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긴 명절 연휴에 시댁도 친정도 안가고 꼼짝않고 있어요. 수험생 핑계 대긴 했지만 , 핑계일 뿐
마음에 너무나 큰 짐이 있어 아무것도 못하고 지옥속에 있어요.
자식.. 한번도 쉽지 않던..
기어이 후려치네요.
누구에게도 말 못할.
수험생 아들 앞에서 내색하지 말아야 하고,
저 자신도 마음이 그리 너른 사람이 못되는데..
남편도 의논할 상대가 안되구요
저 어찌해야 하나요?
울수 조차 없습니다.
이 긴 명절 연휴에 시댁도 친정도 안가고 꼼짝않고 있어요. 수험생 핑계 대긴 했지만 , 핑계일 뿐
마음에 너무나 큰 짐이 있어 아무것도 못하고 지옥속에 있어요.
자식.. 한번도 쉽지 않던..
기어이 후려치네요.
누구에게도 말 못할.
수험생 아들 앞에서 내색하지 말아야 하고,
저 자신도 마음이 그리 너른 사람이 못되는데..
남편도 의논할 상대가 안되구요
저 어찌해야 하나요?
울수 조차 없습니다.
저도 인생 사는게 진짜
너무 힘들어요
끝이 있겠지 견디고 버티는중 입니다
자기자신이 제일 소중한것같아요.
다잊고 자신을 돌보고 아껴주세요.
자식은ᆢ내뜻대로 안되는걸.너무 마음아프지만.
조금씩 다 내려놓아요.
고민해도 변할수 앖는겁니다 내려 놓으세요 쉽지 않겠지만
모든 인간은 관뚜껑 닫혀야 비로소 쉰다고 합니다.
종류만 다르지 다 속은 지글거리면서 산다고 봅니다.
너무 견디기 힘드시면 병원가셔서 약 받으세요.
잠을 못주무시면 바로 가시구요.
마음속에 짐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해결되고 시간은 갑니다.
아프지않고 건강하다면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 희망을 갖고 살아요 우리~
매몰되지말고 일상을 살면서 생각해야할 순간에만 괴로웁시다.
전 제가 그리 소중하지 않아요.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보고싶거나 가고 싶은 곳도 없어요. 잠시라도 숨쉴 구멍도 없이 절망아래 있는 느낌이에요. 어쩌면 좋을까요
차가운 불속에 갖힌것 같아요.
말할수는 없지만 도와주세요
심각하십니다. 꼬옥 병원가서 의사 만나시길 바랍니다.
너무 힘든 상태인거 같은데요
얼른 정신과가서 약 도움을 받으시는게 그래도 이상황을 벗어날수 있는
가장빠른 방법인거 같아요
우울감이 심해지면 일단 다 손놔버리고 싶은게 가장 큰 어려움인거 같거던요
병원가시고 할수 있다면 밖에 나가서 걷기라도 하면 좋을거같아요
복잡한 일은 일단 조금이라도 회복된뒤 생각하시는게 훨씬 나을거같아요.
맞아요. 작은 아이랑 강아지만 아니라면..
제발 연휴 끝나고 병원가시지요. 걱정되서 자꾸 댓글 확인합니다.
의사의 도움이 필요하신 상태입니다.
종교 가져보세요
수험생 자녀 너무 힘들게 할때 성당갔어요
우울해서 우울증약 3개월 먹어도 봤는데 성당가서 미사 드리면서 치유받았어요
애도 기도때문인지 대학은 잘 갔네요
그맘때 참 힘들어요.
그 시기 지나고나면 좀 나아요.
너무 힘드시면 병원에서 안정제라도 받아서 며칠 버텨보세요. 저도 가끔 먹어요
죄송합니다. 약을 먹어야 할거는 같아요.
하지만, 지나고 보니 그때가 힘들때더라 그런게 아니에요.
말도 못하면서
부모도. 다 나 자신과 갈등 생기는건
상대배려 없이 폭주하잖아요
자식은 어려서 철없어서 이기적
부모는 늙어서 정신연령이 어린이 수준으로 회기하는지
지극히 이기적이에요
오늘 친정부모 만나고 와서 처절하게 깨달았어요
애는 안간다고 난리쳐서 놓고가구요
아주 애나 부모나 자기들 주장만하고 배려없고 이기적
진이 빠지네요
여기에 털어놓으심 어때요
비슷한 사연 가지신 인생선배님들이 빛과같은 조언을 해주실텐데요
어찌됐든 수험생봐서 기운차리세요
말할수도 울수도 없을 정도이시라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게다가 자식일이라면... 한번씩 여기에 토로하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아이 건강, 정신건강 어려움일까요?
털어놓고...펑하세요
댓글로대화해요.
저도고3엄마에요
정신과약 먹고 있는 아이에요. 서사가 많긴 한데,,
성인이고 집에 살며 직장 다니고 있었는데 얼마전 막무가내로 방을 구해 나가버렸어요. 어리둥절 하기도 하고, 속상하고 걱정되는 맘으로 연락하고 얼굴보고 지냈어요
오늘 만나 점심 먹고 그러네요. 자기 양성애자라고
자극추구 성향이 너무 높은 아이라 키우며 너무 힘들었는데
오늘은..
곧 지울게요
전 제가 그리 소중하지 않아요.
병원가셔서 약 처방드세요
그리고 신앙생활 추천. 엄마가 본인 혼자 자기연민이 심하신듯..그리고 자가진단 자가호흡(내면적) 불가상태
자식일에 한발짝 걸음을 떼어 나와보시길
자식은 내가 아닙니다. 타인임을 인정하세요
내가 소중하지 않은 엄마아래서 자식을 사랑한다는 명목아래 옭아매는 미저리가 떠오릅니다. 도대체 누가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그런 어미아래서 아이들이 온전하게 자랄까요?
약 드세요!
두 자녀가 똑같이 본인을 존중하지 않고 타인에게 목매며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니가 나한테..이럴수가합니다.
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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