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결국 남는 건 사랑..
남기고 죽을만한 가치가 있는게 사랑말고 또 있을까요?
아이들 낳고 키우느라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아이 있는 삶이 더 좋지 않나요?
저는 돌싱이 될땐 되더라도 아이가 있는 삶을 더 추천해요
인생에서 결국 남는 건 사랑..
남기고 죽을만한 가치가 있는게 사랑말고 또 있을까요?
아이들 낳고 키우느라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아이 있는 삶이 더 좋지 않나요?
저는 돌싱이 될땐 되더라도 아이가 있는 삶을 더 추천해요
잘키운다면 찬성
근데 자기 한몸 간수도 못하는 인생은
혼자가 낫죠.
아이들은 무슨죄에요
각자 인생 주안점이 다르니 추천은 안하지만요
저는 그래도 아이 키운 경험이 인생의 가장 의미있는 일이었어요.
'의미' 안에 온갖 희노애락 녹아있고요.
죽도록 힘들어도 포기 못한 사랑...이라는 점에서 잘했다고 생각해요
아이를 낳으면 바뀌는 생각이기에 권하는 게 의미가 없다 생각합니다
남녀간의 사랑은 책임과 의무가 생기면 변하면 감당 안 되면 그냥 갈라서면 되지만 자식에 대한 책임과 의무는 본인이 죽을때까지 져야 하는 경우가 많죠. 애를 낳고 사회에서 자기 밥벌이 할 수 있도록 키우는게 사랑으로만 되는게 아닙니다.
시험관까지 하며 겨우 아이 하나 가졌는데
공부 못하고 말안들어도 문득문득 넘 행복해요
사람들이 자식을 낳아야 되느냐 낳지 말아야 되느냐 물을 때마다,
나는 어떻게 하라곤 말하지 않네.
'자식을 갖는 것 같은 경험은 다시 없지요'라고만 간단하게 말해.
정말 그래. 그 경험을 대신할 만한 것은 없어.
타인에 대해 완벽한 책임감을 경험하고 싶다면,
그리고 사랑하는 법과 가장 깊이 서로 역이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자식을 가져야 하네.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중에서
자식은 부모 욕심으로 낳죠. 자식 인생 생각하는 거 아닙니다. 아무도.
자식은 내행복을 위해 출산 유무를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진중하게 심사숙고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단 내가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는 것은 확실하고요.
저도요... 저는 제 딸이 갔다오더라도 자식 하나는 일찍 낳았음 좋겠어요, 제 딸을 위해서요... 이기심이니 뭐니 하지만 생물의 삶이 원래 그런 존재들 아닌가요?
자식은 내행복을 위해 출산 유무를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진중하게 심사숙고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22222
한 인간을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요
윗님 말씀에 동의
나 좋자고 낳고 형제 만들어주고 싶다고 내 욕심에 여럿낳고
이러면 안됩니다 내 그릇을 알고 내 형편을 알고 낳아야죠
글쎄요..
사는게 고행이다보니
뭐가 정답인지 모르겟어요
낳는것보다 키우는게 중요하죠..
애 잘 키우기 너무 힘들고, 잘 키우는 집 드물어요.
옛날엔 모르고 낳은거죠 주변에서 낳으니까 덩달아 그렇게 해야 인간다운 삶이라고 생각하면..
결혼 안 하고 자식 안 낳으면 사람 노릇 못하는걸로
사회 부적응자 취급 받았으니까요
그런데 태어나고 생노병사와 싸우면서 살아보니 굳이 안 태어나는게 가장 평온한거라는 걸 최근에야 많이들 깨달은거죠
삶의 평균값은 행복이 아니라 고통 혹은 허무라는 걸
아니까 선뜻 낳기 주저되는거예요
낳는 건 어찌보면 쉽죠
키우는 건 그보다 수백 수천배 어렵다는 걸 아니까요
나한텐 정말 좋은 일.. 아이들도 살다간게 좋았다라는 삶을 살길 바라네요.
없어요.
다 성격대로 사는 거구요.
