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증상 봐주세요 마디마디 뼈마디가 아파요~!

..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25-10-07 18:38:46

안녕하세요.

50대초반 갱년기에 시달리고 있어요 

오십견 스타트로 아프더니 주사 맞아도 소용없고 더 아파진 느낌요 팔뚝부터 손가락까지 내려간듯요

고관절쪽 아픈것 같고 아까는 기침하다 늑간쪽인지 가슴밑쪽이 잘못 됐는지 아픈데 심히 걱정되네요

목도 아프고 어깨 안 아픈곳이 없네요. ㅡㅡ 뭘해야 할까요 ㅠㅠ

골다공증검사는 몇년전 해보니 조금 있고 호르몬 치료 해야는지 홍화씨가 뼈에 좋태서 먹기는 하는데 생각 날떄만 먹는 수준이라 꾸준히가 안돼네요. 제일 걱정은 팔뚝인데 양치할떄도 너무 힘드네요.

저랑 비슷한 증상 있으신분들 어떻게 하시는지 공유 부탁드려요 ㅠㅠ

IP : 118.220.xxx.16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ㅂㅇ
    '25.10.7 6:46 PM (182.215.xxx.32)

    저 열감과 관절통 심해서 호르몬제먹고 3주쯤되니 나아졌어요..

  • 2. 갱년기
    '25.10.7 6:49 P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참을만 하면 참는 게 좋고요
    도저히 일상 생활이 안 된다 싶으면 산부인과 가서 검사하고 호르몬제 시도해 보세요.
    먹어도 관절통에 효과 없으면 안 먹으면 되죠.

  • 3. ...
    '25.10.7 6:49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우선 병원 가시고
    목부터 어깨 척추라인 허리까지 한번 다 살펴보시는거 추천이요.

  • 4. ㅁㅁ
    '25.10.7 6:50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병명안나오는 전신 통증엔 운동을 하란 신호입니다
    그중에 근육운동

  • 5. 운동하고
    '25.10.7 6:56 PM (118.235.xxx.45)

    영양제 집어 삼키세요
    저 백하수오 석류도 복용해요
    그리고
    따뜻한 물 자주 마시구요
    단백질위주 식사
    찐채소 먹고요
    좋은 지방 섭취하세요
    식이 점검해 보세요
    빵이나 설탕 줄이시구요

  • 6. 건강
    '25.10.7 7:00 PM (218.49.xxx.9)

    뼈마디 사이에 기름기가
    다 빠져나간 느낌이죠
    삐걱삐걱 거리고
    갱년기 시작 증상이죠
    제일 확실한건 호르몬 약처방이죠

  • 7. ..
    '25.10.7 7:02 PM (118.220.xxx.162)

    호르몬 치료 먼저 해봐야겠네요 ㅠㅠ

  • 8. ..
    '25.10.7 7:04 PM (117.111.xxx.9)

    근데 호르몬도 역행하는거라 부작용은
    감수해냐한다니 잘 생각해보시고

    몸을 푹쉬게 하면 어떨가요

  • 9. ..
    '25.10.7 7:12 PM (118.220.xxx.162)

    고된 일을 하진 않아요 오히려 집에서 암것도 안하고 쉬면 더 아픈듯요 그래서 일부러라도 아픈몸 이끌고 돌아다녀요 ㅜㅜ

  • 10. 근육운동
    '25.10.7 7:14 PM (118.235.xxx.45)

    해야해요
    근육없으면 많이 아파요

  • 11. ㅁㅁ
    '25.10.7 7:15 PM (218.39.xxx.86)

    병원 상담해서 호르몬제 먼저 해보시고
    몸상태가 조금 나아진다 여겨지실때 운동 시작해보세요
    오십견 저도 심하게 왔다 갔는데..팔뚝 손까지 증상이 있다면 목디스크도 의심해보시고 병원 가보시구요

    저도 갱년기에 오십견도 오고 관절이 다 아프고 그랬었는데 일단은 어느만큼은 치료한 후 운동시작이 답이더라구요
    80프로 정도 치료 됬을때부터 서서히 운동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근육운동 하니까 관절도 나아지고 오십견도 95프로이상 돌아왔어요

  • 12. 윗분
    '25.10.7 7:34 PM (211.248.xxx.10)

    말씀처럼 운동해보세요.
    제가 헬스장 다닐때 완경된 언니분이 10년을 운동했다는데 갱년기 증상 수월하게 넘기고 있다고 했어요.
    근력이 있어야 덜 아파요.
    나이 든 남자들도 근육 빠지면 온몸이 아프다고 해요.

