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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띠인데 인복/인덕이없는 거 같아요.

술술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25-10-07 21:50:22

 

인복 / 인덕이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죠.

 

근데 회사에서든 어디서든 조직 단체 모임 내에서

 

구설수에 올라요. 내성적이어서 구설수에 오르고 남들이

 

제 이야기 하는 걸 못 견디기도 하지만 나는왜 강력한 조력자 

 

없이 끌어주는 이 없이 이렇게 뒤에서 욕만 먹고 사는지 

 

답답할 때가 있어요. 팔자타령은 너무 미련할 수도 있는데요.

 

다른 개띠분들은 어떠신가요? 

 

돈 벌고 회사생활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겪는 건데

 

제가 괜히 팔자랑 엮고 있는 걸까요?

 

 

IP : 79.127.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7 9:56 PM (211.36.xxx.72)

    개띠들 모여 있던 학창시절 생각해보세요. 친구들이 좋아하는 애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애 딱히 존재감 없는 애 친구들이 기피하는 애 다 있었죠?

  • 2. 개띠
    '25.10.7 9:59 PM (14.50.xxx.208)

    조직생활에서 남들이 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는 없어요.

    아무리 내성적이라도 잘못된 것은 어느 선을 넘어서면 강력하게 말할 수 있어야 돼요.

    글고 뒤에서는 누구라도 서로 욕해요.

    강력한 조력자가 없다는 것은 님 또한 누군가에게 강력한 조력을 하지 않기 때문이예요.

    이 세상은 give and take 이예요.

    먼저 어느정도 주고 요구해야 해요.

    무조건 주기만 해서도 안되고 받을 생각만 해서도 안돼요.

    팔자랑 엮지 마세요.

    전 제가 인복이 많았고 나름 많은 난간 잘 피해 왔다고 생각해요.

  • 3. ....
    '25.10.7 10:14 PM (122.36.xxx.234)

    님 추측대로라면 세상 모든 개띠들이 님 같이 살고있게요?
    남편을 비롯한 개띠 가족 여럿인데 저마다 성격은 다르지만 대인관계 좋고 잘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나잇대건 과하게 인싸인 사람도 있고 혼자 지내기 좋아하는 파도 있고 스펙트럼이 다양한 거죠.
    개띠여서, 강력한 조력자가 없어서..남탓이 과하시네요.

  • 4.
    '25.10.7 10:16 PM (59.30.xxx.66)

    본인 탓인데
    그걸 사주로 특히 모든 개띠로 해석하는 특이한 발상이네요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죠

  • 5. 개띠가뭔상관?
    '25.10.7 10:28 PM (183.97.xxx.222)

    그럼 개띠가 다 원글처럼 인복이 없겠네요?
    어떤 띠가, 그해에 태어난 사람들이 죄다 공통적인 운을 타고 났다고 믿어요?
    전 외국에서지만 저와 생년월일이 똑같은 여자를 만난적이 있어요. 성격도 완전 다르고 살아온 삶도 극단적으로 달랐어요.

  • 6. 저 개띠인데
    '25.10.7 10:32 PM (121.172.xxx.85) - 삭제된댓글

    실제는 내성적이나 회사내 팀직원들나 상사분 소소하게 잘챙겨요.요런것들이 쌓여서 16년간 직장생활 열심히 하고있어요.
    2년마다 이동하는 직장인데 모임 주선하라고 늘 연락받아서 주선하는 편이네요. 중요 보직을 피하는게 목표(?)라 피하는 부탁을 들어주는 조력자 정도 있구요. 저 보직에 꼭 보내주세요 할 조력자는 없는거 같아요.
    회사내 약간 마이너들과 잘 지내고있어요.
    있는듯 없는듯 조용하게요.

  • 7. ㅇㅇ
    '25.10.7 11:30 PM (223.38.xxx.37)

    나는왜 강력한 조력자 없이 끌어주는 이 없이
    ???????

    의존적이고 소극적인게 이유같네요
    자기 밥그릇 자기가 챙기고 스스로 능력껏 자리 잡는거지
    누가? 왜? 원글을 끌어줘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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