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용필콘서트 너무좋네요

...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25-10-07 22:14:38

어제 못봐서 슬펐는데 오늘 저녁 각잡고 봅니다

노래가 어쩜

저 초등학교때 들었을텐데 노래 다 따라부르고있네요

의미도 모르면서 들렸던 노래들

꿈 허공 단발머리 어제오늘 그리고 

이세상모든것들을사랑하겠네 제목은 몰라도 노래는 알아요

너무 신기해요. 모든 노래를 안다는게

너무 대단한 가수십니다. 

트로트일색의 가요계에 어쩜 이리 담백하고 서정적이며 세련된 노래들을 만드시고 부르신건지

 

염전을 운영하는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네요

그래서 음악을 접하게 된건지

 

위대한탄생 밴드도 처우도 좋고 최고의 실력자들이라고 아낌없이 지원한다네요

정말 남다르신 분 같아요

그런데 얼굴은 아직도 소년얼굴이고

노래가 수십곡 계속되는데 목소리가 똑같아요

세상에

IP : 58.143.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7 10:20 PM (106.102.xxx.207) - 삭제된댓글

    조용필이 활동하던 시기에는 그이 노래가 그렇게 좋은 지 몰랐었는데 나이가 먹고 시간이 흐른 후에 들어보니 모두가 예술이고 시네요.
    오늘 재방 보며 모든 곡을 알고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그만큼 국민 가수라는 의미겠죠

    목소리가 늙지 않게 하기 위해선 연습뿐이라고 말씀하시던데 정말 76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목소리가 전성기 시절과 똑같아서 너무 놀랐어요.

  • 2. ...
    '25.10.7 10:21 PM (106.102.xxx.207)

    조용필이 활동하던 시기에는 그의 노래가 그렇게 좋은 지 몰랐었는데 나이가 먹고 시간이 흐른 후에 들어보니 모두가 예술이고 시네요.
    오늘 재방 보며 모든 곡을 알고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그만큼 국민 가수라는 의미겠죠

    목소리가 늙지 않게 하기 위해선 연습뿐이라고 말씀하시던데 정말 76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목소리가 전성기 시절과 똑같아서 너무 놀랐어요.

  • 3. .....
    '25.10.7 10:21 PM (110.9.xxx.182)

    슬픈 베아트리체 좋네요..

  • 4. ㄱㄱ
    '25.10.7 10:23 PM (112.148.xxx.172)

    어제 본방 보고 재방 보고있어요
    엊그젠가 9시뉴스에도 나오셨는데..
    마지막 멘트가 충격이였어요.
    /신인처럼 열심히 하겠습니다/
    57년을 최정상에서 노래한 그가,, 세상에ㅠㅠ
    그냥 음악뿐인것 같아요. 조용필님은

  • 5. 00
    '25.10.7 10:24 PM (175.192.xxx.113)

    30대에 듣던 조용필과 50대인 지금 듣는 조용필 곡과 가사는
    더 가슴에 와닿고 아름답게 느껴져요^^

  • 6. 특유의
    '25.10.7 10:44 PM (121.157.xxx.74)

    절절한 느낌 좋네요

  • 7. 보면서
    '25.10.7 10:51 PM (210.183.xxx.222)

    저도 노래 따라 불렀어요
    아는 노래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용필이 오빠~~~~

  • 8. rudnfqkek
    '25.10.7 11:03 PM (211.112.xxx.189)

    모든 세대 떼창 가능한 진정한 국민가수,가왕이죠
    무엇보다 음악에 진심이신 분!멋집니다

  • 9. 또했나요?
    '25.10.8 5:31 A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못봤고 재방 몇시에 하나 한디면 보려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647 놀러나가려다 쓰레기정리했어요~ 2 보람 2025/10/08 1,297
1761646 소나타 계약하고 왔어요.. 19 ㅁㅁ 2025/10/08 4,081
1761645 붙박이장을 입주청소 후에 해도 괜찮을까요? 2 ... 2025/10/08 689
1761644 모텔 글 보고 쓰는 여행지 일회용 침대 커버 사용 추천 3 ㅇㅇ 2025/10/08 1,893
1761643 강남역이나 양재쪽에 교정 잘하는치과있나요? 7 교정치과 2025/10/08 556
1761642 어제 하루종일 은중과상연 1-15까지 끝냈는데 어제하루 2025/10/08 1,265
1761641 남학생 대학생 패딩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5 패딩 2025/10/08 981
1761640 5년동안 10킬로 뺀 팁아닌 팁. 14 아침1 2025/10/08 6,286
1761639 돈보다 외모로 승부하겠다는 아들 31 ㆍㆍㆍ 2025/10/08 5,912
1761638 팩트!! - '영현백 3,116개 발주' 조달청 나라장터에 나와.. 20 팩트체크좀 .. 2025/10/08 2,853
1761637 장사하는데요. 손님에게 제품이나 이벤트 설명을 하니(판매를 해야.. 1 ..... 2025/10/08 847
1761636 어떻게 사람이 12 시간을 자면서 화장실을 안 갈 수가 있죠 17 막돼은영 2025/10/08 3,374
1761635 냉부해 셰프 손목시계에 시간이 나오네요 57 ㅇㅇㅇ 2025/10/08 15,201
1761634 여행가서 안 싸우고 싶은데... 9 ㄷㄷ 2025/10/08 2,360
1761633 명절 외식 메뉴 선정 실패 했네요. 6 2025/10/08 2,687
1761632 은중과 상연 보는데 감정소모가 많이 되네요. 5 . . . 2025/10/08 2,688
1761631 소소한 딸 이야기 11 엄마 2025/10/08 3,333
1761630 2800만 외국 유튜버가 평가한 한국 급식 등급 링크 2025/10/08 1,426
1761629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햄버거 저렴하게 사는 12 ... 2025/10/08 2,293
1761628 스벅인데 할머니랑 손자랑 두런두런 얘기중이네요 7 .... 2025/10/08 4,586
1761627 명절에 내남편은 이러고 있어요 5 블라 2025/10/08 2,747
1761626 새우젓 냉동실 있는거 윗쪽이 노란색인데 7 ... 2025/10/08 1,499
1761625 김혜경 여사 손가락 쉐입 60 ........ 2025/10/08 11,816
1761624 카페에 앉아있는데 큰소리로 허풍떠는 할저씨.. 5 허풍 2025/10/08 1,895
1761623 자켓, 바바리 드라이 맡기면 다림질 해주죠? 5 ㅇㅇ 2025/10/08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