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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질문

스퀘어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25-10-06 14:27:23

퇴원 후 부산 ㅇ요양병원에 계십니다.

병원갈때마다 지린내에 기저귀처리 제대로 안되어있어, 간호사실에 말하면 공동간병(요양사)이다보니 그렇다. 보호자가 하던지, 개인간병을 써라고 하네요..

 

집에 모시기 힘든 상황이고, 회복을 위해 요양병원에 계시는건데,, 어찌된건지 몸도 더 쳐지고 안좋아지셨는데요..

 

병원복도 업체에서 소독세탁이 아니라, 자체 세탁기 돌려서 복도에 널어서 말리고, 병실에 대소변 처리 엉망이다보니 냄새가 항상 엉망이고, 바닥에 오물이 떨어져 있을때도 많습니다.

 

요양병원이 대체로 이런건지... 유독 여기가 관리부족이라.그런것인지...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192.xxx.15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용
    '25.10.6 2:37 PM (175.192.xxx.54)

    병원이 다 다릅니다. 여러군데 알아보시고 옮기세요. 몇인실 공동간병인도 1:4면 케어가 잘될텐데요. 대학병원 1:1 더 좋았어요. 1:8이러데는 진짜 간병인도 힘들죠. 1:4가 좋은데 비싸서 1:6으로 했는데도 괜찮아요 1:8 병실 두개를 한분이 했다던데 .. 없어져서 1:6으로 했지만 ~
    싸고 관리 잘 되는데는 없어요. ㅠ

  • 2. momo15
    '25.10.6 2:38 PM (58.29.xxx.251)

    아니요 어제 저희 어머님계신요양병원 다녀왔는데 4인실 공동간병인 인데 전혀그렇지않아요 저희도 시설보고 혹해서 한군데 입원했다가 좀 오래된 곳으로 옮겼는데 건물은 오래됐어도 병실이나 환자관리는 깨끗하게 해주던데요

  • 3. 원글
    '25.10.6 2:39 PM (211.192.xxx.155)

    1:6이구요, 여기 요양뱡원이 1백8십만 원 가량으로 다른 곳 비해 비싼편입니다.
    그래서 관리가 좀 나을까 했는데 아니라서요.

  • 4. 싼가요?
    '25.10.6 2:40 PM (220.78.xxx.213)

    제 엄마도 몇달 전까지 요양병원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원글님 쓴 내용은 상상할 수도 없네요

  • 5. 온후기
    '25.10.6 2:41 PM (175.192.xxx.54)

    온요양병원 네이버로 보니 규모가 큰 병원이네요? 사진은 옼통 미용하는 사진뿐인..머지 ㅡㅡ

  • 6. 원글
    '25.10.6 2:41 PM (211.192.xxx.155)

    한증에 병실이 6인실 9개정돈데, 공동간병인 3명이서 하다라구요.

  • 7. ..
    '25.10.6 2:41 PM (211.198.xxx.46)

    부모님 두분 부부실 개인간병 8개월
    엄마 혼자 6인실
    각기 다른 요양 병원에 계셨는데 한번도
    원글님 부모님 요양병원 같은곳 없었어요
    그병원이 이상한 거에요
    두곳다 의사샘이 매일 회진했고 한곳은 수녀님이
    수간호사여서 매일 들러 주먹인사해주고 살피고
    그랬어요
    다른곳 더 찾아보세요

  • 8. 원글
    '25.10.6 2:42 PM (211.192.xxx.155)

    4인실 공동간병은 1백만 원 정도 추가라하는데, 한갈에 2백 8십만 원 정도입니다. 다른곳도 이비용인가요?

  • 9. 공동
    '25.10.6 2:43 PM (175.192.xxx.54)

    3명이서 그 많은 인원을 돌볼수가 없어요 ㅠㅠ 6인실 9개라니.. 간병인도 사람인데 힘들면 짜증나니 관리가 안됩니다. 한층에 간병인 있는 곳 말고 병실에 상주하는 간병인 있는 곳으로 바꾸세요. 그래야 케어가 됩니다.

  • 10.
    '25.10.6 2:46 PM (221.138.xxx.92)

    다른 곳 알아보세요.
    그 정도면 엉망진창입니다.
    보여주기식도 안한다는 이야기잖아요.

  • 11. ...
    '25.10.6 2:47 PM (222.120.xxx.131)

    저희 어머니 입원했던데는 4인 1실이었고 찌린내라던가 그런게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지역이 수도권이라 부산쪽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병원비도 한달에 120만원 선이었어요 다른데 알아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12. 비용
    '25.10.6 2:48 PM (175.192.xxx.54)

    비슷해요 1:6간병비 일 3만원쯤 계산해서 기저귀비용이랑 100만 조금 넘어요. 4인은 160정도 (병원비 별도임. )
    간병비는 간병인 회사에 따로 지급이라 분리되서(병원비x)
    나오니 금액 확인해보세요.

