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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2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25-10-07 10:48:40

공부하려고 알람 맞추는건 죽어도 못일어나고

여러개 여러번 맞춰놓고 못일어나고

깨워줘도 못일어나고

뭘해도 못일어나고 그런데 오늘은

6시에 일어나서 에버랜드 알아서 갔네요

신기해라

노는건 기가막히게 일어나서 가네요

하~~

IP : 118.235.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10.7 10:58 AM (119.149.xxx.28)

    울 집 고2도 알람 소리는 죽어도 못 듣고
    시간 맞춰 깨워도 10분만 5분만 하면서 시간 질질 끌어
    맨날 지각인데
    놀러갈때는 깨워주면 벌떡 일어나요

  • 2.
    '25.10.7 11:02 AM (118.235.xxx.118)

    공부하려고 일어나는 애들은 기특한 애들이고.
    우리 애들이 평범한거겠죠 흑ㅜ
    오늘은 알아서 깨서 일어나서 갔어요 ㅎㅅㅇ

  • 3. ㅋㅋ
    '25.10.7 11:06 AM (122.32.xxx.106)

    어제 아들이 정답 알려줬어요
    엄마 학원은 가기싫은데 가는 거고
    애들이랑은 돈 쓰러 놀려고 나가는거잖아

  • 4. ㅋㅋ
    '25.10.7 11:29 AM (118.235.xxx.198)

    그래서 니 하고싶은 일을 하라고 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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