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휴 극장가) 디카프리오 영화 꼭보세요

ㅇㅇ 조회수 : 4,894
작성일 : 2025-10-08 12:46:00

디카프리오 나온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꼭 보세요

블랙코미디인데요

손에 땀을 쥐게 하면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돼요

 

할일없어서 극장가고싶은데 볼영화가 없다!

극장가 추석명절용 한국영화는 보기 싫고

일본 애니메이션도 내취향이 아니다!

이런 분들께 강추합니다!

 

 

IP : 112.152.xxx.20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5.10.8 12:46 PM (125.178.xxx.170)

    예매할 건데
    어쩔수가없다랑
    갈등 중이에요.

  • 2. ㅇㅇ
    '25.10.8 12:46 PM (112.152.xxx.208)

    아무생각없이 봐도 재밌고
    도파민 뿜뿜할수밖에 없는
    어느시대,
    어느나라 배경이어도 심쿵한
    "딸을 납치당한 아버지” 의 얘기로만 봐도 재밌어요

  • 3. 일본
    '25.10.8 12:47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일본애니 요새그거 와 뭐가 쏘우 만화판이라면서요
    중딩남아보고와서 말하던데 흑15세이상이 대체 한국15세는 기준이 아닌듯요

  • 4. ..
    '25.10.8 12:48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보고 싶었는데 꼭 봐야겠네요.
    근데 저희동네 하루 두번밖에 상영을 안해요.

  • 5. ㅇㅇ
    '25.10.8 12:48 PM (112.152.xxx.208)

    첫댓님
    어쩔수가 없다는 스크린점유율이 높아서 다음주 주말에 보셔도 될걸요?
    OBAA 는 스크린점유율이 낮고 관객수도 적어서 다음주 주말엔 상영관에 아예 확 줄어들것 같으니 극장에서 볼수 있을때 빨리 보세요

  • 6. ㅇㅇ
    '25.10.8 12:49 PM (112.152.xxx.208) - 삭제된댓글

    저희동네 cgv (6관) 에서 어쩔수가없다는 하루 16회 상영인데 OBAA 는 2번 상영해요
    그정도로 스크린을 많이 확보 못함

  • 7. ㅇㅇ
    '25.10.8 12:52 PM (112.152.xxx.208)

    네네
    스크린을 “보스”랑 “체인소맨” 이 다 차지했더라고요

  • 8. ㅇㅇ
    '25.10.8 12:56 PM (112.152.xxx.208)

    그냥 테이큰 같은 딸래미 납치 영화로만 봐도 괜찮지만
    페미니즘
    백인우월주의
    기독교근본주의
    등등 여러가지 이슈를 무겁지도 어렵지도 않게 자연스럽게 블랙코미디로 전부 건드립니다
    감독이 진짜 천재에요

  • 9. ㅇㅇ
    '25.10.8 12:57 PM (112.152.xxx.208)

    영화음악이 대박인데요
    록밴드 라디오헤드의 기타리스트 조니 그린우드가 담당했습니다.
    음악 선곡 느낌이 약간 기생충? 설국열차? 느낌이 있어요

  • 10. 미즈박
    '25.10.8 12:59 PM (211.234.xxx.9)

    저도 강추합니다
    올해 영화 중 최고였어요

  • 11. ...
    '25.10.8 1:00 PM (211.234.xxx.253)

    지금 미국상황과 비슷한게
    세시간 가까운 영화가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 12. ㅇㅇ
    '25.10.8 1:02 PM (112.152.xxx.208)

    미즈박님,
    그쵸?
    저도 올해 본 영화 중에 최고였어요

  • 13. 질문있습니다!
    '25.10.8 1:10 PM (211.201.xxx.28)

    대학생 아들이랑 봐도 괜찮나요?
    선정적인 장면 나오면 쫌 민망할까봐요 ㅋ

  • 14. 맞아요
    '25.10.8 1:11 PM (125.178.xxx.170)

    막 잔인한 장면은 없나요.

  • 15. 오오
    '25.10.8 1:17 PM (211.234.xxx.84)

    잘 볼께요
    혹시 f1은 보셨나요? 전 올해 최고로 재밌게 본 영화인데
    f1 규정을 좀 아시면 재밌으실꺼에요 전 워낙 레이싱을 좋아해서

  • 16. .....
    '25.10.8 1:33 PM (211.200.xxx.80)

    대학생 아들과 볼 영화는 아니에요!
    이 댓글 달려고 로그인ㅋ

  • 17.
    '25.10.8 1:38 PM (122.203.xxx.243)

    이 영화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 18. 왜요
    '25.10.8 1:43 PM (122.32.xxx.106)

    선정적인가요?대학생아들하고는 안돼요?

  • 19. 연두연두
    '25.10.8 1:43 PM (220.119.xxx.23)

    2시간40분짜린데 2시간이 되었을때
    1. 대체 언제부터 재미있어지는 건가
    2. 디카프리오는 그때까지도 아무 한 일이없음
    저는 정말 아니올시다였고
    정보를 좀 알아보고 영화를 봐야지
    시간쓰고 돈쓰고 좀 그랬어요 마지막 도로추격씬 정도 괜찮았다?

  • 20. ....
    '25.10.8 2:02 PM (218.234.xxx.175)

    이게 영화지하며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배우도 음악도 장면도 최고.
    대학생딸 같이보려다 바빠서 빠졌는데 같이안보길 잘했어요.
    대학생 아들노노.. 야한다기보다 쫌 그래요.