부모가 좋은 사람이어도 나름대로 똑같이 키운다 해도 그 자식들에게는 동일한 부모가 아니라는 말이 있잖아요. 부모가 가난하고 능력없어도 단점만 있는 건 아니에요. 일찍 독립적일 수 있으니까요. 누가 그러던데. 부모가 너무 잘나지 않고 적당히 맹한 게 자식힌테는 낫다고...
또 자식 여러명 키울수 있는 깜 어쩌고 하는데 전 자매가 있었어서 좋더라구요. 언니가 워낙 재주가 많은 사람이라 배운 게 많아요. 어떤 집은 언니가 너무 똑똑하면 차별 받는다 싫어할수도 있는데 저는 똑똑한 언니 덕에 얻어배운 게 많아서 좋았어요.
결국 정답이 없습니다.
남녀간의 사랑은 책임과 의무가 생기면 변하면 감당 안 되면 그냥 갈라서면 되지만 자식에 대한 책임과 의무는 본인이 죽을때까지 져야 하는 경우가 많죠. 애를 낳고 사회에서 자기 밥벌이 할 수 있도록 키우는게 사랑으로만 되는게 아닙니다.22
저는 이번생은 자식을 키우려 태어났나보다 하며 삽니다.
위에 써주신 분들 말씀처럼 자식은 사랑으로만 키울 수 있는게 아니예요.
끊임없는 부모의 사랑과 희생과 재력 그리고 아이들의 타고난 재능이 모두 조화로와야..세상에서 설움 안당하는 독립된 사회인 하나 만들어지는거 같아요.
이런 난이도 높은 일을 해낼 수 있는지 정말 심도있게 숙고해본 후에 자식 낳아야해요..
저는 셋 키웠습니다..
사람마다. 애마다 다른듯요
애키운게 보람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게시판에 후회글 매번 올라오고
자식도 진짜 부모 힘들게 하는 자식
부모도 자식 과롭히는 부모. 천태만상
저희 부모님도 말로만 사랑한다하고
굉장히 못살게 구는 타입이라
이건 사람마다 체감이 다 달라요
자기 앞가림이라도 잘하는 자식이면 있는게 낫고
캥거루 히키코모리 백수 자식은 없는게 낫죠.
조건없는 사랑은 내 자식 에게만 가능해요
속상한 일도 생길수 있겠지만
부모가 되봐야 그사랑이 어떤건지를
알수있어요
되받을 생각없이 무조건적인 사랑요
살려는 생존욕구부터 이기적인거예요.
물고기든 고기든 뭘 죽이고 내가 취함으로 내가 사는거니까요.
학대하며 방치하며 키우는거아니면 그냥 무난한 사람만 되어도
부모로서 아이를 낳을 자격은 충분합니다.
꼭 그렇게 아이의 인생을 통째로 끝까지 책임져야한다는 무시무시한 각오가 아니어도요
모든 인류가 그렇게 무거운 결정으로 아이를 낳았으면 한국이란 나라는 생기지도않았고
인류는 애초에 다 멸망했어요.
살려는 생존욕구부터 이기적인거예요.
물고기든 고기든 뭘 죽이고 내가 취함으로 내가 사는거니까요.
학대하며 방치하며 키우는거아니면 그냥 보통의 사람만 되어도
부모로서 아이를 낳을 자격은 충분합니다.
꼭 그렇게 아이의 인생을 통째로 끝까지 책임질수있냐는 무시무시한 각오가 아니어도요
모든 인류가 그렇게 무거운 결정으로 아이를 낳았으면 한국이란 나라는 생기지도않았고
인류는 애초에 다 멸망했어요.
살려는 생존욕구부터 이기적인거예요.
물고기든 고기든 뭘 죽이고 내가 취함으로 내가 사는거니까요.
학대하며 키우는거아닌이상 그냥 보통의 사람만 되어도
부모로서 아이를 낳을 자격은 충분합니다.
꼭 그렇게 아이의 인생을 통째로 끝까지 책임질수있냐는 무시무시한 각오가 아니어도요
모든 인류가 그렇게 무거운 결정으로 아이를 낳았으면 한국이란 나라는 생기지도않았고
인류는 애초에 다 멸망했어요.
