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용필콘서트 너무좋네요

... 조회수 : 2,216
작성일 : 2025-10-07 22:14:38

어제 못봐서 슬펐는데 오늘 저녁 각잡고 봅니다

노래가 어쩜

저 초등학교때 들었을텐데 노래 다 따라부르고있네요

의미도 모르면서 들렸던 노래들

꿈 허공 단발머리 어제오늘 그리고 

이세상모든것들을사랑하겠네 제목은 몰라도 노래는 알아요

너무 신기해요. 모든 노래를 안다는게

너무 대단한 가수십니다. 

트로트일색의 가요계에 어쩜 이리 담백하고 서정적이며 세련된 노래들을 만드시고 부르신건지

 

염전을 운영하는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네요

그래서 음악을 접하게 된건지

 

위대한탄생 밴드도 처우도 좋고 최고의 실력자들이라고 아낌없이 지원한다네요

정말 남다르신 분 같아요

그런데 얼굴은 아직도 소년얼굴이고

노래가 수십곡 계속되는데 목소리가 똑같아요

세상에

IP : 58.143.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7 10:20 PM (106.102.xxx.207) - 삭제된댓글

    조용필이 활동하던 시기에는 그이 노래가 그렇게 좋은 지 몰랐었는데 나이가 먹고 시간이 흐른 후에 들어보니 모두가 예술이고 시네요.
    오늘 재방 보며 모든 곡을 알고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그만큼 국민 가수라는 의미겠죠

    목소리가 늙지 않게 하기 위해선 연습뿐이라고 말씀하시던데 정말 76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목소리가 전성기 시절과 똑같아서 너무 놀랐어요.

  • 2. ...
    '25.10.7 10:21 PM (106.102.xxx.207)

    조용필이 활동하던 시기에는 그의 노래가 그렇게 좋은 지 몰랐었는데 나이가 먹고 시간이 흐른 후에 들어보니 모두가 예술이고 시네요.
    오늘 재방 보며 모든 곡을 알고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그만큼 국민 가수라는 의미겠죠

    목소리가 늙지 않게 하기 위해선 연습뿐이라고 말씀하시던데 정말 76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목소리가 전성기 시절과 똑같아서 너무 놀랐어요.

  • 3. .....
    '25.10.7 10:21 PM (110.9.xxx.182)

    슬픈 베아트리체 좋네요..

  • 4. ㄱㄱ
    '25.10.7 10:23 PM (112.148.xxx.172)

    어제 본방 보고 재방 보고있어요
    엊그젠가 9시뉴스에도 나오셨는데..
    마지막 멘트가 충격이였어요.
    /신인처럼 열심히 하겠습니다/
    57년을 최정상에서 노래한 그가,, 세상에ㅠㅠ
    그냥 음악뿐인것 같아요. 조용필님은

  • 5. 00
    '25.10.7 10:24 PM (175.192.xxx.113)

    30대에 듣던 조용필과 50대인 지금 듣는 조용필 곡과 가사는
    더 가슴에 와닿고 아름답게 느껴져요^^

  • 6. 특유의
    '25.10.7 10:44 PM (121.157.xxx.74)

    절절한 느낌 좋네요

  • 7. 보면서
    '25.10.7 10:51 PM (210.183.xxx.222)

    저도 노래 따라 불렀어요
    아는 노래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용필이 오빠~~~~

  • 8. rudnfqkek
    '25.10.7 11:03 PM (211.112.xxx.189)

    모든 세대 떼창 가능한 진정한 국민가수,가왕이죠
    무엇보다 음악에 진심이신 분!멋집니다

  • 9. 또했나요?
    '25.10.8 5:31 A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못봤고 재방 몇시에 하나 한디면 보려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791 제주롯데호텔 12월 초 비수기 21만원대.. 어떄요? 5 ..... 2025/10/09 1,902
1761790 “한국 보유세율, OECD 평균 절반”…보유세 인상 탄력? 31 ... 2025/10/09 1,826
1761789 프랑스 연금 개혁 못 할 것 같네요 6 .. 2025/10/09 2,239
1761788 새벽배송 받은 냉장식품소비기한이 내일까지라면 20 오늘 2025/10/09 1,657
1761787 한글날) 살수록 세종대왕님께 넘 감사해요 9 내사랑한글 2025/10/09 1,129
1761786 명절 몸무게 어떠신가요 9 몸무게 2025/10/09 1,778
1761785 25년 남편에게 날 뭔가에 비유해봐라고했더니요 11 “”“” 2025/10/09 3,419
1761784 님들은 속썩이던 남편이 치매 걸리면 어떻게 하실거에요? 13 ㅇㅇ 2025/10/09 3,332
1761783 검찰 송치 관련 이수정 입장문.jpg 14 2025/10/09 3,061
1761782 며느리 모유수유를 보려는 시아버지 41 2025/10/09 17,046
1761781 '유튜브', 한글날 24시간 동안 로고 한글로 9 한글날 기념.. 2025/10/09 1,219
1761780 지미 펠런쇼에서 헌트릭스 골든 라이브 했네요 5 ... 2025/10/09 1,370
1761779 오마카세·한우·스시…검찰, 특경비로 먹었다 1 ㅇㅇ 2025/10/09 1,137
1761778 오세훈 "집 있는 서울, 강북 전성시대 열겠다".. 21 2025/10/09 3,703
1761777 비오거나 흐린날 좋아하세요? 18 날씨 2025/10/09 2,142
1761776 매운탕이 들쩍지근해요 9 매운탕 2025/10/09 973
1761775 활주로에 띄운 유등 유족들 합동 차례 4 ㅜㅜ 2025/10/09 1,331
1761774 부모들이 자식 공부에 목을 매는데도 왜 이렇게 되었을까 32 ㅇㅇ 2025/10/09 6,464
1761773 가장 훌륭한 부모는 12 2025/10/09 5,054
1761772 서울시내 등산책 코스 20 오늘같은날 2025/10/09 2,507
1761771 부산 맛집도 이제 전국구인듯. 8 2025/10/09 3,138
1761770 중국이 서해 뺏어가네요. 독도보다 더 심각 59 국토 2025/10/09 11,061
1761769 이재명의 김현지와 김혜경의 배소현 24 ... 2025/10/09 3,890
1761768 명언 - 어려움을 헤쳐나갈 때 3 ♧♧♧ 2025/10/09 2,068
1761767 오늘 돌아오는 차에서 많이 잤더니 2 부자되다 2025/10/09 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