  • 21. 봤는데..
    '25.10.8 2:33 PM (223.38.xxx.84)

    긴 시간 몰입해서 봤어요
    음악이 좋았고 주제의식 강한 작품이라 생각해요 숀펜의 연기 훌륭했구요
    그런데 올해 최고의 영화, 천재감독..등 찬양할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우리도 생각할만한 메시지가 있지만, 지극히 미국적인 느낌의 영화였어요
    어쩔수가 없다..가 나았을듯

  • 22. ㅇㅇ
    '25.10.8 4:16 PM (117.111.xxx.109)

    대학생 아들과 봐도 됩니다
    옷벗는 장면은 없는데 19금 상상되는 장면이 좀 있어요
    그리고 이 영화는 개연성 측면에서 인간의 성욕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트리거긴 한데요
    대사중 거친 19금 대사가 많은데 자막에는 전부 순화를 해놔서 그리 거칠지않아요

  • 23. ㅇㅇ
    '25.10.8 4:21 PM (117.111.xxx.109)

    에고
    연두연두님 취향은 아니었나봐요
    기생충 재밌게 보셨거나 미국에 살다오신분(그게 바로 저에요)들은 정말 재밌으실거에요

    반면에 저희신랑은 기생충을 좌파영화라고 극혐하는 사람인데 OBAA 는 재밌게 봐서 160분 순삭되었대요. 아무 생각없이 납치영화로만 봐도 재밌다는 거죠.

    저는 영화중 나온 설정이나 대사 등 각종 상징들을 되씹어보면서 주머니사정만 허락한다면 앞으로 서너번 더 보라해도 볼것 같아요

  • 24. ㅇㅇ
    '25.10.8 4:24 PM (117.111.xxx.109)

    오오님
    저 F1 재밌게 봤는데요
    보고나오면서 사회와 인류가 걱정되는 내용은 아니어서 오락영화로 좋았고요
    OBAA 는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진짜 “앞으로 내 새끼가 살아갈 이 세상을 어찌하면 좋을꼬” 라는 생각에 눈앞이 캄캄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 25.
    '25.10.8 8:26 PM (74.75.xxx.126)

    생각보다 별로던데요. 박진감 넘치고 2시간 40분 내내 지루하지는 않은데요. 너무 심한 과장과 풍자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고 흑백문제 젠더 문제등 진지한 이슈들을 다루는 듯 하지만 너무 얄팍해서, 특히 젠더 문제는 한숨이 나오던데요. 진지한 감독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영화가 타란티노 풍 자극만 추구하는 듯 아쉬웠어요. 미국 평단, 관객 반응 뜨뜻미지근 해요. 우리나라 반응이 뜨거워서 오히려 놀랐어요.

  • 26. ㄴㄱㄷ
    '25.10.9 6:28 PM (124.50.xxx.140)

    감독 배우 음악 모두 최고의 조합이라 안 좋을수 없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27. ..
    '25.10.13 7:34 AM (58.148.xxx.217)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봤는데 약간 지루하고 작위적이고

    보고나서 행복한 여운이 남는 영화는 아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869 다 이루어질지니 보셨나요? 31 드라마 2025/10/09 5,564
1761868 MBTI에서 E성향요.  12 .. 2025/10/09 2,516
1761867 중국에 대한 혐오로 끝일까 23 워킹m 2025/10/09 1,674
1761866 택배 내일 안 하죠? 3 2025/10/09 1,443
1761865 스포주의)설마 루미의 아빠가 1 ........ 2025/10/09 2,570
1761864 이젠 부모님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4 고음저음 2025/10/09 4,111
1761863 이탈리아 사기꾼 8 ㄷㄷ 2025/10/09 3,785
1761862 시어머니 이제와서.. 9 ㅇㅇ 2025/10/09 5,322
1761861 모임 지인이 결혼하더니 남편 얘기만 해요 29 몰러 2025/10/09 6,649
1761860 초예민한 엄마 너무 부담스러워요 14 00 2025/10/09 4,828
1761859 20년 모범남편이 바람을 피웠나봐요TT 219 이혼해야할까.. 2025/10/09 30,546
1761858 나솔돌싱편 보니 끼있는여자들 딱 보이네요 3 .. 2025/10/09 4,714
1761857 앉아있다가 일어섰을 때 다리에 힘이 없는 현상 5 로로 2025/10/09 1,948
1761856 편견이고 잘못된건데 대한항공 아시아나 타서 하얗고 화사한 승무원.. 8 ㅇㅇ 2025/10/09 3,685
1761855 전세 1억 2천 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8 ㅌㅌ 2025/10/09 2,119
1761854 이승환 콘서트 9 .. 2025/10/09 2,664
1761853 휴머노이드로봇이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9 ㄷㄷ 2025/10/09 2,582
1761852 추석에 밖에 음식만 먹었더니 송편이 먹고싶네요 5 2025/10/09 1,986
1761851 아니.. 애슐리 상반기 누적방문객수가 1000만명이래요 19 2025/10/09 6,047
1761850 브래지어가 다 작아졌는데...연장하면 안보기싫나요? 12 브라 2025/10/09 2,572
1761849 하이큐 ! 렛츠 하이큐 !!! 3 강추 2025/10/09 873
1761848 나이가 든다는 신호를 수시로 몸이 보내주네요 9 40대 2025/10/09 5,203
1761847 옛 가수 얘기들이 나와서 말인데 김종찬씨요. 5 ........ 2025/10/09 2,157
1761846 어떤과자좋아해요? 10 .. 2025/10/09 1,805
1761845 갑자기 몇달간 생리가 엄청 규칙적인데 폐경인가요 폐경인가 2025/10/09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