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0세 아빠 심부전

조회수 : 2,497
작성일 : 2025-10-06 23:22:57

누워서는 숨을 못쉬겠다고

앉아서주무세요ㅠ

발이 많이 부어있고요

심부전이라고 하는데

호전 가능성이 있나요??

연휴라 아직 병원 안간상태에요

 

IP : 112.72.xxx.1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6 11:25 PM (211.235.xxx.26)

    병원 가셔야할것 같아요
    약이던 시술이던 해야해요

  • 2.
    '25.10.6 11:26 PM (61.73.xxx.204)

    응급실이라도 가셔야 하는 거 아니예요?

  • 3. 또도리
    '25.10.6 11:30 PM (112.72.xxx.103)

    제가봐도 당장 응급실 가야하는데 고집부리고 계십니다ㅠ

  • 4. ㅇㅇ
    '25.10.6 11:32 PM (175.213.xxx.190)

    응급살가세요

  • 5. ...
    '25.10.6 11:33 PM (49.161.xxx.218)

    응급실비 비싸지않아요
    얼른 병원 모셔가세요
    눕지도 못하는데 왠고집을...

  • 6. ㅇㅇ
    '25.10.6 11:36 PM (221.150.xxx.78)

    고집부리시면

    누가 다 들을 수 있게

    초상 준비하라고 이야기하세요

    나이들면 심각성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 7. 루비짱
    '25.10.6 11:51 PM (220.65.xxx.91)

    지희 시모 같은 증상으로 응급실 가서 중환자실에 있었어요
    얼른 병원가세요

  • 8. 심부전
    '25.10.6 11:55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만성심부전이 급성신부전되면 응급 투석합니다
    응급실 모시고 가보세요

  • 9. 발까지 많이
    '25.10.6 11:56 PM (211.177.xxx.43)

    부었다니.심각하시네요.
    앉아서 주무신다니 심장크기도 많이 커져있을거예요.
    당연히.심장기능 매우 낮으실거고요
    응급실 가셔야해요.맥박도 많이 빠르실거예요 고집 부릴일이 아니시고 응급실가면 바로 입원해요. 얼른 응급실가세요. 병원가면 얼마나 큰병을 방치했는지 알게되실거예요.
    저희남편 급성 심부전으로 일주일 정도 숨차고 누우면 숨쉬기 불편했을때 병원갔는데. 심장기는 28%였어요. 얼른 응급실가세요.

  • 10. ....
    '25.10.7 12:13 AM (221.150.xxx.22) - 삭제된댓글

    저희 아빠가 딱 80세에 심부전 와서 숨을 쉬기 힘들어서 눕지를 못하고 응급실 가셔서 기도삽관하고 폐에 호수 꽂고 폐에 찬 물 빼서 기적적으로 살아나셨는데 당시 담당의사가 살아나시기 힘들다고 하셨어요 ㅜㅜ
    근데 기적적으로 회복하셔서 그후 몇년 더 사셨어요ㅜㅜ

  • 11. .....
    '25.10.7 12:16 AM (221.150.xxx.22)

    저희 아빠가 딱 80세에 심부전 와서 숨을 쉬기 힘들어서 눕지를 못하고 응급실 가셔서 기도삽관하고 마취해서 일주일을 재워놓고 폐에 호수 꽂고 폐에 찬 물 빼서 기적적으로 살아나셨는데 당시 담당의사가 살아나시기 힘들다고 하셨어요 ㅜㅜ
    근데 기적적으로 회복하셔서 그후 몇년 더 사셨어요ㅜㅜ
    지금 빨리 응급실 가셔야해요...

  • 12.
    '25.10.7 2:52 AM (112.72.xxx.103)

    네 다들 답변감사합니다

  • 13. ..
    '25.10.7 9:43 AM (1.235.xxx.154)

    바로 응급실가세요
    관상동맥 막혀있으면 우회술하고
    판막이상도 있을수있고
    그나이도 수술 잘 받고 회복되십니다
    당뇨나 고혈압등 기저질환없으시다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649 한국은 갑이 될 기회 잡았다 8 미국 초비상.. 08:56:51 2,267
1761648 새벽4시30분부터 계속 쿵쿵거리는 윗층 5 ᆢᆢ 08:53:21 1,091
1761647 시래기 껍질 꼭 벗겨야 하나요? 16 AA 08:51:49 1,894
1761646 노인들이 딸을 부모로 알아요 21 ... 08:50:37 5,954
1761645 웨이브-- 조용필 어제 방송 있어요. 3 조용필 공연.. 08:49:56 455
1761644 오늘 뽑은 성경말씀과 감회 (긴글) 3 펼쳤더니 08:48:19 486
1761643 정치는 도구 아닌가요? 뭔 종교요? 43 000 08:45:00 800
1761642 킥보드 좀 없애주세요 동참357명 8 아프다 08:44:48 359
1761641 연애 박사님들 ㅇㅇ 08:43:02 304
1761640 여자소방관은 화재에는 투입안하나요? 35 .... 08:39:01 2,880
1761639 추석가족여행 ㅡ 부산와있어요 남천자이 7 도움 08:38:17 1,674
1761638 사업망하고 인연끊긴 친정 13 가족 08:37:55 3,922
1761637 고갱 왜그렇게 과대평가 됐을까요 10 ㅇㅇ 08:37:15 1,986
1761636 이럴경우 부의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9 궁금해요 08:36:46 848
1761635 저는 비트연근튀김 7 김풍무역 08:28:48 1,466
1761634 냉부해 시청률 폭발 8.9% 자체 최고 시청률 33 ㅇㅇ 08:16:19 4,001
1761633 남프랑스 4 겨울 08:10:16 1,055
1761632 내년 3월 남미 여행 옷차림이요?? 2 남미 08:03:25 384
1761631 극초음속미사일이 뭔지 검색을 해보았네요 2 .... 07:46:56 737
1761630 60대는 어떤가요 3 ... 07:46:21 2,274
1761629 고사리는 진짜 고기같아요. 6 아아 07:39:37 2,820
1761628 돌침대 흙침대 쓰는 분 계신가요 1 ㅇㅇ 07:10:36 1,360
1761627 친정엄마 진짜 싫어요. 7 친정엄마 07:06:22 4,743
1761626 시부모하고 여행가는게 좋은가요? 18 ... 07:01:06 3,970
1761625 살면서 가장 섬뜩했던말 14 사기꾼 06:51:42 5,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