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어머니 되면 아이들은 명절에 그냥 자기집에서 각자 보내라고 할려고 했는데
꼰대마인드 남편이 명절때라도 모여야한다네요
제가 시어머니 되면 아이들은 명절에 그냥 자기집에서 각자 보내라고 할려고 했는데
꼰대마인드 남편이 명절때라도 모여야한다네요
날 죽이라고 하세요.
명절에 놀러가고 싶다고.ㅎㅎ
하고 나는 가니 알아서 하쇼 헤야죠
핑계입니다
여기서 남편 핑계 대는 건 결국 본인도 꼰대 인증하는 거임
아까 글 썼어요 ㅎ
싸워서 이기세요
남편보고 니가 명절 준비 다 하라해요.
님은 해외 여행 고고
딸은 명절 아니라도 볼 수 있지만 아들은 아마 영원히 못보게 될 가능성이....ㅎㅎ
어쩔수 없죠 뭐
저도 아들 하나라 결혼시키고 나면 10년에 한번이라두 보면 다행이라고 맘먹고 있어요
대신 남편이 지금부터 (아들 20살)재산은 너한테 안주고 우리가 다 쓰고갈거라고 계속 얘기중입니다
남편이 뭐라고 그런 소릴 따라야하나요ㅎㅎ
내가 싫으면 그만이지.
본인이 명절에 하는게 뭐 있다고?
~~ 할려고 했는데 남편이 반대해서
명절에 자식들 불러 지내겠다는 뉘앙스로
들려요.
왜요?
남편 핑계 대지 말고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남편 눈치 볼 필요가 있어요?
입원하세요.
시어머니 핑계되말고
내가 명전때 여행가거나 내시ㅣ간에 방해 안되기 위해
잠시 피난 가 있으세요
남편이 아이들과 하던말던
제사의 변혁은 집안에 선구자가 있어야 합니다
참고 견디다보면 계속 다랑쥐 쳇바퀴죠
누가 온다고요..ㅎㅎ
원글님이 지내고 싶겠죠. 언제 부터 남편말 따랐다고요
미리 보기도 하고 여의치 않으면 통과 하기도 하고
아들 내외와 소통하며 상황에 맞게하먼 되는거죠.
결혼한다고 내 아들이 남의 아들 되는 거 아니죠.
며느리의 님편 역할이 1순위라고 인치하고 존중해 주면
잘 지낼수 있어요.
인지.
상호 소통 상호 존중.
상식과 예의 탑재.
모여서 밥한끼 먹는 것도 명절 문화라서 없어져야 하는 건가요?
전형적인 시모 멘트~~~
늬 아버지가~~~ 늬 아버지는~~~~
뒤에 숨어서 나쁜역할 다른 사람한테 싹 미루고
챙길건 챙기고 제일 비겁한 포지션인거아시죠 ㅋㅋ
그냥 아버지가 오란대도 오지마라 하고 혼자 뒷감당 하세요
그러면 뭐 시부가 며늘 머리채 잡고 끌고 오나요? ㅋㅋ
제가 자식이 아들 하나인데 고등학생 때부터 애한테 하는 말이 결혼하면 집에 올 때 꼭 연락 먼저 하고 와라.
밥은 밖에서 먹을 거다.
명절날 안 와도 된다.
너 결혼하면 현관 비번 바꿀 수도 있다.
꼭 같이 안 와도 된다.
내가 너무 정이 없는 건가요?
집에 사람 많으면 힘들어요.
명절 때 사람 모이는 건 음식하는 사람 마음이죠
그런데 음식하는 원글이가 난 싫은데 남편 때문에 명절 그대로 한다는 건 본인이 없애기 싫어서죠
왜 같잖게 남편 핑계 대나요?
모여서 밥한끼 먹는 것도 명절 문화라서 없어져야 하는 건가요?
ㅡㅡㅡㅡㅡㅡ
말은 쉽죠!
밥 한끼에 친척들 부르고 차례도 지내고
섭섭하니까 간단히 음식하자가 하루종일
부엌에서 기름냄새 맡으며 며느리 노동을
강요하니까 문제랍니다
문제가 없는데 올 추석 명절에 차례 지내는
집이 20%로 줄었나요?
이황 차례상 보셨어요?
저는 모이는 거 싫지 않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만
원글님 디게 웃기고 비겁하네요 ㅋ
남편 핑계는..
며느리가 모를 것 같죠? 다 알고 시모가 젤 싫다고 그래요
명절에 모여서 밥한끼 먹는 문화를 지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 준비는 몽땅 다 시어머니가 하는거면 이건 괜찮다고 봐요
하지만 며느리 불러다 이것저것 시키면서 종년으로 부려먹을거면
그 명절문화는 없어져야 마땅함요
일개 개인이 뜯어고친다고
그게 하루아침에 고쳐치겠어요?
총으로 인디언을 정복한 미국
점점 더 총기사고가 빈발 사람이 죽어가건 말건
미국에선 여전히 총기소유가 합법 .
아우 지겨운 명절이야기...
며느리없어서이런저런소리들을일없고
딸이 시댁갔다가 모레 온다고서 회나 시켜먹을랍니다
그레 하고 마세요 님은 여행티켓 사시구오
다들 명절 없애는 추세니 면은 세우고 싶어서
나는 없애려고 했는데...
남편이 안된다고 했다!
너무 비겁하시네요.
본인이 명절 지내고 싶으신거잖아요
저희 시모....
당신 마음에 안들면 시아버지한테 물어보겠다고...
중요한 건 시부는 아무런 권한이 없어요ㅋ
그게 아니여도
음식은 원글님이 하는 건데 못하겠다 나도 쉬고싶다 하면 되는거죠
꼰대랑 무슨 대화를 해요 혼자 말하게 놔두세요
밥 한끼 먹자고 친척 다 불러모으는 집이 많은가요? 아직도요? 독립이든 결혼이든 따로 사는 자녀와 그 배우자..그 아이들 모아서 포트럭 식으로 각자 먹을거 가져와서 먹거나 채소는 모이는 집의 주부(대개는 시어머니)가 준비하고 자녀들은 회나 고기 사오고.. 그렇게 한끼 먹고 끝내지 않나요? 그리고 한끼는 가볍게 면종류..
우리집만 그런가요? 저는 시댁에서도 모이는 사람이 몇명 안되서 한끼는 트레이더스 밀키트 가져가고 한끼는 제가 가져간 음식 먹고 끝인데..
이기셔야죠
결국 남편한테 기대서 시집살이 시키는건데 뭘 남편탓을..
그럼 남편이 음식해서 자식들 부르면 되겠내요
평상시에 외식하는거 비위생적이고, 설탕 많이 들어가서
달고, 좋은 재료 안 쓰는데도 비싼거 불만이라고 외식 안한다는 분들 많았는데 명절때는 반대 분위기네요..ㅎㅎㅎ
평상시에 글 쓰는 회원들은 대부분 명절에 여행가셨으려나요..
명절 전이나 후에 보는걸로 얘기 끝냈어요~
평생 샐러리맨이라 긴 휴가 꿈도 못꿨는데
자식들은 연휴에 놀러다니라고 하려구요.
평소 둘이 잘 놀아서 남편도 오케이~
윗분 식당 욕하는 건 우리 시모던데요
나이드신 분들 다 어디가셨나보네요
평소에는 건강 챙겨서 집 밥 먹고
명절은 여러 사람 모여서 강요하는 노동으로 밥상 차리느니
외식으로 한 끼 해결한다는 거죠.
어떻게 한 면만 보고 얘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