  • 13. 33333
    '25.10.7 7:39 PM (220.116.xxx.190)

    219님

    척추전체보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 14. ..
    '25.10.7 7:44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염증수치도 검사해보세요
    저는 잇몸 염증 치료하고 많이 나아졌어요
    홀몬제 부정출혈로 먹지도 못하고
    운동이랑 알바로 움직이며 견뎌요

  • 15. ..
    '25.10.7 8:34 PM (39.115.xxx.132)

    갱년기에 알바한다고 돌아다녀서
    아픈가 했는데 일 믾이 인해도 아픈거군요
    저도 온 몸에 뼈가 다 아프기 시작해서
    이런 몸으로 70--80까지 사는건지
    무서워졌어요
    댜학병원에서 고관절 허리 어깨 까지는
    다 검사 해봤는데
    결국은 다 운동하라는 얘기해요
    목 등 아픈데 이것도 예약해놨는데
    결국 신전 운동 하라고 할거 같아서
    가기도 귀찮아요ㅠ

  • 16. 뼈마디
    '25.10.7 10:33 PM (180.71.xxx.214)

    특히 손가락뼈가 쑤시듯 아프시면 류마티즘 관절염
    의심해 보실수 있고 가서 염증수치 검사해줘요
    중간급 정형외과 전문 병원 ? 가면.
    저도 그래서 했더니. 류마티즘은 아니더라고요
    손마디마디 쑤셔서 한번씩 관절연고같은거 마디마디 발라주고
    파스도 길고 얇게 잘라 마디마디 붙였다 좋아짐 뗍니다

    파스 성분이 계속 붙여놓음 심장에 영향줘서 너무 장시간
    붙임 안좋고요

    기침하다 늑간쪽 아픈건 갈비뺘 금간건 아닌지
    폐가 괜찮은지 엑스레이 함 찍어보시고
    건강검진 심전도나 다각도로 함보세요

    호흡곤란이고 가슴답딥함이. 천식이나. 공황장애. 해당도됩니다
    전 이 2 개 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791 제주롯데호텔 12월 초 비수기 21만원대.. 어떄요? 5 ..... 2025/10/09 1,902
1761790 “한국 보유세율, OECD 평균 절반”…보유세 인상 탄력? 31 ... 2025/10/09 1,826
1761789 프랑스 연금 개혁 못 할 것 같네요 6 .. 2025/10/09 2,240
1761788 새벽배송 받은 냉장식품소비기한이 내일까지라면 20 오늘 2025/10/09 1,658
1761787 한글날) 살수록 세종대왕님께 넘 감사해요 9 내사랑한글 2025/10/09 1,129
1761786 명절 몸무게 어떠신가요 9 몸무게 2025/10/09 1,778
1761785 25년 남편에게 날 뭔가에 비유해봐라고했더니요 11 “”“” 2025/10/09 3,419
1761784 님들은 속썩이던 남편이 치매 걸리면 어떻게 하실거에요? 13 ㅇㅇ 2025/10/09 3,332
1761783 검찰 송치 관련 이수정 입장문.jpg 14 2025/10/09 3,061
1761782 며느리 모유수유를 보려는 시아버지 41 2025/10/09 17,046
1761781 '유튜브', 한글날 24시간 동안 로고 한글로 9 한글날 기념.. 2025/10/09 1,219
1761780 지미 펠런쇼에서 헌트릭스 골든 라이브 했네요 5 ... 2025/10/09 1,370
1761779 오마카세·한우·스시…검찰, 특경비로 먹었다 1 ㅇㅇ 2025/10/09 1,137
1761778 오세훈 "집 있는 서울, 강북 전성시대 열겠다".. 21 2025/10/09 3,703
1761777 비오거나 흐린날 좋아하세요? 18 날씨 2025/10/09 2,142
1761776 매운탕이 들쩍지근해요 9 매운탕 2025/10/09 973
1761775 활주로에 띄운 유등 유족들 합동 차례 4 ㅜㅜ 2025/10/09 1,331
1761774 부모들이 자식 공부에 목을 매는데도 왜 이렇게 되었을까 32 ㅇㅇ 2025/10/09 6,464
1761773 가장 훌륭한 부모는 12 2025/10/09 5,054
1761772 서울시내 등산책 코스 20 오늘같은날 2025/10/09 2,507
1761771 부산 맛집도 이제 전국구인듯. 8 2025/10/09 3,138
1761770 중국이 서해 뺏어가네요. 독도보다 더 심각 59 국토 2025/10/09 11,061
1761769 이재명의 김현지와 김혜경의 배소현 24 ... 2025/10/09 3,890
1761768 명언 - 어려움을 헤쳐나갈 때 3 ♧♧♧ 2025/10/09 2,068
1761767 오늘 돌아오는 차에서 많이 잤더니 2 부자되다 2025/10/09 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