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잘 체하고 며칠씩 고생하는데 음식 권하는거 ㅠ

A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25-10-06 21:43:03

거절하는거 서운해하는거 힘들어요

자주 체하고 체하면 심하게  며칠 고생해요ㅠ

음식하다가 간도 안봐요

이상하게 간보다가 체하거든요

명절에 친척들 음식 맛보라고 권하는데

예의상  웬만하면 받아 먹다가

같은 음식 더 먹어보라고 하는거 거절하니

너무 거절하는거 아니냐고 ㅠ

저도 무던하게 처묵하고 싶어요ㅠ

 

체하는 고통 얼마나 심한데ㅠ

 

 

IP : 182.221.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6 9:45 PM (118.235.xxx.226)

    착한 며느리 콤플렉스 있나요?
    거절하는거 서운해하는거 힘들다고
    체할 정도로 먹는 게 더 미련한 거 아닌가요?

    그냥 욕 먹으면 될 일 입니다.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시길

  • 2. 가난의 습관
    '25.10.6 9:46 PM (121.162.xxx.234)

    먹는것조차 어렵던 시절엔 나 먹을거 나눠먹을 수 있게 권하는게
    예절이고 인정이였지만
    지금은 성인이 자기가 얼마나 먹고 뭘 먹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나 왜 저러는지.
    파파할머니 세대 아니라면 지금은 실례에요

  • 3. 어휴
    '25.10.6 9:47 PM (123.212.xxx.149)

    요새 말로 그러를 그러세요 하고 마세요.
    인상 팍 한번 쓰시던지요.
    소화 잘 되는 사람은 그런거 이해를 잘 못하더라구요.

  • 4. ...
    '25.10.6 9:48 PM (211.201.xxx.112)

    대놓고 얘기하세요.
    나이드니 소화안되서 매번 체한다. 체하면 죽을만큼힘들다.
    무한반복.
    저도 나이드니 가뜩이나 잘 체하던게 더 심해져서. 장말 소식합니다. 남이 뭐라하던말던. 내가 안 아픈게 중요하니. 먹으라먹으라해도. 싫어요싫어요 무한반복합니다.
    지속되니 쟤는 소식좌. 덜 권하네요.

  • 5. ㅇㄱ
    '25.10.6 9:54 PM (182.221.xxx.213)

    친척이라고 했는데
    시어머니 아녀요
    손아랫 사람들이 저 챙긴다고 하는데
    완강하게 거절하기는 그렇잖아요

  • 6. ..
    '25.10.6 10:02 PM (223.38.xxx.20)

    체한다고 하지 마시고 장염 왔다 하세요
    볼때마다 과민성 장염이라고
    체한 적 없는 소화력 좋은 사람도
    뭐 먹고 배탈 난 경험은 있기 때문에 장염은
    좀 먹혀요

  • 7. ㅍㅍ
    '25.10.6 10:02 PM (175.211.xxx.239)

    ㅠㅠ 진짜 최악의 고통이 체하는 거임
    아프면 돌아댕기지 말아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643 고3 추석특강 ebs 연계정리 2일. 듣는 것이 도움될까요? ... 02:27:35 28
1761642 실시간 마켓컬리 검색어 .. 02:24:08 130
1761641 지금 현관앞에 새끼 고양이 자는중 3 ... 02:15:43 240
1761640 상가들 공실 투성이인데도 꼭 있는 거 두 개 02:15:03 181
1761639 이 시간에 층간소음 미친윗집 02:11:34 103
1761638 케이팝 디몬 헌터스 라이브 SNL 케이팝 02:07:48 146
1761637 민주당 지지자들은 감성적이라는 말이 뭔가요? ㅅㅇ 02:06:33 74
1761636 명절 전에는 드라마가 그렇게 재밌더니 ㅇㅇ 01:59:59 235
1761635 남편보다 조용필 16 ... 01:25:30 925
1761634 일론머스크 재산 규모 체감 ㅎㅎ 4 .... 01:16:05 1,020
1761633 온양온천 가려는데요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3 ... 01:06:27 350
1761632 상가 보증금 반환 문의 3 // 01:05:33 210
1761631 여수 20년만에 가는데 어디 좋은곳 있을까요? 4 수며이 00:55:10 394
1761630 졸린데 잠을 못 자요 2 00 00:53:03 679
1761629 조용필 콘서트 어디서 볼 수 있나요? 8 ... 00:49:39 650
1761628 명언 - 푸념의 무서운 점 2 ♧♧♧ 00:48:47 810
1761627 추석연휴 장본 비용 얼마정도 되시나요? 1 ... 00:45:33 690
1761626 급) 부고 소식 어디까지 알리나요? 14 00:44:50 1,541
1761625 영화 "얼굴" 추천합니다. 1 ... 00:33:55 759
1761624 전 냉부해 시청자 아니에요. 14 맥향 00:30:40 2,238
1761623 이재명 대통령 평가 6 ... 00:27:23 1,159
1761622 국정자원 정보시스템 157개 복구…복구율 24.3% 1 .. 00:26:26 541
1761621 남편이 공무원연금타는데 이혼한분 계시나요 3 .. 00:16:45 1,778
1761620 뭐하나 제대로 한게없어요. 3 도대체 00:15:37 1,483
1761619 가족간 불화 11 Ggg 00:13:07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