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 현재상황?

미국 조회수 : 5,478
작성일 : 2025-10-07 22:59:36

TV에서보면 미국마트 재고가 바닥이나고

이곳저곳 시위에 난리이고 트럼프가 계엄할거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곳 현지 분위기가 어떤가요? 관세영향으로 물가가 상승해서 시민들이 거리로 많이 나오고 불안한가요?

IP : 223.38.xxx.1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튜브 아니구요?
    '25.10.7 11:01 PM (121.130.xxx.247) - 삭제된댓글

    미증시가 저렇게 좋은데,,난리날 상황일거 같지는 않은데요?
    가족이 미국에 여기저기에 사는데 별탈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 2. 나무木
    '25.10.7 11:09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얘기는 안하던데요
    다음 주에 컬럼버스 데이라 휴일인데
    컬럼버스가 나쁜 일 많이 했다고
    리버럴한 주는 휴일 안한답니다.
    주로 트럼프 반대하는 주지사들 있는 주겠죠?
    공휴일도 다르게 평가하다니
    참 흥미로운 나라는 맞는 것같습니다

  • 3. ㅇㅇ
    '25.10.7 11:23 PM (1.225.xxx.133)

    잘 지내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물가도 이제 조금씩 오르는거 같더라구요
    미국이 워낙 큰 나라라 우리나라처럼 영향이 확 퍼지고 그렇지는 않아요

  • 4. ㅇㅇ
    '25.10.7 11:25 PM (211.234.xxx.94)

    주식시장만 봐도 그닥 불안정해보이지는 않네요
    유튭에는 자극적인것만 나오니까 감안하고 봐야죠

  • 5. 여러가지
    '25.10.7 11:57 PM (216.147.xxx.199)

    좌파로 기울어진 CNN, MSNBC 시청률이 2000년 초반과 비교해서 10분의 1 수준. 이걸 한국 뉴스나 유투버들이 아직도 보면서 미국인가 싶죠.

    Fox 가 현재 CNN 보다 시청률 4배 정도 높고 간판 프로 시청률은 10배 차이 나기도 하고. 1,290,000 vs. 366,000

    근데 우리나라 매체나 극좌 유투버는 아직도 CNN, 그리고 뉴스로 쳐주고 싶지도 않은 MSNBC 를 보면서 미국을 안다? 라고 생각하면 문제가 큽니다.

    그래서 Feeding 을 Balance 하라는 말이 미국에서 사람들이 간혹 하는 말이에요. 모든 매체들이 너무 극우 극좌로 치우져서 있어서 골라서 골고루 섭취하자는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많죠.

    CNN 들으면 FOX 도 듣고
    MSNBC 들으면 Newsmax 도 듣고
    MBC 뉴스 들으면 NTD Korea 도 듣고
    Rev Left Radio 들으면 조 로건 도 듣고

  • 6. ..
    '25.10.8 12:28 AM (172.56.xxx.156)

    저 동부에 사는데,
    피부에 와닿는 것은 물가가 너무 올라서 무섭다,
    (물건이 동난건 못 봤어요)
    백인 아니면 미국에서 나고 자랐어도 언제든 잡혀갈지도 모르겠다는 긴장감.. 그정도예요.

  • 7. 괜찮아요
    '25.10.8 4:06 AM (38.89.xxx.85)

    물가는 올랐는데 주식도 오르고 덩달아 은퇴계좌도 오르고요. 시위는 못봤고 평소와 다를바 없어요. 미국사는 한인들도 유튜브만 보면서 한국 큰일났다면서 망해간다는 소리할 때면 답답하네요.

