개에 “우리와 입장 .. 9 ... 2025/10/17 848
1764759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별세…5명에 장.. 20 고인의명복을.. 2025/10/17 11,463
1764758 미국산 부채살 맛있네요. 6 ㅇㅇ 2025/10/17 1,529
1764757 오늘 단종되는 mg+하나 신용카드 만들고왔어요 9 카드 2025/10/17 1,445
1764756 오전 내내 김밥 싼거 망했는데요 35 돼지ㅅㄲ 2025/10/17 5,169
1764755 어제 미장은 왜 떨어진거예요? 5 ... 2025/10/17 2,284
1764754 소소하게 기분이 좋아서 적어봅니다. 5 ... 2025/10/17 1,769
1764753 연대 천문학과 교수 논문이 노벨상 물망에 오른다고 4 가즈아 2025/10/17 2,063
1764752 isa 통장에 etf투자 질문 드릴께요 9 ........ 2025/10/17 1,472
1764751 주문진 물회 추천해주세요 3 ... 2025/10/17 325
1764750 금시계도 금값을 받을 수 있는건가요? 25 금시계 2025/10/17 3,611
1764749 러닝시 양촉 서혜부쪽이 아픈데 잘못 뛰어서인가요 4 사타구니 2025/10/17 561
1764748 주식 불장에 내손모가지를 우짜면좋아 ㅠ 14 등신 2025/10/17 3,939
1764747 요금 금보철가격 얼마인가요 4 ㅇㅇㅇㅇㅇ 2025/10/17 829
1764746 챗지피티 이용 여행중 8 여행중 2025/10/17 1,183
1764745 돈을 버는 이유 -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 8 마음의 평화.. 2025/10/17 1,554
1764744 돈까스 소스가 한병 그대로 있어요 8 요리사이트 2025/10/17 917
1764743 요즘 개미들 엄청 부자네요 5 ㄹㅌ 2025/10/17 3,112
1764742 광복절 행사마다 조는 거니 1 밤대통령 2025/10/17 886
1764741 부동산 대책이 영향이 있나보네요 19 ㅇㅇ 2025/10/17 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