죽을만큼 힘들게하는 자식도 있겠지요
우리나라는 사람답게 키울려면 교육비가 너무 들고
부모 스스로 노후 챙기는 것도 너무 벅차요
낳은 이상 의미없는 질문입니다 자식없는 삶읓 이제 영원히 모를테니까요
이십대 딸에게 말했어요 강물을 거스르는 연어가 꼭 네가 될 필요가 있냐 혼인적령기에 짝짓고 임신 출산하고 그때마다 극상의 행복호르몬이 나오게 인간이 설계되있는 데 그래야 멸망을 안하니 얼마나 정교하게 되어있겠냐 잔소리 명절에 오랜만에 와서 벌써 지친 기색ㅋ결혼은 독점욕이 기본이다 다른 남자도 눈에 어른거리면 때가 아니다 이소리엔 잠시 눈이 반짝했어요
낳은 이상 의미없는 질문입니다 자식없는 삶을 이제 영원히 모를테니까요
이십대 딸에게 말했어요 강물을 거스르는 연어가 꼭 네가 될 필요가 있냐 혼인적령기에 짝짓고 임신 출산하고 그때마다 극상의 행복호르몬이 나오게 인간이 설계되있는 데 그래야 멸망을 안하니 얼마나 정교하게 되어있겠냐 잔소리 명절에 오랜만에 와서 벌써 지친 기색ㅋ결혼은 독점욕이 기본이다 다른 남자도 눈에 어른거리면 때가 아니다 이소리엔 잠시 눈이 반짝했어요
내 삶을 충족시키는 용도로 낳지 않겠다는 것도 모성이에요. 본능을 거스르는 게 얼마나 힘든일인데요.
강호순 조두순 부모도 잘낳았다고 생각할지...특히 65년전 어떤 부부가 딩크했더라면 전국민이 얼마나 행복했을지...
아이를 낳은 이상 의미없는 질문임222
아이없는 삶을 모르는데 추천도 말이안되는듯
기왕 나으셨으면 본인한테 잘한다고 잘낳았다 만족하지 마시고 국가와 사회에 해악을 끼치지 않는 사람으로 잘 키워주시길
남기는게 당연한것을.
내가 세상에 태어난 의미가 자손을 보기위함이지요.
위에 아주 악담을해라. 댓글들 진짜 살벌하네.
아주 특이한 예를 가져와서 드는 댓글들은 왜 저래요? 저런 사람들도 결혼하고 아이를 낳지는 않았겠지. 제발 솔로라고 해줘. 무섭다.
혼자서 잘났다고 살던 사람들 50넘어 60들어가면 서서히 겁나죠.
내 주위에 남편없고 자식들 없었으면 진짜 무서웠을것 같아요.
돈이 늙음을 지켜주지 못합니다.
글쎄요.
열심히 키웠는데 부모한테 패륜짓하고
유산만 노리고, 그런거 뉴스에서 꾸준히 나오잖아요.
그 부모들도 원글님처럼 키울땐 힘들어도 사랑이 남고 내 유전자가 남고 그런 생각에 열심히 낳고 키웠겠죠.
자신이 평범하게 부모에게 감사하고 잘 큰다는 보장이 100% 있는 것도 아니고. 다 자기 선택이죠
유산 100 억씩 나눠줬는데도 엄마 더 챙겨서 세째동생 더 줬다고 엄마한테 폭력 써서 돌아가게 한 첫째.둘째 뉴스 보고 그 할머니 키울때 아들 셋에 돈 많아서 으쓱거렸을텐데 안되었다 생각 들던데요.
자식은 사랑이다 일반화 하긴 그래요.사람은 괴물이니
편해졌지만..
젊었을때 우울증이 심해서 아이는 안 낳기로 했어요.
제 친구들 아이들 대부분 대학생이상..
잘 키운 그들 자식들 생각하면 부럽기도 하지만 내 자식이 아니어서 다행이기도 해요.
내 다음에 비톤터치할 사람없는게 속 편해요.
뉴스에 나올정도로 희귀한 일 가져오지 말라는데도 굳이 가져오는건 그만큼 머리가 ...좀.