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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 못 받은 티 나는 거 뭐가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4,019
작성일 : 2025-10-08 03:09:36

https://theqoo.net/hot/3943938281

남의 집에 가서 냉장고 안 열기 

안 씻은 상태로 남의 침대 안 눕기 

차 얻어 탈땐 앞자리 앉기.

문 살살 닫기 

음식 덜어 먹을 때 공용국자 쓰기 

공용으로 먹는 음식 내식기 안 갖다 대기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뭐 받으면 성의 보답 해주기

남의 집 방문하면 손부터 씻기+벗은 신발 가지런히 놓기

쩝쩝 소리내며 먹지 앉기

밥 먹을때 입안에 음식이 있는데

입을 크게 벌려 말하거나 웃지 않기

막말하지 않기

새치기 하지 않기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말하지 않기

길에 침뱉지 않기,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카페, 식당, 마트.. 직원들에게 반말로

얘기하지 않기

그리고

인터넷에서 조롱, 막말 댓글 쓰지 않기

(비아냥이나 조롱하지 않고도 반론 글은 

얼마든지 쓸 수 있으니까요. 반말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IP : 118.221.xxx.9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8 3:13 AM (49.142.xxx.50)

    식당등에서 자리에서 일어난후 의자 꼭 넣어주기
    길거리나 건널목에서 우측통행하기
    전 이 두가지 아이들에게 꼭 가르쳤으면해요

  • 2. ㅇㅇ
    '25.10.8 3:18 AM (125.130.xxx.146)

    차 얻어 탈땐 앞자리 앉기.
    ㅡㅡㅡ
    유부남이나 여친이 있는 사람의 차를 얻어 탈 때도
    앞에 앉아야 할까요?

  • 3. ㅇㅇ
    '25.10.8 3:20 AM (125.130.xxx.146)

    식당등에서 자리에서 일어난후 의자 꼭 넣어주기
    ㅡㅡㅡ
    소리 안나게를 추가.

    내가 나오면서 의도치 않게 문이 소리가
    크게 나게 닫혔을 경우에는
    문을 열고 다시 조용히 닫으면 실수라는 걸 알릴 수 있음

  • 4. ...
    '25.10.8 3:37 AM (112.159.xxx.236)

    남의 차에 탈 때 신발 털고 타기
    남의 차에 쓰레기 두고 내리지 않기
    남의 차 얻어 탈 때 감사표시하기
    거리가 있는 곳을 갈 땐 주유비나 톨비 등 비용을 부담하기

    공공장소에서 신발 벗거나 발을 의자에 올리지 않기

  • 5.
    '25.10.8 3:42 AM (61.78.xxx.8)

    출입문 열때 뒷사람 배려하기
    우산으로 남의 눈 찌르지 않기

  • 6.
    '25.10.8 4:00 AM (211.206.xxx.180)

    영화관이나 공연장에서 휴대폰 음소거, 불빛 보이게 하지 않기
    공공 장소에서 휴대폰 음악이나 통화 시끄럽게 하지 않기.
    줄 서는 곳에서 차례 오는 순서대로 깔끔하게 잘 지키기.
    (근데 위 사항들은 어른들이 더 안 지키는 듯)

  • 7. ㅇㅇ
    '25.10.8 4:06 AM (125.130.xxx.146)

    우산으로 남의 눈 찌르지 않기
    ㅡㅡㅡ
    긴 우산은 접었을 때 세로로 들기.
    식당이나 버스에서 비 맞은 우산을 접지만 말고 잠가놓기
    버스에서 비맞은 내 우산이 다른 사람에게 닿지 않게 하기

  • 8. ....
    '25.10.8 4:19 AM (211.201.xxx.69)

    카페나 공공장소에서 핸드폰 동영상이나 음악소리
    스피커폰으로 듣지 않기 반드시 이어폰 쓰기
    ( 이거 의외로 가끔 있어서 놀랐어요 )

    전화통화할때 큰소리로 생중계 하지 않기

    식당에서 의자 꺼낼 때
    바닥에 끌지 않기
    드르륵 끄윽 소리 안 나게 살짝 들어서 꺼내기
    ( 이 소리 너무 소름끼쳐요 )

  • 9. 인도파키스탄
    '25.10.8 4:30 AM (83.249.xxx.83)

    카페나 공공장소에서 핸드폰 동영상이나 음악소리
    스피커폰으로 듣지 않기 반드시 이어폰 쓰기
    ( 이거 의외로 가끔 있어서 놀랐어요 )///////
    대놓고 이런짓을 공공연한 장소에서 한다. 미추어버릴거같다.

