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50대인데 제사 지내시는분?
시부모님 안계시는데도 자의로 제사 지내시는분 계신가요?
전 아무리 길어도 20년 이내에 제사문화가 거의 사라질거라 생각하는데 맞을까요?
지금 50대인분들이 20년후면 70대인데 그때쯤엔 시부모들 모두 돌아가셨을거고 자의로 제사지내던게 아니면 없어질거같거든요
전 40대이고 참고로 친정쪽은 제사안한지 한 15년 되었고 시댁은 추석제사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끝내기로 했어요
지금 50대인데 제사 지내시는분?
시부모님 안계시는데도 자의로 제사 지내시는분 계신가요?
전 아무리 길어도 20년 이내에 제사문화가 거의 사라질거라 생각하는데 맞을까요?
지금 50대인분들이 20년후면 70대인데 그때쯤엔 시부모들 모두 돌아가셨을거고 자의로 제사지내던게 아니면 없어질거같거든요
전 40대이고 참고로 친정쪽은 제사안한지 한 15년 되었고 시댁은 추석제사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끝내기로 했어요
저요 애들 어릴때 가져와 15년지냈고 지금은 다 돌아가셨지만 지내던거라 그냥 지내요. 대신 손님은 안치러요 그냥 저희가족끼리 기본만 놓고 지내요
유언이...제사,차례를 지내주길 원하셔서 남편이 이어가고 있어요.
제사비용할 금액은 따로 주셨는데 많진 않아도 좋은 재료로 정성들여 하고 소박하게 올수있는사람들 모여서 합니다.
종교는 가톨릭.
제 남편과 제가 늙어 차릴수 없으면 성당 위령미사로 올릴거예요
저 기제사랑 명절차례 지내고 있어요
안지내고 싶은 마음 크지만 남편이랑 시동생이 너무 원해서 가볍게 차려서 지내고는 있고
10년 지낸다 했으니 이제 7년 남았네요
남편과 시동생땜에 맘상했던 기억이 없는지라 흔쾌히 지내주고는 있는데 내 대에서 끊어줘야 한다는 생각에 숙제같은 기분입니다
남편이 아주 가부장적인 사람이라 제사 지내는 친구 있어요
본인도 많이 사서 해서 안 힘들대요
그 친구는 40대 초반부터 지냈어요
자의는 아니고 시어머니가 제사에 집착하시는 분이라 가정의 평화를 위해 제가 받아서 지내요.
제사문화 20년 까지 갈까요?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고 있어요.
특정 지역이나 엄격한 종가등 특별한 사정이 아닌 일반 가정은 5년이면 거의 없어질것 같아요.
경북깡시골 큰집장손집안
홀로된 시아버지
돌아가신지 3년째라 기제사 차례 다 모시고 있어요
우리 네식구끼리만 지내서
진짜 간단하게 먹을 음식만 올려요
애들한테 물려줄 생각없으니
곧 정리는 할텐데 시기는 미정입니다
우리먹을 음식 몇가지 올리는거라 힘들지는 않아요
종교는 무교입니다
돌아가신 시아버지 제사 지내요.
명절 차례는 안 지내고 제사만 지내요.
시아버님이 신부전으로 제대로 음식 못드시고 오랜기간 투석하다 돌아가신게 마음 아파서 남편 위로할겸 지내요.
막내아들인데 저도 제사 지내본 적 없고 남편도 그런데 형식에 억메이지 않고 우리 마음대로 지내요.
평소에 좋아하시는데 못 드시던거 맘껏 올리고 과일 많이 사서 올리고 우리가 냠냠 먹어요. 라면 끓여 올리고 치킨도 시킨적 있고 피자도 올려봤어요.
저는 아들없는 집안의 장녀입니다
작년에 돌아 가신 친정 아빠
49재 천도재 명절차례 기제사등 제사 많이 지냅니다
아빠가 워낙 조상님들과 문중 제사에 진심과 정성으로 공을 많이 들이셔서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할 것 같습니다
저요님 방식이 좋아요.
전 시댁은 없고 친정쪽은 제사 목숨처럼 지내던 집인데 몇년전에 산소랑 다 정리 했어요.
조부모님 산소갈때도 좋아하던 음식 따로 사다 올렸어요.
그냥 그때그때 음식 먹으면서 추모하면 좋을 듯요.
자손들이 냠냠 맛있게 먹음 조상님도 좋아하실거에요.
저는 60대인데도 지내요. 생전에 시아버지는 좋으신 분이여서 힘들어도 15년 넘게 지내고 있어요. 시어머님은 그냥 보통 시어머니였다고 생각하는데, 뭐 굳이 제사를 지내고 싶지는 않지만, 남편이 제사를 강력히 원해서 지내주고 있어요. 내년에 시어머니 제사를 지내면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어서, 시아버지 제사와 합쳐서 기제사를 한 번만 지내겠다고 하니...남편 반응이 영....
시아버지는 추석 3일전에 돌아가셔서 대신 추석 차례는 안 지내고 성묘만 다녀와요. 제사에 올 다른 식구도 없어서, 저희 가족만 먹을 거라서 간소하게 지내는 편인데도, 요즘은 많이 귀찮다고 느끼네요. 전은 살 때도 있고, 식구들 먹을거니 할 때도 있고 그래요... 나물도 한 두가지만 하고, 올해는 고사리 하나만 했어요. 생선은 북어포로 대신하고...그래도 국 끓이고, 고기 재고, 상에 올렸다가 거둬들이고 설거지하고...
대층 내후년이면 설날 차례와 시부모님 기제사 이렇게 일년에 두 번 만 지내게 될거같고....그러다가 제가 70이 되면 힘도 더 들 것이고, 언젠가는 끝낼 제사이니, 제가 없애고 아들에게는 물려주지 않겠다고 남편에게 말했어요... 그래도 지내고 싶다면 이제는 남편더러 지내라고 할려고요... 20년 가까이 지내줬으면 제 도리는 다 한 거라고 생각해요. 제 의지라기보다는 남편 뜻을 제가 맞춰준거죠.
지인들 70대 80대들 거의 절에 올리고 제사 안 지내는데
우리 시댁은 지냅니다
우리 시누들은 절에 절대 안 올릴 사람이고 아들들은 파워가 없고
제삿날은 올케들 부려먹는 날이라 시누들이 포기안할듯하네요
제사 시간은 장남이나 아들들이 결정해야될거를 시누랑 사위가 밤11시로 정하네요
친정제사는 안 지냅니다
남의 부모 제사 지내주고 있습니다
제가 이혼해야 없어질듯합니다
조상 잘 모시면 복 받는다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25년전 어머님 돌아가시고 제사 가져와서
아버님 7년전 돌아가셨는데..
지금껏 지내고 있어요..
차례.. 제사.. 좀 힘드네요.
없어질겁니다.
친정집은 오빠 결혼하고 바로 없앴고, 시가는 시어머니가 못하겠다고 저에게 떠넘겨 간단하게나마 15년간 제가 지냈어요. 그런데 제가 암투병을 하게 되면서 남편에게 장은 봐줄테니 혼자 상을 차려보라 했더니 못한대요. 그래서 나는 아파서 못하고 너는 하기 싫어 못하면 제사랑 차례 다 없애는게 맞지 않냐했더니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그러자 해서 바로 없앴어요.
제사, 차례 음식 안하니 세상 편합니다. 긴 연휴 뒹굴거리며 지내는중인데 왜 진작 이러고 못 살았을까 후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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