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결혼에 돈이 저렇게 많이 들어요?

... 조회수 : 6,438
작성일 : 2025-10-07 21:15:50

평균 남자 3.2억

여자 2.8억이면 없는집은 결혼을 못하는게 맞네요

30초에 결혼 할려면 자녀 둘이면 5억은 있어야 결혼 시키네요? 

IP : 118.235.xxx.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7 9:16 PM (211.235.xxx.170)

    네 그래서 새로 태어나는 애들의 절반이 고소득 가정에서 태어난데요

  • 2. ..
    '25.10.7 9:16 PM (59.9.xxx.163)

    번듯하게? 서울에 아파트 원하는 사람들이죠

  • 3. ..
    '25.10.7 9:18 PM (220.65.xxx.99)

    아는 집
    남자 대출 받아 전세얻고
    결혼식은 남자부모가 해주고
    여자는 살림 채우고

    둘다 모은 돈이 없어서 모두 대출

  • 4. 단순계산실수
    '25.10.7 9:18 PM (116.33.xxx.157)

    5억 X
    6억ㅇ

  • 5. ㅇㅇ
    '25.10.7 9:19 PM (223.39.xxx.228)

    서울에 전월세 보증금이나 전세금이 비싸니까요

    정부에서 양가 1.5억씩 돈주라고 세금 안받잖아요

  • 6. 윗님
    '25.10.7 9:19 PM (118.235.xxx.40)

    계산 실수라기 보다 30초 직장인이면 각각 5천은 있겠다 싶어 뺐어요

  • 7. 원래
    '25.10.7 9:21 PM (118.235.xxx.86)

    평민들도 결혼해서 일부일처 사는 역사가 길지 않아요
    동서양 모두

  • 8. ..
    '25.10.7 9:26 PM (112.169.xxx.47)

    어떨땐
    없는집은 결혼 안시키고 각자 자식이 벌어오는걸로 사는게 지혜롭다싶어요
    남의집 아들.딸들 버는걸로 빌붙는 부모들을 많이 봐서요
    그럴려면 각자 데리고 살지 결혼따위를 왜시킬까요

  • 9. 윗님
    '25.10.7 9:29 PM (118.235.xxx.104)

    자기 아들딸도 착취하는데 남의 집 아들딸은 더 쉬우니 그러죠

  • 10. ㅡㅡ
    '25.10.7 9:30 PM (114.203.xxx.133)

    특급 호텔에서 방 잡고 이벤트 회사에서 방 꾸미고
    샤넬 캐비어 가방 사서 프로포즈하는 게 유행인지
    인스타 등에 자랑 글이 줄 줄
    보면서 정말 돈 없으면 결혼 꿈도 못 꾸겠다 싶었어요.

  • 11. ..
    '25.10.7 9:32 PM (112.169.xxx.47)

    내아들.딸들 돈버는것도 미친듯이 버는데
    사위.며느리가 피눈물나게 버는 돈을 아무렇지도않게 써도 되는것처럼 말하는 60대70대들을 보고 깜놀했어요
    없는사람은 자식 결혼시키면 안되겠다 싶었네요ㅜ

  • 12. ..
    '25.10.7 9:36 PM (223.39.xxx.28)

    없는사람은 자식 결혼시키면 안되겠다 싶었네요ㅜ
    .............
    돈없으면 어차피 못시켜요
    아들 딸 사위 며느리한테 무슨 돈을 받고 착취를 해요
    손절 당하기

  • 13. ..
    '25.10.7 9:38 PM (112.169.xxx.47)

    그래서 저런짓하다가 두집이나 이혼당했어요 당연하다싶었죠
    아휴
    어찌 저러고살까싶었네요

  • 14. 2,30년 후에는
    '25.10.7 9:51 PM (118.218.xxx.85)

    누가 허드렛일 하고 살까요?
    다 부잣집 자식일테니

  • 15. ........
    '25.10.7 9:57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근데 20년전에도 신라에서 결혼하고 강남에 아파트 사주는 부모있는 애들도 결혼하고 5천씩 가지고 1억으로 시작하는 커플도 많았어요. 지금도 서울 중심부 자가에서 시작하는 커플도 있지만 서울 외곽 18평 방2개 3억대 아파트 매매 해서 충분히 시작가능하거든요. 각자 자기 행복 찾아 살면 되는건데요

  • 16. ......
    '25.10.7 10:01 PM (222.234.xxx.41)

    근데 20년전에도 신라에서 결혼하고 강남에 아파트 사주는 부모있는 애들도 결혼하고 5천씩 가지고 1억으로 시작하는 커플도 많았어요. 지금도 서울 중심부 자가에서 시작하는 커플도 있지만 서울 끄트머리면 방2개 3억대 구축 아파트 매매 해서 충분히 시작가능하거든요. 각자 자기 행복 찾아 살면 되는건데요.