    자신이 머물렀던 장소에 티끌하나없이 일어나기!!!
    더러워 미추어버릴거같음. 앉아있던 인간들 가정교육이 보이는거같음.
    이래서 아무대서나 먹거리 꺼내 먹지말라는겁니다요.
    먹었더라도 물티슈로 좀 닦고 가길.

  • 10. Ooo
    '25.10.8 4:48 AM (14.5.xxx.143)

    사무실에서 쩝쩝 우적우적 소리내서 뭐 먹지않기
    사무실에서 브러쉬로 벅벅소리내서 머리 빗지않기
    진심 짜증남

  • 11. ...
    '25.10.8 4:53 AM (218.148.xxx.6)

    지하철 버스에서 큰소리로 통화하기
    식당에서 종업원들한테 함부로 하기
    문 열고 들어갈때 뒷사람 배려 안하기

  • 12.
    '25.10.8 4:56 AM (211.235.xxx.172)

    헬스장 탈의실에서 드라이기 은밀한곳에 사용하지 않기
    샤워실에서 소변보지 않기 지린내 작렬로 넘 힘듦ㅜ

  • 13. 윗님
    '25.10.8 4:57 AM (223.38.xxx.231)

    83님

    공개 게시판에서 평서문이나 혼잣말이라고 주장하며 반말하지 않기, 도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미추어버린다는 말 쓰는 것도
    굉장히 못 배운 사람 같습니다. 말을 곱게 하는 건
    가정교육이 어땠는지 보여 주는 지표예요.

  • 14. 와...
    '25.10.8 5:02 AM (83.249.xxx.83)

    (223.38.xxx.231민주당 문재인 찬양하는 아이피.

  • 15. 참나
    '25.10.8 5:25 AM (223.38.xxx.231)

    참나 ㅎㅎ 새벽에 웃게 만드시네요.
    이거 그냥 통신사 아이피예요.
    저는 민주당 문재인 찬양한 적도 없고
    썼다 삭제하고 시침 뗀 적 없으니
    그렇게 말하는 증거 있으면 가져와 보시고요.

    무엇보다 가정교육 얘기하는데 그 무슨 말도 안 되는,
    반박도 안 되는 말이에요?

    잘 배운 사람은 그런 말 안 쓴다는 지적을 받았으면
    아 그렇구나, 하고 안 쓰면 되는 거잖아요.
    본인 말투에 문제가 없다고 하고 싶은 거예요?
    그럼 그렇다고 하면 되는 거고요.

    반박을 하고 싶으면 조리있게 반박을 하세요.
    저는 바보예요, 라고 자백하지 마시고.
    댓글 쓴 걸 보아, 공공장소에서 떠드는 게 나쁘다는 인식 정도는 있는 분 같아서
    그럼 자기 행동도 돌아볼 수 있겠지… 하고 알려 드린 거예요.

    진짜 왜 저래…

  • 16. 천둥치는
    '25.10.8 5:54 AM (220.78.xxx.213)

    재채기소리요...
    그런 사람들은 당연히 입도 안막죠
    제 남편입니다 시부모님 두분 다 교육자 하하하하

  • 17. .....
    '25.10.8 6:29 AM (122.36.xxx.234)

    엘리베이터에 다 내린 후에 타기(아파트 거주 인구가 이렇게나 많은데 이걸 못 배운 것 같은 애들을 의외로 자주 봅니다).

    어른 앞에 다리 꼬아 앉지 않기

    문 열 때 뒷사람 배려하기 + 남이 문 잡아줬을 때 반드시 인사하기(몸만 쏙 드나드는 것 정말 못배운 행동 같아요)

    아무리 빠른 동선이어도 바닥에 놓인 음식 위로는 넘어다니지 않기, 사람들 마주 앉은 사이로는 지나가지 않기

  • 18. 지하철 버스
    '25.10.8 6:30 AM (58.231.xxx.67) - 삭제된댓글

    지하철 버스

    남자는 쩍벌
    여자는 다리 꼬아서~ 다리가 공중에 떠 있는 거요
    (지나가다가 걸려 넘어짐 ㅜ)
    그리고 전화소리는 크게 또 오래 하는지..
    늙은 사람 목소리 듣기 싫어요

  • 19. 지하철 도서관
    '25.10.8 6:35 AM (58.231.xxx.67)

    지하철 버스

    남자는 쩍벌
    여자는 다리 꼬아서~ 다리가 공중에 떠 있는 거요
    (지나가다가 걸려 넘어짐 ㅜ)
    그리고 전화소리는 크게 또 오래 하는지..
    늙은 사람 목소리 좋기 힘들죠..
    정말 나이들면 말수를 줄이라는 것이
    이런 이유도 있는 것 같아요 목소리 자체가 듣기 힘들어요

