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찌개에 된장을 조금 섞어도 될까요?

[창국장 찌개]

점심때가 다가오니, 어느집에서 청국장 끓이는

냄새가 나는데..   구수하고 개운하게 저도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냉동실에  청국장 한덩이가 있긴한데

양이 적어서 이걸로는 찌개하기에 약간 부족할것

같기도 해요..  된장을 조금 섞어 끓여도 되나요?

[나는나]

네. 저는 일부러 된장 조금 섞어요.

[당연하죠]

근데 된장 먼저 풀어서 끓이다가
청국장은 마지막에 넣으세요.
그래야 유산균이 덜 사라져요

[유산균은]

너무 예민하고 나약해서
끓이는 찌개에 살아있을리는 없죠
마지막에 넣어도

섞어도 맛있어요
저는 일부러 섞어 먹어요

[lil]

저도 일부러 섞어 먹어요

[저도]

섞어먹어요~~~

[원래]

된장으로 간해요

[ㄷ]

저는 된장찌개를 끓이고 거기다 청국장을 첨가하는 식으로 해요. 된장으로 간을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