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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는 진짜 고기같아요.

아아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25-10-07 07:39:37

냉부해에 김풍 말대로 고사리 좋은 건 진짜  고기같아요.

아침에 엄마표 고사리무침 먹다가 문득 동의해봅니다.

글구  시래기는 진짜 된장국  최곤데...

한식  돼지된다더니 그게 나네...아휴

IP : 106.102.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7 7:51 AM (211.234.xxx.63)

    머가 고기 같아요..
    그냥 아주 맛있는 고사리에요.
    좋은 고사리일수록 고사리 향이 진합니다.
    버섯도 맨날 고기 맛 난다고 홍보하는 통에 속터지는구만요.
    좋은 버섯 ,맛난 버섯은 그 버섯향이 강해요.
    송이에서 고기맛 난다는 사람 없잖아요.
    고기가 맛있는건 맞는데..왜 더 비싼재료에서 고기맛을 찾는겁니까..
    말린 국산 질좋은 고사리 한우만큼 비싸요

  • 2. 저는
    '25.10.7 8:06 AM (211.206.xxx.191)

    일부 원글님 말에 동의.
    정말 통통하고 부드럽게 잘 조리된 고사리는 씹는 질감이
    어느 정도 그런 생각 듭니다.
    그리고 국산 고사리 한우 보다 비싸요.
    고기는 고기 맛이 나고 버섯은 버섯 맛이 나고 홍시는 홍시 맛이 나는 것이
    진리지 말입니다.
    김풍 이재명 피자는 저도 한 번 만들어 봐야 겠어요.

  • 3. 일부
    '25.10.7 9:16 AM (112.154.xxx.177)

    고사리에서 양지 삶아서 찢어놓은 것 같은 식감이 나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그걸 고기같다 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느낌..
    일단 제목보고, 고기 좋아하고 고사리 입에도 안대는 우리 아들이 들으면 기겁하겠구만 생각했어요

  • 4. 12
    '25.10.7 9:32 AM (118.220.xxx.159)

    고기는 고기맛이고
    버섯은 버섯맛 고사리는 고사리맛이에요.
    이런 이야길 볼 때마다 대체 어떻게 먹어야 고기맛일까 생각들어요.
    채식으로 고기맛 만든다는 것도 그래요.그럴거면 고기를 먹지 왜 ..

  • 5. ㅇㅇ
    '25.10.7 10:34 AM (211.234.xxx.83)

    추석에 연하고 맛있는 고사리 나물 많이 먹었어요.선물 받은 고사리 너무 맛있어요.고기 말씀하신 건 식감이 고기 비슷하게 활용되겠다 하신 거겠죠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지요 왜 핀잔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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