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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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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 오싹한 얘기

ㅇㅇ 조회수 : 6,235
작성일 : 2025-10-06 00:59:42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인데

거래처 사장님이 우리집과 같은 절에 다닌데요. 

그런데 그 절 스님이 거래처 사장님에게 전화해선

그 집에 깃발이 자꾸 보인다고. 

그게 꿈인지 뭔지는 잘 못 들었구요. 

밖에 뭐 놔둔 것 없냐해서 화분 큰 거 하나 작은거 하나 뒀다고하니

그 화분을 엎어보라고 했대요. 

그랬더니 화분에서 옛날 저주할 때나 썼을 것 같은 인형에 긴 바늘이 꽂혀있더래요. 

너무 소름이에요. 

꼭 범인 잡을거라고 그랬다는데

그게 잡힌다고 범죄로 성립에 될른지도 의문인데

누가 그런 끔찍한 짓을 했을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무섭죠. ㅠ

IP : 1.227.xxx.1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6 1:01 AM (222.108.xxx.29)

    누가 했겠어요 그 스님이지 ㅋ
    이런거 믿는사람도 참

  • 2. 첫댓..
    '25.10.6 1:09 AM (76.168.xxx.21)

    소름이 확 달아나네요.ㅋㅋㅋㅋ

  • 3. 첫댓
    '25.10.6 1:11 AM (59.10.xxx.58)

    짱짱 ㅋㅋㅋㅋㅋ

  • 4. ㅇㅇ
    '25.10.6 1:13 AM (1.231.xxx.41)

    첫댓ㅎㅎㅎㅎ 괴담을 코믹으로 만들어주시네요

  • 5. ㅇㅇ
    '25.10.6 1:15 AM (221.150.xxx.78)

    졸린다
    .
    .

  • 6. .....
    '25.10.6 1:15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

  • 7. ㅇㅇ
    '25.10.6 1:28 AM (1.227.xxx.142)

    어머. 이 글도 스님이 시킨거? ㅋ
    홀딱 깨긴하지만 첫 댓글처럼 그리
    생각할 수도 있네요.
    수사한다니 결과 기다려봐야죠.
    의심가는 사람도 있다는걸로 들었어요.
    결과나오면 후기 올릴게요.

  • 8. 그거
    '25.10.6 1:34 AM (83.249.xxx.83)

    일본식저주인데? 혹시 일본이세요?
    한국에선 무당도 저주 안합니다. 못합니다. 저주를 하면 반드시 화를 입거든요.

  • 9. 저도
    '25.10.6 1:37 AM (211.206.xxx.38)

    한번 글썼었는데
    아파트인데 저희 현관앞에 검은 슬리퍼랑 검은바지를
    놓고 간 아줌마가 있었는데 그게 굿하고 그집
    나쁜거를 우리집에 투척하고 간버래요.

  • 10. ...
    '25.10.6 3:11 AM (24.66.xxx.35)

    첫댓처럼 그런 사건도 실제 있었지요.
    점 보러 가면 이런 일이 생길거다 예언.
    실제 그런 일이 생기고 그래서 그 점쟁이 말이라면
    무조건 신뢰하여 전재산 다 털렸죠.
    결국 그 점쟁이가 벌린 일이라고 들통났죠.
    실제 사건이죠.

  • 11. ㅇㅇ
    '25.10.6 3:12 AM (73.109.xxx.43)

    저도 글 읽자마자 첫댓님과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런일로 누가 무슨 수사를 해요?

  • 12. 대요 대요 제발
    '25.10.6 9:10 AM (110.70.xxx.208)

    이런 이야기는 직접 겪은게 아니라 들은 이야기인 것이 국룰이죠.ㅋ

  • 13. ..
    '25.10.6 10:19 AM (59.20.xxx.3)

    남에게 살 날리면 종국에는 본인에게 다시 돌아오죠.
    그 무당이 한건지도 의심 해봐야죠.

  • 14. 00
    '25.10.6 12:48 PM (124.216.xxx.97) - 삭제된댓글

    그절어디에요?
    용하네요
    이러지않으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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