  • 8. ㅇㅇ
    '25.10.8 6:30 AM (99.139.xxx.175)

    마트 재고 바닥이라는 데는 도대체 어디유?
    오늘도 마트런 세군데나 했는데 꽉꽉 차있음

    미국이 어떠냐는 질문은 매번 차암...
    버몬트도 미국이고, 플로리다도 미국이고, 유타도 미국이고, 아이다호도 미국이고
    분위기 다 다른데

  • 9. 그 넓은 미국에
    '25.10.8 6:35 AM (220.117.xxx.100)

    골고루 퍼져서 사는 가족과 친구들
    다 별일없고 잘 지내요
    물가 비싼 곳은 원래부터 비쌌고 좀 싼 곳은 원래부터 쌌고
    다들 일다니고 공부하고…
    저 위에 fox 어쩌고 하는 것처럼 심하게 한쪽으로 몰입하고 극단적인 사람들은 미국에서도 이상하게 봐요
    평범하고 상식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 10. 미국
    '25.10.8 8:00 AM (59.7.xxx.113)

    증시가 좋지만 하위 50%는 시총의 1%만 보유중이라 좋은 증시의 열매는 누리지 못한다고 하네요

  • 11. 빈부차
    '25.10.8 8:47 AM (192.145.xxx.48) - 삭제된댓글

    더 심해지고 있어요.
    실리콘밸리 사는데 여긴 대부분 주식부자들이라 표면적 변화는 없어요.
    물가가 너무 비싸지만 다들 사는데 지장없어 보이고 평온합니다.
    그런데 주식도 없고 집도 없는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이렇게 고물가에 살아가는지 걱정이 됩니다.
    도른자 트럼프 뉴스는 될수있으면 안보고 있어요.
    주말에 'No Kings' 참여하고 있어요. 남은 3년이 참 험난할거 같고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미국의 미래가 어두운건 사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685 아, 심심해 2 .. 2025/10/08 944
1761684 놀러나가려다 쓰레기정리했어요~ 2 보람 2025/10/08 1,289
1761683 소나타 계약하고 왔어요.. 19 ㅁㅁ 2025/10/08 4,072
1761682 붙박이장을 입주청소 후에 해도 괜찮을까요? 2 ... 2025/10/08 678
1761681 모텔 글 보고 쓰는 여행지 일회용 침대 커버 사용 추천 3 ㅇㅇ 2025/10/08 1,886
1761680 강남역이나 양재쪽에 교정 잘하는치과있나요? 7 교정치과 2025/10/08 549
1761679 어제 하루종일 은중과상연 1-15까지 끝냈는데 어제하루 2025/10/08 1,249
1761678 남학생 대학생 패딩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5 패딩 2025/10/08 956
1761677 5년동안 10킬로 뺀 팁아닌 팁. 14 아침1 2025/10/08 6,274
1761676 돈보다 외모로 승부하겠다는 아들 31 ㆍㆍㆍ 2025/10/08 5,898
1761675 팩트!! - '영현백 3,116개 발주' 조달청 나라장터에 나와.. 20 팩트체크좀 .. 2025/10/08 2,846
1761674 장사하는데요. 손님에게 제품이나 이벤트 설명을 하니(판매를 해야.. 1 ..... 2025/10/08 839
1761673 어떻게 사람이 12 시간을 자면서 화장실을 안 갈 수가 있죠 17 막돼은영 2025/10/08 3,365
1761672 냉부해 셰프 손목시계에 시간이 나오네요 57 ㅇㅇㅇ 2025/10/08 15,117
1761671 여행가서 안 싸우고 싶은데... 9 ㄷㄷ 2025/10/08 2,350
1761670 명절 외식 메뉴 선정 실패 했네요. 6 2025/10/08 2,680
1761669 은중과 상연 보는데 감정소모가 많이 되네요. 5 . . . 2025/10/08 2,663
1761668 소소한 딸 이야기 11 엄마 2025/10/08 3,325
1761667 2800만 외국 유튜버가 평가한 한국 급식 등급 링크 2025/10/08 1,418
1761666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햄버거 저렴하게 사는 12 ... 2025/10/08 2,290
1761665 스벅인데 할머니랑 손자랑 두런두런 얘기중이네요 7 .... 2025/10/08 4,579
1761664 명절에 내남편은 이러고 있어요 5 블라 2025/10/08 2,743
1761663 새우젓 냉동실 있는거 윗쪽이 노란색인데 7 ... 2025/10/08 1,491
1761662 김혜경 여사 손가락 쉐입 60 ........ 2025/10/08 11,805
1761661 카페에 앉아있는데 큰소리로 허풍떠는 할저씨.. 5 허풍 2025/10/08 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