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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다 똑같아지는건지..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25-10-07 10:14:05

우리엄마가 그렇게 남얘기를 해요

누구네집 자식들은 어떻고

어딜 취직했고 어떻게살고

진짜 궁금하지도 않은 얘기를 사위들 앞에서고

푼수처럼 해서 제가 뭐라고해서 좋아졌거든요

시어머니는 전혀 그런분이 아니었는데

요새 너무 심해요

누구네아들은 어딜 취직했고 부모를 모시고 오만곳을 다 다니고 뭐가 어떻고 돈을 얼마벌고 하루종일 얘기하는데

진짜 징하더라구요

나이들면 다 똑같아지는건지

저는 정말 절대 그러지말아야지 다짐합니다ㅠㅠ

IP : 59.14.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25.10.7 10:22 AM (123.212.xxx.231)

    나이들면 독서 공부 여행 기타등등 자기가 노력하지 않으면
    좋은 컨텐츠가 없어요
    주변에서 떠드는 수다 내용을 듣고 있다 남들한테 재송출하는거 밖에..
    할말이 없으면 입이라도 다물고 있어야 하는데
    자기제어가 안되니 입을 쉬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떠들게 되는 게 문제지요

  • 2. ..
    '25.10.7 10:41 AM (211.218.xxx.216)

    저희 엄마도 쉬지 않고 말해요 전화통화 할 때보면 진찌 별별 얘기 다 하심

  • 3.
    '25.10.7 11:30 A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

    위에 대부부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반성하고 노력해야 겠어요

  • 4. ,,,,,
    '25.10.7 11:59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독서 공부 여행 기타등등 자기가 노력하지 않으면
    좋은 컨텐츠가 없어요 222
    대공감..
    애들 다 키워놓으면 화제거리가 없잖아요.
    그러니 자기의 관심을 이런 다양한 문화로 옮겨와야하는데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주변이야기나 하면서 사는거죠.

  • 5. ,,,,,
    '25.10.7 12:01 PM (110.13.xxx.200)

    나이들면 독서 공부 여행 기타등등 자기가 노력하지 않으면
    좋은 컨텐츠가 없어요 222
    대공감..
    애들 다 키워놓으면 화제거리가 없잖아요.
    그러니 자기의 관심을 이런 다양한 문화로 옮겨와야하는데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어디서 주워들은 주변이야기나 하면서 사는거죠.

  • 6. ㅡㅡ
    '25.10.7 12:31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아파서 밥을 하나도 못먹었고
    여기가 아프고 저기가 아프고
    죽고싶은데 왜안죽냐
    이거보단 낫다고 생각하세요
    좀있음 양쪽집이 저소리해요 ㅜㅜ
    죽을까봐 벌벌 떨면서요

  • 7.
    '25.10.7 10:18 PM (61.75.xxx.202)

    위에 대부분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반성하고 노력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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