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꼬셔서 원 애프터 언아더 본 후기

ㅇㅇ 조회수 : 3,041
작성일 : 2025-10-06 14:23:50

옆에서 아들은 재미없다고 눈감고자고

 저는 사람들이 명작이랬으니 곧 재밌어질거야 눈 크게뜨고  끝까지 봤어요

 

 보고난 소감은 폴앤더슨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뭔지 모르겠다 어렵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딸로 나온 흑인여배우 이쁘다  이상입니다

IP : 116.120.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6 2:29 PM (211.234.xxx.175)

    딸 구하는 부성애 넘치는 영화는
    여태까지 리암니슨의 테이큰이라
    생각했는데
    이 영화본 후 바뀌었어요.
    디카프리오가 아빠역할도 잘하다
    느꼈고 숀팬은 그냥 뭐...
    아무튼 너무 너무 재밌게 봤네요.
    음악도 굿~~

  • 2. ...
    '25.10.6 2:31 PM (211.234.xxx.175)

    두 남자의 죄고 연기력 보는 재미로
    두시간 훌쩍 넘겨도
    긴장하면서 봤네요

  • 3. 음..
    '25.10.6 2:43 PM (1.235.xxx.169)

    부성애에 대한 영화라기보다는
    현재 미국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선이 담긴 영화죠.
    인종차별, 이민자 배척, 공권력 남용 등등..

  • 4.
    '25.10.6 2:54 PM (125.187.xxx.53)

    어제 보고왔어요 영화시간이 길어서 나의 방광이 버틸까 걱정했고 액션영화인줄 알고 기대를 안했는데 ..왠걸.. 시간순삭입니다 . 지금 미국에서 이런 영화가 상영된다고? 미국사회에서도 느끼는게 많았으면 좋겠네요 글구 톰크루즈와 같은 날렵한 액션이 아닌 진정하 40대의 현실적 액션을 보여준 레오나르도가 넘 매력있었어요 시간 아깝지 않은 영화예요

  • 5.
    '25.10.6 2:59 PM (116.120.xxx.222)

    그 디카프리오와 퍼피니아가 활동했던 혁명단체가 미국의 잃어버린 신념 자유정신 뭘 이런걸 말하는건가요?
    지금은 나이먹고 힘없어서 그 신념을 잃어버렸고요
    숀펜은 지금 미국의 타락하고 부패한 기득권세력을 상징하는건지 바로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 6. ...
    '25.10.6 3:25 PM (118.235.xxx.254)

    저도 잼나게 봤는데요.
    조연까지 연기를 너무 잘해요

  • 7. ..
    '25.10.6 4:01 PM (175.194.xxx.83)

    어제는 어쩔수가 없다, 오늘은 그 영화 봤는데 전 어쩔수가~가 더 좋았어요. 디카프리오 요즘 짠하게 나온다, 영화가 산만한거 같다라고 말하니 남편은 너무 좋았다 감독의 다른 영화에 비해 산만하지 않은거다라고 하더군요. 3시간이지만 지루하지 않았구요, 요즘 미국문제 다루는거 같더라구요.

  • 8. 너무
    '25.10.6 7:32 PM (74.75.xxx.126)

    얄팍하고 정신없이 다뤘더라고요. 매불쇼 평론가들은 마틴 스콜세지 급의 거장이 되었다고 격찬했는데 제가 볼땐 타란티노 풍으로 흐르는 듯. 그러고보니 그들은 남자 넷. 이 영화는 아버지의 훌륭함만 부각되고 엄마는 사라졌네요.

  • 9. 000
    '25.10.7 1:35 AM (49.173.xxx.147)

    원애프터 언아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285 시어머니되면 명절문화 뜯어고치려고 했는데 46 ... 2025/10/06 16,064
1761284 제습기 구매하려고 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12 요청 2025/10/06 972
1761283 은중과 상연, 상연이 머리 하고 싶어요. 2 ... 2025/10/06 2,426
1761282 부산 여행 후기 3 더비거 2025/10/06 2,230
1761281 춘천 닭갈비 골목도 폐업 엄청했군요 4 ........ 2025/10/06 3,116
1761280 혼자 후쿠오카 당일치기 한 이야기♡ 29 1301호 2025/10/06 4,141
1761279 2억정도 달러로 바꾸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2025/10/06 3,615
1761278 잠시 미움을 거두고 웃어요ㅋㅋ ........ 2025/10/06 1,145
1761277 피부가 (특히 얼굴) 특히 노란경우도 있나요? 6 잘될 2025/10/06 1,507
1761276 국내 아이들도 케데헌 8 ........ 2025/10/06 1,931
1761275 오늘이 마지막 명절. 7 do 2025/10/06 4,086
1761274 헐렁한 면바지는 다 없어보이나요? 5 2025/10/06 1,814
1761273 영화 추적 연휴기간동안 무료 공개합니다 2 뉴스타파 2025/10/06 1,273
1761272 냉장고 가득한 la갈비. 잡채. 전. 아이들은 안먹겠다는데 어떻.. 15 ... 2025/10/06 5,674
1761271 뚱뚱한 사람 특징이라는데 34 ㅇㅇㅇ 2025/10/06 20,671
1761270 정선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1 지혜 2025/10/06 974
1761269 임신 중 일어나는 희귀현상이래요 5 신기 2025/10/06 6,032
1761268 대구 남자들은 직설적인가요? 23 ..... 2025/10/06 2,481
1761267 며느리가 해 온 음식 안 먹는 시모 50 .. 2025/10/06 17,957
1761266 김성호의 회상 노래 들어보셨어요? 21 ..... 2025/10/06 3,338
1761265 sk 로밍 잘 아시는분께 질문 2 .. 2025/10/06 585
1761264 헐..내란견들 김건희 깜방 앞에서 절하고 통곡 14 거니여왕님 2025/10/06 3,543
1761263 비가 계속 오는 거 보니.태풍 안 오겠져? 4 요보야 2025/10/06 2,043
1761262 이케아 식탁 리폼했던 그 여인입니다. 15 완성 2025/10/06 3,719
1761261 올 추석부터 차례 없앤다고 선언 1 추석 2025/10/06 2,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