  • 17. ...
    '25.10.7 10:03 PM (1.237.xxx.240)

    양가 1.5는 기본입니다

  • 18. 아는집
    '25.10.7 10:08 PM (118.218.xxx.119)

    딸 결혼시킬때 보니 신랑 신부 각자 원룸에 살다
    결혼하면서 신랑쪽 빌트인 원룸으로 살림 합쳐서 혼수 일단은 생략했어요

  • 19. //
    '25.10.7 10:09 PM (219.241.xxx.152)

    집값들이 엄청 올라서 부모도 여유있고
    애들도 그 돈 있어서 살 곳을 구하죠

  • 20. ㅇㅇ
    '25.10.7 10:09 PM (125.130.xxx.146)

    네 그래서 새로 태어나는 애들의 절반이 고소득 가정에서 태어난데요
    ㅡㅡㅡ
    일리 있어요


    주변에 자녀가 결혼을 했거나 결혼 소식 알리는 집 보면
    다 잘 살고
    자녀들도 번듯한 직장, 직업이에요.

  • 21. ...
    '25.10.7 10:12 PM (106.101.xxx.29) - 삭제된댓글

    없는집은 없는집끼리 하면 되는데
    그건 또 싫으니 다들 혼자 사는게 낫다잖아요.
    둘이 힘을 합쳐 살아야 잘 살 확률이 더 높은데 다들 바보예요.

  • 22. 원인을
    '25.10.7 10:37 PM (175.196.xxx.62) - 삭제된댓글

    찾아보면
    김영삼 정부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모두 대학에 가게해준다는 공약때문에 ㅠ
    19세부터 취직해서 돈을 모아서 연애도 하고 집도 사고 결혼을 하던 것은
    30살까지 대학 졸업하고 군대 가고 취업준비생으로 살다보니
    결혼할 때 부모가 100% 돈을 줘야만 합니다
    이건 당사자들의 문제 뿐만 아니라
    부모들은 고등학교만 졸업시키고 나면 노후준비를 해야하는데
    장성한 자식 뒷바라지를 30살까지 해야해요ㅠ
    대학이 뭐라고 전국민을 대학에 보내야하나요?
    정치인들은 정책을 만들때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미래라는 것을 고민하고 하면 좋겠습니다
    김영삼대통령은 좋은 대통령이지만
    전국민을 대학에 가게 만든 것은 실책이라고 봅니다
    20세부터 생산인구에 포함되어야 하는 국민들이
    대학이라는 두뇌집단에 몰인하게 만든 것은
    나라는 생산성이 떨어져서 힘들고
    부모들은 노후대책의 시기를 놓치고
    젊은이들에게는 돈도 모으지못하고 직업도 원하는 것을 갖지못하는
    진짜 최악의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23. 결혼도 능력
    '25.10.7 11:12 PM (223.38.xxx.171)

    있어야 하는 세상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950 짝 잃어버린 귀걸이와 큐빅 떨어진 펜던트등 5 ㅇㅇ 2025/10/09 1,467
1761949 집에 순금 몇돈이나 갖고계세요? 15 ㅇㅇㅇ 2025/10/09 4,577
1761948 아니 나 조용필 좋아했네? 19 ........ 2025/10/09 2,510
1761947 우울한이유 6 2025/10/09 2,709
1761946 명절 봉투가 얄팍해졌어요 6 2025/10/09 3,690
1761945 댁에서 세제 자동 디스펜서 쓰는 분 계세요? 5 .... 2025/10/09 848
1761944 화이트 몰딩 강추하시나요 5 00 2025/10/09 1,039
1761943 숏컷 웨이브 펌 하고 왔어요. 29 . . 2025/10/09 4,181
1761942 제 주변은 요새 위기감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4 .. 2025/10/09 4,754
1761941 요즘 젊은 맞벌이 부부들은 20 2025/10/09 5,898
1761940 전국의 돌할매ㆍ돌할배의 원리는 뭘까요? 2 소원바위 2025/10/09 1,462
1761939 연휴가 너무 기네요 13 짜증 2025/10/09 4,007
1761938 미국 사시는 분들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15 .. 2025/10/09 5,771
1761937 40평대 바닥은 장판으로 하면 어떨까요 15 궁금 2025/10/09 2,703
1761936 갱년기 우울인지 짜증인지 미치겠네요 13 갱년기 2025/10/09 3,945
1761935 여행용품 가방등 전문매장 있나요 3 ... 2025/10/09 639
1761934 엘지 워시타워인데 세탁기 아랫쪽에서 물이 새요 2 ... 2025/10/09 1,013
1761933 부모 형제 다 안보고 사는데 연휴 참 좋았는데요 6 어휴 2025/10/09 3,643
1761932 카톡에 잔여환급금 265,668원 뜨는데 2 them 2025/10/09 3,711
1761931 유시민씨 보면 나중에 24 ㅓㅗㅗㅎㄹ 2025/10/09 5,555
1761930 불가리 목걸이 골라주세요 14 목걸이 2025/10/09 2,229
1761929 재개발, 재건축 제척 기준 5 참나 2025/10/09 940
1761928 치킨기름 묻은 상자와 2 쓰레기중에 2025/10/09 1,218
1761927 샤워기 수전 이거 절대 사지마세요. 2 수전 2025/10/09 5,844
1761926 오늘 한글날도 태극기 다는 날 2 세종대왕님만.. 2025/10/09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