  • 13. 추천
    '25.10.6 2:51 PM (175.192.xxx.54)

    부산이시면 양산 통도사 근처 이손요양병원에 문의 해보세요 저희 여기 3년쯤 계시는데요. 깨끗하고 관리 잘됩니다.

  • 14. 단점
    '25.10.6 2:56 PM (175.192.xxx.54)

    단점은 면회나 외출이 쉽지 않습니다. 면회 30가능 미리 사전예약. 공휴일 불가 등.. 코로나 이후 바뀐듯해요.. 그래도 저희가 위기가 몇 번 잇었는데 간병인분이 너무 잘해주서서 감사하는 중이에요 너무 케어를 잘해주셔서... 엄마도 간병인분이 진짜 너무 고맙다고 하세요. 앞에 할머니 돌아가실때도 얼마나 편하게 보내주는지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 15. 이손요양병원
    '25.10.6 3:02 PM (125.132.xxx.209)

    메모해두겠습니다.

  • 16. 오양원이 아니고
    '25.10.6 3:4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명색이 병원인데도 위생이 엉망이네요

    요양병원이 아니고
    그냥 열악한 요양소

  • 17. 요양원
    '25.10.6 3:42 PM (59.7.xxx.113)

    월 100만원 정도였고 요양보호사들 많고 계속 바삐 움직이고 냄새 전혀 못느끼고 체위바꾸는 체크표 붙여놓고 자세 바꿔주고 청결하게 관리되던데요

  • 18. 요양원이 아니고
    '25.10.6 3:42 PM (183.97.xxx.35)

    명색이 병원인데도 위생이 엉망이네요

    요양병원이 아니고
    그냥 열악한 요양소

  • 19. 창원
    '25.10.6 4:53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병원비랑 간병비 제일 저렴한곳도 가끔 냄새나고
    보통은 냄새안났어요
    다른곳으로 옮기세요

  • 20. 창원
    '25.10.6 4:55 PM (118.218.xxx.119)

    요양병원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병원비랑 간병비 제일 저렴한곳도 가끔 냄새나고
    보통은 냄새안났어요
    간병비 포함해서 160정도인곳은 6인실에 배드한곳에 간병인이 자는곳이라
    환자는 5명인데 냄새난적없었구요
    다른곳으로 옮기세요

  • 21. 창원
    '25.10.6 4:58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다시 글 읽어보니 간병인에 비해 환자가 너무 많네요
    간병인 혼자 5인 하는곳은 15000원정도이고
    간병인이 2-3방 하는곳은 1만원이하더라구요
    그리고 간병비는 상담할때 아는 분 이름대면 하루 5천원정도 바로 깍아줬어요
    부산옆 마산 창원쪽입니다

  • 22. 창원
    '25.10.6 4:59 PM (118.218.xxx.119)

    다시 글 읽어보니 간병인에 비해 환자가 너무 많네요
    간병인 혼자 5인 하는곳은 15000원~25000원정도이고
    제가 여러군데 전화해봤는데 25000원이 제일 비싼곳이였어요
    간병인이 2-3방 하는곳은 1만원이하더라구요
    그리고 간병비는 상담할때 아는 분 이름대면 하루 5천원정도 바로 깍아줬어요
    부산옆 마산 창원쪽입니다

  • 23. ///
    '25.10.6 5:30 PM (61.43.xxx.178)

    근데 대소변 관리 스스로 안되시는 분이면
    보통 개인 간병인 쓰지 않나요?
    이런 경우에도 공동 간병인 쓰고 관리 잘되는곳이 있나요?
    저희 친정 엄마도 곧 가셔야 할거 같아서요

  • 24. 최소
    '25.10.6 6:08 PM (118.235.xxx.215)

    1:4 써야해요.
    1:6 쓰시면 간병인분 부지런히 움직여도 자주 못해요.
    한번이라도 부모님 해보셨으면 아실거에요.

    이번 추석 방금전까지 시어머니 개인간병인분 휴가 보내고 남편이랑 어머니 보는데 기저귀 신생아처럼 2~3시간마다 갈아야 쾌적해요.

    중간에 대변 보셨는데 환기시켜도 냄새 잘 안빠지고 드시는거 많지 않는대도 냄새도 독하고 양도 아기랑 달라 많아요.
    공동간병인 혼자서 6명 깨끗히 뒤처리하기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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