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6년된 매실청 버렸어요

.. 조회수 : 6,215
작성일 : 2025-10-07 16:30:23

당근거래안되더라고요

조금먹어봤는데 맛이 진햇어요

아까웟지만 어쩔수없죠

안먹으니

IP : 116.39.xxx.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y
    '25.10.7 4:33 PM (39.7.xxx.207)

    그거 얼려 두시지.
    여름에 물 부어 냉장실 두면
    새콤달콤 갈증해소에다가
    배탈나면 즉효던데 아깝네요.
    우리 집은 10년된 것도 아끼며
    배 아플 때 더위 탈 때 진하게
    헌스푼씩 약이다 하고 먹어요 ㅎ

  • 2. ..
    '25.10.7 4:34 PM (116.39.xxx.69)

    안먹으니까 아예생각을 안했네요

  • 3. ...
    '25.10.7 4:36 PM (121.137.xxx.20)

    저도 좀 오래 된 매실 있는데 씁쓸한 맛이 납니다.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맛이 간건지?

  • 4. 어머
    '25.10.7 4:37 PM (218.147.xxx.180)

    5~6년 묵힌거 완전 맛있던데
    진한갈색되서 찐맛이던데 물에 타서 드셔보시지

  • 5. 11
    '25.10.7 4:40 PM (223.38.xxx.110)

    냉장고에 두시지

  • 6. ..
    '25.10.7 4:41 PM (116.39.xxx.69)

    남들이 담그니까
    따라서 담궜는데
    횡매실에 갈색설탕으로.
    저따라서 5번 이사다녔어요

  • 7. ....
    '25.10.7 5:01 PM (218.155.xxx.43)

    유리병에 담근거면 20~30년도 묵혀보고 싶네요

  • 8. 잘했어요
    '25.10.7 5:07 PM (203.128.xxx.79)

    안먹는거 쌓아둘 필요없어요
    아마도 맛도 없었을거 같아요
    맛있으면 먹게 되거든요

    희한한게 해마다 같은 비율로 같은사람이 같은 용기에 담가도
    맛이 다 틀려요

  • 9. **
    '25.10.7 5:09 PM (182.228.xxx.147)

    매실청 담그기 유행하기 시작한게 드라마 대장금 때문이란거 아시죠?
    마을에 역병이 들었는데 어느 노인이 항아리에 오래 묵힌 매실청을 들고와 그걸 물에 타서 환자에게 먹였더니 나았더라는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그만큼 좋은건데 특히 속이 더부룩할때 물에 타서 마시면 참 좋은데 아깝네요.

  • 10. 남의거를
    '25.10.7 5:11 PM (49.1.xxx.69)

    16년된 매실을... 어찌알고 사나요.. 찜찜하게ㅠㅠ

  • 11. 리기
    '25.10.7 5:19 PM (125.183.xxx.186)

    오래 묵은건 맛이 다른데 아깝긴하네요..

  • 12. 잘하셨어요
    '25.10.7 5:38 PM (211.235.xxx.184)

    매실 오래 묵어도 특별히 더 좋을 거 없어요. 가정집 환경에서 몇년씩 보관하는 거 잡균 번식이나 오염 확률만 올라갑니다.

  • 13. ..
    '25.10.7 7:02 PM (117.111.xxx.9)

    잘하셨어요
    큰통으로 시댁에서 온거 조금씩 혼자 다 먹었어요
    몸은 알아서 처리했겠지만 부작용은 ㅠㅠ

  • 14. ..
    '25.10.7 7:24 PM (116.39.xxx.69)

    무거운 매실액유리병을 들고
    깨질까 조심하며
    경상도까지 이사가서 살다 왔는데
    이제 버리네요

  • 15. ...
    '25.10.7 7:42 PM (117.111.xxx.176)

    그 수고 고생하셨지만
    어차피 음식할때 대체로도 사용안하게 되니
    아깝다고 다 먹은후엔 후회만 남네요

  • 16. ...
    '25.10.7 8:11 PM (119.64.xxx.244)

    반찬할때 넣으면 되는데 아깝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519 불고기 김냉에 5일 9 저기 2025/10/07 1,241
1761518 최고의 빈대떡 7 2025/10/07 2,630
1761517 하필이면 연휴때 냉장고 고장...ㅠㅠ 6 탄식 2025/10/07 1,731
1761516 성실하게 정상적인 경제생활을 한 사람이라면 국가의 복지 혜택 기.. 8 ㅇㅇ 2025/10/07 3,615
1761515 증손자까지 대대로 물려주신다는 족보 8 자유 2025/10/07 2,103
1761514 가곡 들으니 좋네요 지금 들어보세요 10 달님안녕 2025/10/07 1,432
1761513 박경림 보고 깜놀 42 2025/10/07 31,250
1761512 지금 뉴욕에서 띵가띵가중인 아줌마입니다. 25 내게이런날도.. 2025/10/07 7,637
1761511 이제 슬슬 현금 쥐어야 하지 않을까요 31 2025/10/07 16,524
1761510 변호사들은 질 게 뻔한 사건도 수임하나요? 8 ... 2025/10/07 2,412
1761509 저는 장동민식 개그가 너무 웃겨요 ㅋㅋ 5 독박투어 2025/10/07 2,618
1761508 외국 성악가들이 부르는 가곡 오디션이 있나봐요 1 가곡 2025/10/07 757
1761507 15세 이상 건강한 노견 보신 분이나 2 .. 2025/10/07 755
1761506 조용필 주요 팬 세대는 몇살쯤인가요? 95 .... 2025/10/07 2,928
1761505 파도 소리 들리는 호텔있나요? 12 여행 잘 아.. 2025/10/07 2,255
1761504 시댁에서 얘기많이하나요? 24 앞담화 2025/10/07 3,921
1761503 뭐 윤석열 나온 유퀴즈 때도 난리였쟎아요. 20 ㅇㅇ 2025/10/07 4,190
1761502 요즘 결혼에 돈이 저렇게 많이 들어요? 20 ... 2025/10/07 6,413
1761501 인생 너무 힘들어요. 자식도,, 시가 친정도 20 .. 2025/10/07 6,980
1761500 지금 50대인데 제사 지내시는분? 12 지금 2025/10/07 3,250
1761499 kbs drama채널에서 조용필 6 지금 2025/10/07 1,339
1761498 친정부모님 안계시면 명절에 17 ㅡㅡ 2025/10/07 4,142
1761497 친정엄마한테 용돈 받았어요 8 .. 2025/10/07 3,514
1761496 28기영숙 응급실로 간거요 19 ㄴㄷ 2025/10/07 7,048
1761495 지금 유치원 애들이 대학 졸업할 때 쯤에는 세대 갈등 엄청날 것.. 6 ..... 2025/10/07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