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저는 생각이 너무 달라요
쿠팡 회원가입해서 궁금 한건 못참겠다고
배달해보고 반품한데요
한가지를 사면 색상별로 사서 사고 나머지 반품
그런데 이번엔 책을 사서 티 안나게 읽고 반품한다고
저는 이러는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그럼 자기 생각이 왜 옳은지 괜찮다고 합리화를
하는데 제 마음에서 이런 언니가 너무 싫은거죠
저한테 피해를 주지 않아도
이밖에도 자신은 착한 줄 알지만
궁금한게 많아서 여기저기 전화해서 질문도 많고
음식점에 가도 직원 엄청 부르고
사람을 귀찮게 해요
뭐 하나 잘못된거 있으면 꼭 불러서 알려야하고
그럼 이런게 당연한더라고
제가 이상한 거라고 불편하고 이상한게 있음 부탁해야한다고 그런데 어디가면 불편한걸 일부러 찾는 사람처럼
꼭 찾아내요
언니 말고도 친구중에도 자기 중심적인 친구가 있는데 자신은 아주 똑똑하게 산다고 생각하는데
결이 도덕적 관념 신념이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면
제 안에서 왜이렇게 나에게 피해를 준것도 아닌데도
싫고 마음안에 분노가 이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