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잘 체하고 며칠씩 고생하는데 음식 권하는거 ㅠ

A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25-10-06 21:43:03

거절하는거 서운해하는거 힘들어요

자주 체하고 체하면 심하게  며칠 고생해요ㅠ

음식하다가 간도 안봐요

이상하게 간보다가 체하거든요

명절에 친척들 음식 맛보라고 권하는데

예의상  웬만하면 받아 먹다가

같은 음식 더 먹어보라고 하는거 거절하니

너무 거절하는거 아니냐고 ㅠ

저도 무던하게 처묵하고 싶어요ㅠ

 

체하는 고통 얼마나 심한데ㅠ

 

 

IP : 182.221.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6 9:45 PM (118.235.xxx.226)

    착한 며느리 콤플렉스 있나요?
    거절하는거 서운해하는거 힘들다고
    체할 정도로 먹는 게 더 미련한 거 아닌가요?

    그냥 욕 먹으면 될 일 입니다.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시길

  • 2. 가난의 습관
    '25.10.6 9:46 PM (121.162.xxx.234)

    먹는것조차 어렵던 시절엔 나 먹을거 나눠먹을 수 있게 권하는게
    예절이고 인정이였지만
    지금은 성인이 자기가 얼마나 먹고 뭘 먹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나 왜 저러는지.
    파파할머니 세대 아니라면 지금은 실례에요

  • 3. 어휴
    '25.10.6 9:47 PM (123.212.xxx.149)

    요새 말로 그러를 그러세요 하고 마세요.
    인상 팍 한번 쓰시던지요.
    소화 잘 되는 사람은 그런거 이해를 잘 못하더라구요.

  • 4. ...
    '25.10.6 9:48 PM (211.201.xxx.112)

    대놓고 얘기하세요.
    나이드니 소화안되서 매번 체한다. 체하면 죽을만큼힘들다.
    무한반복.
    저도 나이드니 가뜩이나 잘 체하던게 더 심해져서. 장말 소식합니다. 남이 뭐라하던말던. 내가 안 아픈게 중요하니. 먹으라먹으라해도. 싫어요싫어요 무한반복합니다.
    지속되니 쟤는 소식좌. 덜 권하네요.

  • 5. ㅇㄱ
    '25.10.6 9:54 PM (182.221.xxx.213)

    친척이라고 했는데
    시어머니 아녀요
    손아랫 사람들이 저 챙긴다고 하는데
    완강하게 거절하기는 그렇잖아요

  • 6. ..
    '25.10.6 10:02 PM (223.38.xxx.20)

    체한다고 하지 마시고 장염 왔다 하세요
    볼때마다 과민성 장염이라고
    체한 적 없는 소화력 좋은 사람도
    뭐 먹고 배탈 난 경험은 있기 때문에 장염은
    좀 먹혀요

  • 7. ㅍㅍ
    '25.10.6 10:02 PM (175.211.xxx.239)

    ㅠㅠ 진짜 최악의 고통이 체하는 거임
    아프면 돌아댕기지 말아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546 손님초대하고 자기가 꺼내라는 것만 허용 19 친정 2025/10/07 3,167
1761545 중3 수학 무슨 대회로 서울가서 시험본다는데 15 .. 2025/10/07 1,354
1761544 나이 50에 오빠한테 용돈 받았어요. ㅎㅎㅎ 8 ... 2025/10/07 3,979
1761543 FOX: "한국의 좌파 새 대통령, 트럼프에 사기쳤다&.. 36 o o 2025/10/07 3,986
1761542 중국인 무비자 입국 첫날부터 6명 실종 41 ... 2025/10/07 2,121
1761541 연휴에 강원도에 왔는데 연일 비가 내리네요 7 연휴 2025/10/07 1,951
1761540 좋은건 남 다 주는거 다른 집도 그런지요 20 Ok 2025/10/07 3,988
1761539 추운데 뭘하면 몸이 더워질까요? 26 살짝 2025/10/07 2,188
1761538 롯데야 우승해서 4 ... 2025/10/07 909
1761537 김혜경 여사님 요리책이라는데요 11 ㅎㄻ 2025/10/07 3,274
1761536 아이허브 화장품 수량제한있나요? 4 .. 2025/10/07 523
1761535 하루 360대 견인 전동킥보드, 과태료 한 푼 안낸다 3 .. 2025/10/07 603
1761534 국민들 수준이 높아졌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 9 시레기 2025/10/07 3,861
1761533 중2요..어떻게 지내나요 21 저는 2025/10/07 1,589
1761532 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확대’에 부산시·주진우 있었다 25 0000 2025/10/07 1,805
1761531 층간소음 분쟁도 엄청나고 피해자도 많은데 4 근데 2025/10/07 844
1761530 스타우브 넘좋네요 9 요물 2025/10/07 2,806
1761529 딸을 위한 레시피를 못찾겠어요 3 2025/10/07 1,707
1761528 '가왕' 조용필 콘서트, 시청률 15.7%로 추석 1위 18 .. 2025/10/07 2,915
1761527 어둠의팬들 ㅎㅎ 7 딸이하는말 2025/10/07 1,142
1761526 채했을 때 좋은 지압점 1 .... 2025/10/07 781
1761525 추석. 설날 등 명절엔 차(茶)례상만 차리면 된다 10 111 2025/10/07 1,208
1761524 우리집 고2 4 2025/10/07 1,069
1761523 이런 아버지 어째야할지.. 6 답답 2025/10/07 1,959
1761522 증여세 7 ... 2025/10/07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