    그리고 공공도서관 올때는 제발 슬리퍼 신지 말자구요
    찍찍 슬리퍼 끄는 소리 너무 해요

  • 20. ㅇㅇㅇ
    '25.10.8 6:37 AM (84.14.xxx.146)

    특정지역 비하하기
    동물 .특히 애완동물 비하
    인종차별 겉으로 나타내는거
    이건 세계 배운것들의 공통적으로 조심하는거

  • 21. 요즘
    '25.10.8 6:45 AM (121.200.xxx.6)

    요새처럼 비 자주 내릴때
    길에 물 고여 있고 길가에 보행자가 있으면
    조심해서 속도 줄여 서행하기.

  • 22.
    '25.10.8 6:51 AM (118.235.xxx.214)

    타인의 사적인 영역 존중하고 사적인 것들 캐묻지 않기.

    처음 본 사람에게 반말하지 말기!!!!!

    가까워지기 전까지는 공적으로 대허고 그 사람이 본인보다 어려보이든 직장에서 낮은 서열이든 아니면 대단치 않아보이는 위치이든

    반말충은 어떤 위치 어떤 상황에서든 사람을 가벼워보이고 품격 없어 보이게 함.

    예)윤건희를 떠올려보기

  • 23. ..
    '25.10.8 6:51 AM (136.158.xxx.218)

    맨발로 의자에 발올리지 않기
    숟가락 젓가락 동시에 들고 밥먹지 않기

    젓가락질 제대로 하기(배우들 재벌역 들어오면 젓가락질 다시 배운다고 봄)

  • 24.
    '25.10.8 7:10 AM (118.235.xxx.85)

    공공장소에서 사람을 치고 다니지 말기.

    비올 때 비좁은 공간을 지나갈 땐 내가 우산을 높이 들어서 치지 않기
    나는 비를 맞을지라도 타인은 내 빗물을 맞지 않게 배려하기.

    식당에서 메뉴가 다 차려지지 않고 반찬만 나왔을 때 혼자 젓가락으로 반찬만 먹는 것 아니라고 어릴 때 부모님이 여러번 말씀하셨음

    남들이 앉는 자리에 비 묻은 우산을 놓거나 아기가 신발을 신고 올라가지 않게 하기.
    실제로 본인 조부모, 신발 신고 생활공간 딛는것에 엄청 민감하셨음.
    왜놈이냐 일본 순사마냥 신발 신고 딛는다며 심한 말도 하셨음

    공공장소(카페 음식점)에서 신발 벗지 말기
    ‘니집 안방이냐’ 하는 훈계 소리 어른 거림.
    카페 의자에 아빠다리 가부좌 틀고 냄새나는 자기 발바닥 보여주지 말기.
    카페는 테이블간 공간도 좁고,
    거기 머무는 것은 단순히 커피 만의 가격이 아니라
    그 분위기를 즐기고 그 공간을 사용하는 가격인데
    왜 본인 발바닥을 보게 하는걸까?
    카페 업무방해임.
    디시 변태 남자 갤러들은 여자들 맨발 나오면 좋다고 하더라.
    그렇다면 공공장소에서 섹스 어필인걸까?

  • 25. ...
    '25.10.8 7:23 AM (58.127.xxx.147)

    타인과 함께있을때 휴대폰 사용 자제하기. 요새 이거 너무 심하다보니 저들이 만나고있는건지 그냥 같은 장소에서 각자 폰만 하는건지 모를지경이에요. 대화는 귀로만(심지어 귀도 닫혀있죠. 집중도가 분산되니..) 하는게아니고 표정 몸짓 등 리액션을 다 포함해서 온몸으로 해야 진짠데 말이죠...

  • 26. 저도
    '25.10.8 7:29 AM (211.48.xxx.185)

    의자나 소파에 다리 접어 올려 맨발 닿게 하는거요.
    이번 여름에 제 거실애서 몇 명이나 그러는 걸 봐서 뜨악 했어요
    정말 기본 가정교육 못 받았네 싶더군요.

  • 27. ..
    '25.10.8 7:29 AM (118.218.xxx.182)

    티나게 이상한 젓가락질과 숟가락 젓가락 함께 들고 먹는것.
    반찬 집을때 닭이 흙 파헤치듯 뒤집는 것
    화장실에서 생리대 뒷처리 없이 마구 펼쳐서 버리는것.
    화장실 사용 후 손 안닦고 나가는 것
    길거리에서 타인에게 다 들리도록 큰소리로 단전에서 끌어올려 침뱉는것과 쓰레기 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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