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추석 준비로 치우고
또 치우느라 정신 없었는데
문득 기름 설거지가 많아도
한동안 안쓰고 처 박아둔
천연 수세미가 쓰기에 제일 좋구나 싶어요
나일론으로 직접 뜬 수세미부터 시작해서
3* 옥수수 수세미나
삼베실로 뜬 수세미를 이것 저것을 골고루
다 사용해 봤어요.
역시나
천연수세미가 거품도 아주 잘 나고 제일 쓰기 좋네요.
기름기 많은 것을 닦아도
헹구면 미끄덩 거림이 없네요.
단점은
물론 그릇에 묻은 음쓰 찌꺼기가 비누칠 중에서
수세미 사이에 끼일 수 있으니
식세기에 넣기 전에
찌거기를 대강 헹궈서 버리는듯이
대강 헹구고 비누칠하니
제일 좋고 편하네요.
역시나 천연이 제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